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2024년도 병역명문가로 선정된 3개 가문에 '병역명문가의 집' 문패를 전달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 30일 홍은아 부여부군수는 3개 가문 중 대표로 장암면 조수연씨(2대) 자택을 직접 방문하여 문패를 달아드리고,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가문의 국가 공헌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규암면 김병구씨(1대)와 은산면 김기홍씨(2대) 가문도 올해 병역명문가로 선정되어 문패를 전달받았다. 병역명문가는 3대 가족(조부·부·본인·형제 등) 모두 현역 복무 등을 성실히 마친 가문을 대상으로 병무청에서 2004년부터 매년 선정하고 있다. 충남에서 선정된 2024년 병역명문가는 65곳으로 부여군에서는 3개 가문이 새롭게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홍은아 부여부군수는 "대를 이은 나라 사랑으로 병역의무를 명예롭게 이행해 부여를 빛내준 세 가문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병역을 성실히 이행한 가문이 존경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부여군이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의 병역명문가는 2009년 첫 선정 이후 2012년 1곳, 2017년 2곳, 2021년 1곳, 202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 세도면은 사회적·정서적으로 고립되어 생활하는 10가구에 대하여 "외출유도형 쿠폰지원사업"을 시행했다. 대상자는 최근 실시된 보건복지부 고독사 위험군 생활실태조사를 통해 고립된 일상을 보내는 주민으로 선정했다. 이 사업은 사회활동을 하지 않고 집에서만 생활하는 이들의 외출을 유도하기 위한 것으로, 쿠폰을 지급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행태를 개선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12월까지 총 9회에 걸쳐 세도면내 지정 상점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생활 쿠폰 4회와 문화생활 쿠폰 5회를 지급한다. 문화생활 쿠폰은 ‘연선미 아트센터’ 공예 체험, 세도면주민자치센터 제빵수업, 단체 영화 관람 등에 쓰일 예정이다. 구자건 세도면장은 “이번 쿠폰지원사업을 통해 고립된 생활을 하는 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통한 활력을 불어넣고, 건강한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부여군은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11월 1일부터 유네스코 세계유산 관광지와 연계한 ‘백제의 숨결을 찾아서-부여 유네스코 탐(探)행 기차여행’ 상품을 판매 운영한다. 앞서 군은 지난해 11월 코레일관광개발과 지역관광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 업무협약을 통해 코레일관광개발은 ‘KTX 공주역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열차 여행상품 판매운영과 홍보 마케팅 추진사업을 각각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부여 유네스코 탐행 기차여행은 홍보 마케팅 추진사업으로 당일과 숙박형 두 가지로 구성됐다. 세계유산에 등재된 △부여 왕릉원 △정림사지 △부소산성을 포함해 △수륙양용버스 투어와 △열기구 체험까지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의 다양한 관광 욕구를 충족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관광개발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앞으로도 코레일관광개발과 협력하여 가까운 KTX 공주역을 활용한 다양한 여행상품을 적극 발굴할 것”이라며 “여행의 최적기인 가을뿐만 아니라 사계절 모두 아름다운 부여 관광지를 더 많은 관광객이 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n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2024년 양송이·표고버섯 축제'가 10월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부여군 서동공원 서문주차장에서 10월 28일까지 4일간 개최됐다. 축제 기간 중 방문객은 43,000명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된 금년 축제는 양송이재배를 시작한지 1964년부터 올해까지 60년이 되는 특별한 해로 그 의미가 더 크다. 지난해 첫 축제를 시작으로 두번째를 맞이하는 양송이·표고버섯 축제는 4일간 가족과 함께 즐기고,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여 버섯 생산자와 소비자와의 만남과 소통의 장이 됐다. 이번 축제는 양송이재배 60주년을 맞이하여 역사전시를 진행하고, 대한민국 버섯 품목 기획전시, 버섯을 이용한 요리 전시 등 전시관 운영으로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했고, 부여에서 재배 생산되는 신선한 버섯을 현장에서 맛보고, 구입 할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과 버섯을 이용한 가공품 판매 및 시식 코너 등이 운영됐다. 특히양송이 빵 맛본 관광객들은 아주 새롭고 맛이 좋다는 뜨거운 호평을 받았으며 새로운 가공상품 개발과 소비시장을 개척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과 금정구는 2일 오전 10시 장전역 1번 출구 아래 온천천 일대에서 ‘제4회 금정 희망 함성&풋사과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금정희망교육지구’의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희망 교육을 주제로 민·관·학 교육공동체가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캐릭터 굿즈 만들기, 천연 핸드워시 만들기 등 전시·체험 부스 40개와 푸리·션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타임을 비롯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오전 11시에는 행사장 내 특별무대에서 개막식을 연다. 부곡여중 한솔 오케스트라 등 3개 팀의 식전 공연과 12개 학생팀의 다양한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축제는 운영 4년 차에 접어든 ‘금정희망교육지구’를 널리 알리고, 교육공동체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민·관·학의 유기적 교육 협력을 통해 학교와 마을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광역시북부교육지원청은 2일 오전 9시 서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학생, 학부모, 체육 교사를 대상으로 ‘학부모소통체인지 사계동행 조정캠프’를 개최한다.