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2024년 11월 21일, 전라남도 신안군 자은도 라마다호텔에서 지속 가능한 정원문화와 정원도시로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지속가능 신안 정원도시 포럼’이 열린다. 이번 포럼은 정원도시로서의 신안군이 지닌 섬과 자연‧생태경관, 문화경관을 활용하여 정원문화를 공유하고, 국민들이 누릴 수 있는 새로운 정원 도시 비전을 제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신안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식생학회(회장 김창환)가 주관하며, 정원과 생태 전문가 및 학계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국내 정원도시 정책 및 계획 현황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신안군은 포럼을 통해 정원 도시로서 지방소멸에 대응하고, 정원문화 및 관련 산업의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할 계획이다. 포럼의 주제는‘지방소멸 대응 및 정원도시 방안 모색’으로 설정됐으며, 정원과 도시 생태계 분야의 다양한 전문가들이 발표와 토론을 이어간다. 발표자로는 까띠끌레융바이오 정남철 대표,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남수환 정원진흥실장, 경기도 양평 세미원 송명준 대표이사, 한국식생학회부설 하천습지식생 최영은 연구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18일 이천영 부군수를 주재로 ‘2025년(202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정량지표 실적목표치 달성과 정성지표의 우수사례 인용을 위한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개최됐다. 정부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매년 지방자치단체에서 수행하는 국가위임사무, 국가중요시책, 추진성과 등 행정역량에 대하여 정량·정성평가로 나누어 평가하는 제도다. 군은 전남도 내 우수시군 선정을 목표로 ▲월별 추진상황 보고회 개최 ▲참신하고 특색있는 우수사례 발굴 등을 통해 84건의 정량지표에 대해서는 철저한 평가지표 분석을 통해 목표 달성방안을 마련했다. 16건의 정성지표에 대해서는 형식적 제출이 아닌 우수사례로 인용 될 수 있는 사례를 발굴하여 높은 점수를 받겠다는 계획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이천영 부군수는 “정부합동평가 실적인정 기한이 한달정도 남은 시점에서 부서간의 긴밀한 협업과 노력으로, 장흥군의 행정력을 인정받고 그 성과를 군민에게 돌려드리기 위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지난 16일 곡성문화체육관에서 ‘하이틴, 우리의 색깔로 채우다’라는 주제로 개최한 제6회 곡성청소년축제 하이틴페스티벌이 관내 청소년과 가족 등 약 551명이 참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는 재단이 주최하고, 곡성군청소년문화의집과 옥과청소년문화의집이 주관하였으며, 주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25개의 무료 체험 부스와 먹거리 부스가 마련됐다. 또한 청소년 재능 경연자랑에 총 16팀이 참여해 열정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사전에 모집된 청소년축제위원회 107명의 학생들이 주도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실행하며, 자신들의 색깔을 담은 축제를 만들어냈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깊다. 청소년축제위원회 박지우 대표학생은 “우리가 스스로 만들어가는 축제라 더욱 뜻깊었고, 준비 과정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성장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조상래 이사장(곡성군수)은 “이번 축제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과 재능을 펼칠 수 있는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지난 14일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곡성군지회에서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하 “재단”)에 100만원을 기탁했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곡성군지회 최태호 회장은 “군경회는 국가유공자로서 지역민에게 모범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형편이 넉넉하진 않지만 지역에 보탬이 되고 싶다.”며 “학생들의 교육에 도움을 주고 타 단체의 귀감이 되어 기부 문화 확산에도 일조하고 싶다.”라고 기부금을 전달했다. 재단 조상래 이사장은 “관심 가져주신 만큼 다양한 교육사업 지원으로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재단은 기부자가 지정한 목적사업에 기부금을 사용하고 있으며, 장학금 지원, 지역자원 연계 곡성형 창의교육, 4차 산업 대응 창의융합교육,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진로탐색 지원, 청소년 자기주도 활동지원, 평생교육사업 등에 지정 기탁이 가능하다. 