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11월 3일부터 4일까지 1박 2일간 남원시 스위트호텔에서 ‘소방공무원 심신수련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제주 여객기 참사, 영남권 대형 산불 등 대규모 재난현장에 투입되어 심신의 피로가 누적된 소방공무원 27명이 참여했다. 지리산의 청정한 자연환경과 남원시의 문화자원을 활용해 재난현장 활동으로 인한 스트레스와 트라우마를 해소하고 마음건강을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힐링 프로그램은 남원시가 소방공무원의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별도 예산을 편성해 지원하는 것으로, 2024년부터 남원시가 추진해온 ‘소방공무원 심신수련 힐링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올해에만 총 80명의 소방공무원이 참여했으며, 이번 회차는 올해 마지막 과정으로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지리산 구룡폭포 트레킹 ▲치유농원 족욕 체험 ▲바디 밸런싱 특강 ▲회복탄력성 강화 교육 ▲남원예촌·명무관 탐방 ▲관덕정 국궁 체험 ▲광한루 탐방 등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심신의 긴장을 풀고, 전통문화와 예술을 접하며 심리적 안정을 되찾는 시간을 가졌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양구군 치매안심가족센터는 치매 환자 및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은 어르신의 가족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헤아림 가족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의 심리적·정서적 부담을 완화하고, 돌봄 역량 향상 및 휴식 지원을 위해 마련됐으며, 오는 5일부터 28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수요일에는 참여자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감을 위한 체조 교실, 금요일에는 손 기능 향상과 집중력 회복에 도움을 주는 라탄 공예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14일에는 오전 10시부터 11시 30분까지 정신건강의학과 교수 초빙 특강이 진행되며, 치매 가족 돌봄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어려움과 효과적인 대응 방법에 대한 전문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양구군 치매안심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가족교실은 치매 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이 서로 공감하고 지지받을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해 치매 친화적 지역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파주시는 오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2일간 운정행복센터에서 '심청전을 짓다'의 재공연(앙코르 공연)이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재공연은 경기 아트센터 녩경기 연출가전’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진행됐으며, '심청전을 짓다'는 올해 열린 제43회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대회에서 단체 대상을 비롯해 개인 대상, 우수 연기상 3관왕에 오르는 큰 성과를 거둔 작품이다. 이 작품은 고전 '심청전'을 현대적 관점에서 재구성해 새롭게 해석한 작품이다. 심청이의 죽음을 지켜본 이웃들의 시선을 통해 심청이를 추억하며 삶의 소중한 가치를 깨달아가는 내용으로, 최초 공연 당시 관객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호평을 받았다. 박재운 (사)한국연극협회 파주지부장은 “오랜 기간 참가해온 대한민국연극제 경기도대회 대상 수상의 영광을 떠올리며 '심청전을 짓다'를 선택했고, 이번 재공연을 통해 다시 한번 관객들과 공감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무엇보다 연극을 사랑해 주시는 파주시민 덕분에 이러한 영광을 안게 됐고, 앞으로도 파주시 연극 문화 발전에 꾸준히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태훈 기자 | 천안서북소방서는 11월 한 달 동안을 **‘불조심 강조의 달’**로 정하고, 시민의 자율적인 화재예방 의식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교육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불조심 강조의 달’은 겨울철을 앞두고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에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 가정과 직장에서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매년 11월 실시되는 범시민 캠페인이다. 천안서북소방서는 이번 기간 동안 ▲불조심 포스터·표어·사진 공모전 수상작 활용 홍보 ▲어린이 불조심 포스터 그리기 대회 운영 ▲화재취약계층 대상 방문형 소방안전교육 실시 ▲소방차 퍼레이드 및 전광판 홍보 등 다채로운 예방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종욱 소방서장은 “작은 부주의가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계절인 만큼, 시민 모두가 일상 속에서 화재예방 수칙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며 “소방서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지속적인 예방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종로구는 11월 8일 17시 서울아트센터 도암홀(평창문화로 70)에서 ‘케이팝 싱투게더 콘서트’를 개최한다. 전 세계적으로 높아진 케이팝의 위상과 에너지를 한껏 느끼며, 관객이 한목소리로 노래하고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무대다.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흥겨운 퍼포먼스가 관객의 주말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이날 공연은 스트릿 맨 파이터에서 우승을 차지한 ‘저스트절크’의 화려한 퍼포먼스로 문을 연다. 정교한 안무와 폭발적인 무대 장악력으로 인정받은 저스트절크가 종로에서 한층 생동감 넘치는 오프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서 R·B, 블랙가스펠 등을 결합한 독창적인 사운드로 사랑받는 ‘헤리티지· 판타스틱 코러스’가 누구나 함께 부를 수 있는 다양한 곡들을 메들리 형식으로 들려준다. 