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전시는 9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종합 방위사업체 LIG넥스원(주)과 631억 원 규모의 투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이장우 대전시장과 LIG넥스원(주) 김지찬 대표를 비롯해 이석봉 경제과학부시장,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 정태희 대전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의 증설 투자와 함께 원활한 투자 진행을 위한 대전시의 행·재정적 지원으로 신규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발전에 공동의 노력을 할 것을 협약했다. LIG넥스원(주)(대표 김지찬)은 대한민국 대표 종합방위산업체로서 정밀 유도무기와 감시정찰, 지휘통제·통신 등 육·해·공 전 분야에서 첨단 무기체계를 개발·양산해 왔다. 축적된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사이버와 우주공간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투자협약을 통해 LIG넥스원(주)은 유성구 죽동 대전연구소 부지 내 건물연면적 9,025㎡ 규모의 위성 레이더 작업장 및 시험장을 증설한다. 이장우 대전시장은“지난 2010년 1,352억 원 대규모 투자에 이은 두 번째 큰 결정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지방시대의 주역인 대전시에 투자한 것이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천청소년문화의집(관장 정영순) 김윤진 청소년 지도사가 지난 8일 2023년 우수 청소년수련시설 유공자로 선정되어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을 수상했다. 김윤진 지도사는 그동안 청소년 관련 시설과 기관에 종사하면서 청소년들의 건전한 성문화 정착과 청소년활동 활성화에 이바지한 공로로 지난 1일 충청북도지사 수상에 이어 이번에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는 전국의 청소년수련시설 활성화와 현장 지도자의 사기 증진을 도모하고자 매년 청소년 건전 육성에 공이 큰 지도자를 대상으로 우수 청소년수련시설 유공자를 선정하여 포상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제주 아스타 호텔에서 진행된 2023년 청소년수련시설 운영대표자 직무연수에서 전국 849개 청소년수련시설 중 11명의 지도자를 선정하여 시상했다. 수상자 김윤진 청소년지도사는 “다양한 청소년 관련 시설에서 청소년들을 만나며 청소년들과 어울려 즐겁게 활동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며, 앞으로도 청소년들과 더 재밌게 활동할 수 있도록 늘 고민하며 청소년들이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구시 군위군은 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포용적이고 이해심 깊은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작년까지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부터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대면 교육으로 시행했다. 이날 이수민 강사는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 장애를 바라보는 시각,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 등 이해하기 쉬운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를 진행하며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도모했다. 군위군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무원이 지역사회 내 장애인을 지원하고 평등한 사회를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며 장애인에 대해 좀 더 이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진천군 어르신 후원단체인 생거진천카네이션클럽은 9일 KBS아트홀에서 열린 2023년 대한민국 나눔국민대상 시상식에서 KBS 사장상을 수상했다. 생거진천카네이션클럽은 지난 2009년 창립 후 해마다 회원들이 회비를 모아 지역 어르신들에게 여름철 삼계탕, 추석·설 명절 선물 전달, 나들이 행사 개최, 흰떡 나눔 등을 통해 공동체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 회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 나눔을 실천해 왔는데, 영광스럽게 큰 상을 받게 돼 감사하다”라며 “앞으로 회원들과 함께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데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나눔국민대상은 전국의 공공기관과 사회복지협의회 등 나눔실천 단체들의 추천을 받아 유공단체를 시상하고 있으며, 생거진천카네이션클럽은 물적 부문에서 공로가 인정돼 수상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전춘성 진안군수는 9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주요 국가사업 확보를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전 군수는 국회 단계 정부예산안 심사에 앞서 지역 현안사업을 중심으로 국가예산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요청했다. 이 날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이원택, 양경숙, 김수흥 국회의원을 비롯해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안호영, 윤준병, 소병훈 국회의원을 만나 국가사업과 현안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피력했다. 이에 앞서, 전 군수는 지난 7일에도 서삼석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만나 진안군 발전을 위한 국가사업들이 국회 협력 없이는 해결해 나가기 어렵다는 현실을 강조하며 적극적 지원을 건의한 바 있다. 국회단계 주요 건의사업은 △서부권 국립등산학교 조성사업(100억) △은천지구 배수개선사업(80억) △성수지구 배수개선사업(54억) 등이다. 서부권 국립등산학교 조성사업은 산림면적이 군 전체면적의 77%를 차지하고 있는 지리적 강점을 활용해 지역별로 균등하고 체계적인 등산·트레킹 교육기회 제공을 위한 사업이다. 