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31일 주간재활프로그램 이용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 적응훈련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내 공공시설과 문화시설 등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사회구성원으로 살아가기 위한 사회적응기술을 함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지역사회 적응훈련은 단양의 대표 관광지인 ‘만천하 스카이워크’와 천연기념물 ‘고수동굴’에서 진행됐으며, 이용자들은 주변의 아름다운 경관과 자연이 만들어낸 신비로운 동굴 내부를 탐험하며 새로운 도전과 특별한 추억을 경험했다. 지역사회 적응훈련에 참여한 한 회원은 “높은 곳에 올라 아래를 내려다볼 때 가슴이 뻥 뚫리는 기분이었다. 혼자라면 절대로 못 올라갔을텐데 여러 명이 함께하니 용기가 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성일 센터장은 “앞으로도 주간재활프로그램 참여자들이 지역사회에 잘 적응하고 자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봉화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 불안, 자살 등 정신건강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군민이라면 누구나 상담을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사)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우수자원봉사자 40명과 함께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1박 2일간 일정으로 강원도 일원에서 ‘2024년 봉화군 우수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평소 지역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며 자긍심과 사명감을 고취하고 네트워크를 통한 관계성 증진과 유대 강화로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워크숍은 재난대비 자원봉사자 교육과 나눔에 대한 특강도 같이 진행됐으며, 휴식과 힐링으로 더 나은 자원봉사자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병남 이사장은 “봉화군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 봉사하시는 분들이 앞으로도 신명나게 봉사할 수 있도록 이번 워크숍과 같은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며, 앞으로도 센터는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든든한 조력자가 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봉화군은 지난 10월 31일 봉화군청 2층 군수실에서 봉화군공무직노동조합과의‘2024년 봉화군-봉화군공무직노동조합 임금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체결된 임금 협약은 △정근수당 가산금 지급규정 신설 △위험근무수당 지급규정 변경(확대) △조정수당 직종 추가 등으로 전체 공무직들의 평균 임금 인상에 주안점을 뒀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임금협약은 노사가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이룬 성과”라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협력해 봉화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종국 위원장은 “이번 임금협약을 통해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가 개선되고, 업무 수행에 대한 보상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함께 협력하여 봉화군의 발전과 군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 황간청소년문화의집이 1일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생활소품 300여 개와 간식을 전달했다. 기부된 물품은 △영동노인복지관, △황간면사무소 맞춤형복지팀, △평화의 선 주야간보호센터 △믿음의 집 요양원 등에 전달돼 어르신들의 일상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 이번 기부는 황간고등학교와 새너울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한 봉사활동의 결과물이다. 황간고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4월부터 황간청소년문화의집이 운영한 ‘유스×소셜 에코브이’라는 학교 연계 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꾸준히 활동해 왔으며, 새너울중학교는 전교생이 10월 한 달 동안 소품을 제작해 기부에 동참했다. 청소년들은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배우며,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속감을 느끼는 계기를 마련했다. 제작에 참여한 황간고 한 학생은 “우리가 직접 만든 소품이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된다는 생각에 더 정성껏 만들 수 있었다”며 “처음엔 단순히 봉사활동이라고 생각했지만, 활동을 하면서 어르신들에게 작은 위로가 될 수 있다는 걸 느꼈고, 지역사회에 조금이라도 기여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이 지역 내 건축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발걸음을 내디뎠다. 지난 10월 31일 영동군은 관광과 2층 대회의실에서 건축업무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한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교육 강사로는 도시건축과 최윤규 건축팀장이 나섰다. 이번 교육은 기술직 공무원을 비롯해 공공건축 업무 및 보조금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들이 참여했다. 교육은 △공사 관련 용어 정의 △공공건축 및 건축 인·허가 절차 이해 △예산 및 용역비 산출 방법 등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마지막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공무원들이 직접 겪는 현장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교육의 강사로 참여한 최윤규 건축팀장은 “지역 내 건축업무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전문성을 향상시켜, 업무 과정에서의 시행착오를 줄이고 예산 낭비를 예방하겠다”며 강의에 임했다. 