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보은군은 봄철 농번기에 이어 가을철 농작물 수확기에도 인력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을 위해 공직자들이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군은 본청 및 읍·면 행정복지센터 등 전 공직자들이 집중호우·강풍 등 농업재해 발생 농가, 노약자·부녀자 등 자가 노동력 확보가 어려운 농가 위주로 기계화 작업이 어려운 과수·채소 등 원예작물과 밭작물을 재배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일손돕기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 8일 최재형 보온군수를 비롯해 미래농촌전략실, 농정과, 산외면 등 50명의 직원들은 산외면 원평리에서 배추 농사를 짓는 농장을 방문해 배추 수확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농장주는“요즘 같은 수확철에는 농가마다 일손이 부족한데 군 공무원들이 나와 도와주니 한시름 놓았다”며“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최재형 군수님께도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최재형 보은군수는“가을 수확철은 인력 수요가 급증해 일손이 절실히 필요한 시기”라며“앞으로도 농촌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정책과 방안을 마련하고 추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6일 충청북도 학생수련원 제천분원 안전체험관에서 2023년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2023년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에는 자원봉사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원봉사 상호간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여 보다 활력있는 사회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사회복지현장의 서비스 질을 향상시키고, 복지 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민간사회 안전망 역할을 확대하고자 하는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자원봉사 보수교육에는 영역별로 생활안전체험관에서는 지진, 완강기, 승강기안전, 소화기, 대피체험을 학교안전체험관에서는 응급처치체험을 했고, 교통안전체험관에서는 버스안전체험, 지하철안전체험을 하면서 다양한 안전체험 교육활동을 통해 각종 재해, 재난, 일상생활에서의 긴급상황 위기대처 능력을 경험하면서 자원봉사자들에게 안전에 관한 유익한 시간을 제공했다. 제천시사회복지협의회 양순경 회장은“이번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분들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문화가 더욱 활성화 되기를 바라고 좋은이웃들 자원봉사활동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천시 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도서를 지원하는 'BOOK씨앗, 꿈나무'사업을 상·하반기 총 2회 추진했다. 'BOOK씨앗, 꿈나무'는 ‘제천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다문화가족 자녀들에게 도서 지원을 하고 독서교육을 통해 다문화 가족 자녀들이 지역사회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실용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올해부터 지원 대상자를 미취학 자녀에서 취학자녀 8~9세까지 연령을 확대해 취학자녀들에게도 읽기에 대한 자극을 제공하며 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고취하도록 기대하고 있다. 도서 선정은 제천시 아동도서관(제천 기적의 도서관, 제천 시립도서관, 신백 아동복지관 어린이도서관, 하소아동복지관 어린이도서관)의 실무자들과 제천시 가족센터 직원들의 회의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2023년 기준 총 160명의 다문화가족 취학자녀에게 도서 제공이 마무리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와 다양하게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고 책을 읽는 것만이 아니라 책과 친해질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도서 제공을 통해 책에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천시는 올해 2월부터 11월까지 비만 고위험군 대상 생활 속 신체활동 활성화 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생활 속 신체활동 활성화 사업 중 민간체육시설 활성화 사업으로 체육시설에 강사비를 지원하는 운동 프로그램으로 도내 최초로 추진됐다. 시는 특별히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해 사전·사후 검사를 통한 체질량 분석을 실시하고 비만관리를 위한 전문상담 및 프로그램 참여자의 건강위험요인에 따른 사업 연계(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금연클리닉 등)를 실시해 비만 예방에 좋은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시 관계자는 “상반기 프로그램 대상자의 신체 계측 결과 전체 평균 75.4% 개선 효과를 낸 것으로 확인됐다”며 “내년 3월에 시작될 상반기 프로그램에도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제천시는 지난 7일 농업인 대상 제천 로컬푸드 협동조합에서 주관하는 ‘하반기 로컬푸드 생산자 교육’을 진행했다. 제천 농업기술센터 농업인 교육장에서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김창규 제천시장 등 시 관계자를 비롯해 제천 로컬푸드조합 및 로컬푸드 생산 농업인과 시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GAP(농산물 우수관리) 인증과 PLS(농약 허용기준 강화) 제도와 같은 전문적인 교육을 비롯해 농산물 포장 관련 법규와 디자인 개발 사례 등 농업인들에게 유익한 내용의 교육이 진행됐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출하 품목의 다양화와 가공 유통 판로의 확대를 목표로 농업인의 생산의지를 고취시키고 안정적인 농업 경영을 유지하기 위한 취지로 개최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최근 우박 피해 등 이상기후 등으로 농촌이 어려운 여건이지만 함께 힘을 모아 제천시 로컬푸드 활성화와 작부체계 구축의 확대 방안을 논의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다”고 말했다. 