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이천시는 지난 11월 10일 이천시청 대회의실(1층)에서 이천시 화장시설 건립을 위한 주민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장사전문가 및 시민대표로 구성되어진 패널들의 주제발표와 이에 대한 시민들의 질의 응답을 통해 다양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보다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화장시설 건립 추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이천시는 지난 9월 12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수정리 화장시설 건립 중단을 발표한 이후 최대한 신속하게 화장시설 건립을 재추진하기로 결정했고, 사업시행에 앞서 주민 다수가 원하는 방법이 무엇인가를 파악하여 시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방안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순조롭게 화장시설을 건립하는 방안이라 판단하여 금번 포럼을 개최하게 됐다. 이번 주민포럼을 통해 이천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또한 장사전문가들의 화장시설 건립에 있어 성공적인 여러 사례 분석을 통해 이천시에 가장 적합하고 현실적인 화장시설 건립 방안을 검토할 수 있는 좋은 자리가 됐다. 이천시 김경희 시장은 “그동안 추진해 왔던 수정리 화장시설 건립이 중단되어 시민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이천시는 9일 드림스타트 대상가족 66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가족체험 프로그램 “우리가족 행복한 하루”를 진행했다. 이번 가족체험 프로그램은 문화체험 활동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나들이 장소로 손꼽히는 에버랜드에서 진행됐으며, 가족단위의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여 가족기능 및 유대기능을 강화하고 아동정서함양에 기여하고자 기획됐다. 참여가족들은 퍼레이드 및 판다월드 관람, 사파리 투어, 놀이기구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며 가족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가한 한 아동은 “평소에 가족들과 같이 놀러 다닌 적이 별로 없었는데 학교에 가지 않고 가족들, 친구들과 함께 에버랜드에 와서 너무 즐겁고 행복했다.” 며 “다음에도 또 다 같이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에서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아동과 가정에게 건강한 가족관계를 유지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한 긍정적 사고를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지역자원 연계를 기반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공공형 실내 놀이터인 서울형 키즈카페 강서구 1호점이 발산1동에 문을 열었다. 구는 10일 오전 10시 30분 개소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소식에는 진교훈 구청장을 비롯해 강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 관계자, 마곡5 해맑은어린이집 아동과 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아이 전용 놀이공간의 탄생을 축하했다. 개회식에 이어 마곡5 해맑은어린이집 원아들의 노래와 율동을 더한 난타 축하공연이 펼쳐져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실내놀이터는 강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수명로2길 50) 2층 161㎡ 규모의 공간을 리모델링해 조성됐다.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정글짐, 트램펄린과 연령 발달에 맞춘 다양한 역할·조작 놀이 교구들로 채워졌다. 아이와 부모가 함께 책을 읽고 쉴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이용 대상은 25개월 이상 미취학 아동으로 보호자나 인솔자가 함께 입장해야 한다. 부득이하게 동행이 어려운 보호자를 대신해 아이를 돌봐주는 놀이돌봄 서비스도 운영한다. 키즈카페 이용료는 아동은 2천원, 보호자는 1천원이다. 운영시간은 화요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율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는 11월 8일부터 9일까지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50여 명의 회원들이 이번 행사를 위해 율면 월포리 밭에서 직접 키워 수확한 배추 1,300포기로 김장을 했으며, 다가오는 겨울 김장김치가 필요한 독거노인과 불우한 이웃에게 전달했다. 이날은 김경희 이천시장을 비롯한 시의원, 율면 기관·사회단체장 및 율면행정복지센터 공무원들이 봉사하는 즐거운 마음으로 김치 담그기 행사에 동참했다. 박현수 협의회장과 박경애 부녀회장은 “어제 입동을 맞아 갑자기 기온이 뚝 떨어져 참여자가 적을까 걱정스러웠는데 괜한 기우였다. 