또한 이번 교육은 연간 두 차례에 걸쳐 개최될 예정으로, 영동군은 앞으로도 꾸준히 공무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교육을 통해 공공건축물 사업의 효율적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북 영동군의 강성규 부군수가 ‘지역경제의 든든한 영업맨’으로서 농특산물 판로 개척에 앞장서며 지역 발전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강성규 부군수는 2024년 1일 취임 이후 지속적으로 영동군 농특산물 판로개척에 많은 관심과 홍보에 힘써왔다. 특히 강 부군수는 지난 추석에 한 건설사와의 협력을 통해 영동와인 2천만 원어치를 판매하며 영동군의 대표 홍보맨 역할을 자처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는 청주에 위치한 ㈜원건설(대표 김민호)을 방문해 영동와인을 소개하고, 그 결과 ㈜원건설이 3천만 원 상당의 영동와인을 구매하게 됐다. 이번 구매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농특산물 홍보에 기여할 수 있었다. ㈜원건설 관계자는 “영동와인 구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영동군 농특산물 홍보에 작은 도움을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며 “강성규 부군수의 적극적인 노력 덕분에 이번 구매가 성사됐다”고 전했다. 영동와인은 청정 자연 속에서 생산된 고품질 와인으로, 국내외 와인 품평회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원건설에서 구입한 와인(미니어처 5종 세트)은 영동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아산 서북부권 생활권을 경기도 생활권으로 묶는 서해선 복선전철 인주역이 2일 개통한다. 아산시는 이날 인주역 등 서해선복선전철 7개 역이 동시 개통한다고 밝혔다. 충청권과 인접한 수도권 접근성 향상을 위해 4조 1,009억 원을 투입해 건설된 서해선 복선전철은 서화성역을 출발해 인주역 등을 거쳐 홍성역까지 운행되며, 상행 4회, 하행 4회 등 하루 8회 운행한다. 아산시 인주면 소재 인주역에서는 오전 7시 15분 첫 열차를 시작으로, 하행선은 오후 9시 33분 마지막 열차가 정차한다. 인주역에서는 포승평택선도 상행 3회, 하행 3회 총 6회 운행된다. 홍성에서 출발해 예산역, 온양온천역, 아산역, 천안역, 평택역, 인주역 등을 거쳐 다시 홍성역까지 순환하는 포승평택선을 이용하면 장항선, KTX·SRT로의 환승도 용이하다. 2026년 3월 신안산선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인주역에서 한 번 환승으로 서울역까지 이동할 수 있어 향후 아산시 서북부권의 서울권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아울러 국토부는 신안산선 개통 전까지 서화성역에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정선 임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최종길, 공공위원장 이용산)는 11월 1일 임계면 관내 취약계층 40가구에 균형영양식을 지원하는 ‘취약가구 영양채움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임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최종길 민간위원장 외 19명의 협의체 위원들이 영양 불균형의 우려가 있는 독거노인, 퇴원환자, 장애인 가구 등 지역 내 취약계층 40가구를 발굴하고 선정, 가정방문 방식으로 영양식을 직접 전달했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도울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중 안부를 확인하며 지역사회 내 돌봄 문화를 실천했다. 최종길 민간위원장은 “임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직접 발굴하고 어려운 이웃에게는 희망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움에 귀기울이고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용산 임계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향한 임계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민·관협력을 강화하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지난 6월 개관 이후 45,000명이 방문하며 국민고향정선의 문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한 정선군립도서관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인문학 강연과 특별 이벤트를 마련해 문화적 즐거움을 선사할 11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오는 11월 16일 토요일 오후 2시 정선군립도서관 2층 북카페에서 강용수 작가의 인문학 강연 ‘마흔에 읽는 쇼펜하우어’가 열리며, 21일 오후 7시에는 정선출신의 시인 최준, 박정대, 전윤호와 함께하는 인문학 아카데미가 진행된다. 23일 오후 2시에는 김민섭 작가와의 만남 행사 ‘당신이 잘되면 좋겠습니다’가 예정되어 있다. 또한 오늘의 명언과 문학작품 속 문구를 출력해주는 문학자판기, 도서관을 배경으로 감성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진 토퍼 이벤트, 지역 주민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책약국네 사람들’, 반고흐 인생 수업 및 파란 분수 원화 전시 등 다양한 상시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군은 이번 인문학 프로그램이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삶의 소중한 가치를 깨닫고 마음의 여유를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덕기 가족행복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보성군은 지난 10월 31일 득량면 청년회(회장 조중환)와 단미회(회장 박미영)가 ‘닭치고 비어’ 행사를 추진해 얻은 수익금 100만 원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득량면 희망드림협의체에 지정 기탁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18일 득량면에 거주 중인 49세 미만 청년들이 모여 이뤄진 ‘득량면 청년회’와 ‘단미회’ 회원들이 득량면 건널목 카페에서 ‘닭치고 비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당초 예상했던 50명 보다 많은 지역주민 70여 명이 참여해 100만 원의 수익금을 