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는 오는 8월 12일까지 팔복동 전주첨단벤처단지(덕진구 유상로 67)에 위치한 전주혁신창업허브 성장동에 입주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지난해 10월 준공된 전주혁신창업허브 성장동은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됐으며, 창업 및 기업 성장을 도울 총 35개의 기업실과 기업활동에 필요한 회의실, 교육실 등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준공 직후 입주한 AI·ICT·바이오 등 다양한 분야의 13개 기업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모집 규모는 일반기업실 10개실로, △벤처(관련)기업 △첨단지식기반산업(관련)기업 △기술개발(관련) 연구시설 △청년 창업 기업 등이 입주할 수 있다. 특히 복합소재와 메카트로닉스, 드론, PAV(개인용 비행체), ICT 융복합 기업 등에 대해서는 선정 시 우대사항이 적용될 예정이다. 평가와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기업은 올 하반기 중 입주 계약을 체결하고, 순차적으로 입주하게 된다. 입주 후 최초 사용 허가 기간은 3년으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청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임숙희 전주시 경제산업국장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무더운 여름, 멀리 떠나지 않아도 구미에서 시원하고 특별한 여름방학을 즐길 수 있다. 구미시는 방학 기간을 맞아 도심 물놀이 시설과 체험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마련해 가족 단위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시원함을 더한 도심 속 명소, 낙동강 워터파크 대표 여름 피서지인 ‘구미 낙동강 워터파크’는 8월 24일까지 운영된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하며, 8월 1일부터 10일까지는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간개장도 진행한다. 올해는 신규 시설과 편의 공간이 대폭 늘었다. 기존 인기 시설인 물썰매, 유수풀, 슬라이드 외에 워터캐논(물대포), 회전썰매가 새롭게 설치됐다. 텐트 쉼터와 푸드트럭, 문화공연도 더해져 즐길거리가 풍성하다. 입장료는 유아·어린이 4,000원, 청소년·성인 6,000원이며, 구미시민은 50% 할인된다. “숲속에서 시원하게” 옥성자연휴양림 물놀이장 숲속에서 시원한 물놀이를 즐기고 싶다면 옥성자연휴양림 내 ‘숲속 물놀이장’을 추천할 만하다. 8월 21일까지 무료로 운영되며, 유아용 에어풀 2기, 미끄럼 방지 매트, 그늘막 파라솔 등 안전·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충주시 평생학습관은 30일 충주시립도서관에서 성인문해 학습자들을 위한 특별한 영화관람 문화 체험을 진행했다. 이번 영화관람은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면서 뜻깊게 보내기 위한 문화 체험활동의 일환으로, 충주늘푸른학교 재학생 90여 명이 함께 했다. 참여자는 모든 세대가 관람하기 좋은 영화‘웰컴 투 동막골’를 함께 시청해 웃음과 감동을 전달받으며, 큰 호응을 보였다. 충주문화학교 재학생 20여 명 또한 지난 25일 시립도서관에서 영화관람을 하며 뜻깊은 문화 체험을 진행한 바 있다. 충주늘푸른학교 윤순자 교장은 “이번 영화관람 체험을 통해 성인 문해 학습자들이 문화 체험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서관을 더욱 가깝게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하정숙 평생학습과장은 “도서관이 단지 책을 읽는 공간을 넘어 문화와 쉼, 배움이 함께하는 열린 평생학습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문해 학습자들이 문화 체험을 통해 배움의 보람을 느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립도서관에서는 매주 수요일‘그 시
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바이오, 그 무한한 가능성을 향해’를 주제로 9월 3일부터 3일간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개최하는 ‘2025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의 사전등록 신청을 7월 30일부터 8월 29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로 11번째 개최되는 GBC는 전 세계 바이오의약품 분야 규제당국, 제약업계, 학계, 환자단체 등 전문가들이 모여 각국의 바이오의약품 최신 규제 동향과 개발 현황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을 위한 혁신과 규제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는 글로벌 소통의 장으로, 급속도로 성장 중인 바이오의약품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 신속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2025 