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광군은 구수‧대신 어촌계가 해양수산부가 주최한 2025년 바다가꿈 프로젝트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해양수산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 '바다가꿈 프로젝트'는 어촌공동체의 환경 개선 활동을 통해 쾌적한 어촌을 조성하기 위해 2017년부터 한국어촌어항공단과 해양수산부가 수협중앙회의 ‘바다가꿈 기금’을 활용해 매년 우수사례를 발굴·선정하고 있다. 대상을 수상한 구수‧대신 어촌계는 폐플라스틱을 활용한 굿즈 제작, 페어구를 이용한 에코백 및 파우치 제작, 주민 참여형 해안 정화 활동, 지속 가능한 어촌 미래전략 구축 등 다양한 활동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수‧대신 어촌계는 지난해인 2024년 ‘우수어촌계’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바다가꿈 프로젝트를 통해 전남지역 최초로 대상을 수상하며 전국적인 모범 어촌계로 자리매김했다 군 관계자는 “구수‧대신 어촌계의 이번 수상은 어촌계원 고령화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이루어낸 의미 있는 성과로, 지속가능한 해양환경 조성과 지역 공동체의 역량 강화의 모범사례가 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군 차원에서 다양한 정책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광군은 ‘2025년 깨끗한 축산농장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영광 다하라농장(대표 유권중)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환경관리원이 공동 주최·주관한 행사로, 깨끗한 축산환경 조성에 앞장서는 우수 농장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심사 항목은 ▲농장 조경 및 경관 ▲가축분뇨의 적정 처리 ▲축산환경 개선을 위한 특별한 노력 등으로, 전국의 ‘깨끗한 축산농장’으로 지정된 35개 농장이 참가했다. 1차 서류심사에서 15개 농장이 통과하고, 이어진 2차 현장심사를 거쳐 최종 5개 농장이 우수사례 농장으로 선정됐다. 그 중 다하라농장은 청결한 정리·정돈 상태, 체계적인 조경 관리, 깨끗한 농장 운영 등을 인정받아 최종 4위로 우수상에 선정됐으며, 축산환경관리원장상과 상금 200만 원을 받게 됐다. 유권중 대표는 “깨끗한 축산환경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온 점을 인정받아 매우 뜻깊다”며 “수상 상금 200만 원은 영광군 인재육성기금에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영광군수(장세일 군수)는 “다하라농장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광군은 11월 10일부터 14일까지 복지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고 주민에게 제공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기 위해 현장슈퍼바이저가 읍·면을 순회하며 통합사례관리 업무를 점검하고 슈퍼비젼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제공되는 서비스 과정 전반의 적정성을 확인하고, 담당 사례관리사의 업무상 어려움과 개선 필요사항을 파악해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현장슈퍼바이저는 각 읍·면의 사례관리 진행 현황, 서비스 연계과정, 점검 절차, 사례기록 관리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또한,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 운영 현황을 직접 확인하며 방문상담, 취약계층 발굴·지원체계 등을 현장에서 모니터링해 지역 여건에 맞는 복지서비스 제공 여부를 점검하고 실무자와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현장 점검과 슈퍼비전은 군민에게 제공되는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데 매우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실무자 지원을 통해 더 촘촘하고 신뢰할 수 있는 지역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광군은 11월 13일 우수자원봉사자 할인 가맹점인 오맥스컴퓨터(대표 오승재), 블랙야크영광점(대표 윤성명), 휴먼플라워(대표 정은영) 등 3곳에서 현판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군은 현재까지 35개소가 가맹 신청을 하여 6개소에 대해 현판식을 완료했으며, 11월 10일 1차 현판식 이후 2개소가 추가로 가맹신청을 하는 등 현판식의 효과가 확산되고 있어, 모든 가맹점에 대해 순차적으로 현판식을 개최할 계획이다. 현판식에 참여한 각 가맹점 대표들은 “우수자원봉사자 할인 가맹점에 참여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며, ”우리 매장을 찾는 우수자원봉사자들이 자부심과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좋은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기쁨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참여해 주신 세 분의 대표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업체와 협력하여 자원봉사자 할인 가맹점을 더욱 확대하고, 많은 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할인 가맹점 모집은 연중 상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업체는 영광군자원봉사센터로 문의하면 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덕군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김장철 군민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올해 마지막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한다. 행사 장소는 강구시장으로, 환급소는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환급 기준은 수산물 구매 시 최대 30%까지로, 3만 4,000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6만 7,000원 이상은 2만 원을 환급한다. 행사 품목은 마른 멸치와 굴 등 김장재료와 명태, 고등어, 방어 등 대중적인 어종이다. 