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해남군이 SRT 매거진이 매년 국내 최고 여행지를 뽑는‘SRT 어워드’에서 4년 연속 대상에 선정됐다. 올해 SRT 어워드는 국내 46개 도시를 대상으로, 독자 1만 2,160명의 설문조사와 여행작가, 여행기자 등 전문가 평가, 에디터 평점, 여행 트렌드 등 다양한 기준을 종합해 심사했다. 해남군은 한반도의 시작이자 끝을 상징하는‘땅끝전망대’가 특히 좋은 평가를 받았다. 땅끝바다를 마주보고 있는 사자봉 정상에는 횃불 모양의 땅끝전망대가 조성되어 있다. 전망대에서는 북으로 달마산에 이어지는 첩첩산중이 한눈에 들어오고 동으로는 흰 물살을 가로지르며 노화도와 보길도를 오가는 여객선, 드넓게 펼쳐진 양식장 사이를 오가는 어선들의 행렬이 한폭의 그림처럼 한눈에 내려다 보인다. 또한 멀리 남으로는 흑일도, 백일도, 노화도, 보길도 등 아련한 서해의 섬과 다도해가 보석같이 반짝인다. 날씨가 좋은 날은 제주도까지 볼 수 있어 이곳이 진정 땅끝이라는 것을 실감할 수 있다. 매년 두차례 볼수 있는 맴섬 일출과 아름다운 낙조는 전국에서도 유일하게 일출과 일몰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어땅끝의 신비감을 한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함안군은 오는 12월 25일 함안복합문학관에서 겨울 정취와 문학 감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특별 문화행사 ‘첫 눈.빛.. 함안복합문학관에 반하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성탄절을 맞아 지역 주민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문학관의 접근성과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오전에는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나만의 산타 열쇠고리·자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세미나실에서 진행된다. 성탄절 인형극 ‘산타가 된 스크루지’가 11시와 14시에 서당에서 각 40분 동안 두 차례 열린다. 해당 공연은 신기한 마술과 다양한 소품을 활용해 아이들이 집중하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오후 프로그램은 문학관의 정체성을 살린 문학 중심 행사로 마련됐다. 함안문인협회가 참여하는 시낭송회가 16시부터 강당에서 진행되며, 이어지는 문학 퀴즈쇼에서는 관람객들이 직접 참여해 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소통형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또한 자스민 재즈그룹이 가수와 색소폰, 건반, 드럼, 콘트라베이스로 구성된 5인조 공연을 통해 재즈·샹송·캐럴·옛 가요까지 다채로운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경산시는 9일 겨울철 산불 조심 기간에 대비하여 산불 전문 예방 진화대를 중심으로 산불 진화 기계화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겨울철 춥고 건조한 기상 여건 속에 소규모 산불도 대형화될 우려가 커지는 만큼, 엔진 펌프를 활용한 기계화 진화 시스템의 운용 능력을 숙달하는 한편, 헬기·드론·지휘차 등 진화 자원을 입체적으로 연계한 통합 지휘 체계 운영 능력을 점검하는 데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훈련에는 경산시청 산림과와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및 경산시 산불 진화헬기가 참여해 △산림 내 엔진 펌프를 이용한 장거리 송수라인 구축 △분기 호스를 활용한 동시 진화 체계 운영 △산불 확산 예상지점 드론 실시간 영상 전송 △헬기 물 투하 협조 체계 점검 등을 단계별로 수행했다. 특히 지휘부–현장 간 통신체계 점검에 비중을 두어, 지휘차를 중심으로 음성·영상·위치 정보를 실시간 공유하며 현장 대응 지시가 즉각적으로 이뤄지는지 확인했다. 이를 통해 산불 발생 시 지휘명령의 전달 속도와 상황 파악 능력을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헬기와 드론, 진화 인력 등을 동시에 운용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중구가 12월 10일부터 12월 17일까지 ‘2026년 겨울방학 대학생 행정체험’ 참여자 15명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본인 또는 부모 가운데 한 명 이상이 중구에 주소를 두고 있는 상태에서 대학교에 재학 중이거나 복학 신청을 한 18세 이상 대학생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중구청 일자리정책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중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차상위가구·한부모가정 학생 등을 전체 모집 인원의 20% 범위 내에서 우선 선발하고, 나머지 인원은 무작위 공개 추첨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결과는 오는 12월 30일 중구청 누리집에 게시된다. 대학생 행정체험 참여자는 내년 1월 9일부터 2월 5일까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점심시간을 제외하고 하루 8시간 동안 구청과 동(洞) 행정복지센터, 지역아동센터 등에서 민원 안내, 자료 정리 업무 등을 하게 된다. 자세한 사항은 중구청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구 관계자는 “이번 행정체험 프로그램이 행정의 역할을 이해하고 나아가 진로를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김명지, 전주11)는 10일, ‘2026년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5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기금운용 변경계획안’에 대한 예산 심사를 마무리했다. 김희수 의원(전주6)은 과학교육원 소관 ‘사회복무요원 관리’ 관련, 해당 업무가 반드시 사회복무요원이 수행해야 하는 성격이 아니라면 노인일자리 등 다른 인력으로 대체할 수 있는지 여부를 검토해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필요가 있다고 당부했다. 윤정훈 의원(무주)은 과학교육원 소관 ‘전시체험관 운영’과 관련해 주 이용자가 누구인지 질의하며, 원거리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다양한 학생들이 체험 기회를 누릴 수 있어야 한다고 당부했고, 체험관 내 12지신 시계탑 설치 사유와 유사사례 여부를 질의하며, 전시·체험물 설치는 교육적 타당성과 필요성을 충분히 검토해 신중하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임종명 의원(남원2)은 과학교육원 소관 ‘중등 과학교사 연수’ 관련, 연수 대상자가 감소한 사유를 질의하며, 학생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 교사 연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경남 밀양시는 10일 밀양시 여행문화센터 해천상상루에서 아동·여성안전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시·상담기관 등 관련 기관·단체 실무자 9명이 참석해 부위원장 선출 안건을 심의하고, 올해 아동·여성 보호 사업 추진 실적을 점검하는 한편, 향후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성폭력 피해상담소 운영 △아동·여성안전지킴이 활동 △여성 1인가구 안심홈세트 지원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합동 지도 단속 등 올해 주요 사업들이 보고됐다. 