GBC에서는 9월 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유키코 나카타니(세계보건기구(WHO) 사무차장), 로버트 랭거 교수(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등 국내·외 전문가의 특별강연과 전문 분야별 포럼(백신 포럼, 유전자재조합의약품 포럼, 첨단바이오의약품 정책 및 품질 포럼 등), 글로벌 규제당국자 1:1 미팅, 환자 중심의 의료제품 안전관리 정책토론회, 청년 대상 멘토링(바이오의약품, 내일을 부탁해) 등이 진행된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초등교육과는 30일 도내 미혼모 지원시설인‘애서원’을 방문해 기부금 8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1기관 1청렴시책’ 우수기관 선정으로 받은 포상금 50만원과 14일‘마음을 잇다’를 주제로 열린 청렴 바자회에서 초등교육과 직원 29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마련한 수익금 30만원을 더해 마련됐다. 초등교육과 관계자는“이번 기부가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제주도교육청 서귀포중학교는 본교 관악단‘윈드하모닉스’가 8월 9일 오전 10시 서귀포 여미지식물원 특설무대에서 열리는‘2025 제주국제관악제’청소년 관악단의 날 행사에 참가해 무료 공연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제주국제관악제‘청소년 관악단의 날’에 참가하는 서귀포중학교, 대구 원화중학교, 대구 침산중학교 등 3개 학교의 관악단 총 190여 명의 학생이 함께하며 도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팀은 서귀포중학교‘윈드하모닉스’, 원화중학교‘어울림윈드오케스트라’, 침산중학교‘침산윈드오케스트라’이다. 서귀포중학교는 봄바람 행진곡(Spring Breath March), 사그라다 파밀리아의 종소리(The Bells of Sagrada Familia), 캐넌 변주곡 등 봄의 정취, 유럽 건축의 울림, 고전의 아름다움을 담은 곡들을 연주하며 제주를 대표하는 청소년 관악단다운 품격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고성무 서귀포중학교 교장은“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개방형 무대를 마련해 더욱 많은 분들이 청소년 연주자들의 열정과 실력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산시의회 의원연구단체 '행복경산연구팀'은 7월 28일 의회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저수지 수질개선을 위한 효율적인 관리방안 연구'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행복경산연구팀은 윤기현, 김인수, 김정숙, 박순득, 손말남 의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도시화와 농업환경 변화로 인해 기능을 상실하거나 방치된 저수지의 실태를 파악하고, 이에 따른 수질 오염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월 연구용역에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는 소속 의원들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지난 5개월여간 수행된 연구의 최종 결과를 공유하고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는 ▲ 문천지, 소월지, 송내지 등 주요 저수지의 수질 현황과 오염원 분석 ▲ 저영향개발(LID)기법 및 수질 정화 장치 적용 사례 ▲ 타 지자체의 저수지 조례 제정 및 친수공간 개발 사례 등이 중점적으로 발표됐다. 특히, 수질 등급이 악화된 일부 저수지에 대해 중점 관리 저수지 지정 및 조례 제정의 필요성이 강조됐으며, 그 중 문천지의 경우 중점 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바다와 계곡, 숲과 정원이 어우러진 경주의 여름은 그 자체로 하나의 풍경입니다.” 경주시는 올여름, 다채로운 힐링 명소 20선을 엄선해 시민과 관광객에게 공개했다. 단순한 피서를 넘어 ‘머무는 여행’의 매력을 지닌 경주의 여름을 함께 들여다보자. '편집자 주' # ‘여름에도 경주로’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 도약 경주시는 여름철을 맞아 자연과 문화가 어우러진 대표 힐링 명소 20곳을 선정했다. 경주는 역사문화도시를 넘어, 사계절 체류형 관광도시로 도약하고 있다. 시는 바다, 숲길, 계곡, 포토스팟, 워터파크 등 다섯 가지 테마로 '여름경주 힐링스팟 20Pick'을 구성해 공개했다. 