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마포구의 세계적인 관광명소인 ‘홍대 레드로드’가 11월 17일 ‘2023 아시아도시경관상(2023 Asian Townscape Awards)’ 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아시아도시경관상은 ‘아시아인들에게 행복한 생활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을 목표로 유엔 해비타트 후쿠오카본부, 후쿠오카 아시아도시연구소, 아시아 해비타트협회, 아시아 경관디자인학회, 건축공간연구원이 2010년부터 시상해 오고 있는 경관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상이다. 마포구는 ‘도시를 잇는 사람 중심 문화예술거리, 홍대 레드로드 조성’이라는 주제로 응모했으며, 기존 획일화된 홍대 일대를 원색의 색채와 과감한 디자인을 적용해 특색 있는 거리로 탈바꿈했다는 점에서 심사자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인근 주민 및 상인과의 협의와 소통을 통해 보행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노상주차장을 이전하여 보행공간을 확충하고 다중인파 운집에 따른 사고 예방을 위해 도로를 붉은색 미끄럼방지 페인트로 칠해 안전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이목을 끌었다. 또한, 주민이 그린 4,800여 점의 그림을 재활용 화분에 부착해 아름다운 가로경관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서대문구가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우리동네키움센터에 전문강사를 파견해 ‘지속가능발전 현장 교육’을 실시한다. 연가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명지중학교, 이대부속중학교, 서대문구 우리동네키움센터 6호점과 8호점에서 이달 말까지 잇달아 열리며 500여 명의 어린이와 청소년이 참여한다. 교육에서는 ▲UN에서 지정한 지속가능발전 목표 ▲서대문구 지속가능발전 목표 ▲교실에서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발전 요소 찾아보기 등의 내용을 다룬다. 구는 이 같은 현장 교육 외에도 ‘알쓸서지’(알아두면 쓸 데 있는 서대문구 지속가능발전 목표) 교육 교재를 개발해 관내 도서관과 우리동네키움센터 등에 배포했다. 또한 이 교재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관련 교육 영상을 제작해 서대문구 공식 유튜브 채널에도 올렸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교육 자료 개발과 현장 교육으로 지속가능발전에 대한 미래세대의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강동구는 11월 15일,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2024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모금 캠페인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매년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강동구가 함께 성금 및 성품 모금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15일 강동구청에서 열린 ’사랑의 온도탑‘ 제막식에는 1호 기부자들의 성금 전달식과 함께 홍보대사 출범식, 온도탑 제막 등 성금을 독려하기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이 이어졌다. 물가상승과 경기침체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강동구는 11월 15일부터 내년 2월 14일까지 모금 목표액을 15억 원으로 정했다. 올해 첫 기부자로 나선 ㈜캠코시설관리와 은평교회는 각각 ㈜캠코시설관리 1천4백만 원, 은평교회 5백만 원을 기부해 성금 모금의 뜨거운 시작을 알렸다. 구는 구청 본관에 사랑의 온도탑과 모금함은 물론, ‘따겨’의 마스코트인 열매둥이 등신대도 설치해 구청을 방문하는 주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 내 이웃돕기 문화를 조성할 것으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강동구는 지난 14일, 성큼 다가온 겨울철을 맞아 동절기 재난에 대비하여 일선 주민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장 대응능력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최근 공직사회는 여직원이 점점 더 많아지는 추세다. 이에 구는 남녀 구분 없이 재난 업무 대응능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구민들에게 신속하고 안전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현장 대응능력 향상 교육을 마련했다. 먼저 구는 지난해 겨울철 제설 대비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신규직원을 비롯한 주민센터 직원들을 대상으로 행정용 화물차량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차량 연수를 받으며 각 동별 제설 취약지역을 살펴보고, 운전에 대한 유용한 팁도 얻을 수 있어 참여 직원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었다. 