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완주군이 2023년 방과후돌봄 우수사례에 선정돼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자체 중에서는 유일하게 완주군이 수상해 큰 주목을 받았다. 9일 완주군에 따르면 방과후돌봄 우수사례는 교육부가 주최하고 한국교육개발원이 주관하고 있으며, 각 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 확산해 질적 향상을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완주군은 ▲가치 및 인식(15점) ▲운영체계(15점) ▲성과(50점) ▲독창성(20점) 평가 항목에서 고루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전국 지자체 중에는 유일하게 2023년 방과후돌봄 우수사례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완주군은 전국 두 번째 아동친화도시 상위 단계를 인증, 다양한 아동·청소년 정책을 기획하고 개발했으며, 현재는 공동체형 마을 돌봄 등 다양한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특히 돌봄과 교육의 거점기관인 미래행복센터를 출범하며, 아동친화체험밸리, 돌봄지원체계 구축, 방과후 돌봄 한마당, 귀농귀촌과 지역 로컬푸드와 연계한 치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유희태 완주군수는 “교육부에서 주최하는 방과후 우수사례 선정으로 완주군이 방과후 돌봄의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오는 13일부터 완주군에서 지역사랑상품권 부정 유통에 대한 일제 단속이 실시된다. 일제 단속은 오는 27일까지 진행되며, 관내 전체 가맹점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부정수취 및 불법환전, 제한업종, 결제거부 행위, 현금과 차별 대우 등에 대한 집중 단속을 벌일 예정이다. 단속은 시스템상 결제·환전 정보를 분석해 이상 거래를 탐지하는 ‘이상거래 탐지시스템’을 활용해 진행된다. 완주군은 부정 유통이 확인되면 가맹점 등록취소, 과태료 부과, 부당이득 환수 등 행정·재정적 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며, 대규모 부정 유통 등 위반행위가 발견될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상·하반기 두 번에 걸쳐 완주사랑상품권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신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3년 제11차 정기회의와 아동학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협의체는 제11차 정기회의를 통해 2023년 마지막 특화사업인 ‘건강톡톡! 김장 김치 지원사업’을 위해 위원들이 직접 김치를 담가 대상자 가정에 배달키로 의결했다. 이어 진행된 교육은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의 박지수 선임상담원의 강의로 아동학대의 개념 및 유형 그리고 아동학대 상황 발견 시 신고 방법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윤은미‧김경수 공동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아동학대의 개념을 재정립하게 됐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의 인적 안전망으로써 아동학대 예방에 앞장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복지자원 발굴을 통해 신현동만의 특화사업인 복지 사랑방, 올포유 긴급지원 등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보호 체계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광주시 초월읍은 지난 8일 클린데이를 맞아 가을철 낙엽 청소와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최근 급격히 추워진 날씨로 인한 강풍으로 인해 마을 안길 곳곳에 떨어진 나뭇잎이 많아 통행을 방해하고 미관을 저해하는 등 주민 불편이 발생해 마을 안길 및 주택지 위주로 낙엽 제거 및 배수로에 쌓인 낙엽을 치웠다. 주택지 및 도로변에 쌓인 가을철 가로수 낙엽은 통행시 미끄럼 사고를 유발하고 호우시 우수구를 막아 도로 침수의 위험이 있다. 이상현 읍장은 “오늘 낙엽 청소로 보행자 안전사고 및 침수 예방에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해 읍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광주시 곤지암로타리클럽은 지난 9일 곤지암읍 삼리에 거주하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 가구를 찾아가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2018년 8월부터 현재까지 매년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곤지암로타리클럽은 이번 집수리 봉사에 20여명의 회원이 각자의 재능기부를 통해 저소득 가구의 오래된 장판 교체 등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박영오 회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집수리 대상자 가족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 회원들의 작은 힘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을 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김동수 읍장은 “한집 한집 주거환경이 개선돼 깔끔해진 상황을 볼 때마다 곤지암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노고와 봉사에 헌신하는 모습은 귀감이 된다”며 “오늘도 재능기부와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광주시는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이 ‘2023년 청소년수련시설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주최로 매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하는 우수사례 공모전은 지역의 특성을 반영해 청소년의 성장과 변화를 이끌어 낸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시상한다.