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하남시 미사2동은 혹서기 대비 저소득 취약계층 건강한 여름나기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현관문 롤 방충망 지원」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현관문 롤 방충망을 설치해 통풍·환기를 원활하게 함으로써 폭염에 대비하고 에너지 절약에 기여하고자 2023년 사업을 추진했으며, 그간 총 50가구 설치·지원했다. 대상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2025년 계속사업으로 선정하여 7월 초 방충망(20가구)을 설치할 예정이다. 사업추진을 위해 지난 6월 미사임대아파트 13, 14단지 관리사무소 주거복지사와 협업해 가가호호 방문하여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더위에 취약한 현관문 롤방충망 미설치 가구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세대를 발굴·지원한다.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강성학 위원장은 “현관문 롤 방충망 사업에 대상자 만족도가 높아 지속 추진하게 되어 뜻깊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발굴·지원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미사2동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민·관협력을 통해 ▲우리동네 대학신입생 희망찬 발걸음 지원▲우리 동네 삼계탕 지원▲고독사예방 은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은 지난 5일, 서수원칠보체육관에서 열린 ‘제1회 수원시장배 댄스스포츠대회’에 참석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선수들을 응원했다. 이번 대회는 댄스스포츠의 저변 확대와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선수, 학부모,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해 열띤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재식 의장은 축사를 통해 “음악과 함께하는 댄스스포츠는 흥미와 활력을 더해주는 멋진 종목”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더 많은 시민들이 댄스스포츠의 매력을 느끼고 함께 즐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하루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시길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거동이 불편하신 어르신이 병원에 가지 않고도 집 안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와 지역사회 돌봄서비스 연계까지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가 현(現) 135개소에서 195개소로 늘어난다. 보건복지부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참여기관공모(’25.5.20~6.13)를 통해 총 60개 의료기관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로 추가 지정했다고 밝혔다. 2022년 12월, 28개소로 시작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2년 반 만에 195개소까지 증가했으며,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가 있는 지방자치단체도 총 113개 시·군·구로 확대됐다. 특히, 그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가 없었던 4개 지역(대구 서구, 강원 강릉시·영월군, 충남 서산시)에서 지방의료원 4개소가 이번 공모를 통해 신규 지정됐다. 이로써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로 지정된 지방의료원은 총 17개소로 늘어났다. 지방의료원 참여가 늘어남에 따라 의원급에서 다루기 어려운 중증환자에게 더 적합한 재택의료서비스를 지역 내에서 제공하고, 원내 전문 의료인력을 활용하여 환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경상남도(도지사 박완수)는 여름철 기온상승에 따른 매개곤충 활동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럼피스킨 위험주의보 발령체계’를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침파리 등 주요 매개체의 예찰 결과를 바탕으로 럼피스킨병의 국내유입 가능성을 조기에 알리고, 축산농가의 자율적인 방제 활동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다. 럼피스킨 위험주의보 발령체계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운영되며, 고공포집기 18개와 거점센터 4개소를 통해 전국 예찰 농가 120호를 대상으로 침파리 등 매개곤충을 상시 채집 분석한다. 위험주의보는 ▲ 침파리에서 럼피스킨병 바이러스 검출 ▲ 고공포집기에서 침파리 채집이 확인됐을 때 ▲ 예찰농가 대상 평균 침파리 20마리 이상 채집되는 등 세 가지 조건 중 하나 이상이 충족될 때 발령된다. 