쌀쌀한 새벽부터 사랑을 듬뿍 담은 김장김치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태 주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과 그 외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어 소외된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김경희 이천시장은 “이른 새벽부터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치 담그기 행사에 참여해 주신 율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봉사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소외된 사람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신원3리 마을이 솔밭쉼터를 조성하여 화재다. 신원3리 버스 승강장 뒤편 해당 부지는 관리되지 않은 소나무와 잡목들과 모기 등 벌레로 인해 마을주민들의 ‘골칫거리’였다. 또 생활 쓰레기를 내다 버리는 장소이기도 해서 늘 폐기물과 악취로 주민 불편이 끊이지 않는 곳이기도 했다. 고심 끝에 마을 이장은 소유자인 ㈜IS동서 공장장을 만나 관리되지 않은 이곳을 소공원으로 조성하여 주민휴식공간으로 만들자고 제안했고 IS동서 측에서는 흔쾌히 사용을 허락했다. 이뿐 아니라 ㈜IS동서는 지난 9월 21일 직원들이 직접 잡목을 제거하고 법면을 정비하는 등 주변 일대 환경정화 사업을 벌여 마을 주민들의 ‘찐호감’을 산 바 있다. 이 사업이 의미 있는 점은 사업 추진을 부발읍 주민자치회에서 맡았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마을사업은 마을 자체적으로 운영하여 주민자치회 사업과는 거리를 두고 있었다. 하지만 부발읍주민자치회에서는 우선 안건으로 상정하여 임원진과 분과장 회의를 거치기로 했다. 지난 10월 13일 천편일률적인 사업보다는 실질적이고 주민들이 원하는 사업을 추진하자는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이천시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는 11월 8일부터 10일까지 환경챌린지 활동작품 전시회를 이천시청 2층에서 개최했다. 앞으로의 기후위기와 환경변화에 대처하고 지속 가능한 생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그 동안의 활동을 담은 이번 작품 전시회에 이천시공공형어린이집 22개소 원아들과 보육교직원, 이천시지속발전협의회(회장 정철화) 등 총 200여 명이 참석했다. 전시회의 작품은 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영유아들의 쓰레기 줍기, 분리수거, 재활용품 재사용,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친환경 제품 사용 등으로 환경 챌린지 활동을 재미있게 표현하여 시청을 방문한 민원인의 관심을 끌었다. 이번 전시회는 이천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MOU체결을 하여 지속가능한 생태환경을 만들기 위한 환경챌린지 활동의 일환으로 마련됐고 우리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환경을 보존해야 할 의무와 책임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이천시공공형어린이집연합회장은“우리 아이들에게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가르치고 실천하여 깨끗한 지구가 되도록 공적인 역할을 담당하는 공공형어린이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김제시 농업기술센터는 전쟁 등으로 유가의 고공행진이 지속되면서 시설원예 농가의 난방비 상승으로 경영악화가 우려됨에 따라, 겨울철 난방비 절감을 위한 농업인 실천 사항을 아래와 같이 당부했다. 첫째, 손쉽게 에너지 이용 효율 향상이 가능한 난방기 청소하기 실천이다. 난방기의 분진과 그을음을 제거하면 연소효율이 향상되어 4% 난방비 절감이 가능하다. 둘째, 에너지 절감과 작물의 생산성 향상할 수 있는 변온 관리 실천이다. 해뜨기 전에 1~2시간 정도 가온하여 광합성이 촉진될 수 있는 적정 온도를 유지하고, 해가 진 후 4~6시간 정도는 동화산물의 전류를 촉진할 수 있는 약간 높은 온도로 유지하며, 전류가 끝난 뒤에는 작물 생육에 지장이 없는 낮은 온도로 유지하여 호흡에 의한 양분 소모를 줄일 수 있으며, 항온 관리 대비 20% 난방비 절감이 가능하다. 셋째, 자연에너지 활용한 저비용, 효율이 좋은 보온 장치 패키지 활용이다. 태양에너지 축열시스템(이중피복+축열물주머니+소형보온터널)은 가온 없이 내부 온도를 5℃로 유지하고, 볏짚 발효열 이용 지중난방(볏짚500kg, 쌀겨50kg, 효소제1k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김제시가 학교 주변 통학로의 쾌적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2024년 전선로 지중화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시는 김제초등학교 주변(전통시장사거리~중앙초정문앞사거리, 400m)과 검산초등학교 주변(비사벌사거리~검산주공삼거리, 600m) 통학로 환경개선에 필요한 전선로 지중화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총 51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전선로 지중화 지원사업은 국비 20%, 시비 30%, 한전 및 통신사 50% 가 각각 부담되며 총사업비 51억 원 중 국비 10억 원, 시비 16억 원, 한전 및 통신사 25억 원이 투입된다. 