참석자들은 성과와 필요 과제를 중심으로 내년 사업에 대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손순미 여성가족과장은 “아동과 여성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하고, 민·관·경이 함께하는 지역연대를 중심으로 폭력 예방과 피해자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밀양시는 이번 운영위원회 개최를 계기로 학교, 보호시설, 상담기관, 경찰·소방 등 유관기관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 아동·여성 대상 폭력 예방 교육 확대와 피해자 지원 서비스 개선 등 실효성 있는 아동·여성 안전 정책을 지속해서 추진해
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은 겨울방학을 맞이하는 지역 어린이들을 위하여 내년 1월 5일부터 2월 9일까지『2026 청도어린이도서관 겨울방학 특강』을 운영한다. 이번 특강은 독서·창의·예술 활동이 어우러진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초등 저학년(1~2학년)과 고학년(3~6학년)을 대상으로 학년별 맞춤형 강좌로 진행될 예정이다. 운영 내용은 ▲키 쑥쑥 발레교실 ▲재미있는 옛이야기 ▲창의력을 키우는 과학 메이커 ▲글쓰기 탐구 활동 ▲영어 그림책 읽기 ▲요리와 독서의 융합 활동 ▲수학 학습 놀이로 구성됐으며, 호기심과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총 6주간 이어진다. 청도어린이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 동안 아이들이 도서관에서 새로운 배움과 즐거움을 경험하길 바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수강 신청은 12월 15일 오전 10시부터 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청도어린이도서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김포시 모담도서관은 12월 방학을 맞아 어린이를 대상으로 1월 13일부터 1월 16일까지 겨울 독서교실 ‘내 마음에 시가 소록소록’을 진행한다. 이번 독서교실은 내 마음을 시로 만나는 순간을 표현하며, 서로의 시를 읽고 마음을 나누고 시를 곁들인 그림인 시화를 완성하여 모담화랑 맞은편에 전시할 예정이다. 강의는 2025년 볼로냐 라가치상 수상자 박혜선 작가가 쓴 동시책으로 스스로를 마음에 들어 하는 힘을 가져보며, 자신을 사랑하는 감정을 느껴 볼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은 2025년 12월 9일 10시부터 모담도서관 문화행사 신청(모집/행사)에서 선착순 온라인 접수로 가능하며, 모집 대상은 김포시 초등학생 2~4학년 17명이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양평공사는 ‘희망 2026 나눔 캠페인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을 통해 모금된 성금 220만 원을 양평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금은 지난 11월 17일부터 12월 5일까지 양평공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자율참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총 33명의 임직원이 참여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양평공사는 모금 활동 종료 후, 11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양평군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희망 2026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 및 성금 전달식’에서 이성희 경영기획실장이 기탁 성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성희 경영기획실장은 “작은 정성이라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임직원들의 마음이 모여 이번 성금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으로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양평공사 임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전달해 군민들이 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랑의 연탄 모으기 운동’은 연탄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양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10일 학교 밖 청소년 전용공간 ‘와락’을 지역사회에 개방해 ‘메리 와락! 특별한 하루’ 공간 개방 행사와 학교 밖 청소년 작은 예술제를 연계해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공연·전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의 재능과 성장을 지역사회와 공유하고,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의 기능을 알리며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데 의미를 두고 진행됐다. 작은 예술제에서는 난타와 기타 공연을 비롯해 미술동아리 작품 전시가 함께 진행됐으며, 공간 개방 행사 ‘메리 와락! 특별한 하루’에서는 온라인 직업 흥미검사, MBTI 오프라인 검사, 학교 밖 청소년 이해를 돕는 OX 퀴즈, 산타와 함께하는 사진촬영, 감사트리 등 청소년·학부모·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작은 예술제를 준비하며 어려운 순간도 있었지만, 무대에서 연주하고 작품을 선보이니 정말 뿌듯했고, 스스로 한 단계 성장했다는 걸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호 가족복지과장은 “와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양평군 용문도서관은 지난 10일 용문고등학교 대강당에서 ‘최재붕 교수가 들려주는 인공지능(AI) 시대 생존전략’ 찾아가는 북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강연에는 용문고등학교 학생 400여 명이 참여해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 최재붕 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는 인공지능과 초연결 사회 등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청소년들이 갖추어야 할 핵심 역량과 생존전략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했으며, 학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강연을 진행했다. 