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광역시동래교육지원청과 금정구는 2일 오전 10시 장전역 1번 출구 아래 온천천 일대에서 ‘제4회 금정 희망 함성&풋사과 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금정희망교육지구’의 올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희망 교육을 주제로 민·관·학 교육공동체가 함께 어울리며 소통하기 위한 것이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캐릭터 굿즈 만들기, 천연 핸드워시 만들기 등 전시·체험 부스 40개와 푸리·션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타임을 비롯한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마련했다.
오전 11시에는 행사장 내 특별무대에서 개막식을 연다. 부곡여중 한솔 오케스트라 등 3개 팀의 식전 공연과 12개 학생팀의 다양한 공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하승희 동래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축제는 운영 4년 차에 접어든 ‘금정희망교육지구’를 널리 알리고, 교육공동체 간 소통하고 화합하는 장으로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민·관·학의 유기적 교육 협력을 통해 학교와 마을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