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지난 30일 금곡동 리멤버1910에서 ‘2024년 남양주시 청년정책 아이디어 제안대회’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추진한 ‘아이디어 제안대회’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실효성 있는 정책으로 발현, 청년 맞춤형 정책을 추진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사전 공모를 통해 접수된 아이디어 중 1차 내부 심사에서 선정된 6개 팀에 대한 본선 대회로, 청년들의 정책 발표와 심사위원 질의응답으로 진행됐다. 현장에는 사전모집한 청년 투표단이 참여해 열띤 발표에 응원의 열기를 더했으며, 심사위원 점수와 청년 투표단의 합산 점수로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이날 1등은 ‘청년 지역탐방을 통한 지역이해 및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제안한 이나경·김원경 팀에게 돌아갔다. 이들은 남양주시의 다핵도시 특성을 고려한 지역 특색과 청년 창업 및 지역 상권까지 폭넓게 접목해 심사위원과 청년 투표단 모두에게 높은 점수를 얻었다. 이어 고립·은둔 청년들의 마음 건강을 돌보는 ‘다시봄 프로젝트’와 ‘남양주 청년 플랫폼 구축’이 각각 2, 3등으로 선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센터장 정태진) 31일, 센터 3층 강당에서 영유아 부모 1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독서 코칭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경남형 장난감도서관‘꿈키움’의 지정기관인 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특성화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해 경남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마련했다. 일주일 간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았으며 첫날 접수가 마감될 정도로 높은 인기를 끌었다. 교육 프로그램은 아이와 함께 그림책으로 소통하는 법을 배우는 활동 교육과, 부모가 직접 자녀 사진으로 매직북을 만드는 체험 활동으로 구성됐다. 교육에 참여한 부모들은 자녀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에 많은 관심을 보였으며, 약 2시간 동안 열정적으로 교육에 참여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부모는 “연령에 맞는 책 선택 방법과 부모의 역할을 이해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이런 교육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더욱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센터 관계자는 “영유아기부터 시작하는 부모의 독서 코칭 교육이 자녀의 올바른 독서 습관 형성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 기대 한다”며 계속적으로 센터의 각종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바르게살기운동 영주시협의회 여성회원 30여 명은 31일 부석면의 사과농가를 방문해, 사랑의 온기 나눔 릴레이 일환으로 가을철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지역의 부담을 덜어주고,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는 매년 봄과 가을 농번기에 일손 나눔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 지난 5월 단산면 농가를 지원한 데 이어 이번에는 부석면 농가를 찾았다. 박경순 바르게살기운동 여성회장은 “봄철에 이어 가을 수확기에도 회원분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셔서 자랑스럽고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농촌 지원 활동을 지속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영주시협의회는 주부대학 강좌, 국토 대청결 운동,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11월 8일부터 11월 27일까지 2024년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2025년 실시될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사전 조사로, 이번 조사에서는 건축년도 5~30년 미만 아파트는 제외하고 빈집을 포함한 관내 모든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하게 된다. 조사항목은 주소, 빈집여부, 주거형태 등 14개 항목이며, 시에서는 35명의 조사요원이 현장 방문 및 필요시 면접 방식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거제시 관계자는 “국가통계의 경우 통계법에 의해 조사와 자료확인을 요구받은 시민들은 이에 응해야 하나, 사생활에 관련된 질문으로 응답을 기피하는 경우가 있다”며 “가구주택기초조사 결과는 사회취약계층 주거지원 정책수립의 기초자료로 제공되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에 따라 비밀이 엄격히 보호되어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므로 조사원의 가구방문 시 적극 협조해 주실 것”을 부탁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전원도시 귀농귀촌특구 홍천군’이 귀농인이 되기를 희망하는 북한이탈주민 20명을 대상으로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 2박 3일의 일정으로 농촌체험휴양마을인 바회마을에서 귀농귀촌 교육을 진행한다. 통일부 산하기관인 남북하나재단과 연합하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제10기 귀농귀촌학교 과정의 일환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북한이탈주민에게 남한의 농업문화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그들이 안정적인 정착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농기계 교육과 생활 전기⦁용접교육을 이론교육과 실습교육으로 기초적이면서도 체계적으로 진행되며, 바람떡, 고추장, 김치 등 전통음식 만들기 체험도 제공된다. 