경남도는 럼피스킨병이 처음 발생했던 지난해 7월 말 침파리 평균 채집 수가 21마리였던 점을 언급하며, 7~8월 집중 예찰 기간에 조기 경보시스템을 통해 농가의 경각심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정창근 경남도 동물방역과장은 “농가의 자율방역이 곧 최선의 백신이다”면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이탈리아 밀라노 첫 일정으로 밀라노시장과 롬바르디아주지사를 만나 세계 패션 지형을 새롭게 만들고 있는 K-패션 글로벌 확산 전략을 전파하고, 밀라노 패션위크 참여 브랜드의 서울패션위크 유치와 국내 디자이너의 유럽 진출 지원 등 입체적인 교류 협력을 제안했다. 오 시장은 4일 오전 9시'현지시간' 밀라노시청에서 주세페 살라(Giuseppe Sala) 밀라노시장을 만나 ▴패션·디자인 분야 협력 확대 ▴문화예술 교류 ▴관광 활성화 및 도시 브랜드 제고 방안을 폭넓게 논의하고, 양 도시 간 새로운 협력의 장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기로 뜻을 모았다. '유럽 시장 겨냥 적극적 마케팅으로 K-뷰티‧패션 글로벌 확산 속도… 서울만의 브랜드 가치 재정립' 2007년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한 서울시와 밀라노시는 현재 경제·문화와 패션·디자인 분야에서 매우 활발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시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밀라노를 포함해 유럽시장을 겨냥한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K-뷰티・패션산업의 글로벌 확산에 속도를 낸다는 계획이다. 특히 서울패션위크 참여 국내 브랜드의 밀라노 진출은 물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울산수학문화관은 지난 6월 28일과 7월 5일 유니스트(UNIST) 수리과학과와 협력해 ‘교사를 위한 수학 코딩 첫걸음’ 직무연수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초중등 교원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핵심 역량인 프로그래밍과 자료(데이터) 분석 역량을 함께 기를 수 있는 실전 중심 과정으로 운영됐고, 유니스트 수리과학과 교수진이 직접 강의를 맡았다. 연수는 파이썬(Python) 기초 문법과 자료(데이터) 정제를 위한 판다스(Pandas) 사용법, 그래프 이론과 연결망(네트워크) 분석, 위상적 자료(데이터) 분석(TDA)의 이해와 활용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프로그래밍 도구를 활용한 자료(데이터) 분석 능력과 수업 연계 아이디어를 함께 키웠다. 특히 실제 자료(데이터)를 활용한 분석과 사례 중심의 수업은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시대에 걸맞은 수학 수업 혁신에 큰 도움이 됐다. 울산수학문화관 관계자는 “이번 연수는 교사들이 단순한 코딩 기술 습득을 넘어, 수학과 자료(데이터) 과학의 융합을 체감하고 이를 수업에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7월 5일 오후 2시 부산진구청 대강당에서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400여 명을 대상으로 고교학점제 및 새로운 대입제도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EBS 진학·진로 전문가 윤윤구 강사를 초청하여 ‘2025년 전면 시행된 고교학점제와 2028년 대입 개편제도를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변화하는 교육제도에 대한 명확한 이해를 바탕으로 대학 진학 전략 수립 및 학부모 역할의 중요성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를 얻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교학점제의 선택과목 운영 방식, 성취평가제 설명, 향후 입시 구조 변화에 따른 대비 전략, 학부모의 구체적 지원 방향에 대해 심층적으로 안내하여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설명회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고교학점제 시행, 내신등급 변경 등 교육과정이 크게 달라져 너무 막막했는데, 오늘 설명회에서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길이 보였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가 변화하는 교육제도에 대해 명확히 이해하고 성공적인 진학 준비에 도움이 되기를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송파구가 주민들의 오랜 바람인 ‘풍납2동’과 ‘마천1동’ 복합청사 신축 건립 사업의 첫 삽을 떴다. 구는 지난 6월 30일 ▲‘풍납2동’ 복합청사, 7월 4일 ▲‘마천1동’ 복합청사 착공식을 개최하고, 2027년 4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했다. 