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동작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5년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역 자활사업을 활성화하고,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시행됐다. ▲자활근로 ▲자산형성 지원사업 ▲자활기금(기업) 활성화 ▲자활사업 운영 등 4개 분야, 12개 세부지표를 기준으로 추진 실적에 대한 종합심사가 이뤄졌다. 서울시 자치구 중에서는 동작구를 포함해 2개 구만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렸다. 구는 민간위탁 방식으로 14개의 사업단을 운영하고, 동주민센터를 통해 직접 사업을 수행하는 등 저소득 계층의 자활 능력 향상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민간위탁 사업에 월평균 165명의 참여자를 배치했으며, 외식사업 자활기업인 ‘미태리 노량진학원가점’을 창업해 경제적 자립기반을 확충했다. 또한, 서울동작자활센터와 연계해 거동불편 장애인·고령자·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료 세탁·소독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특화 사업(희망나눔클린단)을 추진했다. 아울러 각종 매체를 활용해 자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가 시 인권 정책의 심의·자문을 수행할 ‘제6기 고양시 인권위원회’ 민간위원을 공개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관련 조례에 따라 현재 활동 중인 제5기 인권위원회의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추진된다. 선발된 위원은 향후 2년간 고양시 인권 증진 및 보호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인권 관련 제도 개선 등에 관한 심의·자문 역할을 맡게 된다. 모집 인원은 총 12명이며,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다(1회 연임 가능). 지원 자격은 ▲학계 인권 관련 연구 경력자 ▲인권 분야 전문지식 또는 활동 경력자 ▲인권 관련 시민사회단체 추천자 ▲그 밖에 인권 약자 권익 증진 관련 지식과 경력이 풍부한 사람이다. 신청 접수는 내년 1월 9일까지 진행된다. 지원자는 고양시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 후 고양시청 주민자치과 인권팀 방문, 우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전문성, 대표성, 활동 의지 등을 평가해 위원을 선발하며, 특정 성별이 60%를 초과하지 않도록 구성할 방침이다. 최종 선정 결과는 내년 2월 중 개별 통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지난 26일 고양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2차 고양특례시 인구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저출생·초고령 사회에 따른 인구구조 변화 대응 방안과 향후 인구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고양시 인구정책 우수사례 공유 ▲상반기 정기회의 정책 제안에 대한 검토 결과 보고 ▲2026년 인구정책위원회 논의 주제 선정 ▲제4차 저출산·고령사회 기본계획 추진전략 따른 분야별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경기도 저출생 대응 우수시책 경진대회에서 ‘민관이 함께 만드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고양!’이라는 제목으로 우수상을 수상한 고양시 인구정책 사례가 공유됐으며, 이어 지난 상반기 인구정책위원회에서 제안된 정책 제안에 대한 부서별 검토 결과가 보고됐다. 분야별 토론에서는 정책의 실효성과 지속 가능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위원들은 “경제적 지원 중심의 정책에서 나아가 돌봄·노동·주거·인식 개선을 함께 설계하는 종합적 접근이 필요하다”며, 생애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인구정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신중년의 전문성을 살린 품격 있는 일자리 확대 ▲세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가 과밀억제권역이라는 규제 속에서도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지정을 발판 삼아 지역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는 지난해 10월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경기북부 최초로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로 지정됐다. 킨텍스 일원의 일산테크노밸리, 방송영상밸리 등 주요 개발지구와 원흥·백석동 등 주요 지식산업센터 일대를 포함한 총 125만㎡(약 37만 8천 평) 규모이다.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는 벤처기업의 집적을 유도하고 기술개발, 투자 유치, 기업 지원 등의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입지 지원제도이다. 시는 이를 통해 중첩된 수도권 규제를 극복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지정 전인 지난해 10월 483개였던 고양시 벤처기업 수는 올해 10월 기준 560개로 약 16% 증가했다. 