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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울산경자청-지역 혁신지원기관 지역혁신 확산, 외국인 투자유치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경자청과 지역 혁신지원기관들이 울산 경제자유구역을 세계적 신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머리를 맞댄다.

 

울산경제자유구역청은 5월 9일 오전 10시 울산경제자유구역청 대회의실에서 ‘울산경제자유구역 혁신성장 지원기관 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경제자유구역 내 연구기관, 학계 등 7개 혁신지원 기관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해 혁신생태계 활성화 방안과 입주수요에 맞는 △사업화 성장지원 △규제특례 △투자유치 △온라인판촉(마케팅) 지원 등 전(全 )단계 기업역량 강화에 대한 기관별 주요 사업 발표와 향후 추진 방향 등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경제자유구역이 ‘지역과 함께하는 국제(글로벌) 첨단사업(비즈니스) 거점’으로 가장 매력적이고 규제가 없는 최상의 투자 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원기관의 역할과 기능을 강화하고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울산경자청은 핵심전략산업의 산학연 협력 지구(클러스터) 구성·운영을 지원하고, 세계적 경쟁력 확보를 위해 공항·항만·철도를 통한 거점(허브) 역할 강화 및 지역 거점으로의 성장을 유도하기로 했다.

 

특히 제2대 울산경자청장으로 부임한 이경식 청장은 이날 회의에 참석해 울산시의 기업 친화 행정 기조에 발맞춰 지난 4월부터 새롭게 추진 중인 ‘찾아가는 기업 현장지원실’ 운영에 대한 설명과 입주기업 대상 홍보를 요청할 예정이다.

 

이경식 청장은 “국제(글로벌)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경제자유구역이 산학연 협력 연결망(네트워크) 구축·맞춤형 기업지원으로 혁신성장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혁신역량을 확산하고 외국인 투자유치 확대에도 기여해 나가야 한다.”라며 “울산경제자유구역 내 혁신지원 기관이 혁신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업과 입주기업 사업화 성장지원을 통해 울산경자청이 ‘국제(글로벌) 신산업의 전진기지’가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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