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가 쾌적하고 건강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한 주민들의 자발적인 실천 역량을 키우는 평생교육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나주시는 지난 10월부터 관내 마을 20곳에서 ‘주민 실천! 찾아가는 생태환경교육’을 갖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생태환경교육은 지난 5월 전남형 생태학습도시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마련됐으며 11월 말까지 마을당 2회씩 총 40회차로 진행된다. 나주시 평생교육을 통해 양성된 생태환경 활동가를 마을회관, 경로당으로 파견해 폐비닐, 농약병 등 영농 폐기물의 위험성과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주민들의 실천 역량을 키우고 있다. 마을 강사 A씨는 “인류가 함께 걱정하고 풀어야 할 문제인 생태환경을 주제로 주민들이 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는 내용을 다루면서 지역사회차원의 자발적인 자원 순환 방안을 모색하는 뜻깊은 교육”이라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나주시는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나주시기후환경네트워크와 업무협약을 통해 생태환경 관련 기관·단체의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한편 지역 환경교육 활동가로 구성된 ‘그린리더’, ‘세븐틴골즈’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이 청년 어업인 지원과 수산업 활성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청년이 돌아오는 해양신안을 위한 어선구입 임대사업’이 성과를 내며 지역 소득증대 및 인구 유출 방지에 기여하고 있다. 이 사업은 신안군에 거주하는 만 60세 미만의 어업인을 대상으로 허가어선을 구입해 임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5년간의 임대 기간 임대 조건은 원금과 함께 임대료를 납부하는 조건으로, 맨 처음 임대료는 연간 원금(허가어선 구입비)의 0.5%에서 코로나19와 후쿠시마 핵 오염수 방류에 따른 수산물 소비가 둔화한 현재는 감경된 0.1%의 임대료를 납부하고 있으며, 원금을 전액 상환하면 신안군에서 허가어선의 소유권을 어업인에게 이전하여 준다. 2019년부터 전국 최초로 시작된 이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 58억 원과 군비 34억 원 등 총 92억 원이 투입되어 현재까지 총 39척(55명)의 어선이 임대되어 총 44억 원의 어획 실적을 올렸다. 한편 매년 100여 척의 추가 수요가 발생하고 있는 상황에서, 신안군은 지원 예산 확보를 위한 재정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하여 해양수산부를 상대로 지속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7일 군농업기술센터 신청사 개청식과 학습단체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개청식에는 김성 장흥군수를 비롯해 왕윤채 장흥군의회의장, 박형대·윤명희 도의원, 김화진 국민의힘 도당위원장, 박홍재 전라남도 농업기술원장, 농업인 단체장, 농업인학습단체 회원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1부 개청식은 인재육성 장학금 기탁, 유공자 표창, 농업기술센터 신청사 건립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기념식수 식재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진 2부에는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가 열려 다양한 화합행사가 진행됐다. 새로 문을 연 농업기술센터는 본관 지상 2층, 지하1층으로 사무실, 대회의실, 교육장, 실험실 등의 시설을 갖췄다. 화재 예방시설을 강화하고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 제도의 적용으로 장애인, 노약자 등이 시설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했다. 함께 조성된 새기술 실증시범포는 특화작목 실증재배를 위한 유리온실과 연동형 온실을 구축해 안정적 농업기술을 보급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신청사 개막식과 더불어 개최한 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2023 신안 국제철새심포지엄’을 자은도에서 11월 2일부터 3일까지 1박 2일간 일정으로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제철새심포지엄은 유럽 최대 규모의 철새 및 서식지 보호단체인 영국왕립조류보호협회(RSPB) 소속의 물새 서식지 복원 전문가인 쥴리안 에반스(Julianne Evans), 제프 큐(Jeff Kew), 스티브 로랜드(Steve Rowland)와 호주 연방과학산업연구기구(CSIRO) 소속 수석연구원인 미챠 잭슨(Micha Jackson)을 비롯하여 국내·외 조류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했다. 