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음성군은 2024년 본예산 편성을 위해 총 23건, 13억8천만원 규모로 주민참여예산을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음성군 주민참여예산 위원회에서는, 지난 7월에서 8월 중 군민이 직접 제안한 공모사업과 각 읍면 주민자치회에서 제안한 사업 총 86건에 대해 각 소관부서로부터 법률 적합성과 타당성, 실현 가능성 등의 검토를 진행했으며, 검토 결과 추진 가능한 사업 72건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심의·의결했다. 선정 사업은 군민 전체의 혜택을 위한 군민 공모 사업 2건 3억1천만원, 각 읍면 주민 생활을 위한 읍면 공모 사업 21건 9억원, 읍면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추진하는 주민자치 사업 1억7천만원이다. 지난 9일 열린 위원회에서 선정된 사업은 2024년 본예산(안)에 반영되며, 12월 군 의회 심의·의결 후 군 누리집을 통해 최종 예산편성 결과가 공개된다. 조병옥 음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목소리가 담긴 사업이 다양하게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번에 선정된 사업들을 통해 군민들이 삶의 질 향상 및 지속가능한 음성건설에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음성군은 지난 11일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을 대상으로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문화탐방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탐방은 북한이탈주민의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고 안정적으로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북한이탈주민 및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음성지구협의회 회원 등 지역주민과 함께 진행해 서로 간의 소통의 기회가 됐다. 문화탐방 참가자들은 전주 한옥마을 일원을 방문해 경기전, 오목대 등 남한의 역사문화 현장을 탐방했고, 전주공예품전시관에 들러 전통적인 우리나라 수공예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남한 문화에 한 발짝 더 다가갔다. 이날 탐방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은 “오늘 문화탐방으로 좋은 추억도 쌓고 남한 역사에 대해서 많이 알게 돼 좋았다”며 “음성군에서 이런 행사를 진행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홍대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음성지구협의회장은 “군에서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이 어우러질 수 있는 탐방을 준비해 주셔서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기존에 적십자에서도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는데, 앞으로도 서로 이해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시가 지역 노동 관련 3개 센터에서 각자 수행하던 노동정책 연구‧조사 업무를 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으로 통합이관해 노동정책의 실효성과 수행역량을 높인다. 대신 이들 3개 센터는 현장 어려움 해결과 노동 상담, 법률 구제 등 현장대응형 사업에 집중한다. 광주광역시는 노동센터, 비정규직지원센터, 청소년노동인권센터 등 노동 관련 3개 센터에서 각각 추진하던 노동정책 연구와 노동자 실태조사 등을 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으로 통합, 이관한다. 광주시는 노동자에 대한 권리보호와 복지증진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노동센터, 비정규직지원센터, 청소년노동인권센터를 민간위탁해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노동 3개 센터로 나뉘어 소규모로 정책 연구와 조사 업무를 수행하다보니 노동환경의 급속한 변화에 대한 대응과 통합적 노동정책 개발에 한계가 드러났다. 이에 광주시는 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의 노사상생플랫폼 기능을 강화해 민간에 위탁하지 않고 시와 재단에서 책임감을 갖고 시민의 노동권 보장을 보다 강화할 계획이다. 분산 추진됐던 실태조사와 정책연구 기능을 재단으로 집중해 노동정책 컨트롤타워로서 기반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 서원구 곽승철 주무관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세 발전포럼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난 9일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세종에서 개최된 2023년 지방세 발전포럼은 행정안전부, 한국지방세연구원이 주관했으며 행정안전부, 전국 세무공무원, 민간전문가 등 100여명이 참여해 전국 17개 시ㆍ도에서 제출한 연구과제를 평가하고 시상했다. 