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서대문구가 청년들이 자신의 취미를 발전시켜 창업할 수 있도록 이달 15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청년 창업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주제는 반려동물 수제 간식 만들기, 샴푸바 만들기, 목공, 컴퓨터 자수, 도자기 공예, 북 바인딩(제본), 정리 수납 등이다. 과목에 따라 관내 서대문 청년창업센터, 호박골 마을공방, 5h 스튜디오(도예공방) 등에서 1∼6회 교육이 이뤄진다. 앞서 이달 14일 저녁 7∼9시에는 홍제천 카페 폭포에서 벨기에 출신 방송인이자 환경운동가인 줄리안 퀸타르트 씨를 초청해 ‘제로 웨이스트(쓰레기 없애기) 실천 방안’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연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순서도 마련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청년들이 자신의 다양한 관심사를 창업의 밑바탕으로 삼는 데 유익한 교육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교육은 서대문구에서 활동하거나 거주하는 39세 이하 청년을 대상으로 하며 희망자는 홍보 포스터의 QR코드에 접속하거나 서대문구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해 신청할 수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서울 중구가 평생학습 성과나눔회를 열어 일 년 ‘배움 농사’의 결실을 맺었다. 지난 7일 을지로 대림상가 3층에서는 그간 중구가 운영한 동네배움터와 평생학습 동아리의 성과를 주민들과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배움의 열기’로 가득한 작품전시와 공연이 갑자기 추워진 날씨마저 녹였다. 행사장 한쪽에는 ‘다온캘리그라피’ 동아리 회원들이 체험행사를 진행했다. 방문객들은 다양한 글씨체를 따라 써 보면서 캘리그라피의 멋과 매력을 맛볼 수 있었다. 도심산업그라운드 공간 ‘을’에서는 작품전시회가 열렸다. 동네배움터 10곳과 동아리 7곳에서 정성스럽게 제작한 공예품, 그림 등 작품 70여 점이 15일까지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올 한해 중구에선 소요서가(철학책 읽기), 담소공방(생활 소품 제작), 중림창고(친환경 목재 가구 등 제작), 만리동예술인협동조합(다양한 예술 활동 진행)등의 동네배움터가 활발하게 운영됐다. 꼼지락손글씨, 공방다눔생활, 비누방울, 청구책다방 등의 동아리 활동에 참여한 주민들의 만족도 역시 높았다. 빛초롱오카리나 동아리의 한 회원은 “회원들이 장충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서울 중구에 나 혼자만 알고 싶은 도심 속 정원이 생긴다. 장충동 동대입구역 인근에 새로 들어선 신세계남산(장충단로180)이 남산과 장충동 일대의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는 전망 공간인‘테라스 남산’을 주민에게 개방한다. 신세계남산 지상1층 출입구에 연결된 전용 엘리베이터를 타면 5층에 있는‘테라스 남산’에 도착해 남산이 전해주는 계절의 정취를 느끼며 휴식을 즐기다 갈 수 있다. ‘테라스 남산’은 평일과 주말 오전 10시부터 저녁 6시까지 문을 연다. 계절과 날씨에 따라 운영시간은 탄력적으로 변할 수 있다. 중구와 신세계는 이 공간을 널리 알리고자 지난 8일(수) 기념 공연을 열었다. 국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김진택트리오, 아니무스콰르텟을 연주자로 초청하여 우리에게 친숙한 재즈, 영화음악을 선사했다. 지역 주민 등 60여 명이 연주회에 참석해 근사한 공간의 탄생을 축하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중구민을 위해‘나만 알고 싶은 전망 맛집’,‘테라스 남산’이 문을 열어 기쁘다”라며, “이러한 공간을 주민에게 제공해 주신 신세계남산에 감사드린다”라고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지난 8일, 동두천시가 동두천고등학교에 지원하는 드론 수업 프로그램을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동두천고등학교를 방문했다. 이날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고등학교에서 드론 1종 자격을 취득한 학생 9명과 3종 자격을 취득한 9명의 학생들을 격려하고, 1학년 학생 130여 명을 대상으로 1일 명예교사로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형덕 시장은 “학생들에게 코딩, 드론 등 미래역량 강화를 위한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여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지원을 하겠다”라며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겠다”라는 의지를 보이며 학생들의 생각도 직접 들어보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시는 올해 동두천고등학교에 드론 수업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한 예산을 지원했다. 더불어 내년에는 나아가 코딩 교육 등을 추가로 배우고 AI 교육을 위한 교실을 구축할 수 있도록 하는 학생 미래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의 확대 지원을 계획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동두천시 불현동은 지난 8일 동 사회단체 위원들과 각 통 통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겨울철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불현동 사랑의 김장 나눔’은 겨울을 본격적으로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로 마련된 김장 김치는 저소득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정 등 취약계층 700여 가구에 이웃사랑의 마음과 함께 전달됐다. 