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해남군은 해남매일시장에서 열리고 있는‘땅끝달달야행’야시장 개장행사가 오는 22일 김치의 날 특별 이벤트로 열린다.
땅끝달달야행은 중소벤터기업부·전라남도 공모사업인 원도심 상권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재)해남문화관광재단에서 주관해 5월부터 둘째, 넷째 금요일에 해남매일시장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추워지는 날씨에 올해 마지막 달달야행 행사가 김치의 날인 11월 22일 열린다.
김치의 날을 맞아 특별이벤트로 사회자가 테이블마다 찾아가면서 이심전심 게임을 진행, 이심전심이 통하면 당일 버무린 맛있는 김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즐길거리로 꽝없는 돌림판을 운영한다. 꽝없는 돌림판은 온누리상품권이나 해남사랑상품권 최대 1만원권과 4대주락을 즐기기 위한 주류교환권 등 상품이 제공된다. 달달야행의 대표 먹거리인 4대주락도 빠질 수 없다. 4대주락은 치맥(치킨+맥주)’‘무소(무침류+소주)’‘부막(부침개+막걸리)’‘건폭(건어물과 꼬치류+폭탄주)으로 야시장 행사때만 맛볼 수 있다.
2층 청년몰에서는 사전예약 접수로 다육이 및 커버만들기 공예체험을 무료로 진행한다.
해남군은 전통시장 활성화 사업으로 매일시장 신축 및 재개장에 맞춰 야시장 개장 행사를 추진해 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는 땅끝달달야행으로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전통시장을 즐길거리 가득한 가고싶은 명소로 만들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