내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득량면 희망드림협의체는 기탁받은 성금으로 안부 꾸러미를 준비해 다가오는 연말 득량면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득량면 청년회 조중환 회장은 “‘닭치고 비어’ 행사를 통해 주민 화합의 자리도 마련됐을 뿐만 아니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득량면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행사를 기획,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박학재 득량면장은“우리 지역 청년들이 어려운 이웃을 잊지 않고 챙기는 마음을 안부 꾸러미를 통해 잘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보성군은 2024년 수시분 개별공시지가 2,164필지에 대해 10월 31일 결정․공시하고 11월 29일까지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개별공시지가는 군청 및 읍․면사무소 민원실에 비치된 지가열람부를 확인하거나 직접 방문이 어려울 경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 비치된 개별공시지가 이의신청서에 이의신청 사유, 의견가격 등을 작성해 군청 종합민원과(토지관리팀)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등의 방법으로 제출하면 된다. 보성군은 접수된 이의신청 필지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12월 20일까지 이의신청인에게 개별 통지할 계획이다. 기타 문의 사항은 보성군청 종합민원과에 안내받을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25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안동시 예움터마을, 이육사문학관을 사업대상지로 최종 선정했다. 이로써 안동시는 2년 연속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은 관광객이 제약 없이 관광할 수 있도록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으로, 이번 공모에는 전국 35개 지자체가 86개소에 이르는 관광지를 신청해 사업 추진 이래 역대 최대 신청률을 보였다. 안동시는 열린 관광지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연초부터 공모사업을 준비했으며, 높아진 공모의 문턱에도 불구하고 안동시는 확고한 사업 의지와 탄탄한 사업계획을 높이 평가받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에서 경쟁력 있는 지자체로 인정을 받았다. 2016년 통합 개관한 ‘예움터마을’은 조선시대에 지어진 고택, 정자, 재사 등 7개 동의 전통 건축물들을 개선한 고품격 고택숙박시설과 유서 깊은 안동지역 고택들을 재조명해 전통미에 서비스와 콘텐츠, 그리고 사회적 가치를 더해 단장한 안동만의 독특한 전통문화복합 문화공간이다. 이육사문학관은 2004년 이육사 탄신 100주년을 맞아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10월 31일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창립총회 후, ADCO VIP실에서 ⌜인문으로 하나된, 안동시-국내 참가도시 간담회⌟가 열렸다. 이번 간담회에는 권기창 안동시장, 임택 광주광역시 동구청장, 강석광 공주시 시민자치국장, 김충범 경기도 광주시 부시장 각 도시 대표가 참석해 ‘인문’이라는 공통의 화두를 바탕으로 상호 결속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HCN) 창립총회의 일환으로, 인문학적 가치를 토대로 네트워크에 참여한 국내 도시 간의 만남의 장을 만들고, 이를 바탕으로 도시 간 지속 가능한 발전 및 상호 교류를 확대해 나가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를 위해 각 도시 대표들은 각 도시가 직면한 문제점 및 해결 방안 등에 대해 서로 논의하는 교류의 장을 가지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가자는 뜻에 서로 합의했다. 서로의 도시를 대표하는 기념품을 전달하는 등 국내 도시 간 인문으로 하나 돼 결속력 있는 관계를 구축하며, 실리 위주의 관계에서 벗어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한국정신문화의 수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안산도시공사는 단풍철을 맞아 평소 나들이 활동이 어려운 교통약자를 초청해 대부도 일원에서 가을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업무 기반 사회공헌활동으로 지난달 31일 진행된 나들이에는 안산시 교통약자 이동지원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7명과 동반가족 8명 등 모두 15명이 참여했다. 지난 5월 진행된 봄나들이 행사에는 모두 12명이 참여한 바 있다. 이들은 대부도에 위치한 바다향기수목원에서 화창한 가을 날씨를 만끽했으며, 안산어촌민속박물관에서는 전문 해설사의 흥미 넘치는 설명으로 안산의 어촌역사를 살펴봤다. 공사는 안전한 나들이를 위해 하모니콜 차량과 인력 등을 지원, 나들이를 즐기고 귀가할 때까지 안전한 외출이 되도록 적극 도왔다. 또 교통약자와 동반가족이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는 순간을 사진에 담아 기념품으로 증정하기도 했다. 안산도시공사는 교통약자를 위해 하모니콜 60대와 바우처택시 80대 등 총 140대를 운영하고 있다. 조흥제 공사 교통약자지원부장은 “평소 외출이 어려운 교통약자 분들께 소중한 추억을 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라며 “앞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대문구는 이달 말까지를 ‘외국인 체납자 지방세 특별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외국인 체납 집중 정리’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1일 밝혔다. 해마다 외국인 거주자는 증가하고 있지만 지방세 납세 의식 부족, 거주지 등록 소홀 등의 사유로 징수에 어려움이 있는 가운데 현재 서대문구에는 5,100여 명의 외국인 체납자가 있다. 이에 구는 이들의 거소지 실태조사를 통해 체납 고지서를 일괄 발송하는 한편 카카오톡 체납 알림을 추가 발송해 지방세 납부를 적극 안내한다. 아울러 8개 언어로 제작된 ‘외국인이라면 꼭 알아야 하는 지방세 체납 상식’ 리플릿(사진)을 외국인과의 접점이 많은 관내 동주민센터와 대학교 등에 비치해 지방세 납세 의식을 높인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특별 정리 기간을 통해 세금 납부에 어려움이 있는 외국인 납세자의 불편을 해소함과 동시에 상습 체납자에게는 적극적인 ‘체납처분’을 통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