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는 지난 10일 정부가 발표한 '해상풍력 인프라 확충 및 보급계획'에 군산지역 항만이 해상풍력 지원항만 개발 대상지로 포함된 것에 대해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 이번 계획은 2030년까지 연간 4GW 규모의 해상풍력 보급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해상풍력 전용 항만 확충, 설치 선박 확보, 인허가 절차 개선, 주민 수용성 강화 등 종합적 실행 방안이 포함되어 있다. 특히 내년 초 발표 예정인 ‘제4차 전국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군산항이 지원 부두 개발 대상지로 반영될 예정이며, 군산 해역 중 수심 확보가 가장 용이한 새만금신항 또한 지내력 보강 등 기능 보완을 거쳐 해상풍력 지원 기능을 확대하는 방안도 함께 추진된다. 이에 따라 군산시는 군산항과 새만금신항이 원포트(One-port) 로 지정된 만큼 서로 연계하여 해상풍력 산업의 중심 거점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공고히 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군산항과 새만금신항은 해상풍력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최적의 입지와 인프라 조건을 갖추고 있다.”라며, “이번 계획을 통해 해상풍력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미양면은 2026년부터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회’로 전환됨에 따라, 주민자치회 위원 신청자를 대상으로 하는 ‘주민자치회 기본교육’을 12월 5일부터 12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교육은 주민자치회 위원이 되기 위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필수교육 6시간 과정으로, 미양면은 지난 21일간의 모집 공고를 통해 위원 신청자를 모집해왔다. 본 교육은 주민자치회 기본이해·마을의제 수립·주민총회 기획 및 실전으로 구성됐으며, 신청자들은 사례 중심 학습을 통해 향후 주민자치회의 실질적 운영 주체로서 필요한 역량을 기르게 된다. 본 교육을 모두 이수한 신청자 중 최종 위원을 선정하며, 12월 29일 위촉식을 거쳐 2026년부터 본격적으로 미양면 주민자치회가 출범할 예정이다. 손인철 미양면장은 “2026년 주민자치회 출범은 지역 주민이 스스로 마을의제를 발굴하고 실행하는 진정한 자치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기본교육이 주민자치 활동의 기초를 마련하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위원들이 책임감과 전문성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면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경기취재본부 | 안성시 미양면은 지난 10일, 마을별 제설단장을 대상으로 설해 대비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습적인 폭설 등 이상 기후에 적극적인 대응으로 마을 주민과 방문객의 교통 불편을 최소화하고, 마을별 제설 구간 및 임무를 사전에 점검하고자 마을별 제설 단장과 미양면 행정복지센터 3층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를 통해 마을 주민 30여 명으로 구성된 미양면 제설단은 강설 시 트랙터에 제설 삽날을 부착해 마을 안길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제설 작업을 추진하게 된다. 사전에 미양면에서는 제설 장비 점검 및 트랙터 농기계 보험 가입을 마쳤으며, 필요시 트랙터 부착용 살포기 확보 및 유류비 지원 방식 변경 등 회의 시 나온 건의사항 반영을 위해 적극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손인철 미양면장은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마을 제설단에 감사와 제설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노력을 당부하고, “이번 겨울에도 주민들의 도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신속한 제설 작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재)순창발효관광재단(이사장 최영일 순창군수)은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순창발효테마파크에서 ‘2025 순창 미리 크리스마스’ 겨울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말을 앞두고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한발 먼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체험 중심의 축제로, 어린이와 가족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행사 기간 동안에는 ▲ AR 증강현실 게임 ‘루돌프들의 산타 찾기’ ▲ 크리스마스 발효음식 만들기 쿠킹 클래스(슈톨렌, 미니 케이크 등) ▲ 가족이 함께 만드는 크리스마스 트리 만들기 체험 등 오감으로 즐기는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외에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연말을 위해 도네이션 플리마켓이 열려 방문객들이 기부를 실천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는 푸드트럭 운영과 함께 감성적인 버스킹 공연이 더해져 축제의 즐거움을 더할 예정이다. 