먼저, ▲‘풍납2동’ 기존 청사는 1987년에 건립되어 공간 협소와 시설 노후화로 인해 주민 불편이 컸던 곳이다. 2019년 신축사업을 시작했으나 공사 중 매장문화재가 발견되어 21년부터 3년간 문화재 발굴과 심의를 진행하는 등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국가 유산청의 현지보존 결정에 따라 구는 매장문화재에 영향을 최소화하는 재설계를 추진하여, 2025년 3월 신축 건립계획을 완료했다. ‘풍납2동’ 복합청사는 지하 1층~ 지상 5층 연면적 2,659㎡ 규모로 신축된다. 자치회관, 파출소, 어린이집 등을 포함하는 복합커뮤니티 공간으로 재탄생함에 따라, 주민들의 일상 편의와 이용 만족도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마천1동’ 청사는 1990년 준공된 노후청사로 증가하는 행정수요에 대응하기에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경기도김포교육지원청은 지난 5월 21일부터 7월 4일까지 김포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교원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예술로 행복한 수업 나눔』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예술 교과 역량은 물론 디지털 기반 교수학습 역량을 함께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미술과 음악 수업 공개 및 교원 연수로 구성됐다. 5월 21일과 22일에는 초등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조형 원리(비례, 균형, 대칭)를 탐구하는 미술 수업, ▲엔트리 코딩을 활용한 기초 음악 개념 수업이 공개되어, 예술수업의 실제와 전문적인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 6월 26일과 7월 4일에는 초·중·고·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미적 체험, 표현, 감상을 연계한 디지털 활용 미술 수업 연수와 ▲에듀테크 기반의 음악 수업 혁신 연수가 운영됐다. 특히 현직 교사들이 강사로 참여하여 교육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실천 사례를 나누며 교사 간 전문적 학습공동체 형성에도 기여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이번 수업 나눔 외에도 ▲우리 학교에서 만나는 아트 콘서트 ▲지역 연계 문화예술체험 교원 연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경기도 김포교육지원청은 7월 3일, ‘2025년 김포교육지원청 캄보디아 교육행정가 방문교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캄보디아 교육기관과의 실질적인 협력을 통해 국제교육 교류 역량을 강화하고 상호 이해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방문은 김포대학교와의 협력으로 추진됐으며 캄보디아 교육청소년체육부 차관보를 비롯해 교육국 사무국장, 프놈펜 교육청 인사과장, 고등학교 교장 등 총 23명의 캄보디아 교육행정가들이 김포교육지원청을 찾았다. 이들은 김포교육지원청과 김포대학교 관계자들과 함께 김포교육의 핵심정책과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양 기관 간의 상호 교류 확대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방문단은 김포 관내 양곡초등학교를 찾아 디지털 기반 교육시설을 둘러보며 한국의 첨단 교육환경을 직접 체험했다. 주요 교류 내용은 ▲김포교육지원청 교육정책 소개 ▲한-캄 교육기관 간 협력방안 협의 ▲디지털 교육환경 현장 탐방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번 교류를 통해 김포교육의 우수성을 알리고 향후 지속적인 국제교류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 중구가 7월부터 11월까지 남산자락숲길과 중구 관내 공원, 학교 등에서 자연을 체험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 있는 '찾아가는 숲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상 속에서 숲과 가까워지는 시간을 통해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가꾸고, 탄소중립 등 환경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초·중·고등학생부터 일반 시민, 소외계층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전문해설사의 지도 아래 프로그램별로 15명 내외로 진행된다. 중구의 '찾아가는 숲해설 프로그램'은 참가자 연령대와 관심사에 맞춰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지구가 더워지는 이유, 탄소발자국 줄이기 등 기후위기를 주제로 숲의 생물들과 친구가 되는 활동을 진행된다. 기억게임을 통해 숲 속 작은 생물들을 자연스럽게 익히며 생태 감수성을 키울 수도 있다. 중·고등학생 대상으로는 숲의 탄소저장과 흡수 능력 등 숲의 생테기능에 대한 과학적 이해를 돕고, 오래된 숲의 흔적을 살펴보며 역사와 생태가 만나는 교차점을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 등이 운영된다. 