정기후원, 재능기부 등 기부 문의는 곡성군미래교육재단 061-884-8213으로 문의하면 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농협곡성군지부는 지난 15일 금호타이어 곡성공장에서 곡성군과 함께 가루쌀빵 홍보 및 고향사랑기부제‘또줘핑~~’이벤트 참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곡성에서 재배한 가루쌀로 만든 쌀휘낭시에 400여 개를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직원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더불어 곡성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고향사랑기부제‘또줘핑~~’이벤트 동참도 함께 호소했다. 방현용 농협곡성군지부장은“가루쌀빵과‘또줘핑~~’이벤트에 많은 관심 가져주신 금호타이어 곡성공장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쌀가공식품 소비확대와 고향사랑기부에 꼭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에서는 11월부터 12월 31일까지 곡성군에 10만원 이상 기부자에 대해 매달 500명을 무작위 추첨해 1만원권 기프티콘과 1만원 상당 지역쌀을 증정하는 고향사랑기부제‘또줘핑~~’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1만원 상당 지역쌀은 곡성쌀 홍보와 소비확대를 위해 곡성 관내 지역농협에서 지원한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곡성군은 지난 15일 농업기술센터 대청마당에서 조상래 군수와 졸업생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기 곡성명품농업대학 졸업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1년부터 14년째 운영하고 있는 곡성명품농업대학은 지역특화작목 전문 농업인 육성을 목표로 지난해까지 18개 과정 63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한 바 있으며, 올해에는 25명의 농업인이 귀농귀촌반 과정에 참여했다. 지난 3월 11일 입학식을 시작으로 작물별 재배기술 교육과 영농정착을 위한 실무교육, 각종 박람회와 우수지역 선진지 현장교육 등 총 23회 108시간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졸업식에서는 지난 12개월간의 교육과정을 돌아보는 추억영상 감상과 학사운영 경과보고, 교육 기간동안 학사운영 및 자치활동에 기여한 학업 우수자와 공로자 등 8명을 시상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곡성명품농업대학 학장 조상래 군수는“바쁜 영농일정에도 불구하고 배움에 대한 열정으로 소중한 시간을 할애하며 졸업한 교육생들이 우리 군 농업발전을 선도하는 명품농업인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당부하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곡성군이 14일 나주축협에서 열린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에서 우량한우 암송아지 부문 우수상에 겸면 이금숙 농가, 고급육 부문 장려상에 옥과면 최하나 농가가 선정되며, 2관왕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밝혔다. 전라남도 으뜸한우 경진대회는 유전능력 평가를 통해 암소 개량 성과를 측정하고, 우수혈통을 발굴하여 한우 개량을 가속화하고자 하는 취지로 개최된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남 22개 시·군을 대표하는 한우가 6개 부문(우량한우 5개 부문, 고급육 1개부문)에서 경합을 펼쳤으며, 출품축 99마리(우량한우 73, 고금율 26)를 종합 심사하여 우량한우 20마리, 고급육 3마리가 최종 선정됐다. 곡성군은 우량한우 부문 암송아지 우수상(겸면 이금숙), 고급육 부분 장려상(최하나)수상하며 우수한 한우 개량성과를 입증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한우 개량을 위하여 구슬땀을 흘려온 한우 사육농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번 경진대회 참여를 통해 한우 개량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통감하고, 우수혈통 발굴을 통하여 차별화된 고급육을 생산하고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사장 조상래)은 지난 15일 늦깎이 성인문해 학습자들이 동급생들과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구례군 일원으로 졸업여행을 다녀왔다고 전했다. 이번 졸업여행은 2021년도 성인문해교실에 입학해 초등 3년 과정을 마친 곡성읍 1구 마을을 비롯한 13개 마을 학습자와 문해교사 86명이 함께 했다. 학습자들은 구례자연드림파크에서 직접 산수유고구마빵을 만들고 마을별로 함께 산책을 즐기고 천은사를 방문해 가을 단풍도 느꼈다. 