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공감의 장인 이번 캠프는 수상스포츠 활성화를 통한 관내 체육 교사들의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아침체인지 저변을 넓히기 위한 것이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지역사회 인프라인 ‘낙동강 조정경기장’에서 엄궁중 조정부와 연계해 캠프를 운영한다. 참가자들은 ‘실내 로잉머신’, ‘수상스포츠 VR 체험’, ‘4인승 조정 탑승’, ‘모터보트 탑승’ 총 4개 프로그램을 통해 수상스포츠와 낙동강 자연환경 체험에 나설 예정이다. 김범규 북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지역 환경 자원인 낙동강에서 이뤄지는 조정체험을 통해 교육공동체 간 상호 존중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될 것이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사계절 내내 교육공동체와 소통·공감하며 더 활기차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일 오전 11시 서구청 대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2024 서구 희망교육 &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구희망교육지구’ 운영 3년 차를 맞아 서부교육지원청과 서구청이 함께하는 행사로, 교육공동체 간 소통·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펼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알로이시오초 사물놀이팀을 비롯한 서구 관내 초·중·고 7팀 학생들이 댄스, 난타, 밴드,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8개 평생학습 동아리팀의 공연도 펼쳐진다. 또한, 경성전자고의 프로젝트 무대발표, 부경고·부산관광고·대신중 학생들의 체험 부스 운영 등 ‘청소년 도전프로젝트’ 성과발표도 이어진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축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운영해 그 어느 행사보다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광역시립해운대도서관은 11월 추수감사절을 맞아 오는 5일부터 30일까지 유아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해운대도서관에서 ‘도서관에서 만나는 Happy Thanksgiving Day’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어린이 영어 특성화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수감사절 행사를 통해 아이들의 세계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서관은 1층 유아·어린이영어 자료실에 Thanksgiving 주제 관련 도서를 전시하고, 21일부터 28일까지 ‘나만의 Thankful Turkey 만들기’체험을 운영한다. 11월 24일에는 추수감사절의 유래와 의미를 알아보는 특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Thanksgiving Day 머그컵 만들기’와 ‘3D펜으로 만드는 Thankful Tree’ 프로그램을 통해 추수감사절에 대해 알아본다. 특강 참가 희망자는 11월 7일 오전 10시부터 부산광역시교육청 통합예약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해운대도서관 유아·어린이영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권숙향 해운대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은 오는 11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회관 대극장에서 ‘꿈과 희망을 노래하는 제2회 부산교육합창제’를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2회째 개최되는 이 행사는 부산 시내 초·중·고 학교 합창동아리의 발표 기회 제공과 학생 예술 감수성 함양, 예술을 통한 인성교육 실현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학교 합창동아리와 교사 노래동아리 등 36팀 1,400여 명이 참가한다. 초 22교, 중 5교, 고 5교, 전·현직 교원합창단 2팀, 교사 댄스동아리 1팀 등 36팀이 참가하는 이번 공연에는 첫날 금정초등학교‘꿈꾸는 합창단’이 부르는‘노래가 만든 세상’을 시작으로 4일 동안 동요, 가곡, 대중가요, 뮤지컬 넘버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관객들에게 선보인다. 또, 매공연의 마지막 순서로 펼쳐질‘바람의 빛깔’,‘꿈꾸지 않으면’,‘아름다운 세상’,‘마법의 성’등 당일 출연팀 100여 명이 연합해 만드는 대합창 무대는 다양한 선율과 화음으로 꿈과 희망의 메시지를 모두에게 전해 위로와 감동을 줄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부산광역시교육청학생예술문화회관’과‘KNN 캐내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지역 공공문제에 대한 토의·토론 활동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사회참여 환경을 조성하려는 부산시교육청의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2일부터 내달 26일까지 고등학생, 지도교사 9개 팀 40여 명이 참가하는 제4회 ‘생동감 톡톡’ 학생 사회참여 토론의 장 프로젝트를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생동감 톡톡’ 프로젝트는 ‘생각하고, 행동하며, 공감하는’의 줄임말로서, 학생들이 부산지역의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공공정책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운영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생각의 장’, ‘행동의 장’, ‘공감의 장’ 3단계 활동으로 진행한다. 참가 학생들은 ‘우리가 만드는 살기 좋은 도시, 부산’을 주제로 인구·복지·도시·생태·환경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부산의 문제점을 찾아내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활동에 나선다. 2일 부산교육역사관에서 시작하는 ‘생각의 장’에는 김은영 부산 북구 건설과장이 ‘부산도시계획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강의한다. 이어 학생들은 역사관을 탐방하며, 내 고장 부산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을 갖는다. 