또한 농촌현황 및 지원정책 안내 등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북한이탈주민이 실제 귀농과정에서 시행착오를 줄이고 초기비용을 최소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교육 마지막 날에는 제9회 홍천사과축제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에 힘입어 다가오는 2025년 2월에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2주간 귀농귀촌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문명선 홍천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귀농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홍천군도시재생지원센터는 10월 29일 홍천초등학교에서 관내 학부모 및 교육 관계자,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어린이가 어린이로 지낼 수 있는 놀이환경 가꾸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특강에서는 편해문 놀이전문가를 초청하여 현재 진리·희망리 일원에서 추진하는 '우리동네살리기' 사업에 대한 지역주민과 어린이의 견해를 공유하고 구체적인 방법론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다. 또한 국내와 해외의 다양한 성공 사례 소개를 통해 어린이의 눈높이를 맞추는 방법에 대해 깊이 있게 살펴보고자 마련됐다. 이를통해 도시재생의 H/W사업 설계구상 단계에서 어린이들이 참여한 공간설계의 필요성과 인식을 제고하는 계기가 됐다. 이날 참석한 학부모님은“어린이를 위해 설치된 우리 주변의 놀이터가 어린이의 의견 없이 조성됐다는 것을 다시 느껴보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하며, “홍천군에서 어린이 함께 놀이 시설을 조성한다고 하니 참신하고 기대가 되는 사업이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홍천군 남면 태극마을에서 11월 1일 ‘태극마을 쑥떡쑥떡 축제’가 열린다. 홍천강이 태극 문양으로 흐르는 태극마을은 생명력과 조화를 상징하는 마을로, 이번 축제에서는 마을에서 자란 쑥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날 방문객들은 점심으로 소머리국밥과 쑥 요리를 맛볼 수 있다. 이어지는 개막식에서는 태극마을의 첫 번째 쑥 축제를 기념하며, 환영사와 축사가 이어질 예정이다. 이를 통해 축제의 의의를 알리고 마을의 발전과 쑥의 가치를 함께 공여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인 ‘쑥 달집 태우기’ 퍼포먼스에서는 방문객들이 오전에 작성한 소원지를 불태우며 축제의 의미를 되새기고, 태극마을의 평화와 건강을 기원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이후 인플루언서 체험단을 대상으로 쑥을 주제로 한 체험 프로그램을 시연한다. 체험단은 쑥개떡과 쑥수제비를 직접 만들어 맛보고, 오롯이 카페에서는 쑥 족욕과 찜질을 체험하며, 쑥의 다양한 효능을 느낄 수 있다. 이외에도 핸드드립 커피 체험, 캡이글 맥주 시음, 까망식혜 시음 등이 준비되어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1일 단장면 주거 취약 계층 가구를 방문해 노후 전등 등을 교체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날 공단 직원들로 구성된‘만능 수리공 봉사단’은 주거 취약 계층인 장애인 가구 1곳을 방문해 △노후 전등 교체 △전기 안전 점검 △노후 콘센트 교체 활동을 했다. 또한 밀양시 자원봉사 단체인‘늘해랑봉사단’이 봉사단 활동에 필요한 자재를 후원해 온기를 함께 나눴다. 윤○○ 씨는“이렇게 깊은 산속까지 찾아와 도움을 주려고 노력한 공단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곽재만 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앞으로도 만능 수리공 봉사단 활동을 지속해 밀양시민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나눌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5회차를 진행한 만능 수리공 봉사단은 전기·기계 등 다양한 직렬의 공단 직원들이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취지에서 조직됐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밀양시 단장면(면장 양기규)은 늘해랑봉사단(단장 조홍련)이 31일 단장면 취약계층 두 가구를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봉사는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독거노인 및 장애인 가구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단장면행정복지센터의 도움 요청으로 실시됐다. 봉사단원들은 사전 방문을 통해 천장과 수도 및 전기시설 수리·도배 및 벽지 교체·대청소 지원을 결정했으며, 단장면행정복지센터와 협력해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제공을 위한 이웃사랑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조홍련 단장은 “이번 봉사는 단순한 집수리를 넘어, 이웃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작은 노력이었다”며 “집수리를 통해 우리 이웃의 삶이 좀 더 나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양기규 단장면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봉사활동에 참여해 준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주민들에게 더 큰 희망을 전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늘해랑봉사단은 밀양 관내 복지사각지대 및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단체로 취약계층 방충망 수리, 화장실 안전 손잡이 설치 등 주거환경개선 봉사를 꾸준히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안병구 밀양시장이 31일 가곡동에 있는 참조은무료급식소(대표 김수옥)를 방문해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 100여 명에게 무료 급식 봉사활동을 했다. 이날 안병구 시장과 참조은무료급식소 봉사자 20여 명이 봉사활동에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점심 식사를 제공했다. 안 시장은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뜻깊은 소통의 시간을 가졌으며,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회원들과 봉사활동을 진행한 김수옥 대표는“바쁜 일정을 제쳐두고 봉사활동에 힘을 보태주신 안병구 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좀 더 많은 어르신이 편안하게 식사하실 수 있도록 시와 관련기관의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안 시장은“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마련해주신 급식소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 많은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참조은무료급식소는 2010년 설립돼 회원 수는 100여 명이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매주 금·토·일요일에 점심을 무료 제공하는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전라남도 함평군이 31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군청에서 화재 발생에 대비한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에는 군청 및 직속기관, 함평소방서, 9개 읍면사무소의 직원 등 총 300여명이 참여해 긴급 상황에 대비한 실전 같은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은 청사 내 화재 발생을 가정하여 신속한 초기 대응, 대피 유도 안내 및 행동 요령 숙지 등을 통해 군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화재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오후 2시, 훈련 경보가 청사 내에 일제히 발령되면서, 모든 직원과 내방 중인 민원인은 민방위대원의 안내에 따라 질서 있게 건물 밖으로 대피했다. 