한편 제천시는 제천시 로컬푸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자체 차원의 적극 지원과 연계사업 유치를 추진해나갈 방침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김창규 제천시장은 지난 9일 본격적인 2024년도 정부예산의 국회심의에 앞서 엄태영 지역 국회의원을 면담하고 제천시 주요 사업에 대한 국회 증액을 협조 요청했다. 이날 김창규 시장은 엄태영 국회의원을 만나 정부예산안에 미 반영된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개최(109억원) ▲제천시 친환경에너지타운 조성사업(60억원) ▲국립 내륙형 해양수산교육센터 건립(350억원)사업의 신규반영과 ▲봉양~신림 국도건설(1,798억원) 계속사업의 연차별 사업비 반영을 건의했다. 또한, 제천의 교통 요충지인 의림동 지역의 도시환경 전환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의림동 도시재생 사업(300억원)의 공모선정을 위해 사업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최종 선정 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김창규 시장은 “정부 긴축재정 기조에 따라 국회로 제출된 정부예산안에 우리시 신규사업이 대폭 삭감되어 국비 예산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지만, 지역 국회의원 및 충청북도와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마지막까지 우리시 주요사업이 반드시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진천군장학회는 2024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수험생을 격려하기 위해 고3 응원 선물과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재) 진천군장학회에서 202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장학사업으로, 관내 고등학교 재학생(7개교, 총 682명)과 진천군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만 18세 이용자(총 19명)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응원 선물과 장학금은 진천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동석)를 통해 전달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원 선물은 2만 원 상당의 고3 응원 장학금을 포함해 재) 진천군장학회 장학사업(대학 진학 우수 학생 특별장학금, 관내 대학 입학 특별장학금, 성적 우수 장학금)을 소개하는 홍보스티커와 초콜릿, 과자, 연필 등으로 구성됐다. 이와 더불어 자원봉사센터 동아리‘꽃나래’에서 응원 엽서를 정성껏 작성해 학생들에게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송 이사장은 “이번 응원 선물과 장학금이 그동안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달려온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힘과 위로가 됐으면 좋겠고, 우리 지역 학생들이 모두 원하는 결실을 거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진천군의 과학 영농 보급 노력이 지역 농가 소득 증대 발판 마련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시대적 흐름을 반영한 다양한 작물을 육성하고 효율적인 재배 방법을 보급하는 것이 지속 가능한 농촌, 더 나아가 도농복합 도시로 가기 위한 확실한 열쇠로 보고 다양한 사업을 펼쳤다. 우선 군의 대표 작물인 생거진천쌀의 명품화가 가장 눈에 띈다. 생거진천쌀 2.0 시대를 열겠다는 목표로 지난 2022년 주력 품종이자 외래 품종이었던 추청을 알찬미로 과감하게 교체한 후 품질 향상과 경영비 절감에 박차를 가했다. 실제 기존 추청의 재배면적은 지난 2021년 2,160ha(49%)에서 올해 23년 49.7ha(1.2%)로 대폭 감소했고, 알찬미 재배면적은 2,205ha로 전체 벼 재배면적의 53.2%까지 확대됐다. 군은 우량 알찬미 종자 공급을 위해 자체 채종포를 조성해 총 30톤을 공급했으며 관내 계약재배 전 농가를 대상으로 재배 기술 교육, 설명서 보급 등을 발 빠르게 가져갔다. 특히 온실가스 감축 사업과 연계한 저탄소 논물관리 재배 기술을 선보이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수돗물 누수로 인한 각종 사고와 수돗물 낭비 예방을 위해 ‘수돗물 누수신고 포상금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이 제도는 ‘청주시 수도급수 조례’에 따른 것으로, 2007년부터 시민들의 누수 신고를 장려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다. 이어, 시는 최초 신고자 여부와 누수 수리공사 완료 내역을 확인한 뒤 신고자에게 포상금(상품권 2만원)을 지급한다. 올해도 시민들의 적극적인 수돗물 누수신고로 72건을 조치완료 했으며, 144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시 관계자는 “누수로 인한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서는 조기에 누수를 발견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비가 오지 않을 때 길 위로 물이 흐르거나 물이 흥건하면 수돗물 누수가 생겼다고 의심할 수 있으니, 시민 분들께서도 관심을 갖고 살펴 누수 발견 시 바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성장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유망중소기업을 발굴해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청주시 기업인 예우 및 기업활동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기술·경영·판매력이 우수한 유망중소기업을 선정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신청일 현재 본사와 주사업장이 청주시에 있는 제조업 또는 제조업 관련 서비스업을 영위하는 중소기업으로 ▲선정일 기준 3년 이상 관내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이며 ▲ 연간 총매출액이 10억원 이상이고 ▲ 업종별 평균 부채비율을 초과하지 않는 기업이다. 