참여 신청은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나 구청 누리집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사전 신청을 하지 못한 경우에도 잔여 좌석에 한해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액 무료다. 종로구는 “무대 위의 아티스트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며 꾸미는 활력 넘치는 공연이 될 것”이라며 “구민 모두가 일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남도립대학교는 지난 28일 대학 해오름관에서 ‘야간 및 전공심화과정 연합 제7회 달빛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치행정학과와 건축인테리어학과 야간 및 전공심화과정 재학생과 교직원 등 약 9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학과 간 벽을 허물고 학년 간 유대감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체육대회는 충남도립대학교 제6대 야간학생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풍성하게 마련됐다. 특히 훌라후프 릴레이, 단체 줄다리기, OX 퀴즈 등 협동과 소통을 중심으로 한 종목들이 큰 호응을 얻었고, 승패를 넘어 서로를 응원하며 웃음이 끊이지 않는 축제의 현장이 펼쳐졌다. 행사 중간에는 레크리에이션과 경품 추첨도 진행돼 모든 참가자가 함께 즐기는 진정한 공동체의 밤이 이어졌다. 올해 체육대회는 학생 화합을 넘어 지역과의 상생 의미도 담았다. 행사 운영에 필요한 물품은 청양군 지역 상점에서 구매했으며, 우승팀에게 전달된 경품 또한 지역 특산물 쇼핑몰 ‘칠갑마루’ 제품을 활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 행사를 주관한 장종익 야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충남도립대학교 건축인테리어학과는 대학 진리관 1층 로비에서 ‘제26회 졸업작품전 및 제6회 과제전: Fade in’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일상에 묻혀 보이지 않는 공간의 의미를 다시 드러내다’라는 주제를 담아, 학생들이 지난 3년간 쌓아온 디자인적 고민과 성장의 여정을 작품으로 풀어냈다. 올해 전시에는 3학년 16팀, 2학년 4팀 등 총 20여 점의 건축·인테리어 작품이 출품됐다. 3학년 학생들은 도시 재생과 주거 공간의 재해석을 중심으로 ▲‘CHEONANRO 2551’(김솔·강호영·추윤식) ▲‘RETURN CHEONAN’(김형진·신경호·노솔해·김교진) ▲‘Re:Fade’(신성환·임정연·이지민·현진성·장진서) ▲‘Overlapping Layers’(박유성·구금모·한정선) ▲‘틈, 틈을 잇다’(이동수·성민·김준동·송의현) 등의 작품을 선보였다. 2학년 과제전에는 공간과 지역의 관계를 탐구한 ▲‘녹경원’(천명은·전태서·천명현·서지석·정지혁) ▲‘여백록’(김지후·이창희·이준호·이재원) ▲‘Reboot’(김범준·이경민·이건문) ▲‘Local Circula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시흥3)은 1일 오후 시흥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열린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해 경기지역 농업인들에 대한 감사와 적극 지원을 밝혔다. 시흥시농업인단체협의회(회장 장순천)가 주최․주관하고 농업 발전에 힘쓴 농업인들을 격려하기 위해 열린 이번 행사에는 농업인, 농협, 유관단체, 시민 등 9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기념행사에서 김 의장은 축사와 함께 우수농업인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며 존경과 고마움을 표현했다. 김진경 의장은 “오늘은 농업인 여러분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를 전하는 날이자, 농업인의 자긍심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소중한 기념일”이라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땀 흘리며 농업 현장을 지켜주고 계신 여러분 덕에 우리의 일상이 더욱 풍요로울 수 있다”고 감사함을 표시했다. 이어 김 의장은 “경기도의회는 농업인이 존경받고, 우리 농업이 지속가능한 미래의 희망을 되도록 늘 함께하겠다”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1일 아주대학교 연암관에서 '2025 수원 지역교육페스타'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교육자원과 연계한 우수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체험하는 자리로, 학생·학부모·교원·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 축제로 운영됐다. 행사에서는 ▲수원 E:음 공유학교 성장나눔 발표회 ▲수원 E:음 공유학교 학생 참여수기 시상 및 발표 ▲열지도 그리기 공동탐구 결과발표회 ▲늘봄학교 네트워크 성과공유회 ▲늘봄학교 운영수기 공모 시상 ▲수원 학생과학 학술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학생들은 수원 E:음 공유학교 체험부스와 진심공유학교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 밖에서도 이어지는 배움의 가치를 체험했다. 또한 열지도 그리기 공동탐구와 학생과학학술제에 참여해 과학적 탐구력과 진로 탐색 역량을 키웠다. 수원 E:음 공유학교 성장나눔 발표회에서는 학생기획형 프로그램 운영사례 발표와 함께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치어리딩·한국무용·밴드 공연이 진행되어 현장에 활기를 더했다. 올해 처음 실시된 수원 E:음 공유학교 학생 참여수기 공모전에서는 총 6명의 학생이 교육장상을 받았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1월 1일 아주대학교 연암관에서 '2025 수원 함꿈함빛 늘봄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늘봄학교의 한 해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학교·학부모·지역이 함께 만드는 공교육 협력 모델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함께 꿈꾸고, 함께 빛나다(함꿈함빛)’라는 주제에는 학생의 하루를 교육·돌봄·쉼·성장이 조화된 하나의 배움으로 설계하자는 수원형 늘봄학교의 철학이 담겨 있다. 오전에는 관내 늘봄 실무인력이 참여한 옴니버스 사례 발표회가 열렸다. 대학 및 외부기관 협력, 지역자원 활용, 거점형 늘봄학교 운영, 햇살 늘봄학교 연구회 등 다양한 실천 사례가 공유됐으며, 학교와 지역이 협력해 학생 성장의 기반을 확장한 과정을 소개했다. 오후에는 연암관 로비에서 ‘하루를 온전한 성장으로 품어내는 늘봄학교’를 주제로 부스 운영이 이어졌다. 