선정된 명소 대부분은 접근성이 뛰어나고 입장료 부담이 적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시는 이번 힐링스팟 소개를 통해 머무는 관광도시 경주의 여름 브랜드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각 장소마다 여름철 특유의 자연 풍광과 지역 고유의 역사자원을 엮어내고 있어, 단순한 피서를 넘어선 '스토리가 있는 여행'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 시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어르신 우유배달 사업’ 23주년을 맞아 지난 7월 25일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과 업무협약을 맺고, 통합돌봄 대상 어르신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성동구 지역에서 시작되어 전국적으로 확산된 ‘어르신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23주년을 기념하여 사업의 의미를 되새기고, 민·관이 함께 보다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추진됐다.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사업은 2003년 성동구 금호동 소재의 옥수중앙교회(목사 호용한)에서 지역 독거 어르신을 위해 처음 시작한 사업으로, 현재는 전국 69개 지자체로 확산됐으며, 민간기업과 시민의 후원으로 전국 약 6,0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우유와 따뜻한 관심을 전달하고 있다. 현재 성동구는 기존 어르신 130여 명이 우유를 지원받고 있지만,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통합돌봄 어르신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하여 영양지원과 안부 확인을 더욱 세심하게 챙길 수 있게 됐다. 아울러, 구청과 (사)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 간 한층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지자체의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울산시의 인공지능(AI)데이터센터 투자계획을 반영한 기회발전특구 변경 지정 신청을 산업통상자원부에서 7월 30일 자로 확정 고시했다. 지난해 울산시는 총 3개 지구 126.6만 평이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돼 11개 투자기업으로부터 22조 3,000억 원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변경 지정의 주요 내용은 △데이터 운영을 담당할 사업 주체가 에스케이엠유(SKMU)에서 에스케이(SK)브로드밴드로 변경 △사업 규모가 40MW에서 100MW로 확대 △사업 면적은 2만 712㎡에서 3만 5,775㎡로 증가 △투자 규모는 1조 5,000억 원 △직접 고용 규모는 150명으로 확대 등이다. 기회발전특구 변경 지정에 따른 파급효과로는 △생산유발효과 1조 5,562억 원 △부가가치유발효과 8,412억 원 △소득유발효과 2,338억 원 △취업유발효과 7,572명으로 예상된다. 앞서 울산은 지난 5월 산업부 분산특구 실무위원회에서 분산에너지 특화지역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번 울산형 기회발전특구의 투자 혜택과 분산에너지 특화지역이 합쳐지면 데이터센터와 같은 에너지 다소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옥외 공사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위한 특단의 조치를 촉구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한 의원은 29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지옥 같은 폭염 현장에서 일하는 외부 공사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행정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 의원은 현재 의왕시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인 상황에서 “그냥 서 있기만 해도 땀이 흐르고 숨쉬기조차 힘든 폭염 속 건설공사는 사고 위험을 높일 수 있다”며 우려했다. 그러면서 “폭염 안전 수칙 준수는 물론 필요하다면 공사 일시 중단을 포함한 적극적인 결단을 의왕시장이 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그는 의왕시청 공직자들이 문화예술회관 건립 사업 등 대규모 관급 옥외공사 현장을 매일 점검하고 근로자 휴게시설 및 용품을 구비하며 노력하고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한 의원은 “의왕시장이 폭염 시간대 옥외작업 중지를 명령하는 등 강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또한 한 의원은 “의왕시청 소속 공무원, 공무직, 기간제 근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혜성)은 식품 접근성이 낮은 고령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인 식품사막 식료품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우양재단의 후원으로 추진됐으며, 총 6가구에 식료품 꾸러미를 전달하고 정기적인 안부 확인도 병행하고 있다. ‘식품사막(Food Desert)’은 신선한 식재료를 구입할 수 있는 상점이 거주지에서 멀거나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뜻한다. 이 문제는 농촌뿐만 아니라 수도권 일부 도시 외곽 지역에서도 발생하고 있다. 특히 마을버스 위주의 교통망과 긴 배차 간격, 불편한 환승으로 인해 대형마트나 전통시장 접근이 어려운 지역에서 더욱 심화된다. 