이상재 사회단체협의회장은 “불현동 사회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따뜻한 손길로 어려운 분들에게 김장 김치를 지원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화합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우정 불현동장은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뜻을 모아준 불현동 사회단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김장 나눔 행사를 통해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건강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동두천시 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일, 주식회사 꼬끼오로부터 김장김치 지원 사업에 필요한 김치통(10L) 200개를 후원받았다고 전했다. ㈜꼬끼오는 종합생활용품을 판매하는 기업으로 경기 북부를 중심으로 여러 가맹점이 있다. 이번에 후원받은 김치통(10L) 200개는 다가오는 21일 복지관에서 자원봉사자들과 복지관 직원들이 직접 만들 김장김치 지원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꼬끼오 관계자는 “지역 내 장애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고자 김장 김치 지원 사업에 필요한 용기를 후원하게 됐다”라며 “작은 실천이지만 지역 내 장애인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또 윤대중 관장은 “김장김치 지원사업에 필요한 김치통을 지원해 주신 ㈜꼬끼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손길이 이용인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지역 장애인들을 위해 후원 개발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미8군지원단(KSC) 제15중대는 지난 6~7일 이틀간 보산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 및 각 사회단체 위원들과 함께‘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하며 보산동 관내 소외계층의 김장 김치 지원에 힘을 보탰다. KSC(Korean Service Corps)는 한국전쟁 당시 창설된 ‘민간-군사 협력 작전 지원’ 부대로 작년 9월 20일부터 보산동 행정복지센터와 복지지원사업 업무협약을 맺어 봉사 행사에 참여해오고 있다. 김희연 본부장은 “보산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풍성한 겨울을 선물하고 싶다는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보산동장은 “김장 나눔 행사에 힘을 보태준 미8군지원단 제15중대 대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보산동의 나눔 행사에 한마음으로 힘을 모아 행복한 보산동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동두천시는 11월 9일 오전 10시부터 12월 8일 오후 5시까지 ‘2024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자를 접수한다.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의 부산물을 농가에 공급함으로써 환경친화적인 자연순환 농업을 정착시키고, 토양 비옥도 증진과 토양 환경 보전을 통해 고품질의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종류로는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농가를 대상으로 유기질비료 (혼합유박·혼합유기질·유기복합비료)는 1,600원, 부숙 유기질비료(가축분퇴비·퇴비)는 등급에 따라 최소 1,300원에서 최대 1,600원까지 지원 된다. 관내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지만 신청 가능)중 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원하는 신청자는 2024년도에 사용하고자 하는 비료의 종류, 공급업체와 물량 등을 기재한 신청서를 작성해 동두천시 농업기술정보센터(강변서로 349)로 방문신청 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동두천시 치매안심센터는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기억쉼터 프로그램 3기를 운영하고 지난 11월 8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기억쉼터 프로그램은 9월부터 11월까지 총 10주간 치매환자의 치매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현실인식훈련, 회상훈련, 전산화 인지훈련, 작업치료, 원예·미술치료 등 다양한 인지자극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김 모(여, 79세)대상자는 “주변에서 웃음이 많아지고 밝아졌다고 한다. 기억쉼터를 다니면서 마음이 즐거워지고 활력이 넘치는 일상을 갖게 되어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동두천시치매안심센터는“치매관리에 대한 세심한 관심이 요구되고 있다.”라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관리의 핵심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동두천시는 노인복지관 및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동두천 수도지사와 지난 7일 관내 취약계층 복지 향상을 위한 상호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물 기술 기반의 사회안전망 서비스 제공 개시에 앞서 동두천시 사회복지과(과장 김영미), 환경사업소(소장 오형식), 노인복지관(관장 강창운), 한국수자원공사(K-water) 동두천수도지사(지사장 정지철)는 사회안전망 서비스 운영 MOU를 체결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상호 협력의 의지를 다졌다. 12월 도입 예정인 원격검침 연계 사회안전망 서비스는 디지털 수도미터 AI 알고리즘이 수돗물 사용 패턴을 분석해 위기 징후 발생 시 담당자에게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시 관계자는 “원격검침 연계 사회안전망 서비스 등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구의 물 사용 정보를 알 수 있으며 재해와 같은 위기 상황 발생 시 빠른 대처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또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상호 협력 업무협약 체결을 통해 물 복지를 실현하는 데 한 발자국 더 나아갔다”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의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동두천시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일 복지사각지대 위기 가정을 돕기 위한 김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한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2차 지원 사업 공모에 도전한 결과, 중앙동이 보조금 지원단체로 선정되면서 추진됐다. 