심포지엄에 참석한 국내·외 전문가들 ‘국제적으로 이동하는 물새의 서식지 복원 및 관리 방안’을 주제로 다양한 정책과 국내외 사례들을 발표하고 공유했다. 특히 영국왕립조류보호협회 소속 방문단은 생물다양성이 우수한 이동성 물새의 국제적인 서식지로 인정받아 동아시아-대양주 이동 경로로 지정된 압해도 갯벌과 지난해 10월 신안군에 유치 확정된 국립갯벌 세계자연유산 보전원’ 대상지를 직접 둘러보고 입지 조건, 친환경 건축 방향, 연구와 교육에 대한 다양한 역할에 대해 논의했다. &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나주지역 고유의 민속놀이인 ‘나주삼색유산놀이’가 마당극에 이어 극장판으로 각색돼 관객들과 만난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8일 오후 7시 30분부터 나주문화예술회관에서 나주시립국악단 특별공연 ‘삼색유산놀이’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삼색유산놀이는 나주읍성에 살았던 부녀자들을 중심으로 양반, 상민, 천민까지 세 계층이 신분을 가리지 않고 하나의 집단으로 모여 놀았던 민속놀이이자 여성들의 대표 축제였다. 농번기 시작 전, 봄이 되면 산으로 봄놀이를 가는데 이를 두고 흔히 ‘화전놀이’, ‘산놀이’ 또는 ‘유산’(遊山)이라고 불렀다. 남자들의 경우 시회를 열고 여자들은 강강술래와 민요, 타령을 부르며 하루를 즐겼다고 전해진다. 이번 공연은 전문 작가들의 손길을 거쳐 디자인된 화려한 영상, 조명과 함께 관객들의 극 이해도를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안무와 연기 등이 기존 마당극에 비해 대폭 수정됐다. 지난 9월 나주목 향청에서 마당극으로 선보여졌던 나주삼색유산놀이 공연은 사라진 지역 문화유산의 현대적인 수용이라는 관점에서 지역민들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3일까지 진행한 ‘2023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토론훈련, 현장훈련, 불시 대피훈련 등으로 구성된 훈련은 유관기관, 민간단체, 민간기업, 군민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장흥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지역 재난대응 능력과 민관협업체계를 점검했다. 훈련체험단 구성과 참관을 통해 군민도 훈련에 적극 동참했다. 군은 부산면 정남진리조트 화재 발생 및 각종 추가 재난 상황을 가정해 종합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실제 재난발생 상황처럼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을 연계하여 훈련 효과를 높이는 데에도 집중했다. 종합대응훈련에서는 소방서 등 유관기관이 골든타임 내 재난현장에 직접 출동하여 신속하게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지휘체계를 확립했다. 훈련은 현장 재난대응기구와 실시간으로 상황을 주고받으며 단계별 대응훈련을 진행하는 등 현실감 있게 진행됐다. 연막탄, 배연기, 효과음 등 사실적 묘사와, 소방차, 구급차, 굴삭기, 청소차, 방역차, 드론 등을 동원해 실전을 방불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 하의면 웅곡2구 이창운 씨(51세)가 하의면사무소를 찾아 따뜻한 마음을 담은 사랑의 쌀 20kg 30포대를 전달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직접 경작한 햅쌀을 6년째 기증하고 있으며, 평소에도 지역 주민을 위해 꾸준히 봉사해 오고 있고, 특히 어려운 이웃이나 장애인들에 대한 복지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이창운 씨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과 이웃과 나눌 기회가 있어 행복하다”라고 전했다. 하의면장은 “모두가 힘든 요즘, 이웃에게 따뜻한 사랑과 나눔을 베풀어 주는 이창인 씨에게 너무나 감사하다”라며 “기탁한 쌀은 관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온정과 나눔이 넘치는 행복한 하의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 화정면은 지난 6일 여수섬복지포럼 및 여수제일병원 등과 합동으로 섬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이날 참가한 의료진과 간호사, 자원봉사자 20 여명은 개도와 월호도, 제도 등 섬 지역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마을회관 및 경로당 등에서 영양제를 주사했다. 