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광주시는 오는 20일까지 광주시민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결혼·출산·양육, 청년정책, 고령화 정책, 정주 여건 등 인구정책 전반에 대한 19개의 문항으로 구성됐으며 조사를 통해 변화하는 인구 구조에 대응하는 맞춤형 인구정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광주시청 홈페이지 또는 블로그, 페이스북의 QR코드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온라인 참여자 중 50명에게 추첨을 통해 모바일 기프티콘을 증정한다. 설문조사 기간 내 시청 민원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한다. 방세환 시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가 반영된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을 마련하고자 설문조사를 추진하게 됐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설문조사 결과 분석을 바탕으로 시민들의 수요에 대응하는 새로운 인구정책 추진 과제를 발굴하고 내년 인구정책 시행계획 수립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임실군이 젊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보금자리를 제공하는 시설 건립에 탄력을 받게 됐다. 군은 전북도가 주관한‘2024년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 조성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앞선 8일 공모사업 현장 심사에서 조성 계획 및 필요성을 구체적으로 제시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종, 도비 18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사업 부지는 오수면 봉천리 172번지 일원인 옛 봉천초등학교로 총사업비 36억원(도비 18억, 군비 18억)을 투입해 2025년 준공을 목표로 추진된다. 귀농귀촌 임시거주시설 조성사업은 주거지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젊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에게 주택, 실습농장 등 복합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적은 비용으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는 주거시설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거주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귀농귀촌인들에게 큰 혜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귀농귀촌 희망자들의 가장 큰 애로사항인 거주시설 확보로 임실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어 가족 단위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보탬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사)한국예총 완주지회가 웅치전(熊峙戰)의 역사를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오는 18일 완주예총은 웅치 역사의 현장인 소양면에서 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 활성화 사업 일환으로 웅치 역사를 되새기는 세미나를 연다고 밝혔다.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열릴 세미나에서는 조선을 지켜낸 웅치전의 역사적 사건을 반추하며 미래 한국이 나아가야 할 좌표를 찾고,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오늘의 우리를 되돌아본다. 또한 ‘완주군 웅치전적지 국가 사적화 및 미래전략’을 주제로 전문 학예사인 장기재 완주군 주무관을 초빙해 역사를 다시 되짚어보는 알찬 시간도 갖는다. 웅치전은 430년 전 선조때 발발했던 우리나라 사상 절체절명의 중요한 육지전으로 영웅 이순신 장군은 사헌부 지평인 현덕승에게 ‘약무호남 시무국가若無湖南 是無國家’라는 전략적 방안을 내세워 호남을 꼭 지켜야만 나라를 지킬 수 있다고 강변했고, 노량해전을 승전으로 이끈 후 최후를 맞이했다. 전일환 완주예총회장은 “우리의 역사를 바로 알아야 미래를 대비해 살아갈 수 있다”며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알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완주군이 상관면 백당아트갤러리 대표 윤수연씨를 완주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지난 11일 군은 2023 군정 화합 한마당에서 피겨스케이팅을 하며 플롯을 연주하는 세계 최초 피겨플루티스트이자 긍정힐링 강사 윤수연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윤수연씨는 이날, 식전공연으로 2곡의 플룻연주를 선보였다. 