축제가 열리는 순창발효테마파크는 발효문화를 주제로 한 복합문화공간으로, 놀이·전시·체험·교육공간과 식물원, 야외무대, 카페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해외팀 | 산업통상부는 12월 12일, 몽골 울란바토르 과학기술대학교 內 ‘한-몽 희소금속협력센터’를 공식 개소한다고 밝혔다. 동 센터는 산업부 무상 ODA 사업으로 2023~2027년간 약 98억 원을 지원하여 설치·운영된다. 이날 개소식에는 몽골 산업광물자원부, 석유광물청, 지질연구소, 한국 산업통상부, KIAT, 지질자원연구원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다. 산업통상부는 2023년부터 핵심광물 공급망 협력 강화를 위해 ODA를 활용한 ‘희소금속협력센터’ 설립·운영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몽골 센터는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등과 함께 추진 중인 총 5개 센터 중 가장 먼저 문을 여는 사업이다. 몽골 희소금속협력센터는 한국지질자원연구원과 몽골지질연구소가 공동으로 텅스텐, 몰리브덴, 리튬 등 몽골 내에 부존하는 희소금속을 분석하고, 선광·정제련 등의 기술 교육을 수행한다. 이를 바탕으로 몽골이 보유한 희소금속을 고부가가치화하고 생산으로 연계되도록 돕는 기능을 수행한다. 산업통상부는 이번 센터 개소로 양국 간 핵심광물 분야 협력의 토대가 마련된 것으로 평가하며, 향후 센터
코리아타임뉴스 스포츠팀 | 문화체육관광부는 12월 11일, 서울올림픽파크텔에서 ‘제21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시상식’을 열어 스포츠산업 발전에 기여한 단체와 기업 7곳과 개인 1명 등에 대한 표창 총 8점을 수여한다. 문체부 김대현 제2차관은 시상식 현장을 찾아 스포츠산업 종사자들을 격려한다. 문체부는 스포츠산업의 진흥과 종사자들의 사기 진작을 위해 2005년부터 매년 스포츠산업 발전에 이바지한 단체, 기업 등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표창 규모는 대통령 표창 1점, 국무총리 표창 1점, 문체부 장관 표창 6점 등, 총 8점이다. 올해 대상(대통령 표창)의 영예는 국내 프로축구 산업의 외연을 확장해 스포츠산업의 새로운 수익모델을 창출한 에이치디(HD)현대스포츠가 차지했다. 에이치디(HD)현대스포츠는 지에스(GS)25와 협업해 구단 특화 매장을 개설하고, 더현대와의 협업을 통한 반짝 매장(팝업스토어) 운영 등 스포츠와 일상 소비를 연결하는 마케팅 전략을 선보이며 연매출 100억 원을 돌파했다. 특히, 독일 분데스리가와 일본 요코하마 마리노스와의 국제 전략 제휴 등을 통해 리그의 세계 경쟁력 제고에 크게 기여한 점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지난 11일 세종대왕면 새마을부녀회에서 관내 아동복지시설 ‘우리집’퇴소를 준비 중인 자립준비청년 2명에게 각 50만원씩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는 청년들에게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 우리집 김경숙 원장은 “세종대왕면 새마을부녀회 회원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고 학생들이 이웃과 함께하는 기부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황은자 부녀회장은 “기부한 성금이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함께 마음을 나누겠다.”고 전했다. 홍광래 세종대왕면장은 “수년 동안 희망과 사랑으로 나눔운동에 앞장서 주시는 마음 감사드린다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따뜻한 청년으로 성장하기 바란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전남 나주가 무한에너지 인공태양과 첨단기술 AI의 동반 성장을 이끌 1조 2천억 원 규모의 인공태양 연구시설을 품었다. 전라남도는 11일 대변인 명의의 환영문을 통해 핵융합(인공태양) 연구시설 구축 사업지가 전남 나주시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인공태양 연구시설의 전남 나주 유치는 전남도가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로서 미래 첨단기술의 결정체인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에 선제적으로 차근차근 준비해온 성과다. 1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인공태양 부지 공모 계획이 발표된 이후 전담 TF를 구성하고 전남 나주 유치를 위해 모든 도정 역량을 집중했다. 