이영민 화정면장은 “의료 혜택 기회가 적은 열악한 섬 주민들을 위해 종합병원 수준의 무료 진료를 지원해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민들도 진심을 담아 봉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여수섬복지포럼 봉사단체와 여수제일병원은 지난 2015년도부터 의료봉사와 물품 나눔, 이․미용 등 다양한 이웃 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 화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일 오랜 수집벽으로 10년 넘게 생활쓰레기를 적재해 주거기능을 상실한 장 모씨(남, 00세) 주택을 대상으로 집수리 봉사를 지원했다. 이날 국제와이즈맨 천마클럽 및 서촌교회 봉사단 등 복지리더 등에서 재능기부 봉사에 나섰으며, 240만원 상당의 벽지 및 장판 교체, 주방 개조, 화장실 리모델링, 외벽 페인트 등을 지원했다. 또한 보건소에 정신건강 상담을 받게 안내하고, 기초생활수급자로 공적급여를 연계할 수 있도록 도왔다. 집수리를 지원받은 화양면 서촌마을 장 씨는 “여러분의 도움으로 이번 겨울은 따뜻하게 보낼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며 깊은 감사를 표했다. 봉사에 나선 김만곤 협의체 위원장은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던 어르신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보내시길 바란다”며, “복지 소외계층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협의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김수연 화양면장은 “항상 지역사회를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꾸준한 나눔활동을 실천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화양면의 복지증진과 소외되는 이웃이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 시전초등학교 학생들은 지난 6일 시전동주민센터를 찾아 불우이웃 돕기에 사용해달라며 성금 35만원을 전달했다. 전달된 성금은 220여명의 시전초 학생들이 교내에서 감골 한마당 학예회를 열어 나눔장터를 운영해 얻은 수익금으로, 평소 집에서 아끼던 물건이나 나눠주고 싶은 물건 등을 기증하고 판매해 모은 것이다. 이날 ‘나눔장터’를 통해서 총 35만원의 수익금을 얻었고, 학생회의를 통해서 어려운 이웃돕기에 사용하고자 시전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시전초등학교 학생회는 “나눔장터에서 판매한 수익금을 기부하면서 마음이 부자가 된 기분이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정주 교장은 “학생들이 열심히 준비한 나눔장터를 통해 스스로 마련한 소중한 성금인 만큼 이웃사랑 실천에 잘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차주민 시전동장은 “학생들이 스스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이 매우 기특하고 아름다웠다”며, “고사리 손으로 마련한 소중한 성금을 꼭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 문수동은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문수동 소미마을 경로당 쉼터 담장에 벽화 그리기를 추진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청정전남 으뜸만들기 사업(3년차)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활동은 주민들이 벽화 주제 선정부터 마무리 작업까지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경로당 앞 쉼터 담장은 어르신들이 좋아하는 ‘초록 풀잎 위에 핀 꽃과 나비’로, 골목 초입 담장은 등하교 초등학생들을 위해 ‘자전거를 탄 풍선든 토끼’로 벽화를 새 단장했다. 김혜만 소미마을 2통장은 “이번 벽화 조성 사업은 소미마을 주민들의 관심과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며 “소미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함께 고민해준 문수동주민센터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여복례 문수동장은 “소미마을을 오가는 주민과 학생뿐 아니라 마을 어르신들이 무척 좋아해 주셔서 뿌듯하다”며 “비록 이번 활동이이 청정전남 으뜸만들기 사업의 마지막 회 차지만 마을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공감하는 장을 마련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여수시는 웅천동과 소호동을 연결하는 선소대교에 대해 낚시통제구역 지정 행정예고 중이라고 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도심권의 교통정체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8월 개통된 선소대교에는 하루 1만 5천여 대의 차량이 통행하고 여수의 밤바다를 즐기는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무분별한 낚시행위로 인한 선박․차량 및 인명사고를 예방코자 선소대교 교량구간 550미터를 낚시 통제구역으로 지정 추진 중이다. 