곽승철 주무관이 발표한 연구과제는 ‘자동화 기계장비 과세방안 연구’이다. 제조업 산업이 인력 중심에서 자동화 기계장비를 도입하는 것으로 변화하고 있는 것에 발맞춰 제조업 첨단화에 기반한 자동화 기계장비에 대한 취득세 및 등록면허세(등록) 과세 등을 제안해 세원확보 방안을 제시했다. 곽 주무관은 연구내용과 발표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어려운 세입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세원 발굴에 힘쓴 직원에게 감사하다”며,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세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지난 11일 관내 한 카페에서 드림스타트 초등학생과 양육자 60명을 대상으로 아동 권리와 디지털성범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디지털 성범죄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고, 가해자와 피해자의 연령이 낮아지고 있어 초등학생 시기부터 예방 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에 착안해 기획됐다. 교육은 디지털 성범죄의 발생 원인과 유형, 자녀의 범죄 피해 사실을 인지했을 때 양육자의 올바른 대처법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취약계층 아동의 부족한 여가문화를 증진하고 경직된 교육 분위기를 전환하기 위해 카페에서 교육을 진행했다”며, “요즘 초등학생들 대부분이 핸드폰을 사용하고 있는데, 이로 인한 다양한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고 특히 성범죄가 매우 위험하다”고 말했다. 이어, “오늘 교육으로 우리 드림스타트 친구들이 자기를 보호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청주시 드림스타트 사업은 지역 내 취약계층 만 12세 이하 아동에게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분야별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가정방문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여행하고 기록하며 도시를 알아가는 ‘운천로그여행’이 문화도시 청주를 여행할 수밖에 없는 이유가 됐다. 청주시와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문화도시센터가 지난 10월 21일부터 4주간 매주 토요일마다 직지문화특구 및 운천동 일원에서 진행한 ‘운천로그여행_가을’이 시민과 여행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11일 막을 내렸다. ‘운천로그여행’은 지역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기록여행 콘텐츠를 발굴하는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 ‘도시이야기여행’의 일환으로, 지난 7월 여름 여행에 이어 이번 가을 여행까지 두 차례 진행했다. 특히 이번 가을 여행에는 지역 전문가와 함께 운리단길 구석구석을 여행하는 ‘기록골목투어’와 ‘기록유산투어’, 흥덕사지를 발굴한 전문가가 들려주는 인문학 콘서트 ‘운천동 발굴 이야기’까지 사전 신청 프로그램이 모두 5분도 안 돼 마감될 정도로 높은 호응을 얻었다. 참여자들은 “청주에서 태어나 자라고 현재도 살고 있지만 운천동에 기록문화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이렇게 많이 있었다는 걸 이번에 처음 알았다”며 “가이드와 함께 골목골목을 둘러보며 내가 몰랐던 청주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지난 9일 지방세 고액·상습체납자 3명을 대상으로 가택수색을 실시하고 귀금속 등 49점을 압류했다고 밝혔다. 이들의 체납액은 총 1억 1,900여만 원에 달한다. 시는 추후 납부 독려로 분납을 유도하고 납부의지가 없는 경우에는 전문기관을 통해 공매 처분할 예정이다. 한편, 시는 지난해 10월 시범적으로 운영하던 가택수색을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다. 현재까지 총 12회, 42명에 대한 가택수색을 실시해 360여 점의 동산을 압류했으며 2억 1,000만원의 체납액을 징수했다. 유명무실했던 가택수색을 청주시가 앞장서 적극적으로 시행하면서 재산은닉을 통해 고의적으로 세금 납부를 회피한 악의적 체납자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었다. 충북도 내 전 시군이 가택수색 징수기법을 도입하고자 청주시를 방문해 가택수색을 참관하기도 했다. 시는 올해 가택수색을 1회 더 추진하고 고액 상습체납자 명단공개 및 출국금지, 공공기록정보 등록 및 급여 압류 등 마무리 징수 독려 활동과 체납처분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성숙한 납세문화 정착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동절기를 맞아 수도관 동파 및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상수도 급수공사 접수를 일시 중지한다고 12일 밝혔다. 급수(수탁)공사 접수 중지기간은 오는 11월 24일부터 2024년 2월 23일까지 3개월간이다. 