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는 7월 30일 인천광역시 연수구 소재 재외동포청 대회의실에서 '재외동포청'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내체류동포 정책 업무를 위한 중앙정부-시‧군‧구 간 협력체계를 처음으로 구축하여, 동포사회와 지방자치단체의 상호 발전과 사회통합, 인구감소위기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재외동포의 다양한 경험을 활용한 지방의 국제화 및 교류확대 등을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조재구 협의회 대표회장과 이상덕 재외동포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국내체류동포 대상 정책 및 사업의 발굴·실시, 교육·적응프로그램 운영·지원, 기초자치단체의 재외동포 분야 역량 강화 등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조재구 대표회장은 “많은 동포들이 뿌리의식을 갖고 모국에 왔음에도 언어장벽과 교육·일자리, 그리고 복지 측면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협의회는 중앙과 재외동포정책에 협력함으로써 더 포용적이고 더욱 튼튼한 지역사회를 만들고, 동포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과 협력을 해 나가겠다”고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30일 수해 복구와 폭염 대응 업무를 담당하는 도청 직원들을 격려 방문했다. 건설소방위원회 서희봉 위원장은 소관 부서로 재난·재해 업무와 피해 복구를 담당하는 도민안전본부와 교통건설국, 도시주택국, 소방본부 등을 찾아 당면 업무로 인한 노고를 치하하고 물품을 전달했다. 서희봉 위원장은 “집중호우 피해 현장을 지키고 있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폭염으로 힘이 들겠지만 피해를 입은 도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신속한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며 “의회가 평소에는 집행부를 견제·감시하지만 어려운 일 앞에서는 동반자로서 함께하며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30일 경상남도청 서부청사 중강당회의실에서 열린 ‘E-Waste Zero, 자원순환 실천’ 업무협약식에 참석해 공공부문의 ESG 경영 실천과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동참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경상남도, E-순환거버넌스, 도내 10개 지방공기업(사천시시설관리공단, 통영관광개발공사, 김해시도시개발공사, 거제해양관광개발공사, 함안지방공사, 창원시설공단, 창원레포츠파크, 진주시시설관리공단, 밀양시시설관리공단,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 참여했다. 이들은 불용 전기·전자제품의 친환경적인 회수와 재활용을 통해 순환경제를 실현하기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한다. 특히,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은 기관 내에서 발생하는 폐전기·전자제품을 적극 인계하고, 회수·재활용 체계 홍보 및 공공기관 내 1회용품 사용 저감 활동 등을 추진하여 제로웨이스트 문화 확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또한, E-순환거버넌스는 회수된 폐전기·전자제품을 친환경적으로 재활용하고, 협약기관에 ESG 성과자료(온실가스 감축 확인서, 순환자원 생산 확인서 등)와 사회공헌 활동 연계 지원을 제공하게 된다. 한재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재)광명시청소년재단 광명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7월 28일부터 30일까지 강원도 하이힐링원 일대에서 “힐링 업 패밀리 캠프”를 진행해 발달장애청소년과 가족에게 휴식과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힐링 업 패밀리 캠프”는 광명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은가비] 참여 청소년과 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 프로그램으로 숲체험, 동강생태탐방, 안전체험 등 일상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특히, 이 캠프는 한국산림힐링재단의 사회공헌활동인'숲속에서 나를 찾기-청소년도박예방캠프',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와 NH농협은행 광명시지부가 지원한 버스비지원사업'희망버스'공모에 선정되어 발달장애 청소년과 가족에서 다채롭고 풍성한 캠프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었다. 2박3일 동안 발달장애청소년과 가족들은 다양한 행위중독의 위험성에 