행사 참여를 원하는 소비자는 시장 내 행사 점포를 방문해 수산물을 구매한 다음, 당일 시장 내 온누리상품권 환급소를 방문하면 구매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며, 준비한 온누리상품권 2,000장이 소진되면 행사가 조기에 종료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영덕군은 청년 어업인과 내년 수산 관련 시책을 공유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 14일 영덕 로하스수산식품지원센터 회의실에서 ‘미래 청년어업인 현장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고 청년어업인과 수산 관계자들이 함께 현장의 애로사항과 정책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간담회엔 지역 청년 어업인 30명이 참여했으며, 영덕군 해양수산과와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내년 수산 시책을 설명하고 어업인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이후 참여자들은 영덕군의 수산 시책이 어업인들에게 긍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적용될 수 있도록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토론이 이뤄졌다. 주요 내용으론 △청년 어업인 전문성 강화 교육 필요성 △영세어업인 경영개선 및 소득 안정 지원 △수산 분야 산불 피해 손실 대책 △정부의 어획량 관리 제도에 대응한 유통구조 개선 △청년 어업인 정착 지원사업 및 어촌 청년 창업 활성화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또한 영덕군은 지역 수산업 발전과 청년 어업인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청년 어업인 맞춤형 교육·컨설팅 확대 △해양관광 연계 체험·문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함양군협의회(회장 홍정덕)는 11월 14일 오후 5시 함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진병영 군수, 김윤택 군의장, 김재웅 도의원, 한상현 도의원, 전직 회장, 자문위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기 출범식 및 제3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국민의례 ▲내빈 소개 ▲개회사 ▲축사 ▲협의회 구성 보고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자문회의 기 전달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고, 2부에서는 제3차 정기회의가 이어졌다. 홍정덕 회장은 인사말에서 “평화통일로 가는 길은 남녀노소, 여야, 진보, 보수가 따로 없다”라며 “우리가 희망하는 한반도 평화와 공동 번영의 열매를 이루어 가는 과정에 자문위원께서는 우리 민족사에서 가장 뜻이 있고 보람 있는 일을 수행하고 있다는 자긍심을 가지고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진병영 군수는 “우리 사회가 성숙한 자세로 평화통일의 시대를 맞이할 수 있도록 자문위원으로서 역할을 다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대행 기관장으로서 민주평통 함양군협의회의 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11월 14일, 의성교육지원청 3층 중회의실에서 관내 초등돌봄전담사 13명을 대상으로'2025년 초등돌봄전담사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함께 만들어가는 모두가 더 행복한 세상’을 주제로, 양성평등 교육 및 감정코칭, 회복탄력성 교육으로 구성되어 돌봄 현장에서 돌봄전담사가 학생들과 건강한 교감을 형성하고 긍정적인 관계를 이끌어갈 수 있는 전문성을 함양하도록 마련됐다. 양성평등 교육과 감정코칭을 통해 돌봄전담사들은 학생의 감정을 존중하고 공감하는 세심한 소통 방법을 습득했으며, 학생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긍정적인 사회적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돌봄 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회복탄력성 교육을 통해 돌봄전담사들은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정서적 부담과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배우며 자신의 정서적 안정감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바탕으로 돌봄전담사들은 학생들을 보다 전문적이고 안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 연수에 참여한 한 돌봄전담사는 “아이들의 내면을 이해하고 정서적 신호를 읽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LX한국국토정보공사 정읍지사가 17일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과 공공기관의 사회공헌 실천을 위해 현금 100만원을 정읍시에 기탁했다. 한국국토정보공사는 지적 측량 및 지적 재조사 측량 위탁 업무를 통해 쌓은 신뢰와 노하우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 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 주시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정읍지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성금이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투명하게 집행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정읍시 지정기탁금으로 지역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원사업에 쓰일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정읍시 덕천면이 약 69억원 규모의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덕천면은 1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주민설명회를 열고, 2029년까지 5개년에 걸쳐 추진될 이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농촌협약 기반의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의 일환이다. 면 소재지에 생활서비스 거점을 조성하고 돌봄·문화·복지 기능을 강화해, 배후마을까지 서비스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지역활력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69억 3600만원으로, 올해 하반기부터 2029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추진된다. 