신청 희망 기업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오는 12월 1일부터 12월 12일까지 증빙서류와 함께 청주시 기업투자지원과(청주시 상당구 상당로 69번길 38)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 및 현장실사를 통해 성장성, 수익성, 안정성, 기술성 등을 1차적으로 심의하고,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말까지 20개 기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기업에는 ▲청주시 경영안정자금 신청 시 이자보전 5년간 지원 ▲해외시장 판로개척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8일 충청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라포르짜 오페라단, 충청북도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공연티켓 전달식을 개최했다. 오는 11월 24일, 25일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푸치니 오페라 ‘라보엠’을 관람할 수 있는 티켓으로, 메타바이오메드의 협찬을 받아 전달식이 진행됐다. 티켓은 청주시 학대피해아동가족 30여명(300만원 상당)에게 전달 예정이다. 라포르짜 오페라단이 공연하는 ‘라보엠’은 오케스트라 반주에 주·조역 성악가와 합창·무용이 어우러지는 3막의 종합 예술 오페라로, 인간의 감정을 절묘하게 담아낸 아리아들로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영석 라포르짜 오페라단 상임지휘자는 “어려운 사람들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문화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은희 충청북도 아동보호전문기관장은 “학대피해가정에게 아름다운 노래 선율만큼이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며, “학대피해아동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라포르짜오페라단은 2009년 청주에서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LG화학과 SK하이닉스가 지난 7일과 8일 흥덕구 복대동 가경천 일원에서 ‘1사 1하천 사랑운동’하천 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7일에는 LG화학 임직원 30여 명이, 8일에는 SK하이닉스 임직원 30여 명이 각각 정화활동에 참여했다. 이들은 가경천 내부 및 산책로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수거하고 인근 도로변과 공원 부근 주차장의 쓰레기를 주우며 쓰레기 안버리기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정화활동에 나선 한 참여자는 “환경 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역 대표기업으로서 앞으로도 하천 청소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1사 1하천 사랑운동’은 맑고 깨끗한 청주 만들기를 위해 기업체·민간사회단체·학교 등 기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하천환경정화 활동이다. 올해 총 74회, 3,500여 명의 인원이 참여해 활발한 정화활동을 펼쳤다. SK하이닉스와 LG화학은 지난 4월과 5월에 청주시와 ‘1사 1하천 사랑운동’실천 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는 지난 3일부터 7일까지 전남 나주종합사격장에서 개최된 ‘제43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금메달 8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 박진호 선수는 대회 4관왕에 올랐다. R1 10m공기소총 입사 단체전, R1 10m공기소총 입사 개인전, R3 10m공기소총 복사 개인전, R7 50m소총3자세 단체전에서 각각 1위를 기록하며 금메달 4개를 목에 걸었다. 이장호 선수 또한 대회 4관왕에 올랐다. R1 10m공기소총 입사 단체전, R7 50m소총3자세 단체전, R7 50m소총3자세 개인전, R6 50m소총 복사 개인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했다. 김정남 선수도 P3 25m권총 개인전, P5 10m스탠다드권총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해 2관왕에 올랐다. 석진수 선수 또한 R1 10m공기소총 입사 단체전, R7 50m소총3자세 단체전에서 각각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관왕을 했다. 청주시청 장애인사격부는 금메달 8개, 은메달 10개, 동메달 2개를 획득하며 충북선수단이 사격종목 종합 1위를 달성하는데 크게 기여했다. 임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세광고등학교 개교 70주년 행사추진위원회는 8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저소득가정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건강팔찌 1,000개(1천만원상당)를 기탁했다. 김낙수 회장은 “높은 일교차와 독감 유행으로 건강관리가 더욱 중요한 시기”라며, “어르신, 어린이들이 건강하게 겨울철을 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건강팔찌는 37.5도가 넘으면 팔찌의 색이 변해 고열상태를 쉽게 알 수 있어 체온을 쉽게 측정하지 못하는 노인이나 장애인, 어린이의 건강관리에 도움이 된다. 기탁된 건강팔찌는 산남동, 분평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청주시는 상당구 수동 삼일공원 일원에서 트리클라이밍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트리클라이밍은 전용로프와 안장, 안전 보호장비를 이용해 나무에 올라가 자연과의 일체감을 맛볼 수 있는 체험활동이다. 지난 4일 첫 운영을 시작했으며, 11월 한 달간 매주 토요일 오전, 오후 1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1회당 운영시간은 약 2시간이다. 참여 대상은 초‧중‧고등학생이며, 신청은 오는 11월 25일까지 청주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하면 된다. 체험비용은 19,000원이다. 체험을 기다리는 학생들을 위해 버마다리, 짚라인, 해먹 등 숲 밧줄놀이 시설이 설치돼 있으며, 동행한 부모님들을 위한 의자 등 편의시설도 마련돼 있다. 4일 첫 프로그램 체험을 마친 어린이들은 “숲속에서 맑은 공기를 마시며 재미있는 활동을 하게 돼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자연과 접할 수 있는 기회가 점점 적어지는 요즘 아이들에게 도심 속에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하게 돼 기쁘다”며,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