11월 24일 이전에 신청해 고지서를 받고 급수공사 계좌 폐쇄일시인 2023년 12월 1일 이전까지 공사금액을 납부한 건은 공사가 가능하다. 다만, 급수공사 일시 중지 기간에 건축물 준공 후 상수도 미공급으로 입주가 불가한 경우, 지하수 고갈 및 수질오염 등으로 상수도 급수가 시급한 경우, 기타 불가피한 상황이 발생할 경우의 급수공사는 예외적으로 접수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급수공사가 필요한 경우 동절기 급수공사 일시 중지 기간 이전에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며, “동절기 부실시공 방지를 위해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오는 11월 16일까지 장애아동 발달재활서비스 이용자 270명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발달재활서비스는 성장기 장애아동의 정신적․감각적 기능향상과 행동 발달을 위해 언어․청능․미술심리재활․음악재활․감각발달재활․운동발달재활 등의 발달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기준중위소득 180%이하(4인가구 건강보험료 직장가입자 기준 346,067원 이하) 가구를 대상으로 소득수준별 월 17~25만원의 비용을 지원한다. 서비스 지원 대상은 18세 미만 시각․청각․언어․지적․자폐성․뇌병변 등록장애 아동이다. 6세 미만의 장애미등록 영유아라도 6개 유형 장애가 예견돼 발달재활서비스가 필요하다고 전문의가 인정한 경우, 발달재활서비스 의뢰서와 검사자료를 제출하면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신청은 장애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할 수 있다. 시는 오는 11월 중 대상자를 선정해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2023년 12월부터 청주시가 지정한 발달재활서비스 제공기관 40개소에서 발달재활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시 관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 흥덕구 복대동 신율봉근린공원 내 화장실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국민안심 그린공중화장실로 탈바꿈한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국민안심 그린공중화장실 공모사업’은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의 에너지를 절감하고 안전 위해 요소를 제거해 이용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청주시는 지난 6월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특별교부세 9천만원을 확보했다. 시비 4천만원과 함께 총 1억 3천만원을 투입한다. 지난 10월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11월 7일 공사를 시작해 오는 1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범죄예방을 위한 안심스크린(칸막이 가림막) 설치, 아이들을 위한 세면대 높이 조정, 난방시설 개선 등을 통해 노후된 화장실을 친환경 안심화장실로 개선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설 개선으로 공원 이용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화장실 환경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에너지 절약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천시는 대한노인회제천시지회 주관으로 지난 10일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운영중인 소원카페에서 “제 1회 JBC 제천 바리스타 챔피언십”이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ICAK 바리스타협회, 제이앤제이코리아가 후원했으며, IBS(Italian Barista School)협회 또는 본 기관으로부터 교육을 수료한 자격증 소지자 90여명 중 시니어부 10명, 일반부 10명이 최종 참가했다. 이번 챔피언십에서는 커피향과 맛 예술까지 두루 갖춘 에소프레소와 라떼를 만든 송영자(66세) 바리스타가 시니어부 금상을 수상하게 됐다. 최동수 지회장은 “챔피언십 참가자들의 노력과 열정에 감사하고, 수상한 분들 모두 축하드린다”며, “올해 소원카페 2호점 개업에 이어 시니어 바리스타 배출과 바리스타 챔피언십 대회까지 결실까지 맺게되어 감회가 새롭고 시장형 일자리의 확장과 취업 연계 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대한노인회 제천시지회에서 운영 중인 시장형 노인일자리 사업『소원카페 2호점』은 지난 5월 19일 개업 이래 월 10여명의 노인들에게 일자리를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천시는 지난 10일 중앙일보홀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경찰청과 중앙일보 공동주관)’에서 '스마트시티 통합플렛폼 구축 운영을 통한 안전한 도시 만들기'주제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은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한 