오후에는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하윤수 교육감이 명지 지역 학부모들과 만나 ‘부산명지늘봄전용학교’ 운영 전반에 걸친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지난달 31일 부산명지늘봄전용학교에서 ‘학교 여는 날 및 교육감-학부모 간담회’ 행사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전국 최초로 설립한 부산명지늘봄전용학교의 2개월간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하윤수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명지늘봄전용학교장, 명지 지역 학부모 60여 명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학교장의 전용학교 운영 관련 발표, 교육감-학부모 소통 간담회, 수업·시설 참관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부산명지늘봄전용학교에 바라는 점 등 운영 전반에 관한 사항 ▲자녀 보살핌·교육 관련 학부모의 고민 ▲교육감에게 바라는 점 등에 대해 참가자들이 허심탄회하게 의견 교환했다. 하 교육감은 간담회에서 제안한 의견을 향후 늘봄전용학교 운영 시 반영하고, 미흡한 부분은 즉시 개선토록 관계자들에게 지시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1일과 2일 이틀간 영화의 전당 하늘연극장과 야외광장에서 ‘아이가 행복입니다. 부산’ 행사를 개최한다. 부산시와 공동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아이 키우고 교육하기 좋은 도시’를 주제로 열리는 저출생 대응 캠페인이다. 이 행사에는 육아 전문가·셀럽 초청 강연, 오픈 토크쇼, 교육정책 홍보, 체험 부스 운영, 공연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준비됐다. 1일 오후 2시 30분 하늘연극장에서 운영하는 초청 강연에는 조선미 아주대 교수와 신애라 배우가 강의에 나선다. 2일에는 구채희·유정임 작가와 함께하는 ‘오픈 토크쇼’와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은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가 열린다. 이 밖에도 벌룬&버블쇼, 어린이 인형극, 아이 행복 코스튬 퍼레이드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부산교육청은 우수한 부산교육 정책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부스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부산교육 공감존 및 공교육 체인지존’을 운영한다. 이를 통해 저출생 극복 범시민 인식 개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한 학력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 소속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는 10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총 8일간 사계절 문화예술 프로그램 중 하나인 ‘가을 전통 놀이 한마당’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전통 놀이 한마당은 사전에 신청한 다정하나어린이집, 반곡유치원 등 7개 기관의 유아 7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유아들이 전통 놀이와 전통 도구를 체험하며 우리 전통문화를 즐기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0월 31일에는 세종유아생태체험센터가 위치한 금남면 영대리 마을 주민 30여 명을 초대하여 유아들과 마을 주민들이 함께 전통 놀이를 즐기며 소통하고 어울리는 마을 교육의 장을 열었다. 유아들과 마을 주민들은 ▲전통 도구 체험(지게, 수레, 맷돌, 빨래 다듬이, 화포) ▲전통 놀이 체험(널뛰기, 투호, 활쏘기, 대형 윷놀이, 말뚝이 떡 먹이기, 고리 걸이) ▲민속 에어바운스 ▲전통 혼례 사진 촬영 구역(포토존) 등으로 구성된 전통 놀이 한마당 프로그램에 함께 참여하며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통 체험에 참여한 한 마을 주민은 “손자, 손녀 같은 아이들과 어울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합천군이 지역의 우수 공예 인재를 발굴하고 공예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9회 합천 공예품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합천군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관내 사업장을 운영 중인 공예인을 대상으로 하며, 11월 20일 합천군청 제2청사 3층 회의실에서 열린다. 참가 신청은 11월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접수한다. 대회는 '창의적 공예' 부문과 '관광상품화 공예'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된다. 창의적 공예 부문에서는 현대적 디자인 트렌드에 부합하는 창의적인 작품을, 관광상품화 공예 부문에서는 합천군을 대표할 수 있는 상징성과 상품성을 갖춘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출품 분야는 목칠, 도자, 금속, 섬유, 종이, 기타 등 6개 분야로, 1인당 부문별 1작품씩 최대 2작품까지 출품 가능하다. 특히 관광상품화 부문은 개당 판매가격이 10만 원 이하인 작품으로 제한된다. 심사는 합천군 관계자와 공예 전문가 6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품질 수준, 상품성, 디자인, 창의성, 지역 대표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한다. 수상작은 각 부문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합천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2025년도 열린 관광지 공모사업에 합천영상테마파크와 황매산군립공원이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33개 지자체에서 86개 관광지점이 신청해 역대 가장 높은 신청률을 기록했으며, 1차 자격 심사, 2차 서면 심사, 3차 현장 평가를 거쳐 최종적으로 10개 지자체의 20개 신규 대상지가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2015년부터 장애인, 고령자, 임산부,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이 국민의 29%를 차지하는 만큼, 누구나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주차장, 편의시설, 화장실, 보행로, 체험시설 등 다양한 시설 개선과 체험형 콘텐츠 개발을 지원하는 “열린 관광지”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공모에서 선정된 합천영상테마파크와 황매산군립공원에는 총 10억 원(국비 5억, 도비 1억, 군비 4억)의 예산이 투입될 예정이다. 선정된 관광지에는 배리어프리 전문가와 장애인 당사자가 참여하는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통해 세부 사업이 확정되며,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무장애 동선 조성, 체험형 열린관광 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