김선희 문해교사는 “곡성군에서 좋은 기회를 제공해 주어 학습자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어 기쁘지만, 벌써부터 공부가 끝날까봐 걱정하는 학습자 때문에 마음이 무겁다”며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재단관계자는 “성인문해 학습자들이 한글수업외에도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면사무소를 통해 2025년도 초등과정 신규 학습반을 11월 29일까지 모집하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 성인문해교육은 교육부 운영지침에 의해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곡성군미래교육재단에서 직접 운영하는 초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곡성의 가을 정취와 자연을 배경으로 한 '2024 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SIEAF)'가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예술제는 '퀘렌시아(Querencia)'를 주제로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곡성 동화정원, 갤러리카페 푸른낙타, 미실란, 거산농장 등 곡성 전역에서 펼쳐지며 관람객들에게 깊은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선사했다. 올해로 22회를 맞은 섬진강국제실험예술제는 곡성의 대표 예술축제로 자리매김했으며, 12개국에서 온 15명의 해외 예술가와 50여 명의 국내 작가들이 참여해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작품과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곡성 동화정원의 10만 평 백일홍 꽃밭에서는 섬진강 권역의 시인과 미술가들이 협업한 퍼포먼스가 주목받았고, 퓨전국악 즉흥 연주와 무용가, 퍼포먼스 작가들의 협업이 어우러진 특별 콘서트가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자연미술전’에서는 로즈박 작가와 이탈리아, 헝가리 작가들이 동화정원 주변에 자연친화적인 조형 미술작품을 설치해 백일홍 꽃과 조화로운 예술 풍경을 연출했다. 11월 2일에는 서울 용산역에서 곡성역으로 향하는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곡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5년 농촌인력중개센터(공공형) 공모사업에서 곡성농협(계속), 석곡농협(신규), 옥과농협(신규), 3개소가 모두 선정되어, 사업비 3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72개 시·군에서 사업장 122개소가 신청을 했고 90개소가 선정됐다. 이중 전남은 11개 시·군, 사업장 20개소를 신청하여 15개소 선정됐다. 곡성군은 인구감소로 인해 농업 인력의 부족 현상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농촌인력의 필요성이 절실하여 8월부터 수요조사 및 농협 담당자와 간담회를 통해 근무조건, 숙소 문제 등 공모에 필요한 준비 작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 2월부터 7월까지 라오스에서 온 계절근로자 30명을 초청하여, 187농가에 총 2,728명의 인력을 지원한 결과 농가 96%가 만족할 만큼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공모에 3개소 모두가 선정됨에 따라, 내년 3월 곡성농협, 옥과농협을 시작으로 5월에는 석곡농협이 계절근로자를 투입하여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군민들과 약속인 공약으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양시는 22일 광양시 사라실 예술촌에서 ‘시골 농부, 소비자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팜파티가 열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팜파티는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광양시연합회와 (사)한국여성농업인광양시연합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우리 지역농산물을 주제로 먹거리, 볼거리, 즐길거리 등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돼 있다. 팜파티에 초청된 도시 소비자 100여 명에게는 농산물을 이용한 체험형 프로그램 ‘EM 비누 만들기’, ‘떡 구워 먹기’ 등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우리 지역의 대표 농산물을 전시하는 ‘미니 로컬푸드’도 운영될 예정이다. 미니 로컬푸드에서는 농가에서 재배하는 감, 고사리, 토란대, 애호박, 양상추, 잡곡 등을 전시한다. 판매되는 농산물에는 생산자와 직접 연결되고 다시 구매로 이어지도록 생산 마을과 생산자 이름이 적혀 있다. 행사 참여자는 분야별로 구성된 6개(간식, 나물, 건강, 야채, 디저트, 잡곡) 세트를 구매할 수 있다. 한편 팜파티 부대행사로 버스킹 공연, 영화 상영, 작은 토크 콘서트 또한 준비돼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심의회를 열고 군정 발전을 위해 적극적이고 헌신적으로 업무를 추진한 적극 행정 우수공무원을 선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발은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앞장선 공무원을 격려하고, 적극 행정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은 총 6건의 사례를 대상으로, 1차 적격심사, 2차 내부심사, 3차 외부심사 등 3단계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적으로 3개 우수 사례를 선정했다. 