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은 개관 1년 만에 전국 각지의 청소년수련시설에서 30회 이상의 벤치마킹 방문이 이어졌고 이번 우수사례에 선정될 만큼 빠른 안정화를 이뤘다. 이를 바탕으로 퇴촌청소년문화의집은 연간 7만명이 이용하는 지역사회 청소년활동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퇴촌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은 훌륭한 시설을 갖추기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은 광주시와 여러 관계자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광주시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지역사회에 긍정적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시설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울 강서구 염창동 주민센터는(동장 박미경)는 9일 주민센터 3층 다목적실에서 염창적십자봉사회(회장 김은숙) 결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003년 결성 이후 활동이 중단됐던 염창적십자봉사회는 지역복지와 봉사에 관심이 많은 주민 11명의 자발적인 참여로 재구성됐다. 이날 결성식에는 한정애 국회의원을 비롯해 강서구의회 이충현 의원과 홍재희 의원, 염창동 직능단체장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박기홍 사무처장, 허연호 여성봉사특별자문부위원장 등이 참석해 새롭게 출발하는 적십자 봉사원들을 격려하고 축하를 전했다. 김은숙 회장을 비롯한 11명의 염창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은 염창동 지역의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등 체계적인 봉사 및 구호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김은숙 염창적십자봉사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 봉사를 몸소 실천하기 위해 모두가 다시 모였다”라며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없는지 세심히 살피고,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미경 염창동장은 “한마음 한뜻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뜻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노형수 고창부군수가 9일 2023년 실적 합동평가 부진지표 및 군정 주요사업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고창군 소관 합동평가 정량지표 중 부진지표 17개 사업의 성과를 높이는데 집중됐다. 또 10억원 이상이 투입되는 부서별 군정 주요사업 110여건에 대해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사업추진시 애로사항 청취, 해결방안을 모색함으로써 내실있는 군정업무 추진을 다짐했다. 노형수 고창 부군수는 “연말까지 합동평가 지표별 실적을 달성할 수 있도록 전 부서가 노력하고 2024년 공모사업 준비 철저, 주요사업의 지속적인 현황 점검 등 누수없는 업무 추진를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고창군로컬JOB센터의 관내 중소기업 재직 근로자들을 응원하기 위한 ‘간식잡고 행복잡고’가 올해도 큰 호응 속에 운영됐다. 고창군 기업에 재직하고 있는 근로자가 회사 소개와 자랑 등을 담아 사연을 접수하면 최종 10개 팀을 선발했다. 대부분 면단위에 위치해 있는 제조업체들은 센터에서 회사까지 직접 배달해주는 ‘간식잡고 행복잡고’행사의 인기는 날로 높아져 올해 상반기만 20개 이상의 사연이 접수됐다. 단순 간식배달에 그치는 것이 아닌, 고창군청 신활력경제정책관이 직접 방문해 근로자들과 기업체 대표들과의 면담을 통해 노고를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값진 시간으로 운영되어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고창군로컬JOB센터센터장은 “향후에도 지역의 근로자와 기업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여 일자리 걱정 없이 조금 더 나은 삶을 계획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이영윤 고창군청 신활력경제정책관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애쓰시는 근로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갖길 바라고,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기업들에게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고창군은 8일~10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 15명을 대상으로 2박3일간 농가민박 홈스테이를 진행했다. 이번 팸투어 행사는 우수 귀농귀촌 농가인 ‘효심당’에서 숙박을 통한 농촌문화 체험과 맞춤형 일대일 귀농귀촌 심층 상담을 진행하여 귀농귀촌에 관련된 궁금증을 해소하고 실제 농촌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했다. 1일 차에는 상하면에 위치한 선배 귀농인 농가인 ‘금가람농가’을 방문해 귀농귀촌을 위한 준비와 시행착오를 들을 수 있었다. 2일 차에는 보니타 허브농원과 베리촌 농가에서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고, 고창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선 고창군 귀농귀촌 정책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이어서 고창의 세계적인 명소로써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선운산에 방문하여 단풍 트래킹을 진행했다. 팸투어의 한 참가자는 “고창군 도시민 팸투어를 통해 실제 귀농 정착 사례도 듣고 체험해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고창으로의 귀농을 진지하게 생각중이다”고 말했다. 