군은 완주군의 관광·예술 분야 홍보와 완주군의 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해 윤수연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윤수연씨는 2014년 우연히 김연아 선수를 보고 불혹의 나이에 피겨스케이팅에 도전하여 끈질긴 노력으로 2016년부터 3차례 문체부장관기 전국생활체육빙상경기대회에 출전해 금·은·동 메달을 땄다. 이후 2020년 한·일 하키국제대회 피겨플루티스트를 공식 데뷔했으며, 2013년부터 지금까지 전북교육청 학부모 교육 강사로 활동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전국 군부대 긍정 특강강의를 하고 있으며, 2022년에는 ㈜오뚜기외 다수 기업체를 대상으로 긍정에너지에 대해 특강했다. 윤수연씨는 KBS 인간극장에 출연하였으며 부친은 한국화작가 백당 윤명호 화백으로, 긍정부녀로 출연하기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하남시가 10일 하남시청 대강당에서 ‘2023년 하반기 도시재생대학 수료식’을 개최했다. 13일 하남시에 따르면 이번 수료식에서 도시재생대학 과정을 통해 배출한 총 34명의 수료생에게 수료증을 전달했으며 단과대학별 수강생들의 참여 내용을 발표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하남시 도시재생대학은 도시재생 개념의 학습과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해 주제별 이론 강의와 참여자 주도형 실습방식인 리빙랩(Living Lab)을 병행한 하남형 도시재생 교육프로그램이며 2019년부터 운영해 2023년 하반기까지 총 443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하반기 도시재생대학은 지난 9월 14일부터 8주에 걸쳐 생활미디어대학, 공공디자인대학, 활동가양성대학, 마을가드닝대학 4개 단과대학을 통해 주제별 교육과정으로 운영됐다. 또한 각 단과대학은 이론과 실습을 통해 ▲하남시 시니어 홍보단 ‘하시홍’결성 및 온라인 채널 개설 ▲공공시설웨이파인딩(way finding)디자인 ▲지역리더 퍼실리테이브 리더십 배양 ▲어린이텃밭 미니가드닝 조성 등의 내용으로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에게 다양한 아이디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TV프로그램 ‘비정상회담’ 출연으로 유명한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Julian Quintart)가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을 알리기 위해 하남시를 찾았다. 13일 하남시에 따르면 10일 하남시청 별관 대강당에서 시민 23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유럽연합 기후행동 친선대사이자 방송인 줄리안 퀸타르트씨를 강사로 초빙해 ‘2023년 하남시 기후위기 대응ㆍ탄소중립 특강’을 진행했다. ‘2023년 하남시 기후위기대응ㆍ탄소중립 특강’은 하남시 공직자와 하남시민의 기후변화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의 개선과 탄소중립을 위한 행동 변화를 유도하고자 마련됐다. ‘기후변화를 멈추는 우리의 작은 변화, 실천’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특강에서 줄리안은 현재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채식 ▲플로깅 ▲제로웨이스트를 실천해왔던 경험을 토대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작은 실천의 노하우를 소개했다. 그러면서 청중들이 기후위기에 대한 현실을 정확히 인식하고 이에 대응하기 위한 작은 실천과 행동의 변화들이 모여 탄소중립의 자양분이 되고 나아가 기후위기를 극복하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경대학교 봉사활동 동아리 '아르케'는 회원 10명은 지난 10일 경기 여주시 북내면에 방문하여 마을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이·미용 봉사활동을 이틀간 진행했다. 이번 봉사는 2023년 농촌재능나눔 대학생 동아리 활동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서경대학교 헤어디자인학과 교수 3명과 학생들이 참여하여, 마을 어르신들에게 커트, 파마, 염색, 네일아트 등 다양한 이·미용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김주남 북내면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재능나눔을 통해 어르신들에게 이·미용 봉사를 진행한 서경대학교 아르케 회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 복지를 위한 여러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여주시는 최근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를 위해 체납자 4,251명, 총 8,907건의 체납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체납고지서에는 각 부서에서 관리되고 있는 각종 과태료·과징금·수수료·사용료 등 세외수입 체납에 대해 오는 30일까지 납부를 독려하는 내용이 들어 있다. 