지구에 입주한 벤처기업은 취득세, 재산세 50% 감면과 더불어 교통유발부담금 등 5종의 부담금 면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는 향후 지식산업센터 밀집지역과 기업입주시설 등에 대해 벤처기업육성촉진지구 추가 지정을 추진해 벤처 생태계의 공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는 2026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는 수도권매립지 생활폐기물 직매립 금지 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안정적인 폐기물 처리 방안을 마련하고 자원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등 시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고양시 자체 소각시설 활용… 하루 180톤 안정적 처리 현재 고양시에서 하루 평균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은 약 310톤으로, 이 가운데 약 180톤은 시가 보유한 공공 소각시설인 고양환경에너지시설을 통해 안정적으로 처리되고 있다. 이는 고양시 전체 생활폐기물 발생량의 절반 이상을 자체 처리할 수 있는 생활폐기물 처리시설로, 직매립 금지 시행 이후에도 폐기물 관리의 자립도를 확보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민간 처리시설로 130톤 모두 처리 고양시는 자체 소각시설 처리 용량을 초과하는 하루 약 130톤의 생활폐기물에 대해서도 선제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 민간 처리용역을 사전에 발주해 처리 시스템을 확보하고 있으며, 현재 추진 중인 용역은 4~5개 업체가 공동도급 형태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계약이 진행되고 있다. &nbs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고양특례시를 달리는 GTX-A가 개통 1주년을 맞이했다. 지난해 12월 28일 GTX-A 노선 운정중앙~서울역 구간 운행을 시작하면서 출퇴근 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됐고, 이동 시간을 대폭 줄여 시민들의 일상과 도시의 흐름도 크게 달라졌다. 시는 수도권 교통혁명이라 불리는 GTX-A를 기반으로 광역철도망을 확충해 나가며 교통지도 재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동시간 단축’으로 삶의 질 높여… 킨텍스역·대곡역 이용객 증가로 입지 탄탄 GTX-A 개통 후('24.12.28∼'25.11.3) 킨텍스역과 대곡역 누적 이용객은 816만 명을 돌파했다. 개통 초기인 올해 1월, 일평균 1만 6천 명 수준이었던 이용객 수는 지난 10월, 2만 8천 명으로 약 75%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6월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실시한 GTX-A 이용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86%가 ‘만족한다’고 답했다. GTX-A를 이용하는 이유로는 ‘이동시간 단축’이 66%로 가장 높았다. 실제 킨텍스~서울역 이동 시간은 16분, 대곡~서울역은 11분으로 줄어들어 시민들의 체감 효과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서울 송파구는 올 한해 창의와 혁신적인 정책으로 송파구를 빛낸 ‘2025년 올해의 송파 정책상’을 선정했다. 최우수 정책으로는 ‘송파문화예술회관 개관’이 꼽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025년 올해의 송파 정책상’은 올 한 해 추진 사업 중 우수한 성과로 주민 만족도를 높이고 구정 발전에 기여한 주요 사업 30개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구민 삶 기여도, 창의·혁신성, 효율성, 적극성, 확장성 등 지표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11개 정책(최우수 1, 우수2, 장려 8)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에 ‘송파문화예술회관 개관’이, 우수상에는 ‘장지천 수변활력거점 및 위례호수공원 조성’과 ‘송파의 새 명물, 더 스피어 조성’ 사업이 각각 선정됐다. 최우수 사업에 선정된 ▲‘송파문화예술회관 개관’은 1994년 건립된 노후 구민회관을 고품격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최신식 전문공연장으로 재탄생시킨 사업이다. 장애인·고령층을 위한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무대 및 객석 품질 개선으로 주민 만족도를 높였으며, 지역예술단체와 청년예술가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등 송파의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한 점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관악구 서림동에 위치한 버스 차고지가 서울 서남권 대표 창업 허브 ‘서울창업허브 관악’로 새롭게 탈바꿈하게 된다. 서울창업허브는 서울시가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돕는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지원 종합거점’이다. 이는 사무공간을 비롯한 종합 인프라부터 사업 전략 고도화, 투자자 매칭 등을 통한 실질적인 성과 창출 연계까지 지원한다. 