유치계획서를 공식 제출한 이후 부지 현지 실사와 발표심사도 성공적으로 마쳤다. 1조 2천억 원 규모의 인공태양 연구시설이 나주에 구축되면 2천여 명의 국내외 석학들이 전남으로 유입되고, 200개 이상의 글로벌 기업 투자유치와 1만 개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전남도는 “세계 유일의 에너지 특화 연구대학인 한국에너지공대, 한전 등 700여 에너지 기업, 단 한 건의 자연재해도 없는 안전한 부지, 열렬한 시도민 지지까지 준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특례시는 10일 수원광교박물관에서 이주민시정홍보단 ‘다누리꾼’ 지역 연계 스터디투어를 운영했다. 이번 스터디투어에서는 다누리꾼에게 주요 시정소식을 안내하고, 이주민 정책과 관련한 의견을 나눴다. ‘박물관 문화 헌터스’를 주제로 전시 관람, 전통복식 의미 이해, 호돌이 키링·무드등 만들기, 전통복식 체험 등 문화·체험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체감하는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 등을 이야기했다. 한 다누리꾼은 “전통문화를 경험하며 한국 사회를 더 가깝게 느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의 시각에서 다양한 정책과 정보를 널리 알리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다누리꾼은 외국인 주민과 시정을 잇는 중요한 소통창구”라며 “오늘 제시된 의견을 시정에 충실하게 반영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소통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다누리꾼’은 16개국 64명으로 구성된 수원시 이주민 시정홍보단이다. 자국 에스엔에스(SNS)와 정례 모임을 기반으로 시정 정보를 전달하고, 다양한 의견을 제안하는 활동을 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특례시는 10일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에서 ‘2025년 수원시 1인 가구 정책자문위원회 회의’를 열고 2026년 1인 가구 지원정책 방향을 점검했다. 통계청에 따르면 전국 1인 가구는 전체 가구의 36%를 넘어서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수원시는 1인 가구 증가 추세에 대응해 2026년에 ▲4구 4색 거점 지원사업 ▲1인 가구 생활안심키트 ▲1인 가구 자원봉사단 운영 등 사업을 추진한다. 위원들은 구별 수요를 반영한 실행 방안, 고립 예방 프로그램 강화, 안전 서비스 실효성 제고 방안도 검토했다. 위원들은 “1인 가구 정책이 정착되기 위해서는 일상 기반 지원 모델을 확장하고, 촘촘한 발굴·연결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며 “연령대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정책을 개발해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수원시 1인 가구 정책자문위원장 조성익 홍익대학교 교수는 “2026년은 수원시 1인 가구 정책의 확장기”라며 “1인 가구 모두가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지원 모델 구축에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특례시는 올해 수립한 적극행정 실행계획 5개 분야, 17개 이행과제를 모두 추진했다. 수원시는 지난 11월 17일부터 3주 동안 적극행정 실행계획 과제 전반의 이행 상황을 점검한 결과, 적극행정 중점 과제 8건을 모두 추진했다. 또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공공기관 사례 등을 포함해 우수사례 14건을 선정했다. 우수 공무원에게는 성과급 최고 등급, 실적가점, 포상휴가 등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적극행정·협업 마일리지 제도는 6급 이하 직원까지 확대해 규제 개선·민원 대응·업무 적극 추진 등을 기준으로 포상금과 당직면제권 등 무형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체계로 운영됐다. 수원시는 상급 기관 사전 컨설팅, 감사원 현장 상담창구 이용, 적극행정 과정에서 필요한 소송 대리·변호 비용 지원 등을 운영하며 적극행정 공무원을 보호하고 있다. 적극행정 역량 강화를 위해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운영한 적극행정 교육에는 33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적극행정 심화교육도 운영했다. 행정안전부가 2024년 적극행정 추진 성과를 평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수원특례시가 한국ESG학회가 주최하는 ‘제3회 한국ESG대상’ 지방자치단체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은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 참석해 상장을 받았다. 한국ESG대상은 ESG(환경·사회·투명한 거버넌스) 경영으로 지속가능한 가치를 창출하고, 사회에 이바지한 기관들을 발굴해 시상하는 것이다.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등 18개 부문에서 ESG종합 부문, E 부문, S 부문, G 부문 등 부문별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선정해 시상한다. 수원시는 ‘지방자치단체 ESG종합 부문’ 대상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인간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수원’을 비전으로 설정하고, 민관이 협력하는 ESG 행정을 일찍부터 시정에 접목해 왔다. 