이번 사업의 추진으로 김제초등학교와 검산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의 전주 및 전선 지중화를 통해 도시미관 개선 및 쾌적한 가로환경 조성으로 통학로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특히, 금번 지중화 사업은 한국전력공사의 심각한 재무위기 상황과 정부의 긴축재정의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김제초등학교와 검산초등학교 2개소에 대한 국비 지원이 이뤄짐에 따라 시 예산 절감 효과도 볼 수 있게 됐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앞으로 학교 주변 통학로 등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김제시가 지난 9일 청년 인구 늘리기 시책의 일환으로 관내 대학인 한국폴리텍대학 전북캠퍼스에서 인구 플러스 찾아가는 전입 창구를 운영했다. 김제시에 실거주하면서 관외에 주소를 두고 있는 학생의 관내 유입을 촉진하고 전입을 희망하는 학생들에게 행정적인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전입 창구 운영은 전입신고 현장접수(검산동행정복지센터 민원팀)와 맞춤형 인구정책 홍보활동(기획감사실 인구정책팀)으로 이루어졌다. 인구시책 중의 하나인 찾아가는 전입창고 운영은 학업과 기숙사 생활로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전입신고의 편의 제공을 위해 반기별로 운영되고 있다. 김제시는 현장 접수와 온라인 접수(정부24)를 병행한 전입창구 운영을 통해 신입생·재학생뿐만 아니라 교직원을 대상으로도 다양한 생애 맞춤형 인구정책을 홍보했고, 특히 한국폴리텍대학교 전북캠퍼스의 맞춤형 인구정책 지원금으로 최대 140만 원(대학생 생활안정비/학기당 30만 원, 전입장려금 20만 원) 혜택을 대대적으로 홍보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한국 폴리텍대학교 전북캠퍼스 학생들이 김제시에 전입한 것을 환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김제시는 지난 9일 김제청년공간 E :DA(이다)에서 성과공유회를 마지막으로 2023년 김제시 청년공감 서포터즈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김제시는 청년의 참여와 소통을 통해 청년정책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 청년들의 시정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맞춤형 청년정책 추진을 위하여 2019년부터 청년공감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다. 청년공감 서포터즈는 김제시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수렴 및 팀별 신규정책 제안을 통해 청년들만의 아이디어로 차별성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해 낸다. 올해 3월 발대식 및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4월과 7월 두 번의 워크숍을 진행하여 6개 팀에서 새로운 청년정책을 제안했다. 이번 성과공유회에서는 그간 활동 내용과 팀별로 제안한 내용을 공유하고, 서포터즈 결속력 강화와 청년 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김제 청년들만의 이야기를 나누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각자 바쁜 시간 속에서도 청년의 시각에서 반짝이는 아이디어로 다양한 청년정책을 제안해 주신 청년공감 서포터즈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청년이 원하고 공감할 수 있는 맞춤형 청년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서울 강서구가 최근 곳곳에서 발생하는 범죄로부터 구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구는 서울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강서구를 만들기 위한 ‘범죄예방 생활안전종합 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가 각종 범죄로부터 구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내놓은 ‘범죄예방 생활안전종합 대책’은 4가지 추진전략과 17개 사업으로 구성됐다. 첫 번째 추진전략은 범죄예방 대응체계 정비 및 예방인력 확충이다. 이를 위해 먼저 구와 강서경찰서 간 범죄예방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정보공유와 각종 예방 활동을 함께 진행한다. 범죄 취약지역은 자율방범대와 경찰지구대가 협력하여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위험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모의 훈련도 실시한다. 이용객이 많은 동주민센터에는 안전요원 배치를 추진하고, 민원 창구 직원을 대상으로 정기적인 악성 민원인 대처 교육도 시행한다. 