이날 설명회에는 마을 이장, 기관·단체장, 주민 등 다수가 참석했다. 이들은 사업의 기본계획 방향, 복합공간 조성안, 생활서비스 전달체계, 향후 추진 일정 등을 공유받았으며, 면 소재지 활성화와 공동체 회복을 위한 다양한 의견도 활발히 제시했다. 설명회 이후에는 주민위원회 공개모집 안내도 이어졌다. 주민위원회는 사업의 기획부터 시행·운영까지 전 과정에 참여하는 핵심 주민조직이다. 앞으로 주민 의견수렴,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11월 17일부터 11월 18일까지 이틀 동안 경상남도 통영시 일원에서 ‘2025년 주민자치위원장·통장회장 역량 강화 공동연수(워크숍)’를 진행한다. 이번 공동연수는 주민자치위원장과 통장회장의 지도력(리더십)을 향상하고,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공동연수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12개 동(洞) 주민자치위원장 및 통장회장,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다. 첫날 참여자들은 이천우 병영1동 주민자치위원장이 진행하는 ‘지역공동체 활동 및 안전 역량 강화’ 특강을 듣고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둘째 날에는 만지도, 연대도 등을 방문해 관광 활성화 사례를 살펴보고, 각 동(洞) 상표(브랜드) 사업과 마을공동체 사업에 접목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다른 지역의 우수사례를 살펴보며 견문을 넓히고 서로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지도자로서 주민자치 활성화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앞장서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11일 김해시 진영읍 내룡리 소재 단감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일손 돕기는 본격적인 단감 수확기를 맞아 인력난을 겪는 지역 농가를 지원하고, 공공기관으로서 지역과의 상생협력 및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추진됐다. 공사 임직원 20여 명은 단감 수확, 운반, 포장 등 다양한 작업을 분담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공사는 지역사회와의 1사1촌 자매결연 협약을 바탕으로 농번기 일손 돕기, 농산물 구매 확대, 지역 캠페인 참여 등 지속적인 상생·사회공헌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공사 사회공헌위원회 이규상 위원장은 “지역의 정성과 함께 자라난 김해 진영단감은 상생의 상징”이라며“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공기업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김해시도시개발공사는 지난 9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컨설팅은 고용노동부가 지원하고 공사와 한국표준협회가 함께 수행한 사업으로, 직원의 안정적 은퇴 준비와 경력 전환 지원을 위한 체계적 프로그램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공사는 시설관리·운영 직무 중심의 조직구조와 분산·순환 근무를 수행한다는 조직 특성, 퇴직 후에도 경제활동을 희망하는 직원이 다수라는 사전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1:1 개인 맞춤형 상담과 함께‘재무관리·변화관리·진로탐색’등 핵심 프로그램을 집중적으로 운영했다. 재취업지원서비스 기업컨설팅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직원은 “막연했던 은퇴 준비가 이번 컨설팅을 통해 훨씬 구체적으로 정리됐다”며 “특히 재무관리와 진로탐색 상담이 실질적인 도움을 주어 앞으로의 경력 전환 방향을 잡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걸으며 만나는 전주천, 자연과 역사이야기’를 주제로 지난 15일 ‘202년 생태역사탐방’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있는 기후행동 실천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교육가족 340여 명이 참여했다. 생태역사탐방은 전주 치명자산 평화의전당(요안 루갈다 광장)을 베이스캠프로 해 전주천변길 일대에서 걷기와 친환경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1코스 바람쐬는길은 ‘치명자산광장 → 바람쐬는길 → 원색명화마을 → 색장들 천변길 → 천리길 우체통 → 각시바위 → 치명자산 광장’이다. 2코스 전주천변길은 ‘치명자산광장 → 전주 자연생태관 → 전주 천길(동로) → 남부시장 천변길 징검다리 → 전주천길(서로) → 오목교 → 한벽문화관 → 한벽굴 → 치명자산 광장’이다. 참가자들은 전주천 생태환경과 지역 역사문화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코스별 미션수행 및 플로깅 활동을 통해 생활 속 ESG 실천에 동참했다. 정미정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생태역사탐방은 걷기를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에듀버스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전북교육청은 다양한 현장 의견 및 지역 실정을 고려한 표준 운영지침 마련을 위해 ‘에듀버스 운영 개선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에듀버스’는 방과후활동, 방학 중 교육기관 연계 프로그램, 각종 현장·체험학습, 중학교 직업체험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교육청 관용차량으로 2014년부터 도내 시·군 교육지원청별로 1대씩 배치돼 있다. 이번 협의체 구성은 ‘전북함께학교’를 통해 접수된 에듀버스 운영 활성화 관련 정책 제안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할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협의체는 전북교사노조와 전북교육청운전직연합회 추천 교원, 전·현직 통학버스 업무담당자 등 8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앞으로 교육지원청별 에듀버스 운영실태 분석 및 타시도 사례 분석 등을 통해 에듀버스 운영 활성화와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표준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표준안에는 신청시기 및 방법,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