납부 방법으로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직접 CD/ATM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은행에 가지 않고도 고지서에 기재된 가상계좌번호납부, 인터넷 납부, 신용카드로도 가능하다. 체납고지서를 받고 납부 기한 내 납부하지 않는 체납자에 대해서는 성실 납세자와의 형평성을 위해 관련 법령에 근거한 부동산, 차량, 매출채권 등을 압류하고 자동차 등록 번호판을 영치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건전한 납세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납부 방법을 활용하여 납부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여주시는 10일 2023년 절화연구회 대상으로 고품질 절화생산을 위한 토양관리 및 토양소독 기술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전문 농업인 양성으로 농업 경쟁력을 높이고 농업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각 품목별 농업인 연구회를 지원하고 있으며, 여주 절화연구회는 1995년 결성하여 현재 25명의 회원들이 여주시 절화 작목 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으로 기술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현장 기술교육 내용은 『농가 진단』 및 『토양관리 및 토양소독 기술교육』으로 평택시농업기술센터 농업생태원 이형용 팀장님을 강사님으로 초청하여 강의를 진행했다. 이형용 강사님은 2002년부터 지도사로 근무하고 있으며, 토양 및 시설원예에 대한 전문성을 쌓아 농촌진흥청 전문 강사, 시설원예기술사, 다양한 저서 활동 등 토양과 시설원예에 대한 전문가이다. 농가 진단은 절화연구회 회원들이 평소에 궁금했던 점에 대하여 현장에서 맞춤 답변을 통해 진행됐으며, 토양관리 및 토양소독 기술교육은 현장 사진 및 이론을 바탕으로 고품질 절화를 재배하기 위해 현장에서 토양을 어떻게 관리하고 소독해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여주시 관광체육과 도예팀은 2023년 11월 9일에서 10일까지 이틀간에 걸쳐 “도예인을 위한 도자나날센터 촬영실 장비 활용 교육” 사업을 운영했다. 여주 도자기를 홍보하기 위해 매번 전문작가와 홍보 업체를 활용할 경우, 비용 부담이 크다는 도예 업체들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여주 도자나날센터에 촬영실을 조성했다. 도예 업체들이 직접 작품을 촬영하여, 온·오프라인의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 참여 대상은 여주 관내 도자 소공인으로서, 교육을 희망하는 자로 진행됐다.교육 내용은 노출의 3요소(조리개, 셔터스피드, iso), 카메라 구도, 조명 설치에 대한 이해, 마지막으로 작품 촬영 실습의 내용으로 구성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카메라에 대한 기본기를 다졌으며, 12월 7일(목)~ 8일(금)에는 심화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1회차에는 촬영실에서 개인 작품 촬영 실습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2회차에는 포토샵을 이용한 사진 보정(배경 제거 및 합성, 빛 반사 및 잡티 제거, 노출 및 색감 보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촬영 장비의 원활한 사용 및 관리를 위해, 교육을 1회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가 지난 10일 고창군실내체육관에서 ‘2023년 활동내용 전시와 사례발표, 공동체 화합한마당놀이’를 마련했다. 고창군공동체한마당축제는 마을과 소규모공동체 간의 교류를 통한 고창만의 ‘행복한 마을만들기’ 과정을 모두 모은 자리다. 행사에는 2023년 공동체 활동을 한 33개 마을주민과 7개 소규모공동체, 지역 주민 300여 명이 한 자리에 모여 활동내용 전시와 사례발표, 대동놀이로 한 해의 활동을 공유했다. 표창으로 흥덕면 후포마을, 성두마을, 아동청소년교육공동체 ‘위드’ 등이 수상했다. 전시에는 13개의 마을공동체가 일 년 동안 활동한 내용과 한 해 수확한 농산물을 선물로 준비했다. 7개의 소규모공동체는 활동내용 전시와 함께 마을주민과 함께 만든 상품, 회원들과 함께 만든 공예품을 선보였다. 또한 우수 사례와 공연 발표를 통해 공동체 활동에 공감을 이끌어냈으며, 한마당놀이로 주민화합의 장을 마무리했다. 고창군공동체지원센터 김현정 센터장은 “마을의 급격한 고령화로 인해 공동체 활동이 어려운데도 마을가꾸기, 환경개선, 주민화합, 행복마을만들기에 힘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내년에도 고창군에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설치 등이 대폭 확대된다. 13일 고창군에 따르면 최근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 공모’에 3년 연속(2022년부터)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에 따라 내년에도 관내 주택과 공공시설 280개소에 태양광, 태양열 및 지열을 설치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게 된다. 