대해 배우고, 해먹테라피·곤충탐사· 동강생태탐방 등 자연 속에서 즐거움을 찾을 수 있는 다양한 대안활동을 탐색하고, 자연재해·재난 상황에 대처할 수 있는 안전체험을 경험하고, 가족이 함꼐 전통시장을 체험하는 등을 통해 발달장애청소년의 또래정서와 사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남양주시는 28일 정약용도서관 1층 휴먼북 라이브러리에서 ‘7월 휴먼북(book)요일’ 프로그램 신경민 휴먼북의 ‘내 손 안에 행복, 휴대용 손가방 만들기’강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휴먼북(book)요일’은 월요일과 목요일,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해 시민들과 지식과 경험을 나누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7월에는 ‘여름, 내면을 다지는 시간’을 주제로 한 다양한 휴먼북 강연이 진행됐다. 생활공예지도사 신경민 휴먼북이 진행한 이번 강좌는 3주간 운영됐으며, 수강생들은 손바느질로 가방을 만드는 전 과정을 함께 체험했다. 신경민 휴먼북은 수업을 통해 수강생들에게 홈질과 박음질, 손잡이와 단추 달기 등 가방을 완성할 수 있도록 지도했을 뿐만 아니라, 나누는 삶의 가치도 함께 전했다. 한 수강생은 “손이 느린 편인데, 선생님께서 끝까지 친절하고 자세히 알려주셔서 가방을 완성할 수 있었다”며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휴먼북 강의를 수강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휴먼북(book)요일’은 이번 강의를 끝으로 7월 프로그램을 마무리했으며, 오는 8월에는 방학을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고양특례시 주엽어린이도서관은 오는 8월 30일 오후 2시에 『그저 영어 그림책을 읽어 줬을 뿐입니다!』의 저자인 ‘만두 아빠’를 초청해 영유아 양육자를 위한 영어 그림책 활용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유아 자녀를 둔 양육자 및 예비 양육자 3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저자는 영어 그림책을 통해 아이의 영어 실력을 자연스럽게 키워줄 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과 생생한 육아 경험담을 공유할 예정이다. 참여자들은 영어 그림책을 통한 영어 습득의 구체적인 노하우뿐만 아니라, 영어에 흥미를 붙이고 즐겁게 책을 읽는 환경을 만드는 방법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다. 특히, 강연 후에는 저자가 같이 참여하는 온라인 영어책 읽기 실천 프로그램인 ‘그읽뿐 60 챌린지’를 진행할 예정이다. 챌린지는 60일 동안 아이에게 책을 읽어 주고 온라인으로 인증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향후 도서관에서 다시 모여 수료식도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은 영어 교육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책을 통한 자연스러운 언어 습득의 힘을 함께 나누는 자리”라며 “영유아 시기의 독서 환경이 아이의 언어 발달과
코리아타임뉴스 충북취재본부 | 청주시는 8월 1일부터 8월 5일까지 5일간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청주시농수산물도매시장, 육거리종합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를 추진한다.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여름휴가 시기를 맞아 장바구니 체감물가 완화를 통한 소비자와 수산 관련 종사자의 부담을 덜고자 마련됐다. 환급대상은 국내산 수산물 또는 수산물 원물이 70% 이상 포함된 가공식품이며, 행사 기간 내 1인 2만원 한도를 원칙으로 당일 구매 금액이 △3만4천원 이상 6만7천원 미만일 경우 1만원 △6만7천원 이상일 경우 2만원으로 최대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환급받을 수 있다. 행사 기간 내 국산 수산물 구매영승증을 합산해 환급받는 것도 가능하다. 다만 일반음식점, 제로페이상품권으로 구매한 수산물, 정부비축품목, 수입산수산물 구매금액은 인정되지 않는다. 환급 절차는 소비자가 수산물을 구매하고 수산물 판매자가 간편환급시스템에 국내산 수산물 구매 금액과 구매 고객의 전화번호를 입력 후 고객이 시장 내 환급 부스를 방문하면 온누리상품권으로 되돌려 받는 순서다. 시 관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요즘 왕피천공원의 밤이 북적북적하다~ 울진군의 야간관광 ‘야(夜) 울진’프로그램 때문. 