올해 역시 겨울철을 맞아 직원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일선 주민센터 직원 중 화물차량 운전이 서툰 직원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갑작스러운 폭우나 폭설 시 수중 펌프, 염화칼슘 등 재난 대응에 필요한 물품을 싣고 직원 누구나 신속히 출동해 주민 불편을 신속하게 해결하는 기동성 향상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운영했다. 지난해 교육에는 10개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민선 8기 마포구가 창조적 정책을 발굴하고 주요 역점사업의 구체적 성과 창출과 현안 사업의 속도감 있는 추진을 위한 ‘2024년 신규 및 핵심 사업 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기간 중 5일에 걸쳐 열린 이번 보고회는 고물가, 고금리, 세입 감소 등 대내외 민생경제 활성화를 중점 방향으로 내년도 업무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한편 ‘새로운 마포, 더 좋은 마포’를 실현할 민생 정책과 추진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보고회로서, 핵심사업 45건을 포함한 212건에 대해 논의했다. 박강수 마포구청장 주재로 열린 이번 보고회는 6개 국(局), 1개 사업소의 담당 국장 및 소장, 41개 전 부서의 부서장뿐 아니라 팀장 및 담당자, 구 산하기관 관계자까지 참석 범위를 대폭 확대해 소통의 폭을 넓혔다. 특히, 박강수 구청장은 일상적인 탑-다운 보고형 업무보고 형식을 탈피해 부서별 핵심과제를 선별해 보고하고 이를 함께 논의하고 비전을 공유하는 토론방식으로 진행해 눈길을 끌었다. 실제 사업을 담당하고 추진하는 실무진이 보고회에 참석해 사업 중요성과 방향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마포구는 16일 오후, 구청 시청각실에서 투명한 공동주택 운영을 위한 ‘2023년 입주자대표회의 운영 및 윤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 내 공동주택 동별대표자와 관리사무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동주택 관리법 개정사항과 사업자 선정 지침, 장기수선제도 등 전반적인 공동주택 관리 운영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교육 이후에는 주택상생과가 참석자들에게 마포구가 제정한 공동주택 관리규약 준칙과 주요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오늘 이 자리가 마포의 맑고 투명한 공동주택 문화조성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마포구는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주거 공동체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서울 용산구는 지역 내 일자리 창출 기반 강화를 위한 ‘용산구 일자리 거버넌스’를 구성하고 지난 14일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용산구 일자리 거버넌스’는 일자리 유관기관 간 상생 협력체계를 구축해 지속가능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자 구성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희영 용산구청장, 이상목 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서부지청장 등 16명이 참석해 협약서 서명 후 상호 교환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특히, 거버넌스에는 4개 분야로 16개 일자리 유관기관이 참여한다. ▲용산구, 서울지방고용노동청(서울서부지청)의 2개 공공기관 ▲서울신용보증재단(용산지점), 서울상공회의소(용산구상공회)의 2개 협력기관 ▲숙명여자대학교, 한국폴리텍대학(서울정수캠퍼스), 서울특별시 중부·남부 기술교육원(중부캠퍼스) 등 5개 교육기관 ▲(사)대한노인회(용산구지회), 시립·구립 복지관 등 7개 일자리 지원기관이다. 주요 협력사항으로는 ▲지역 일자리 정보 공유 및 협업체계 구축 ▲용산구 일자리 거버넌스 활성화를 통한 공동발전 도모 ▲다변화 시대에 대응하는 취·창업 프로그램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15일 마포구는 박강수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제설대책본부를 출범했다. 구는 상황관리 총괄반, 재난현장환경정비반, 시설응급복구반 등 13개 실무반을 구성해 내년 3월 15일까지 적설과 결빙에 따른 사고 예방과 원활한 도로교통을 위한 철저한 제설 대비에 나선다. 마포구는 최근 이상기후에 대비해 전문 제설용역과 구 공무원 등 총 1,548명의 인력을 투입해 예년보다 더 철저히 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제설능력 강화를 위해 구는 도로 제설차량을 기존 7대에서 10대로 증차하여 지역 내 73개 노선(79km)과 이면도로를 효율적으로 관리한다. 제설취약지점으로 중점관리하는 대상은 17개소를 더해 91개소로 확대하고 염화칼슘을 보관하는 이동식 전진기지도 3km 이내 1개소에서 4개소로 늘려 촘촘히 배치했다. 