고창군 농업기술센터 현행열 소장은 “이번 팸투어가 예비 귀농귀촌인들에게 안정적으로 고창군에 정착할 수 있는 중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여주시는 청년들의 복지향상과 안정적 생활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2023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접수를 11월 3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청대상은 여주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1998년 10월 2일부터 1999년 10월 1일 사이에 출생) 청년으로 최근 3년 이상 여주시 거주 또는 경기도 합산 10년 이상 거주하는 청년이며, 3분기부터는 대상자에게 개별 통보가 되지 않아 위의 요건 확인 후 신청이 필요하다. 신청방법은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신청하고, 4분기 신청 대상자가 이전 분기 청년기본소득을 받지 못한 경우 소급신청이 가능하며 신청 시 ‘공공 마이데이터 서비스’ 이용에 동의하면 주민등록 초본을 첨부할 필요 없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는 재산, 소득, 취업여부에 관계없이 1인당 분기별 25만원씩 최대 연100만원을 여주사랑카드(경기지역화폐)로 지급받으며, 시는 심사·선정 절차를 거쳐 오는 12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여주시는 여주시 관내 버스정류소에 설치된 난방기와 온열의자의 정상작동 여부를 점검하고, 점검 시 확인된 고장시설에 대해서는 신속히 보수하여 겨울철 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다. 시내버스 버스정류소에는 난방기 10개소와 온열의자 146개소를 설치·운영중이며 추운 날씨에 따뜻하게 이용할 수 있어 시민들의 호응이 좋아 점차적으로 확대 설치하고 있다. 또한, 시내버스 이용자가 많은 지역의 버스정류소에는 차가운 바람을 막기 위한 방풍시설 설치도 검토중에 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겨울철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과 특히 어르신 등 교통약자가 잠시나마 추위를 피하고 온기가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여주시보건소는 최근 미끼 상품 및 무료 체험, 무료 강연을 제공하고 건강기능식품, 생활용품 등을 파는 속칭 ‘떴다방(홍보관)’ 단속 및 피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떴다방’이란 장소를 이동해 3~6개월 단위로 개·폐업을 반복하면서 노인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일반식품을 건강기능식품 또는 의약품처럼 허위 판매하는 영업행위 및 사은품을 주겠다고 선전하여 끌어 모은 뒤 높은 가격의 물건을 강매하는 행위를 말한다. 여주시보건소는 일자리경제과와 여주경찰서의 협조를 받아 여주시 건강기능식품·의료기기 및 방문판매업 10개소 내외를 연중 상시 집중점검하여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여주시보건소는 이·통장단 협조를 받아 안내방송을 실시했고, 경로당, 병·의원, 보건지소 등 노인 밀집 지역에 주의사항 포스터와 리플렛을 배부하여 피해 예방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지하철, 버스정류장 등 홍보판을 게첨할 예정이다. 또한, 시민들에게 리플렛을 배부하고 네이버밴드, 홈페이지, 시정TV등 다양한 SNS를 활용하여 시민 홍보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피해를 위한 행동 요령은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여주시는 지난 9월 '여주도시관리공단의 공사전환을 위한 도시공사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여주도시관리공단 조직변경 동의안, 여주도시공사 출자 동의안'이 의회에서 최종 의결되어 정관 및 제규정 제정 및 공단해산·공사설립 등기를 지난 10월 완료하는 등 조직변경 절차를 순차적으로 이행했으며, 내년 초 여주도시공사 창립식을 개최하고 정식 출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공사전환 초기에는 기존 7팀의 조직에서 경영사업부와 개발사업팀을 신설하여 1부 8팀의 조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개발사업팀의 인력 보충을 위하여 내년 상반기 공무원 파견을 목표로 인력 파견 절차를 진행 중이다. 여주도시공사는 기존 공단에서 수행하던 위탁사업에서 나아가 자체 개발사업을 추진하여 개발 이익의 지역환원으로 주민 복리 증진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여주는 현재 여주역세권 개발사업, 산업단지 조성사업, SK클러스터 산업단지 조성, 그리고 도시재생사업 등 다양한 개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할 계획이며, 여주도시공사는 이러한 개발여건의 변화 가운데 정책사업을 주도적으로 추진함으로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하남시가 11월 30일까지를 빈대 확산 방지 특별 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공중위생업소(숙박업·목욕장업)를 대상으로 위생관리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전국 각지에 빈대가 출몰했다는 신고가 잇따르는 등 빈대의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시민들이 공공장소 이용을 꺼리는 이른바 ‘빈대 포비아’가 퍼지고 있다. 이에 시는 특별 점검 기간 동안 지역 내 숙박업소 34개소와 목욕장업 8개소를 중심으로 관계 공무원과 명예 공중위생감시원 합동점검반이 방문해 빈대 출몰 여부, 업소 내 매월 1회 이상 소독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한다. 아울러 시는 점검과 함께 질병관리청에서 배포한 빈대 예방·대응 정보집을 전 업소에 배부해 빈대 발생 예방과 신속한 방제조치가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 여러분들의 빈대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공중위생영업소 위생관리를 강화해 빈대 예방 및 관리에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