직장인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서울 용산구는 7월 4일 한남동 매봉경로당(한남대로40길 32)에서 ‘스마트 경로당 시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연회는 용산구 최초로 조성된 스마트 경로당을 지역사회에 소개하고, 어르신들에게 디지털 복지 서비스의 실제 활용 모습을 선보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을 비롯해 대한노인회 용산구지회장, 구의원, 지역 어르신 등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스마트 경로당 소개와 함께 주요 스마트기기 시연이 진행됐다. 스마트 경로당에는 ▲화재·가스 감지 센서를 활용한 IoT(사물인터넷) 기반 스마트 안전 시스템 ▲혈압·혈당 측정이 가능한 스마트 헬스케어 기기 ▲게임형 콘텐츠 기반의 운동기기 ‘스마트 워크’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교육용 키오스크 등이 설치됐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은 건강 관리와 여가 활동은 물론, 디지털 기술에 대한 거부감도 자연스럽게 줄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스마트기기 사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어르신들을 위해, 노인일자리사업을 통해 선발된 ‘스마트메이트’ 인력을 경로당에 배치하여 기기 사용 안내와 정기적인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5일 서울 낮 최고기온이 30도를 넘는 찜통더위에도 지역 곳곳을 다니며 주민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갔다. 진 구청장은 방화근린공원에서 열린 ‘금토벼룩시장’에 참석해 판매 부스를 일일이 찾아다니며 주민들을 직접 만났다. 현장에서 주민들은 공원 내 그늘막 설치와 반려견 쉼터 조성에 대해 건의했고, 진 구청장은 즉시 소관 부서장과 해결 방안을 모색하며 검토할 것을 지시하는 등 적극적인 민원 해결 의지를 보였다. 같은 날 오후, 진 구청장은 화곡4동 남부골목시장에서 열리는 ‘맥(주)막(걸리)축제’ 현장도 찾았다. 시장 상인들을 격려하고 떡매치기를 체험하는 등 주민들과 축제를 함께했다. 사회자의 노래 요청에 무대에 올라 강진의 ‘땡벌’을 열창하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리기도 했다. 진교훈 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지역 축제를 준비해주신 모든 관계자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주민 곁에서 늘 함께하는 구청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맥막축제’는 내일 6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교육연구정보원은 2026 대입 수시모집을 앞두고 7월부터 202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을 대비한 맞춤형 진학지도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교육연구정보원은 쎈(SEN)진학 나침판과 함께하는 수시모집 대비 설명회 실시, 특별진학상담센터 운영, 진학지도 동영상 보급, 수시모집 자료집 보급, 교과 연계 대입 논술 가이드북 보급으로 이어지는 2026 대입 수시모집 대비 진학지도를 지원할 계획이다. 2026 대입에서는 수험생 증가, 수도권 논술전형 비중 확대, 자연 계열 사탐 허용 확대, 정시 학생부 반영 등의 입시 변화에 따라 실질적인 정보 제공과 상담이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다. 「2026 대입 수시모집 대비 설명회」는 7월 12일 오전 교육연구정보원에서 개최되며, 고등학교 3학년 지도교사의 현장 참여와 수험생·학부모의 유튜브 생중계 참여로 진행된다. 설명회 강의는 전문성을 갖춘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교사와 대학의 입학사정관이 담당하며, △2026 대입 수시모집의 이해와 대비, △2025 대입 수시모집 결과 및 2026 대입 수시모집의 방향 등의 내용으로 구성될 예정이
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객원기자 | 대구 수성구는 지난 7월 5일 오후 8시, 수성못 포켓무대에서 환경나침반협의회와 함께 ‘재활용 교육 환경버스킹’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은 이 행사는 2021년부터 매년 이어져 오고 있으며, 환경 보호와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재활용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서는 환경 주제의 버스킹 공연과 함께 인형극, 마술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재활용 퀴즈 이벤트도 진행돼 시민들이 즐겁게 환경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은 물론, 호주·독일·일본에서 파견된 외국 지방공무원 연수생들도 함께 참석해 공연을 관람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한 외국 연수생은 “음악과 공연을 통해 환경 메시지를 전하는 방식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환경 보호에 동참할 수 있도록 기획된 점이 인상적이고 배울 점이 많았다”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