총사업비 21억원으로 6개면(무장면, 공음면, 상하면, 해리면, 대산면, 심원면)에 태양광 23개소, 태양열 9개소, 지열 8개소가 설치될 예정이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2종 이상 신재생에너지원의 설비를 동시에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정량평가 및 현장평가를 통해 선정됐다. 2024년 1월 한국에너지공단-고창군-컨소시엄업체 간 공동협약 체결 후 설치사업을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심덕섭 군수는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을 통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재생에너지에 대한 군민들의 수요를 충족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고창군은 지난 3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2023년 농작업 안전 재해예방 경진대회’에서 고창 스테비아수박연구회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대회는 농업인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안전 문화기반을 조성하여 안전관리 실천의지를 확산하는 품목별 농업인 단체를 발굴하기 위해 열렸다. 고창 스테비아수박연구회는 농작업 안전 기록관리, 농작업 안전관리 개선 실천, 농업인 안전교육, 파급효과 등 4개 항목에 걸쳐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수상자로 선정됐다. 올해 고창군농업기술센터는 스테비아수박연구회 48명을 대상으로 총사업비 5000만원을 투입해 수박 재배 작업 단계를 고려한 위험요인 진단 및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사업을 추진했다. 송기마스크, 순치기 고지가위 등 안전보호구 및 안전장비 7종 1,459점을 도입하여 농작업 위험성이 48% 감소했으며 교육과 컨설팅을 통한 안전 인식 개선으로 스스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들어 나갈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경진대회 발표에 나선 송민선 회장은 “사업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고창군이 지난 10일 고창읍 월곡리 산30번지 일대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 행사를 가졌다. 고창군청 산림공원과와 고창군산림조합을 비롯한 산림 관련 분야 종사자 30명이 함께 했다. 편백조림목의 생장을 돕기 위해 가지치기, 덩굴제거 등의 작업을 참여자가 직접 체험함으로써 숲가꾸기의 필요성을 느끼도록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가지치기 작업요령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작업도구를 이용해 작업을 진행했다. 조림목의 생장에 저해가 되는 덩굴제거 작업도 이뤄졌다. 또 인근 월곡산림욕장 환경정화 활동을 함께 실시하며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마무리했다. 산림청은 봄철에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도록 보살피고, 녹화된 산림을 보다 품격있고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육성하기 위해 매년 11월을 숲가꾸기 기간으로 정하고 있다. 김종신 고창군청 산림공원과장은 “2018년에 조림한 편백나무가 건강하고 가치 있는 녹색자원으로 잘 생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군민들에게 숲가꾸기의 필요성과 숲의 공익적 가치를 알려 건강하고 활력이 넘치는 산림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전북 고창군이 한국관광공사와 전북문화관광재단과 손잡고 ‘운곡 람사르습지 생태탐방 레이스 대회’를 열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지난 12일 운곡 람사르습지 생태탐방 레이스를 위해 모인 전국 400여 명의 참가자들은 걷고, 달리며, 플로깅 활동(쓰레기 줍기)을 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습지의 가을 정취를 느꼈다. 이번 대회는 운곡 람사르습지에서 22㎞코스와 12㎞ 코스를 달리는 습지 최초 트레일 레이스 대회로 고인돌 유적지를 출발해 전망대, 탐방안내소, 운곡서원 등을 도는 코스로 진행됐다. 앞서 지난 2월 고창 운곡 람사르습지는 강소형 잠재 관광지로 선정되어, 고창군과 한국관광공사는 상호업무협약(MOU)를 체결하고 관광콘텐츠 개발, 관광콘텐츠 개발, 온·오프라인 홍보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왔다. 고창군 관계자는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운곡 람사르습지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는 운곡 람사르습지에서 방문객들이 깊어가는 고창의 가을 정취를 마음껏 느끼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