또한 은천지구 배수개선사업은 집중호우 등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국내외 환경교육 실천 사례를 한 자리에서 공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라북도교육청은 교육부, 16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환경교육 학생 실천 국제교류 한마당’을 오는 10일부터 11일까지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위기에 대응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국내외 환경교육 실천 사례의 상호 공유와 논의를 통해 학교 환경교육 미래발전 전략을 수립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첫날은 탄소중립을 위한 환경생태교육과 문화교류 등 환경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국제교류 활동 사례가 발표된다. 또한 2023년 탄소중립 중점학교로 지정된 10개교의 ‘탄소중립 중점학교 성과공유 전시 부스’도 운영된다. 둘째 날에는 환경교육을 주제로 다양한 학생 참여 프로그램 및 이벤트가 펼쳐진다. ‘자연미술과 함께하는 학교환경교육’, ‘환경도서 저자와의 대화’, ‘팝업북 만들기 체험’, ‘도전 골든벨’ 등이 준비돼 있으며, 교사·학생·학부모·일반 시민 등 누구나 원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김제시와 (사)김제시소상공인협회는 9일 제8회 김제시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소상공인의 단합과 권익증진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김제지역 업종별·상권별 회장단과 소상공인,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해 행사 개최를 축하했다. 특히 소상공인 육성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모범 소상공인과 공무원 등 25명에게 표창하며 그동안의 공로에 감사를 표하는 시간도 가졌다. (사)김제시소상공인협회 박종일 회장은 “기념행사에 참석해 주신 소상공인과 시민들께 감사드린다.”며 “김제시 소상공인협회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지역과 상생하는 활동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행사가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작은 위안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성장과 경영안정을 위한 정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제시는 소상공인에게 소상공인 시설개선, 임차료지원, 이차보전 등의 9개 사업에 39억 원의 예산을 편성·추진하며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대전 동구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8억 6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9일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 또는 건물 등의 유휴공간에 태양광, 지열 등 다양한 신재생에너지 설비 설치 시 설치비용의 최대 80%를 보조해 주는 사업으로, 설치한 세대는 필요한 에너지원인 전기와 열을 자체 생산해 공급받게 된다. 구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예산을 포함, 총사업비 19억 6천만 원을 투입해 내년도에 △태양광 209개소 677㎾ △지열 17개소 297.5㎾를 차질 없이 보급할 계획이다. 사업에 참여하는 주민은 태양광 발전설비(3㎾) 기준 총설치비 597만 원의 20%인 120만 원 정도를 부담해야 하며, 4인 가구 월평균 전기사용량 400kwh 기준 매월 약 7만 원 정도의 전기요금 절감 혜택을 받게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지역 주민의 에너지 비용 절감 혜택뿐만 아니라 온실가스 감축을 통한 탄소중립과 에너지 자립도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정읍시는 지난 8일 2025~2026년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갖고 총 26개 사업을 발굴했다. 이날 이학수 시장이 주재한 보고회에는 사업담당 실과소장 등 20여명이 참석해 예산확보를 위한 전략수립과 대응방안 마련 등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8월부터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계획을 수립해 전 부서에서는 정부 정책과 부합된 사업, 인구·기후 등 환경변화 선제대응 사업, 미래 신성장동력 고부가가치사업 등 신규사업 발굴에 총력을 다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신규사업으로 총사업비 3480억 원 규모의 26개 사업을 발굴했다. 주요 사업은 ▲통합바이오가스화시설 및 소각시설 설치(2000억원)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박동·내칠,상두 3개소) 정비사업(470억원) ▲기능성 펫푸드산업 네트워크 구축사업(150억원) ▲내장호 에코리움 전망대 조성사업(100억원) ▲말고개 숲향기 탐방로 출렁다리 설치사업(100억원) ▲서남권 광역 반려동물 장묘시설 신축(75억원) ▲정읍시 시민문화관 건립(64.46억원) ▲감곡면 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60.61억원) 등 이다. 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가 보건복지부 ‘2023년 지방자치단체의 장기요양인력 처우개선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우수 지자체 포상과 우수사례 전파로 노인정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노인정책 장기요양 평가는 우수 노인복지 사례를 발굴하고 신규 정책개발 및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대상은 17개 시도이며, 평가지표는 장기요양요원지원센터 설치 운영, 처우개선사업 운영지원의 정량평가와 계획수립 여부, 지자체 협조도 등 정성평가다. 광주시는 2017년부터 ‘광주광역시 장기요양요원의 처우개선 및 지위향상을 위한 조례’를 제정하고, 2022년 ‘장기요양요원 근로환경 및 처우개선 실태조사’를 실시하는 등 장기요양요원 지원계획(2021~2023년)을 수립하고 사업을 추진하며 장기요양요원 지원 적극 나섰다. 2021년부터 2023년까지 3개년 ‘제1기 장기요양요원지원계획’은 처우개선사업 4대 분야 16개 과제를 담아 15개 과제를 충실히 수행했고 추진중인 인증제 도입건은 현재 ‘노인돌봄인력 통합관리체계 구축 TF’에서 논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는 9일 국내 최대 에너지박람회인 ‘빛가람 국제전력기술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우리나라 대표 에너지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의 적극적인 참여와 역할을 요청했다. 