비전과 성과가 우수한 공공기관과 사회단체, 기업 등을 선정해 시상하는 상이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에서는 1,033개소 3,377대의 CCTV운영과 시민이 위급상황 발생 시 긴급 요청할 수 있는 안심비상벨, 어린이 및 치매노인 긴급신고(스마트 워치), 여성 긴급신고(안심터치)를 운영으로 상황 발생시 유관기관(112상황실, 지구대 순찰차, 119상황실)에 실시간 영상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관제센터는 20명의 관제요원이 4조 3교대 근무를 하며 24시간 제천시 구석구석을 모니터링하여 2022년 1년간 112상황실에 60,491건, 순찰차 27,697건, 법부무(전자발찌) 591건의 CCTV 영상의 제공을 통해 범죄 발생 즉시 상황대처에 적극 지원했으며, 특히 5년간(2019년~2023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천시는 환경부로부터 승인 받은 제천시 수도정비기본계획을 토대로 “멈추지 않는 수돗물 공급망 구축을 위해 ‘고암정수장 도수관로 복선화 사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천시는 장곡취수장에서 취수한 원수를 도수관로를 통하여 고암정수장으로 이송하고, 정수장에서 정수한 수돗물을 제천시 전역에 공급하는 체계로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으나, 도수관로의 내구연수(매설후 27년 경과) 도래로 노후화 및 시설물 고장 등 안전사고 위험성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지난 2013년의 경우 도수관로 제수밸브 파손 사고가 발생하여 14시간 만에 복구됐으나 흙물 발생으로 수일간 수돗물 공급중단 사태가 발생하여 많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으셨던 사례도 있었다. 이에 제천시는 충북도에서 주관하는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사업’에 고암정수장 도수관로 복선화사업을 신청하여 총사업비 389억원 중 2024년도 70억원을 확보함으로써 사업추진에 발판을 마련했다. 사업내용으로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장곡취수장부터 고암정수장까지 구간에 연장 10.5km규모의 도수관로 신설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화성시의회는 11일, 남양체육공원 축구장에서 열린‘2023 서남부권 권역별 콘서트 – 가을 음악 산책’을 함께했다. 이날 행사에는 화성시의회 김경희 의장,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김미영, 공영애, 이용운, 이계철 의원과 문화재단 대표이사, 경기일보 회장 등이 참석해 가을 콘서트의 열기를 더했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에서 “하늘이 파란 오늘, 아름다운 계절에 이 자리가 여러분의 가장 행복한 가을날이 되길 바란다”고 하며 “오늘 함께한 시민 여러분이 음악회가 열리는 이곳, 화성시 남양읍을 한분 한분이 홍보해 주길 바라며 끝나는 시간까지 음악과 함께 안전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오늘 행사는 화성시 문화재단의 주관으로 서남부권 시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관내 권역별 문화 균형 발전을 위한 무료 콘서트로서 윤수현, 울랄라 세션, 체리필터, 송가인 등 유명가수들의 공연으로 깊어가는 가을밤의 관객석을 뜨겁게 달구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수원특례시의회 김기정 의장은 11일, 수원시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1회 수원특례시장기 탁구대회에 참석하여 생활체육 활성화와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대회는 600여 명의 선수가 참여한 가운데 1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됐으며, 수원시 탁구협회에서 주최․주관하고 수원특례시가 후원했다. 김 의장은 개회식에서 탁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월드테이블테니스(WTT) 16강전에 출전한 이상수 선수의 14전 15기 인간 승리를 지켜보며, 이것이 바로 우리가 탁구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라고 생각했다. 2.7그램의 작은 공이 품고 있는 위대한 스포츠 탁구가 시민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길 바란다”고 말하며,“수원특례시의회도 탁구를 비롯한 생활체육 활성화와 인프라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수원특례시의회는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해 다양한 체육대회에 참여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장애인, 여성, 어르신들의 경기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수원특례시의회 의장배 장애인 탁구대회’등 각종 의장배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