구는 민선 7기부터 지역 내 미래 먹거리 산업 발굴을 위해 추진해 온 중장기 비전인 ‘관악S밸리 조성’을 위해 창업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이에 구는 서울시에 지역 내 공공부지를 활용한 ‘서울창업허브 관악’ 조성에 대한 지속적인 건의와 정책적 논의를 이어왔다. 그 결과, 오랫동안 시내버스 차고지로 활용해 온 관악구 서림동의 신림3공영차고지 일대를 청년과 기술 창업 중심의 미래 산업 거점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서울시가 지난 17일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시내버스 차고지에 대한 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안을 원안 가결했다”라며 “이번 결정으로 기존의 시내버스 차고지 기능은 폐지되고, 서울창업허브 관악 조성 사업이 추진될 수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강남문화재단과 함께 2026년 1월 1일 오전 7시, 삼성해맞이공원에서 구민과 함께하는 ‘2026 새해 해맞이 행사’를 개최한다. 삼성해맞이공원은 일출과 함께 한강의 탁 트인 경관을 배경으로 청담대교와 롯데타워, 잠실종합운동장 등 서울의 주요 랜드마크를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최고의 해맞이 명소로 꼽힌다. 이번 행사는 새해 첫날 떠오르는 해를 함께 맞이하며 구민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하고, 희망찬 새 출발의 의미를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힘찬 대북공연으로 막을 연다. 웅장한 북소리는 새해의 시작을 알리며 현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해가 떠오르는 시각에 맞춰 진행되는 카운트다운은 새해를 향한 기대와 설렘을 극대화한다. 이어 소원 쓰기와 신년운세 뽑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지며, 남녀노소 누구나 자신의 바람을 적고 서로의 새해 다짐을 응원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2026년 병오년이 구민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 도약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강남의 반세기 발자취 위에서 미래 100년을 향해 내딛는 첫해를 구민과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강남구가 내년 1월 5일부터 온라인 학습 플랫폼 강남인강(edu.ingang.go.kr)에 비상교육의 과학 참고서 ‘오투’ 교재 기반 중등부 강좌를 새롭게 선보인다. 과학 참고서 분야에서 높은 인지도를 쌓아온 ‘오투’를 온라인 강좌로 정식 개설해 전국 중학생 학습자에게 수준 높은 과학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오투 중학 과학’은 2002년 첫 발행 이후 누적 2,800만 권 판매를 돌파한 교재로, 과학 참고서 분야 최고 인기 교재로 꼽힌다. 지난해 8월 실시한 강남인강 선호 교재 설문조사에서 ‘회원이 가장 추천하는 교재’ 1위(51%)를 기록했다. 강남인강은 그동안 주요 출판사 인기 교재와 협업해 온라인 강좌를 제작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강의를 구성했다. 강좌는 중1·중2 대상 강의와 중간·기말 압축 특강으로 구성되며, 중1 과정은 총 147강, 중2 과정은 총 198강으로 운영된다. 강좌 개설을 기념한 기대평 이벤트도 진행한다. 강남인강 홈페이지에서 2026년 1월 5일부터 1월 16일까지 ‘오투’ 강좌 기대평 이벤트를 열고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지난 22일, 천년고찰 동사(주지 상우스님)는 동지를 맞이하여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팥죽 180인분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전달했다. 이번 팥죽 나눔은 한 해의 끝자락에서 이웃의 안녕을 기원하고,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전달된 팥죽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전달되어 추운 겨울철 몸과 마음을 함께 녹이는 정성 어린 식사가 됐다. 천년고찰 동사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첫 인연을 맺은 이후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매년 백미를 전달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지난 2023년 동짓날에는 팥죽 120인분을 전달한 데 이어, 올해도 팥죽 180인분을 후원하며 연말마다 지역사회 이웃들과 따뜻한 동행을 이어가고 있다. 