더불어 중앙동 사회단체의 후원금을 더해‘BEST 중앙동과 다문화가족이 함께 담근 꿀맛 김장 김치’라는 사업명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은 본격적으로 입동을 맞이해 혹한의 날씨에도 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사회단체장, 통장, 다문화가족 이민자 등이 참석해 뜨거운 열기 속에 김장을 담갔다. 경규환 공동위원장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중앙동 행정복지센터, 동두천시 가족센터를 비롯한 많은분들의 지원과 관심 덕분에 목표한 대로 김장 행사를 마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협의체는 위기 이웃과 동행하며 지역 특성에 맞는 특화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태화 중앙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오랜 시간 고생하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인적 안전망을 활용해 김장 지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동두천시는 2024년도 1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접수 기간은 11월 20일부터 22일까지이며,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관할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참가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만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 있는 주민으로, 세대별 재산(주택, 토지 등)이 4억 원 이하이며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인 자이다.(단, 1인 가구의 경우 기준중위 소득 120% 이하) 참가 신청자는 소득조회와 재산조회 등 10여 건의 선발 요건 심사를 거쳐 선정된다.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로 선정되면, 동 사업(1월 2일부터 4월 26일까지)에 4개월간 참여하게 되며 1일 5시간 근무, 임금은 시간당 9,860원이 지급된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동두천시는 코로나19가 처음 발생한 시기부터 일상 회복이 된 현재까지의 코로나19 대응 과정을 담은 ‘동두천시 코로나19 대응기록’을 10월 18일 자로 발간했다. 징비록의 의미를 본받아 단순 나열식의 기록이 아닌 코로나19 대응 과정에 대한 문제 분석, 문제점 개선이 중점적으로 수록되어 있다. 대응기록은 2020년 1월부터 올해 5월까지 이어진 동두천시의 대응기록을 총 6개의 파트로 나눠 수록했다. 파트1은 코로나19 개요·국내유입·초기 국가 대응체계를 다뤘고, 파트2에는 코로나19 대응 조직 구성이 실렸다. 파트3에는 코로나19 방역전략, 파트4에는 코로나19 의료체계, 파트5에는 코로나19 지원사업, 파트6에는 코로나19 주요 성과가 담겼으며, 부록에는 평가 및 제언 등이 담겨있다. 동두천시는 대응기록을 보건소, 행정안전부, 질병관리청 및 유관기관 등에 배부했다. 동두천시는 이번에 발간된 ‘코로나19 대응기록’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를 잊지 않고 교훈으로 삼아 향후 유사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감염병 대응체계를 구축하는데 활용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건강과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강동구가 전국 최초로 전 직원의 업무 적응을 돕기 위해 업무 매뉴얼을 간단한 유튜브 ‘쇼츠’ 영상으로 제작하여 운영한다. 앞서 구는 올해 상반기 구청장과 신규 직원들과의 대화의 장을 통해 신규 직원들이 겪는 업무에 대한 고민과 어려움을 듣고 이에 대한 해결 방안으로 업무 매뉴얼 제작을 모색했다. 기존의 업무 매뉴얼은 어려운 용어와 많은 분량으로 인해 직원들이 단기간에 핵심내용을 파악하기 어려웠다. 특히 신규 공무원들은 업무의 흐름을 파악하기 어려워 무엇을 질문해야 할지 모르거나, 선배 공무원들에게 질문을 해도 명쾌한 답변을 받지 못해 혼자 고민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로 인해 업무 시행착오를 겪거나 업무가 지연되는 등 업무 적응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강동구는 직원들에게 업무 내용 및 처리 노하우 등을 더욱 알기 쉽게 전달하고자 지난 9월 5일부터 10월 6일까지 한 달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지식영상 쇼츠’ 공모를 실시하고, 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힘입어 총 75개의 ‘쇼츠’ 영상을 제작했다. 이는 요즘 MZ 세대(1980~2010년 출셍 세대)들의 경우 종이 문서보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8년간 끌어오던 마포구 아현동 공덕자이아파트(아현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의 미등기 문제가 극적으로 타개됐다. 마포구는 아현제4구역 주택재개발정비사업조합(이하 ‘조합’)과 소송을 진행 중이던 토지 등 소유자 2인이 소송을 취하하고 11월 8일, 조합과 ‘공덕자이 미등기 해결을 위한 합의서’를 작성했다고 밝혔다. 2006년에 정비구역이 지정된 아현제4구역은 2015년에 공사를 마치고 준공인가가 났음에도 불구하고 조합과 토지 등 소유자 간 소송으로 인해 현재까지도 이전고시가 나지 않은 상황이었다. 8년간 지속된 이전고시 지연으로 공덕자이아파트의 1,164세대의 소유주는 약 1조 5600억원에 달하는 재산권 행사에 큰 어려움이 있었고, 마포구는 이를 조합과 주민 간의 법적인 문제로만 치부할 수 없다고 판단해 직접 문제 해결에 나섰다고 배경을 밝혔다. 마포구는 지난 2월부터 문제 해결을 위한 상생위원회를 수차례 개최했으나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지 못하다가, 박강수 구청장을 필두로 한 마포구가 당사자 간 면담을 직접 중개하면서 합의가 급물살을 탔다. 그 결과,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