여성이나 노약자의 야간시간 안전한 귀가를 위한 안심귀가 스카우트와 안심마을 보안관 사업도 지속적으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두 번째 추진전략은 어디서든 발생할 수 있는 범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2023년 2기분 자동차세 부과에 앞서 11월 13일부터 사실상 멸실 차량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일제조사는 교통사고, 도난, 천재지변 등의 사유로 사실상 멸실 됐으나 공부상으로만 존재하는 자동차를 조사하여 사실상 멸실 차량을 비과세로 전환하고자 추진된다. 조사 대상은 총 109대로 차령 14년을 경과하며 최근 계속해서 4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하고 책임보험 미가입 기간이 최근 4년 초과된 차량이다. 조사 방법은 읍면동별로 조사반을 편성하여 합동으로 이루어지며 공부자료 확인 및 현지 사실조사를 거쳐 △교통사고, 도난, 천재지변으로 소멸·멸실된 차량 △사실상 폐차된 차량 △자동차검사, 교통법규 위반 등 최근 4년 이내 운행 이력 등을 중점 조사한다. 이번 조사에서 사실상 멸실 등 기 비과세된 차량에 대해서도 전수조사를 실시하여 운행 여부가 확인되는 경우 과세 전환하여 세원 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일제조사를 통해 사실상 멸실되어 존재하지 않는 차량을 조사해 실익 없는 고질 자동차세 체납 발생을 방지하고 실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김제시(시장 정성주)는 11월 6일부터 11월 8일까지 3일간 체납차량을 대상으로 새벽 합동 영치를 실시한 결과 101대의 차량 번호판을 영치했다. 번호판이 영치된 이들 차량의 총체납액은 101백만 원이며 체납액 35백만 원을 징수했다. 김제시는 자동차세와 자동차 관련 과태료 체납차량에 대하여 수시 영치를 통해 체납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나, 체납액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자동차세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로 자주재원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이다. 이번 체납차량 일제단속 운영은 세정과 및 읍면동 직원(4개조 39명)이 김제시 전역에서 실시했고, 단속 대상은 자동차세 2회 이상(관외 3회 이상) 및 자동차 관련 과태료 30만 원 이상의 체납차량이 해당된다. 단속반은 영치시스템이 탑재된 단속차량 및 모바일 단속장비 등을 이용해 집중 영치활동을 진행했으며, 번호판 영치에도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는 차량에 대해서는 자동차 인도명령 및 강제견인 후 공매 처분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경기 악화로 역대 최대 폭의 세수 결손이 예상됨에 따라 전국 지자체에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양평군 보건소는 9일 보건소장과 보건진료소 전담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보건진료소 업무 우수사례 공유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코로나19를 거치며 관계가 단절된 지역사회를 활성화하고 주민 건강증진을 위해 애쓴 보건진료소의 노고를 격려함과 동시에 업무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관계자들은 보건진료소별 진료 사례, 건강증진사업, 대민 친절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보건의료 향상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2024년 보건소 주요사업 및 보건진료소 협업 사항을 담당 팀별 보고로 공유하는 등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보건진료소는 주민의 건강을 가장 가까이서 책임지는 곳으로 고령화에 따라 지역 내 역할이 더욱 커지고 있다”라며 “앞으로 업무 공유 자리를 꾸준히 마련해 주민이 오랫동안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게 양질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평군은 17개 보건진료소를 운영 중이며, '농어촌 등 보건의료를 위한 특별조치법'에 의해 의사가 배치되기 어려운 의료취약지역에서 일차진료를 담당하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양평군 단월면은 지난 9일 단월면사무소 2층에서 ‘살’ 만하고 ‘올’ 만한 단월을 만들기 위한 채움사업 발굴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권호일 단월면장은 발굴단 단장으로 이찬행 단장을 선임하고 교육, 기관단체장, 학부모 등 27명으로 구성을 완료했다. 단월면 채움사업 발굴단은 향후 2029년까지 7년간 양평군의 동부와 서부 발전 차이를 해소하고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단월면 채움사업을 발굴, 설계하는 막중한 임무를 가지게 됐다. 이찬행 단월면 발굴단장은 “절체절명의 인구 위기의식을 가지고 채움사업 발굴이 시대적 사명감임을 절감하면서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사업을 발굴하여 단월면을 채워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