주지 상우스님은 “연말과 동지를 맞아 어르신들께서 팥죽 한 그릇으로 따뜻함을 느끼시고, 다가오는 2025년을 건강하고 평안하게 맞이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신도들과 함께 부처님의 자비와 나눔의 가르침을 실천하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역사회와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대신면 후계농업경영인회는 지난 12월 26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따뜻한 마음을 담아 여주쌀 10kg, 44포를 대신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하며 연말을 맞아 따뜻한 나눔의 정을 전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김영헌 회장은 “추운 겨울, 조금이나마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후원을 결정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하며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을 이어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상윤 대신면장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대신면 후계농업경영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후계농업경영인회에서 기탁해주신 소중한 쌀은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대신면 후계농업경영인회는 지역 농업 발전을 위해 힘쓰는 한편, 매년 지속적으로 현금, 현물 기부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아울러 이번 기탁은 겨울철 추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사회 구성원이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여주쌀 소비 촉진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2026년 여주쌀 사용 음식점 지원사업’ 참여 업소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여주시는 2025년 ‘여주쌀 사용 음식점 지원 사업’을 통해 약 8억 8천만 원 규모의 여주쌀 소비 성과를 달성하며, 실제 구매와 소비로 이어지는 정책 효과를 입증한 바 있다. 외식업소가 자발적으로 여주쌀을 구매·사용하는 구조로 운영돼 농가, 소상공인, 소비자가 함께 상생하는 지역경제 선순환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여주시는 2026년 사업의 참여 문턱을 낮추고 지원 체계를 보다 형평성 있게 개선해, 더 많은 음식점이 여주쌀 소비 확대에 동참할 수 있도록 제도를 정비했다. 가장 큰 변화는 인증 기준 완화다. 기존에는 인증을 받기 위해 3개월 연속 매월 160kg 이상의 여주쌀 사용이 필요해 일정 규모 이상의 업소 위주로 참여가 이뤄지는 한계가 있었다. 이에 여주시는 월 80kg 이상, 직전 1개월 사용 기준으로 요건을 완화해 소규모 음식점이나 신규 업소도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지원금이 일부 업소에 집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여주시는 2026년 상반기 운영 예정인 ‘여주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참여 농가를 2월 모집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과 여주시 남한강 출렁다리 직거래장터를 대상으로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여주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는 2018년부터 운영돼 온 여주시의 대표적인 농산물 판로 지원 사업으로, 프리미엄 유통공간과 관광 거점에서 여주 농특산물을 소비자에게 직접 소개하며 꾸준한 호응을 얻고 있다. 여주시에 따르면, 직거래장터는 매년 안정적인 운영 성과를 이어오고 있으며, 특히 최근에는 여주쌀 호두과자, 식혜, 땅콩버터, 딸기잼, 군밤 등 가공 식품을 판매한 업체들이 상대적으로 높은 매출을 기록해 여주 농특산물 가공 식품 분야의 성장 가능성이 주목받고 있다. 신세계사이먼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 직거래장터는 쇼핑객을 대상으로 한 도심형 프리미엄 유통공간에서 운영되며, 출렁다리 직거래장터는 관광객 유입이 많은 지역 명소를 중심으로 운영돼 각기 다른 소비층과의 접점을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주시는 이번 상반기 모집을 통해 농산물뿐만 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겨울철 강천섬캠핑장 이용객의 편의와 안전을 높이기 위해 동계 캠핑 환경 개선과 편의 서비스 강화를 완료하고, 겨울 캠핑 활성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강천섬 캠핑장은 남한강 수변 경관과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사계절 캠핑이 가능한 공간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특히 이번 겨울을 맞아 한파 대응과 체류 여건 개선을 위한 운영 준비를 단계적으로 추진했다. 재단은 겨울철 캠핑 초보자와 일반 이용객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동계팩(5종) 대여 서비스를 선착순으로 운영하고 있다. 동계팩은 미니화로, 장작, 핫팩, 담요, 파워뱅크로 구성되어, 겨울 캠핑에 필요한 기본 장비를 현장에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파쇄석 사이트 이용 과정에서 제기된 이용객 불편 해소를 위해 2025년을 시작으로 2년간 총 5억 원 규모의 예산을 투입해 데크 설치 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는 12월 내 14개 사이트에 대한 데크 설치를 완료해 겨울철 지면 결빙과 습기로 인한 불편을 줄이고 보다 안정적인 캠핑 환경을 조성할 예정이다. 강천섬 캠핑장은 차량 진입 제한,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