또한, 제설제의 경우 지난해 사용량 대비 54%를 더 추가 확보해 총 2,044톤을 준비했으며, 제설제 사용의 편의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5kg 손잡이형 제설제 구매를 두 배 늘리고, 다양한 규격(5,10,15kg 단위)의 친환경 제설제를 구입해 활용 준비를 마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15일 오전, 망원유수지에서 열린 ‘2023년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에 참석했다. 새마을부녀회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행사에는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250여 명의 회원이 참가해 정성을 가득 담아 절인 배추에 양념을 버무렸다. 포장까지 마친 김장김치는 총 580여 박스로, 각 동의 저소득 가정이나 독거노인, 복지시설 등으로 전달돼 추운 겨울을 이겨 낼 건강한 반찬으로 밥상에 오를 예정이다. 한편 구는 본격적인 김장담그기에 앞서 전날 14일 오전부터 새마을부녀회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원들이 모여 김장 재료를 다듬고 청소를 하는 등 사전 준비에도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정성껏 만들어주신 김장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의 겨우내 밥상에 오를 건강 반찬이자 지역사회의 따뜻한 정”이라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해주신 새마을부녀회와 바르기살기운동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마포구도 지역 구석구석 도움이 필요한 구민들을 살뜰히 챙기고 지원하겠다” 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최근 의료기술 발달과 삶의 질 향상으로 기대 수명이 늘어남에 따라 연명 의료 결정 제도와 같은 ‘웰다잉(well-dying)‘에 사람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회생의 가망성이 없을 때 무의미한 연명 치료 중단 의사를 사전에 문서로 밝혀두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자도 매년 증가 추세를 보여,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통계에 따르면 2016년 연명의료결정법(웰다잉법)이 제정된 이후 2023년 현재 누적 등록 건수 2백만 명을 돌파했다. 강동구에서도 지난 14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소’를 시범 운영해 다시금 존엄사에 대한 진정한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했고, 내년에는 대상자를 일반 주민으로 확대해 우선 65세 이상의 기초생활보장수급자를 대상으로 운영키로 했다. 14일 강동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찾아가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소’는 먼저 국가생명윤리정책원 소속 조정숙 연명의료관리센터장이 연명의료결정제도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후, 등록기관인 ‘멋진인생웰다잉’과 강동시니어클럽 소속 전문상담사 15명이 희망자들의 개별 상담과 접수를 진행했다. 이렇게 접수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마포구는 오는 16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의 교통 편의와 유사시 안전한 수송을 위해 특별교통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오전 8시 40분부터 시작되며 과목 수에 따라 최대 오후 5시 45분까지 치러진다. 이날 수험생은 오전 8시 10분까지 시험장 입실을 완료해야 한다. 올해 마포구에서는 2,965명의 수험생이 총 6개 시험장에서 일제히 수능 시험을 치를 예정이다. 이에 마포구는 시험 당일 오전 6시부터 주차질서, 비상수송, 소음통제 등을 총괄 지휘할 교통대책상황실을 운영해 수험생을 지원한다. 시험장 현장에는 비상근무요원을 2명씩 배치해 수험생에게 시험장을 안내하고 실시간 교통 상황을 파악해 비상시 즉시 대처한다는 구상이다. 각 시험장 주변으로도 2명의 주차단속요원이 투입된다. 이날 시험장으로 수험생을 수송하는 차량이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교통 혼잡을 야기하는 불법 주·정차를 계도하고 단속한다. 수험생의 원활한 등교를 위해 마을버스 운행대책도 마련했다. 마포구는 지역 내 마을버스 운수업체에 등교 시간대 집중배차와 함께 시험장에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마포구가 내년부터 지역 내 100세 이상 어르신에게 장수축하금 100만 원을 지급한다.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포구는 지난 7월 「서울특별시 마포구 장수축하금 지급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지원 준비를 마쳤다. 장수축하금 지급대상은 마포구에서 3년 연속 거주하면서 100세가 도래한 어르신이다. 