새빛하우스(주거환경 개선), 수원기업새빛펀드(도시 자생력 강화), 손바닥정원·수원새빛돌봄(공동체회복) 등 ESG 정책을 바탕으로 시민의 손으로 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 10대 SDGs(유엔 지속가능개발 목표)를 중심으로 모든 정책 수립 과정에 지속가능발전 관점을 반영하고 있다. 탄소중립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동작구는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한 ‘2025년 청소년정책 분석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성평등가족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청소년정책 역량을 강화하고 우수사례를 확산하고자 매년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구는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활동·참여 ▲보호·복지 ▲지역특화 등 3개 영역에서 다양한 정책을 적극 추진한 결과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먼저, 활동·참여 분야에서는 여러 위원회를 통해 학생들이 정책 수립과 시설 운영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청소년 권익 증진에 기여했다. 또한, 청소년이 프로젝트 구상부터 수행·평가까지 직접 진행하는 ‘만약에 프로젝트’, 자신이 잘하는 분야를 가르치는 ‘동작유스캠퍼스’ 등 자기주도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자율성과 창의성을 높였다. 보호·복지 분야에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지역사회 통합 지원체계를 구축해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상담·보호·자립 등 맞춤형 서비스를 연계했다. 아울러 학교밖청소년 지원을 확대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동작구가 한파에 취약한 재가의료급여사업 대상자 전원에게 맞춤형 난방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재가의료급여사업은 장기 입원 중인 의료급여 수급자 가운데 퇴원이 가능한 이들에게 의료·돌봄·식사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도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원활한 지역사회 정착을 돕고, 의료급여 재정 절감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한다. 현재 구가 관리하는 대상은 총 43명이다. 동주민센터에서 오는 15일부터 5일간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며, 사용 안내와 안부 확인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지원품은 가정에서 치료 중인 대상자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저전자파 탄소온열매트’와 ‘겨울이불세트’로 마련됐다. 특히, 구는 대상자 본인이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구는 앞서 기초생계·의료급여 수급자 7,480가구에 가구당 5만 원의 월동대책비를 지급했다. 또한 환경정비 자활근로자 100여 명에게 방한용품을 제공하고, 노숙인 보호 순찰을 강화하는 등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에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군포시는 2025년 아동참여위원회 아동 위원과 대학생 멘토들이 6개월간 협력하여 아동의 시각에서 권리와 존중의 메시지를 담은 아동권리 동화 “사라진 불꽃”을 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아동권리 동화는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주관하에 아동이 직접 지역사회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 방안을 제안하는 제4기 아동참여위원회 활동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아동이 주제 선정, 줄거리 구성, 캐릭터 설정 등 제작 전 과정에 참여한 것이 특징이다. 동화책 [사라진 불꽃]은 아동의 4대 권리를 4개의 불꽃으로 표현했고 사라진 불꽃(권리)을 주인공 연화가 찾는 내용으로 아동권리의 이해와 실천을 아동의 시각에서 쉽고 친근하게 풀어냈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활동보고회에서 완성된 동화책을 군포시장에게 전달하고, 동화에 담긴 아동의 의견과 제작 과정을 설명했다. 제4기 군포시아동참여위원회는 2024년에 구성되어 2년동안 정책 제안부터 사업 참여까지 폭넓게 의견을 나누며 아동의 목소리를 정책과 사업에 담기 위한 여러 활동을 이어왔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아동이 직접 참여해 만든 군포시만의 특별한 동화책이 앞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