여수시는 지난 10월 유관기관과 민간단체, 주민 등에 대해 선소대교 낚시 통제 구역에 대한 의견수렴을 거쳤으며, 현재 행정예고 중으로 오는 20일 행정예고가 끝나면 선소대교 교량구간을 낚시통제구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다. 낚시통제구역 지정 후 낚시 행위를 할 경우 최고 8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최근 낚시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해상에서의 크고 작은 낚시어선 사고 발생으로 안전에 대한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다”면서 “이번 조치는 시민들이 많이 찾는 장소에서 낚시행위로 인한 사고를 방지코자 함이니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은 신안·진도 조간대 돌미역 채취어업이 국가중요어업유산 제13호로 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신안·진도 조간대 돌미역 채취어업은 신안군 흑산군도와 우이도, 진도군 조도군도에서 행해지는 전통어업으로 동일한 어업 기술과 문화를 보유한 신안군과 진도군이 지난 3월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을 공동 신청하여 성과를 이뤄냈다. 해당 어업은 맨손, 미역낫 등으로 채취하는 원시적 어업 방법으로 조간대에서 자생하는 돌미역을 공동으로 채취하고 분배하는 공동체 어업으로서, 특히 미역서식처(미역밭) 관리를 위한 전통 어업기술인 ‘물주기’와 ‘갯닦기’가 현재까지 전승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국가중요어업유산 지정으로 신안군은 진도군과 함께 3년간 총 7억 원(국비 70%, 군비 30%)의 예산을 지원받아 국가중요어업유산 보전·관리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국가중요어업유산의 지정은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한 걸음이며, 지역 어민들의 생계와 문화를 지키는 데 큰 의미가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어업유산을 발굴·지정하여 지역 어업의 문화적 가치와 지식이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 장애인단체가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에 참가한 17개 시·도 선수단을 방문하며, 응원과 위문활동으로 훈훈한 미담사례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26일 목포시와 간담회를 가진 목포시 17개 장애인단체는 전국 시·도 선수단과 자매결연을 맺고 전국장애인체전의 성공개최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쳤다. 특히 대회 기간 궂은 날씨가 이어졌음에도 경기장을 방문해 전국장애인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에게 열성적인 응원을 보내 감동을 주고 있다. 전남지체장애인협회 목포시지회(김홍봉 회장)를 비롯한 목포시 17개 장애인 단체는 장애인 선수의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목포시와 선수단 사이의 가교 역할을 했다. 또한, 경기장과 숙소를 방문해 환영 현수막을 게첨하고 과일과 음료를 제공하는 등 선수단에게 넉넉한 인심을 전달하면서 성원을 보내고 있다. 장애인단체 관계자는 “우리시를 찾은 선수들이 지금껏 준비한 기량을 발휘해 좋은 성적을 이루기 바란다”며 “장애인 단체에서도 선수들에게 힘을 보탤 수 있도록 마지막 날까지 응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6일 국민의힘 김기현 당 대표, 김원이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김영진 더불어민주당 당 대표 정무실장을 면담하고 2025년 대학 입학 의과대학 정원에 신설의대 정원 배정과, 배정되는 의대 정원에 전남권 국립의대 신설 정원을 포함해 줄 것을 건의했다.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광역시·도 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전남은 65세 이상 노령인구, 중증·응급환자의 비율 등 의료환경이 열악하고 의료인프라도 부족한 실정이다. 특히 목포를 비롯한 전남 서남권은 전국 유인도서의 44%를 점하고 있는 의료 불모지로 지난 30여년 간 꾸준히 국립의대 설립을 요구해 왔다. 서남권에 위치한 목포대의 경우, 2019년 교육부에서 실시한‘의대 설립 타당성 조사용역’결과 의대설립의 타당성과 경제성이 입증됐고 의과대학과 대학병원 설립을 위한 부지도 확보됐다. 한편, 목포시는 그동안 국립의대 신설 촉구 국회 포럼, 의대유치 홍보 캠페인 전개,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추진위원회를 구성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의대 유치에 힘쓰고 있다. 특히, 지난달 17일 송하철 목포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