생일 달부터 1년 이내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1회에 한하여 100만 원의 장수축하금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현재 100세 이상이면서 마포구에서 3년 연속 거주한 어르신도 신청 가능하다. 이 경우 반드시 올해 12월 31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 장수축하금을 신청해야 한다. 한편 현재 마포구의 100세 이상 어르신은 총 52명이며, 이 가운데 3년 이상 연속 거주해 장수축하금을 받을 수 있는 어르신은 48명이다. 마포구는 올해 말까지 해당 어르신께 안내문을 개별 발송할 예정이며 내년부터는 매달 100세가 도래하는 어르신께 사전 안내문을 보내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지금 1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서울 용산구가 올 겨울 기습 강설이나 폭설에 대비하기 위한 ‘2023∼24년 제설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스마트 원격제설 구간 확대 ▲자동염수 살포 시설 추가 설치 ▲보도용 소형 제설차량 확보 ▲염화칼슘 보충 효율화 등 제설 취약 구간 해소를 위한 시스템 개선에 힘을 쏟았다. 올 겨울 스마트 원격제설이 가능한 열선은 지난해 3개 구간(350m)에서 총 11개 구간(1980m)으로 확대했다. 자동염수 살포 시설은 30개 구간 140대(전년 28개 구간 119대)를 운영한다. 보도용 소형 제설차량 16대, 제설용 송풍기 30대를 운영한다. 염화칼슘 보관의 집 460곳 대상 제설제 정기 보충 용역을 시행하는 등 업무 효율도 개선했다. 구는 14일 낮 4시 구청 6층에서 제설대책 상황실 개소식을 열고 15일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한다. 대책본부는 구청장을 본부장으로 상황관리 총괄, 재난현장환경정비반, 교통대책반 등 13개 실무반으로 꾸렸다. 제설대책 기간은 내년 3월 15일까지 4개월간이다. 제설상황에 따라 1∼3단계별 근무를 시행한다. 폭설로 인한 대규모 피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강동구는 지난 13일 강원도 삼척시와 ‘우호도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수희 강동구청장과 박상수 삼척시장을 비롯해 양 도시 관계 공무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척시청에서 이뤄졌다. 협약식은 두 도시 주민들의 큰 기대와 호응 속에 개최됐고, 오후에는 삼척시 주요 관광·문화 시설을 시찰하는 일정으로 진행됐다. 두 도시 간 교류의 첫 불씨는 지난해 10월 강동구가 삼척시를 처음 방문하며 시작됐다. 이후 1년간 교류의향서 교환, 축제 방문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왔고, 실무자 간의 깊이 있는 협의를 통해 행정, 문화, 관광, 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며 발전 방안을 모색해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최근 문화·관광 도시로 크게 주목받고 있는 삼척시와의 교류인 만큼 주민들이 두 도시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시설들을 이용할 때 요금 감면 등의 혜택을 제공하기로 협의했다. 박상수 삼척시장은 협약식에서 “앞으로 동반자로서 두 지역의 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상호 지속가능한 발전의 기초를 마련하고 상생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고, 이에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강동구는 ‘2023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안전혁신 부문 대상과 전체 ‘종합대상’을 수상하며 2관왕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10일 강남구 건설회관에서 개최됐다.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은 지방자치 및 지역발전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초지자체, 단체장 등에 수여하는 상이다. 대한경제 신문사가 주최하고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와 대한민국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가 후원한다. 강동구는 전국 최초로 ‘방범창 일체형 물막이판’을 자체 개발‧보급하여 기후 위기에 취약한 반지하주택 주민의 침수 피해를 예방하는 것은 물론, ‘강동형 안심귀갓길 디자인’을 개발해 관내 골목에 조성하는 등 주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차별화된 정책을 추진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 강동구는 3040 세대의 전입비율이 높고, 2년 연속 서울시 합계출산율 1위를 기록하는 등 동부 수도권 경제·교통 중심지로 비약적으로 발전하는 가운데, ‘강동 그랜드 디자인’을 통해 체계적인 도시개발 밑그림을 그려 구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성장 이면에 소외되는 주민이 없도록 사례 중심의 복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