학생·학부모·지역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해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교육과 돌봄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학교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의 장으로서 공교육의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경상남도의회 최학범 의장은 10월 31일 밀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36회 경남생활체육대전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단을 격려하고, 생활체육인 모두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올해 생활체육대전은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3일간, 밀양종합운동장을 비롯한 종목별 경기장에서 펼쳐지며, 도내 12,000여 명의 선수와 임원이 참가해 기량을 겨루고 친목을 다진다. 최 의장은 “생활체육은 개인의 건강한 일상뿐 아니라 지역사회 활력과 공동체 문화를 지탱하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의회도 체육 환경 개선과 체육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책적·제도적 지원에 더욱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남생활체육대전이 세대와 지역을 잇고 활기찬 경남을 만들어가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며, “선수단 모두가 안전하게 실력을 발휘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경상남도의회는 도민의 건전한 여가 활동과 스포츠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 마련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기울이며, 생활체육 활성화 기반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일 사이언스 대덕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 2025 과학기술인과 주민화합한마당 행사에 참석해 과학이 지역사회와 소통해 생활 속 과학문화로 확산되길 기원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과학기술인, 시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내빈의 축사를 시작으로 기념 퍼포먼스, 어린이 합창공연 등의 개회식을 마친 뒤 탄동천 걷기와 출연연 밴드공연,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줬다. 조원휘 의장은 “대전은 16개 과학기술 분야의 출연연구기관과 10개의 대학교 등 국내 최고 수준의 과학기술 인프라가 집약돼 있고, 과학문화와 주민이 어우러지는 공간도 하나둘 늘어나고 있다 ”면서, “대전시의회는 올해 고경력과학기술인 관련 예산 편성과 그 예우 및 지원 조례를 제정하는 등 과학기술인의 사회적 지위 향상을 위해 노력해 왔고, 앞으로도 과학기술 연구와 개발을 지속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 마련을 위해 의회 본연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는 11월 2일 만석공원 클레이 축구장에서 열린 제7회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족구대회에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수원특례시의회가 주최하고 수원시족구협회가 주관했으며, 약 350여 명의 참가선수들이 출전해 스포츠를 통한 우정과 화합의 장을 펼쳤다. 개회식에서는 이재식 의장, 김정렬 부의장을 비롯해 수원특례시의회 의원과 수원시 체육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재식 의장은 “족구는 특별한 장비가 없어도 동료들과 발을 맞추며 팀워크를 나누는, 함께할수록 빛나는 종목”이라며 “오늘 대회에서 하나 되는 그 짜릿한 기쁨을 마음껏 경험하시기를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오늘 대회가 서로의 멋진 플레이에 아낌없는 박수와 격려를 나누는 화합의 축제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코리아타임뉴스 김택호 기자 | 울산 동구는 11월 1일 오후 1시부터 9시 30분까지 일산해수욕장에서 ‘대왕암 힙합페스티벌’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인 ‘대왕암힙합페스티벌’은 ‘모두를 춤추게 하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청년과 주민이 ‘춤’을 매개로 하나가 되는 축제이다. 청년 문화예술가 및 지역 주민 퍼레이드단, 울산과학대 RISE사업단,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들의 호평 속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대왕암힙합페스티벌에서는 주민이 참여하는 퍼레이드 대회, 스트릿 댄스 배틀대회, 청년 참여 부스 등이 열렸다. 오후 3시 30분부터 스트릿 댄스 배틀 대회가 열렸다. 전국의 스트릿 댄스 팀 16팀, 48명의 댄서가 나와 올 장르 3 대 3 댄스 배틀을 펼치자 일산청년광장은 뜨거운 응원의 열기로 달아올랐다. 최종 결승에서는 스트릿 댄스 팀 ‘고래사냥’이 우승했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7시 일산청년광장 메인 무대에서 김종훈 동구청장과 지역 주민, 청년 예술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어 오후 7시 30분부터 주민들이 참여하는 대왕암 힙합 페스티벌 퍼레이드 대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울주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회장 정영기)가 주최한 ‘제4회 울주 농산물 직거래 야시장이’ 지난 1일 범서생활체육공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올해로 4회째 열리는 농산물 직거래 야시장은 울주군 농가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직접 저렴하게 판매해 판로 확보를 돕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방문객에게 지역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공연도 함께 진행해 다양한 즐길거리를 선사했다. 울주군 주민자치위원장협의회 정영기 협의회장은 “울주 농산물 직거래 야시장을 통해 지역 농가에서 생산한 신선하고 우수한 농산물을 주민들이 소비할 수 있도록 홍보 및 판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