특히 ‘왕피천 마켓 숨’은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는 다채로운 먹거리,체험, 그림 전시 등이 어우러져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왕피천공원은 ‘야(夜) 울진’행사 기간 동안 왕피천케이블카,아쿠아리움, 바닥분수 등이 야간운영 중으로 다양한 컨텐츠로 울진의 밤을 즐길 수 있다. ‘야(夜) 울진’은 8월 3일 일요일까지 진행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통영시는 해양수산부 주관 ‘복합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사업 공모’에 국내 최초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의 고유매력과 민간투자를 통해 관광객이 방문·증가하고, 이를 모멘텀으로 지역의 투자와 발전이 지속되고 도시 전체로 확대돼 가는 글로벌 복합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을 목표로 추진됐다. 공모에는 민간투자 8천억원 이상을 충족하는 전국의 9개 연안 지자체가 참여해 서면‧발표평가 및 현장실사 등의 엄정한 절차를 거쳐 통영시와 포항시가 최종 선정됐다. 시는 이번 공모선정으로 총 1조 1,400억원(국비 1,000억원, 도비 500억원, 시비 500억원, 민자 9,400억원)의 역대 최대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며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도약의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의 성패를 가를 핵심요인을 구속력 있는 민간투자 확약으로 판단하고, 국내 최고의 종합레저 서비스 대기업인 한화호텔앤드리조트(주)와 금호리조트(주)와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사업계획을 수립했다. 도남권역은 금호리조트에서 사업비 1,400억원으로 총 228실 규모의 프리미엄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해남소방서는 화재에 취약한 노후주택에 거주하는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오는 7월 21일부터 9월 5일까지 기초소방시설 설치 및 생활안전순찰 활동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해남 의용소방대, 해남군 복지기동와 협력하여 여름철 전기 사용량 증가에 따른 화재 위험을 예방하고, 주거 취약계층의 생활안전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해남소방서는 ‘생활안전순찰대’를 통해 ▲노후 콘센트 교체 ▲소화패치 부착 ▲기초소방시설 설치 ▲화재 예방 안전점검 등의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노후 전기설비로 인한 전기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주택에 대해서는 사전 점검을 통해 전기 안전 상태를 진단하고, 필요 시 즉각적인 조치를 시행한다. 부착형 자동소화장치인 ‘소화패치’는 화재 발생 시 초기 진압에 효과적인 장비로, 이번 사업을 통해 고령자 거주지, 아동가구 등 240여 세대에 우선 설치될 예정이다. 해남소방서 119생활안전순찰대는 “화재는 예방이 최우선이며, 이번 순찰 활동을 통해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겠다”며 “군민 모두가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생활안전 관리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신인 걸그룹 크레이즈엔젤(CrazAngel)이 동화 속 여주인공 같은 비주얼과 감성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크레이즈엔젤(솔미, 데이즈, 섀니, 아언)은 29일 방송된 SBS funE ‘더쇼’에 출연해 데뷔 싱글 ‘I’m Just Me(아임 저스트 미)’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크레이즈엔젤은 각 멤버의 또렷한 개성을 상징하는 컬러감의 스타일링과 퍼포먼스를 통해 ‘I’m Just Me’의 밝고 당당한 메시지를 시각화했다. 멤버들은 각자 디테일을 살린 제스처와 쿨한 표정 연기로 신인답지 않은 안정감 있고 완성도 높은 무대를 이뤘다. 크레이즈엔젤은 고전 명작 ‘빨간머리 앤’에서 착안한 신선한 콘셉트를 풀어내며 ‘4인 4색 히로인’이라는 수식어를 입증했다. 크레이즈엔젤의 섬세한 감정선이 돋보인 안무는 단순한 군무를 넘어 자기 자신을 사랑하는 여주인공 빨간머리 앤의 현재 서사를 그린 듯 몰입감을 선사했다. 데뷔 첫 무대부터 이어진 멤버 전원의 핸드마이크 라이브 또한 퍼포먼스 중심인 신인 아이돌 사이에서 보기 드문 시도로 평가되며 글로벌 팬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연예팀 | 존 말코비치 주연의 따뜻한 힐링 코미디 '미스터 블레이크'가 8월 8일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유쾌한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수입/배급: ㈜엔케이컨텐츠 | 감독: 질 르가르디니에 | 출연: 존 말코비치, 화니 아르당, 에밀리 드켄] 영국의 잘 나가는 사업가 ‘블레이크’가 죽은 아내와의 추억이 담긴 프랑스 저택 집사로 취직하며 벌어지는 힐링 코미디 '미스터 블레이크'가 8월 8일 개봉 확정과 함께 엉뚱하면서도 유쾌한 분위기의 포스터와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영화 '미스터 블레이크'는 프랑스에서 100만 부 이상 판매된 베스트셀러 소설을 원작으로, 작가이자 감독인 질 르가르디니에가 직접 연출을 맡아 섬세한 감정선과 따뜻한 인간미를 정교하게 그려낸 힐링 코미디다. 