한편 양평군 동부지역 공공도서관(용문, 지평, 양동)은 문화 기반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동부권 초·중·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맞춤형 북콘서트’를 매년 운영하며,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노력해오고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양평군 도서관은 인공지능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미래를 주도할 수 있는 사고력과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학교와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양평군은 지난 11일 양평군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희망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제막 및 성금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김효진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이경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등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주민과 기업, 기관·단체 등 87개소가 참여해 총 1억 8,700만 원 상당의 성금과 물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양평군의 ‘희망2026 나눔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목표액은 2억 원으로, 목표액의 1%가 모일 때마다 온도가 1℃씩 상승해 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기준 양평군 사랑의 온도는 94℃를 기록하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열기를 보여줬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오늘 모아주시는 정성이 소외된 이웃들에게 큰 온기가 될 것”이라며 “11년 연속 복지업무 대상 수상은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함께 만든 성과”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효진 사무처장은 “양평은 전국 어느 지역보다 기부문화가 활발하며, 올해는 아너소사이어티 동시 가입 등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산새소리어린이집은 지난 11일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바자회 수익금 113만 8천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학부모와 교직원,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바자회에 참여해 다채로운 물품을 나누고 판매 수익금 전액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으로 기탁했다. 조은혜 원장은 “부모님들과 지역 주민분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바자회가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며 “아이들이 직접 성금을 전달함으로써 나눔의 기쁨을 경험하고 작은 손길이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배웠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상흠·이정한 경안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어린 원아들이 직접 방문해 성금을 전달해 준 것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따뜻하고 행복한 경안동’을 만들어가는 데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밝혔다. 한편, 산새소리어린이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전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광주시 오포1동 행정복지센터는 12일 국제로타리 3600지구 오포로타리클럽, 오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愛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은 노후되고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취약계층의 주거 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으로 장판 및 도배 시공, 집안 대청소 등 전반적인 환경 정비가 이뤄졌다. 지원을 받은 대상 가구는 “집이 새집처럼 변해 마음까지 환해졌다”며 “추운 날씨에도 직접 찾아와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한용호 오포로타리클럽 회장은 “몸이 불편한 분들에게 보다 깨끗한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복지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남기태 동장과 신호선 오포1동 지보체 민간위원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더 나은 주거환경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광주시지회는 지난 5일 보훈회관에서 ‘2025년 상이군경회 행복나눔 위안행사’를 개최하고 신체·정신적 후유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상이군경회원과 보훈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심리적 안정의 시간을 제공했다. 행사에는 상이군경회원과 가족들이 참석했으며 특히 고령 회원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이동 동선 지원, 좌석 편의 제공 등 세심한 배려가 이뤄져 모두가 함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개회식 이후에는 행사 취지를 담은 상이군경회 홍보영상과 광주시지회의 2025년 활동 사항 소개 영상이 상영됐으며 인사 말씀과 내빈 소개에 이어 초청가수 공연, 회원 참여형 노래자랑,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회원들은 오랜만에 일상의 스트레스를 내려놓고 웃음과 활력을 되찾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으며 회원들이 직접 참여한 노래자랑은 큰 호응을 얻으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어진 깜짝 행운권 추첨에서는 30명의 회원에게 선물이 전달되며 환호와 박수가 이어졌다. 당첨되지 않은 회원들까지 함께 축하하며 따뜻한 공동체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참석한 한 회원은 “평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