우수 등급에는 지리산정원사업소 정원식물팀 백경수 주무관과 총무과 자치협력팀 오창열 팀장, 윤중근 주무관이 뽑혔다. 백경수 주무관은 지리산정원이 ‘전남 제3호 지방정원’ 으로 지정되고, 구례 민간정원 3곳이 모두 ‘대한민국 아름다운 민간정원 30선’에 선정되도록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오창열 팀장과 윤중근 주무관은 사각지대에 있던 여순사건 희생자가 국가로부터 희생자로 결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피해 보상 소송 지원의 법적근거를 마련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려 등급으로는 농업기술센터 흙살리기팀이 선정됐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정기명 여수시장이 18일 오전 ㈜E1 여수기지를 방문해 현장 관계자와 소통의 자리를 가졌다. 여수시에 따르면 ㈜E1은 여수국가산업단지에 입주한 석유제품 등의 제조업체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 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올해는 민간에너지 업계 최초로 무재해 40년을 달성하며 빈틈없는 안전 관리 기업문화 선도에 앞장서고 있다. 이날 정 시장은 E1 여수기지 공정 현장을 시찰하며 현장 근로자를 격려하고, 간담회를 통해 임직원들의 기업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정 시장은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근로자 안전 의식 내재화를 위한 사측의 노력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산단 입주기업의 안전사고 선제 예방을 위한 제도 개선 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은 시장이 매월 1회 이상 현장을 직접 방문해 시민과 기업 등의 애로사항을 수렴하는 민생정책으로, 현장 행정을 강조하는 정기명 여수시장의 대표적 소통 경로 가운데 하나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고흥군이 주최한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 활성화를 위한 녹동장어거리 방문의 달 기념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녹동장어거리 방문의 달 기념 이벤트는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녹동 바다정원에서 진행됐으며,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통해 녹동 장어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녹동장어거리 지정 15개 업소에서 식사영수증 이벤트, 7천 보 이상 건강 걷기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이를 통해 스노우볼, 유자 디퓨저, 유자 노트, 유자 볼펜, 스티커, 홍보팸플릿 등 다양한 기념품이 배부됐다. 또한, 드론쇼도 함께 진행되어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방문객들은 “담백한 녹동장어도 먹고 녹동바다정원을 걸으며 구경하다가 예쁜 기념품까지 받으니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거 같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녹동장어거리 방문의 달 기념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지역의 방문객들이 참여해 놀랐고, 많은 방문객이 고흥에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보성군은 지난 15일 다향체육관에서 전남지체장애인협회 보성군지회 주관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제16회 보성군장애인한마음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장애인, 가족, 관련기관 종사자 등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함께 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주제로 1부 기념행사와 2부 어울림 축제로 나눠 진행됐다. 1부 기념행사에서는 장애인으로 구성된 화려한 난타 공연을 시작해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자에 대한 군수 표창 및 감사패 전달이 이뤄졌다. 2부 어울림 축제에서는 흥겨운 분위기를 북돋울 △초청 가수 공연,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무대와 행사가 펼쳐졌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장벽을 허물고 화합하고자 추진된 전남 장애인 전동 보조기기 수리센터의 전동휠체어 수리, 보성군장애인복지관의 붕어빵 굽기는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보성예비군지역대의 안전관리, 여성소대의 배식 봉사, 벌교제석차인회의 다례 봉사, 보성여성자원봉사회의 질서유지, 보성경찰서 교통관리계의 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