한때 성공한 사업가였던 영국 신사 ‘블레이크’는 사별한 아내와의 추억이 깃든 프랑스 시골의 저택을 다시 찾는다. 하지만 게스트하우스 운영이 중단된 저택에 머물기 위해 ‘블레이크’는 집사로 위장 취직을 하며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된다. 까칠한 저택의 주인과 개성 강한 직원들 사이에서 어설픈 손재주와 서툰 불어로 크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오는 8월 10일까지‘제12회 대한민국 SW융합 해커톤’대회에 참가할 강원지역 참가자를 모집한다. 올해 12회째를 맞는 본 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공동 주최하고 전국 12개 지역SW진흥기관에서 주관하는 행사다. 올해에는‘인공지능(AI)으로 만드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주제로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세종특별자치시 세종공동캠퍼스 실내체육관에서 전국 60개 팀이 SW융합 제품과 서비스 개발을 위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공모분야는 ▲ 자유과제(AI 기반 SW융합 제품 또는 서비스 개발) ▲ 지정과제1(지역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SW융합 제품 또는 서비스 개발) ▲ 지정과제2(스마트시티 조성에 필요한 SW융합 제품 또는 서비스 개발) 등 총 3개 분야로 나뉘며 강원지역에서는 예선 참가팀을 모집해 최대 6개팀을 선발한다. 전국대회 수상 팀에게는 총 4,800만원 규모의 상금과 상훈이 주어지며, 접수가 가장 많은 과제의 대상 수상팀에는 해외 연수프로그램의 기회도 제공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경상남도와 경남관광재단은 오는 8월 1일부터 22일까지 도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시군 연계 경남 특화 관광상품 개발 및 운영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도내 2개 이상 시군이 협력해 외국인 대상 체류형 관광상품을 기획·운영하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경남의 지역자원을 활용한 매력적인 관광콘텐츠를 발굴하고 글로벌 관광시장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은 도내 18개 시군과 지역관광기구(LTO)이며, 2개 이상 시군 또는 LTO와 전담여행사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할 수 있다. 전담여행사는 '관광진흥법 시행령' 제2조에 따른 종합여행업 등록 업체로, 소재지 제한은 없으나 경남 도내 여행사에 대해서는 가점을 부여한다. 공모를 통해 총 2개 팀을 선정하며, 선정된 전담여행사에는 관광상품화 및 운영 인센티브 명목으로 최대 2천만 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개발 상품은 도내 2개 이상 시군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험·방문형 프로그램 2건 이상으로 구성되어야 하며, 반드시 1박 이상 체류형 일정으로 기획되어야 한다. 또한, 지역 협동조합 등 도내 관광 주민사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과천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이 도심 속에서 즐겁고 색다른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1박 2일로 진행되는 ‘수캉스’를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과천시청소년수련관에서 열었다. 이번 활동에는 관내 초등학교 5~6학년 청소년 90여 명이 참여해, 방학 기간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며 안전하게 다양한 활동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첫째 날에는 모둠별 협동심을 기르는 활동이 진행됐고, 저녁 식사 후에는 놀이활동과 영화 보기 시간이 이어지며, 함께하는 기쁨과 배려의 가치를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무더운 여름, 멀리 떠나지 않고도 친구들과 함께 마음껏 뛰놀고, 안전하게 하룻밤을 보내며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어 정말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활동을 통해 서로 협력하며 건강하게 성장하는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장할 수 있는 청소년 프로그램을 꾸준히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