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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영광군, 여민동락 공동체 새 터전 이전식

정든 고향에서 건강하게 나이들기 실현 가능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영광군 묘량면에 위치한‘여민동락 공동체 새 터전 이전식’을 지난 26일에 개최했다.

 

이날 이전식에는 강종만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의장 등 도․군의원, 묘량 기관․사회단체장, 여민동락 후원회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축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 신축 건물은 동락점빵 사회적협동조합이 2022년 행정안전부에서 공모한‘지역자산화 지원사업’에 직접 신청하여 선정됨에 따라 지상1층 연면적 1,467㎡, 건축면적 489.23㎡의 규모로 노인복지센터와 공유식당 및 사회적 농업, 청년 창업 활동 공간 등으로도 활용하여 지역민을 위한 복합공간으로 만들어갈 예정이다

 

여민동락 공동체는 사람, 지역사회, 자연이 조화로운 자주와 공생의 농촌공동체로 나아가고자 지난 2007년부터 이곳에 터를 잡고 16년 동안 지역민의 교육과 문화, 복지와 경제 부흥을 위해 한결같이 달여온 공동체로서 행정안부 주관 우수마을 기업 선정 등 다수의 수상 경력도 있다.

 

권혁범 여민동락 이사장님은‘여민동락 공동체가 묘량의 허브기관으로 역할을 한층 배가하고, 정든 고향에서 건강하게 나이들기가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강종만 영광군수는‘지역민이 행복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을 위해 노력하는 여민동락 대표와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영광군도 사회적 경제와 가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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