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일 오전 11시 서구청 대강당에서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2024 서구 희망교육 &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서구희망교육지구’ 운영 3년 차를 맞아 서부교육지원청과 서구청이 함께하는 행사로, 교육공동체 간 소통·공감의 장을 마련하고 학생들에게 꿈과 끼를 펼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부산알로이시오초 사물놀이팀을 비롯한 서구 관내 초·중·고 7팀 학생들이 댄스, 난타, 밴드, 연극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뽐낼 예정이다. 이와 함께 8개 평생학습 동아리팀의 공연도 펼쳐진다.
또한, 경성전자고의 프로젝트 무대발표, 부경고·부산관광고·대신중 학생들의 체험 부스 운영 등 ‘청소년 도전프로젝트’ 성과발표도 이어진다.
이재한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축제는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축제의 한마당으로 운영해 그 어느 행사보다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