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1 (금)

  • 구름많음동두천 32.7℃
  • 구름조금강릉 30.5℃
  • 구름많음서울 33.7℃
  • 구름많음대전 31.2℃
  • 흐림대구 28.8℃
  • 구름많음울산 28.0℃
  • 구름많음광주 29.6℃
  • 구름많음부산 26.6℃
  • 구름많음고창 29.2℃
  • 구름많음제주 27.0℃
  • 구름많음강화 26.6℃
  • 구름많음보은 29.5℃
  • 구름많음금산 30.9℃
  • 구름많음강진군 27.8℃
  • 흐림경주시 29.0℃
  • 흐림거제 24.4℃
기상청 제공

정치

금산경찰서, 아파트 공동현관 프리패스로 신속 출동체계 구축

 

코리아타임뉴스 권충현 기자 | 금산경찰서는, 12일 수요일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서 발생하는 범죄의 신속 출동을 위해 공동현관 프리패스를 시스템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공동현관 프리패스는 출입문 개폐 시스템에 ‘마스터키(도어락키)’의 주파수 정보를 추가 입력하는 방식으로 신고 출동 시 관리인 또는 신고자의 호출 대기 없이 바로 공동현관을 신속하게 통과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최근 아파트 등 공동주택 출입 보안 강화로, 가정폭력·자살·화재 등 발생 시 신고자가 호출에 직접 답하기 어렵고, 특히 심야 시간·경비원 휴게 시 공동출입문 진입 제한으로 현장 도착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현실이다.

 

이에, 금산 이편한세상 등 관내 공동주택(300세대 이상) 아파트 관리사무와 공동현관문 마스터키 공유 협의를 완료 공유체계를 구축하여 6월 내 등록 완료할 예정이다.

 

마스터키는 순찰차당 한 개씩 부여되며, 차량 스마트키와 연결해 분실 위험을 차단하기 위해 함께 보관하고 주야 교대 시 인수인계해 24시간 빈틈없이 관리한다.

 

금산경찰서장은, ”단 몇 초의 골든타임이라도 확보하기 위해 협조해주신 아파트 관리사무소에게 감사드린다.“며, ”신속한 현장 출동을 통해 피해자 구호 및 주민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