광주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광주시는 한국전력공사와 에너지 기술혁신의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에너지밸리 허브 구축 등 지역 상생의 협력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빅스포 행사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며 “이로 인해 빅스포는 광주·전남 에너지밸리 조기 정착과 국가에너지산업의 경쟁력 강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해온 국내 최대 규모의 에너지분야 종합 박람회로 성장했다”고 강조했다. 실제 빅스포는 지난 2022년 행사에 1만7000여 명이 참관하고 참가기업 233개사, 참여국가 60개국, 수출계약 4500만달러의 실적을 이뤄내는 등 광주·전남을 대표하는 국제행사로 자리매김했다. 하지만 올해 한전에서 적자를 이유로 지원하지 않고 빅스포를 개최하지 못했다. 문제는 올해 행사 취소에 이어 내년에도 빅스포 개최가 불투명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광주시는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광주광역시와 광주 북구는 산업통상자원부 ‘RE100 전주기 공정지원 기술개발 및 실증사업’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올해부터 2026년까지 3년간 총사업비 105억원(국비 64억원, 시·구 17억원, 민자 24억원)을 투입해 산단 내 중소·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재생에너지100(RE100) 이행을 위한 재생에너지 생산·전환·소비 등 전주기 공정지원 체계 표준모델을 개발하고 공급모델 표준화 실증을 추진한다. 해동에너지㈜를 주관기관으로 ㈜티허브, ㈜라인이엔지, ㈜이서이엔씨, ㈜한국전기산업연구원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첨단산단 내 재생에너지 경제성과 잠재량 분석, 유형별 진단과 발전량을 예측하는 기술개발하고 산단 특색에 맞는 다양한 전력거래(PPA)모델을 개발해 중장기 재생에너지 조성에 관한 로드맵을 제시한다. 또 산단 내 중소·중견기업 대상으로 재생에너지100 이행 컨설팅, 에너지 소비분석 등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전력, 한국에너지공단 등 국내 재생에너지100 관련 전문가들로 구성된 재생에너지100협의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옥천군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에너지 취약계층 13가정에 25만원씩 325만원 상당의 가정용 난방유를 지원했다. 이번 사업은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매칭금사업으로 관내 동절기 위기가구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 따뜻한 겨울나기를 지원하고자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부터 배분받아 진행됐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대상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상품권 전달과 건강 상태 등 안부를 살피며 따뜻한 소통을 했다. 난방유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추운 겨울에도 저녁 시간에만 잠깐 난방하고 전기장판을 켜고 생활했는데, 다행히도 난방유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되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군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종범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 가구를 도울 방법을 고민하던 중 유가 상승에 따른 난방비 부담을 줄이고자 지원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활발히 활동해 지역의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육안국 군서면장은 “겨울철 위기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필요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옥천군은 묘목산업 발전 및 기술자 양성을 위한 묘목산업특구대학 교육을 시행한다. 군은 지난 11월 2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22일까지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 주제는 묘목 접목 및 재배기술로 접목의 종류와 방법, 접목기술 숙지를 위한 실습, 종자의 발아 및 생산, 묘목재배기술 특강 등의 내용을 하루 3시간, 15일 동안 총 45시간 과정으로 운영한다. 국내에 접목기술 관련 교육이 부족해 인천과 전남 화순에서도 교육을 신청하는 등 전국에서 51명의 신청을 받아 최종 40명을 선발했다. 황규철 옥천군수는 “대한민국의 묘목산업 발전을 위하여 묘목 생산 인프라 확충, 묘목산업특구대학 운영 등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옥천군은 상수도 행정서비스 질 향상과 수돗물 유수율을 높이기 위하여 올해 말까지 군 전역에 상수도 무선원격시스템을 전면 설치해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무선원격검침시스템은 수도계량기의 검침값을 무선단말기와 통신기술을 이용하여 실시간으로 수도사용량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그동안 수도검침은 현장방문을 통해서 이루어져 주민의 사생활 침해와 누수 등에 대한 요금 민원 등의 불편 문제가 지속해서 제기되어 왔다. 군은 무선원격시스템 도입을 위하여 2019년부터 사업비 24억원을 들여 총 16,088전의 노후계량기를 올해 말까지 전자식계량기로 교체할 예정이다. 상수도 무선원격시스템이 도입되면 실시간 검침과 정확한 검침 데이터를 통해 상수도 행정 서비스의 신뢰성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사회복지시스템과 연계해 장시간 수돗물을 사용하지 않은 가구를 모니터링하여 어려운 상황에 처할 수 있는 독거노인, 장애인 가구 등 취약계층의 안부를 살피는 사회안정망 구축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희종 군 상하수도사업소장은 “무선검침시스템을 통해 옥천군 상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