또한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은 폭염과 장마 기간에 외출이 더욱 제한되고, 디지털 기기 사용에 익숙하지 않아 온라인 주문조차 어려워 식료품 구매에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복지관은 고령 인구 비율이 높은 천현동 지역을 중심으로 이번 지원을 시작했다. 통계지리정보서비스(SGIS)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천현동의 고령 인구 비율은 28.6%로 하남시 내에서 가장 높은 수준이며, 특히 독거노인 가구 수도 꾸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하남시 소재 농업회사법인(주)아랑(대표 김창용)이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아랑은 사회적기업 인증을 받은 농업회사법인으로, 평소 지역 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질 좋은 농산물을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2025년부터 하남시 학교급식 배송업체로 선정된 이후, 지역사회에 더 큰 기여를 하고자 본격적인 기부 활동을 시작했다. 기부 품목은 주로 직접 작업하거나 엄선한 신선한 농산물로 취약계층 아동과 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은 이웃들에게 전달되고 있다. ㈜아랑 김창용대표는 “하남시에 소재한 기업으로서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되고자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시작했다.”며 “신선한 과일을 드시고 많은 분들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에 하남시푸드뱅크의 이점복 대표는 "이런 지원이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후원하고 있는 농산물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하남시푸드뱅크 이용자들에게 제공되고 있으며, “요즘같은 고물가시대에 비싸서 못사먹었던 신선한 과일을 주셔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서귀포시는 지역 특색을 살린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간판 발굴을 위하여'2025년 서귀포시 아름다운 간판 공모전'을 개최한다. 아름다운 간판문화 확산을 유도하는 이번 공모전은 관내 적법하게 인허가된 간판을 대상으로, 간판주 또는 시공업주라면 누구나 공모 신청이 가능하다. 접수는 8월 1일부터 9월 15일까지이며, 서귀포시 도시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출품된 간판은 ▲서귀포다운 간판 ▲주변 환경과 조화로운 간판 ▲업소 특색을 살린 창의적인 간판 ▲친환경 간판 ▲제주어 간판 등에 심사 기준을 두어 1차 전문가 심사를 거치고, 2차 시민투표(칠십리축제 내 홍보부스) 결과를 합산해 최종 4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간판의 수상자(간판주, 시공업주)에게는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2개 작품) 각 25만원과 상장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오는 10월 발표 및 시상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서귀포시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도시과로 문의하면 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아름다운 간판은 업체의 이미지뿐만 아니라 도시의 경관을 바꾸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사장 고승철)는 제주 여행 정보를 보다 쉽고 간편하게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 채널 ‘비짓제주’를 통한 구독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비짓제주’ 카카오톡 채널 구독 서비스는 카카오톡에서 해당 채널을 친구 추가하면 별도의 절차 없이 매월 말 제주관광공사가 선별한 여행 정보를 자동으로 받아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용자는 계절별 추천 여행지, 이달의 축제 및 이벤트, 고객 참여형 댓글 이벤트 등 다양하고 풍성한 콘텐츠를 메시지 형태로 수신할 수 있다. 특히 채팅창 하단에는 ‘디지털 관광증’ 및 ‘제주 지도’ 아이콘이 배치돼 있어 비짓제주 모바일 홈페이지의 관광증 예약 페이지 및 온라인 지도 다운로드 페이지로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영상 콘텐츠 내 아이콘 클릭 시 공식 유튜브 채널로 바로 연결되어 이용자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해당 서비스는 5월 30일 첫 발송을 시작으로 6월 26일 두 번째 발송까지 이어졌으며, 5월 29일 기준 1,850명에서 7월 24일 기준 5,695명으로 세 배 이상 증가해 구독자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