훈련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연막탄을 활용해 실제 화재 상황을 연출하며 긴박감을 더했다. 아울러, 훈련 이후 화재 발생 시 행동 요령과 함께 소화기·완강기 사용법 교육이 소방서 주관으로 진행되어, 참가자들은 유사시 신속하고 올바른 화재 대처법을 습득할 수 있었다. 임만규 함평군 부군수는 “이번 훈련은 민방위 훈련의 중요성을 깊이 인식하며 비상 상황에서 구체적 행동 요령을 숙달하는 계기가 됐다”며, “선제적 재난방제 훈련을 지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거제시는 지역 내 위기가구를 신속히 발굴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대상자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2024년 하반기부터는 고립 가구의 안부를 24시간 확인하는 ‘AI 안부 든든 서비스’사업을 시행하고, 우체국 집배원, 주택관리사협회, 공동주택 관리사무소, 공인중개사협회, 에너지 고객센터 등 생활밀착 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잠재 되어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인적 안전망 거제 행복지킴이단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국민안심서비스 앱 설치, 통합사례관리, 긴급 지원, 거제시 사회복지협의회·이랜드복지재단 등 민·관 협력 지원 사업을 통해 복지 위기가구의 상시적 모니터링 체계 구축뿐만 아니라 경제적 부담 경감 및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발굴 및 지원을 통해 권리 구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촘촘한 사회복지 안전망을 구축하여 다양한 행정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주위에 사업 실패, 빚, 실직 등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홀로 사는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구미시는 지난 30일 평생학습원에서 ‘2024 늘푸른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수료생과 늘푸른자원봉사단 등 80여 명이 참석해 배움의 여정을 함께한 동료들과 그간의 성과를 나누며 축하의 시간을 가졌다. 늘푸른학교는 55세 이상 신중년을 대상으로, 5월 1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수요일 20회차 교육을 제공해왔다. 교육 과정은 노후설계, 지역사회 내 역할, 공예, 노래 등 다채로운 강좌로 구성되어, 여가와 학습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수료생들은 “매주 새로운 지식과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시간이 매우 의미 깊었다”며 “노후 생활 설계와 자기계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온 평생학습원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고 했다. 김현주 평생학습원장은 “이번 교육이 수료생들께 값진 경험이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활기찬 노후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구미시는 지난 30일 구미치매안심센터 강당에서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를 위한 ‘자살예방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구미경찰서, 구미소방서, 구미교육지원청,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 구미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구미대학교, 경운대학교, 미래로병원, 구미고용복지플러스센터 등 20여 개 기관·단체가 참여해 민·관이 힘을 모아 자살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회의는 김희숙 정신건강복지센터장의 구미시 자살 발생 동향과 대응 방안 보고로 시작됐다. 이어 경상북도 각 지역의 ‘생명을 구하는 사람들’ 영상을 시청했다. 이후 각 기관·단체별 자살 예방 활동과 정보를 공유하고, 효과적인 협력 방안을 찾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정신건강과 자살 문제는 한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책임"이라며 "이번 회의가 시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삶을 누릴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기대한다”고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구미시는 지난 31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김호섭 부시장을 비롯해 류승엽 농협중앙회 구미시지부장, 김택동 동구미농협 조합장, 변범석 의성 안계농협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김택동 조합장은 “이번 상호기부로 두 지역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농협을 중심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했다. 김호섭 부시장은 “농협 임직원분들의 참여에 감사드리며, 기부금은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의미 있게 사용될 것”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동구미농협은 이에 앞서 지난 10월 21일 의성군에 300만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으며, 이는 구미농협과 영주농협의 상호기부에 이은 세 번째 상호기부다. 구미시는 향후 더 많은 기관과 단체의 참여를 독려하고, 고향사랑기부제가 지역 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이끄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