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2일 저전나눔터에서 개최한 '순천시 치유관광 미래전략 릴레이 특강' 9월 첫 강좌를 시민·공직자·지역 소상공인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치유관광 상품개발 전략’을 주제로, 원광디지털대학교 웰니스문화관광학과 유숙희 교수가 강연을 맡았다. △국내외 웰니스 관광 트렌드 △순천만습지·국가정원·사찰·갯벌 등 지역 특화 자원을 활용한 치유관광 상품화 방안 △체류형 프로그램 사례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특히 치유상품 개발의 주체인 지역 소상공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현장의 공감대를 높였다. 시는 이번 특강에서 논의된 의견을 토대로 치유관광의 방향성을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실행 가능성을 폭넓게 모색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9월 릴레이 특강은 이번 강좌에 이어 오는 16일 14시, 정원워케이션센터에서 2차 강좌가 열린다. ‘순천 치유관광 브랜드와 정책실행 전략’을 주제로, 김용한 엠아이넥스트㈜ 대표가 강사로 나서 순천의 치유관광 브랜드화 및 실행 전략을 공유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특강은 순천이
코리아타임뉴스 대전취재본부 | 해병대전우회는 9월 2일 대전시청 10층 응접실에서 이장우 대전광역시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는 해병대전우회 대전광역시연합회의 발전과 활동에 대한 시장의 꾸준한 지원과 관심에 대한 감사의 뜻을 담은 것이다. 이날 행사에는 해병대전우회 중앙회와 대전지부 관계자 등 9명이 참석했으며, 이승도 총재는 “지역사회와 국가 안보를 위해 헌신해 온 해병대전우회 활동에 변함없는 성원을 보내주신 시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장우 시장은 “해병대전우회가 재난 지원과 보훈, 봉사 현장에서 든든한 역할을 하고 있어 시민들이 신뢰한다”라며 “앞으로도 시와 전우회가 함께 협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의료보건팀 | 거제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6월 25일부터 매주 2회씩 총 20회에 걸쳐 진행한 2025년 하절기 치매예방교실 ‘기억반짝 청춘교실’이 9월 1일 참여자들의 큰 호응 속에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어르신 20명이 참여해 기억력 향상 훈련, 건강체조, 공예 활동 등 다양한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참여 어르신들은 “치매예방교실을 통해 뇌 건강도 챙기고,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생활의 활력이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김영실 센터장은“치매예방교실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준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해 치매 걱정 없는 거제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사천시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시대의 생존 자세와 전략’이라는 주제의 AI(인공지능)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로 산업과 일상의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 현실에 대한 자각과 함께 공직자로서 갖춰야 할 태도를 인지하고,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사로 나선 강민구 변호사(법무법인 도울 대표, 전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는 실제 활용 가능한 사례를 중심으로 AI를 현업에서 이해하고 대응하는 법적·윤리적 시선까지 포괄적으로 다뤄 큰 공감을 이끌었다. 이번 교육이 직원들의 AI 활용 역량을 강화해 우주항공복합도시 건설을 위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 변호사는 “AI 시대에는 디지털 내공과 아날로그 내공이 함께 가야 한다”며 ‘생각 근육’과 ‘질문 근육’으로 조직 경쟁력을 키운다”는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시는 올해 5월부터 사천시 AI 비서를 도입해 AI 기술을 업무에 접목·활용하고 있는 등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광주시교육청이 교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할 수 있는 정책을 확대 추진한다. 시교육청은 교원, 학생, 학부모가 상호존중하는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관련 대책을 마련하고, 하반기부터 본격 시행한다. 특히 법의 경계를 넘나들며 같은 내용으로 반복적인 악의적 민원을 제기해 교원의 교육활동을 위축되게 하는 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관련 교육 등을 실시한다. 우선 교육활동보호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학교로 찾아가는 교육활동 보호 교육’을 기존 연간 550시간에서 200시간 이상 추가 편성한다. 이를 통해 연간 750시간 이상의 교육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또 학생, 학부모가 교육활동 침해 사례를 정확하게 인지할 수 있는 학부모 안내장 등 자료를 제공한다. 현재 교육활동보호센터는 ▲교육활동침해 신속대응팀(교권법무팀)의 현장 대응 ▲교권침해 피해 교원을 위한 상담·치료(최대 12회) ▲법률 자문 및 변호사 입회 등 법률 지원 ▲화해·분쟁 조정 ▲교원 치유 연수 및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교원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 2024학년도에는 법률 지원
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울산 울주군이 2일 두북농협 RPC 육묘장에서 이순걸 군수와 지역 농업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첫 벼 수확을 기념하는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울주군 농업인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을 확인하는 뜻깊은 자리로서 올해 기록적인 폭염과 가뭄 등 어려운 기상 여건을 이겨내고 자란 벼의 첫 수확을 축하하고, 한 해의 풍년 농사를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울주군 두서면에 거주하는 최현식(48)씨의 논(두서면 전읍리 682-3번지 일원, 2만3천190㎡)에서 조생종 명품벼를 수확했다. 두북농협 자체 품종인 조생종 명품벼는 4월에 모내기를 하면 추석 전에 수확이 가능해 농가 노동력 분산에도 도움이 된다. 또 밥맛이 좋을 뿐만 아니라 이른 수확으로 후기작 보리 등을 파종해 농지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어 농가에 큰 도움이 된다. 이순걸 군수는 “올해 첫 벼 수확 행사를 통해 어려운 기상 여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농업인들의 결실을 확인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풍년을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소득 향상과 쌀값 안정화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한국농촌지도자 고창군연합회가 주최한 ‘2025년 한국농촌지도자 고창군연합회 한마음대회’가 2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농촌지도자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한편, 고창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비전과 결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농촌지도자회 발전과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역대 8대 송재숙 전 회장(흥덕면)과 15대 최종엽 전 회장(고창읍)이 한국농촌지도자 중앙·도연합회장상을 수상했다. 또한, 고창 농업 및 군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읍·면 농촌지도자 우수회원 14명이 군수표창을 받으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2022년부터 자매결연을 이어온 농촌지도자 제주시연합회임원단이 특별히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두 단체는 농특산품 상호교환식을 통해 교류 협력을 더욱 강화했다. 2부 행사에서는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체육경기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돼 회원들이 소통하고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마련됐다. 김춘옥 한국농촌지도자 고창군연합회장은 “고창 농업의 미래를 이끄는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강릉시는 2026년도 정부 예산안에 강릉~삼척 고속화 철도사업 예산 10억 원이 반영된 것을 환영하며, 그간의 꾸준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고 평가했다. 이번 반영은 강릉시가 강원특별자치도, 삼척시 · 동해시와 함께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정부 및 국회를 상대로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결과이며, 환동해 경제벨트 완성과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릉~삼척 고속화 철도는 총 1조 3,357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국가사업으로, 동해선 고속화를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이다. 현재 예비타당성조사가 진행 중이며, 2026~27년 타당성조사와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2031년 착공, 2037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이 완료되면 철도 이동 시간이 최대 1시간 40분 단축되며, 강릉~부산 구간은 현재 5시간대에서 약 3시간 20분으로 단축돼 환동해권 접근성과 물류 경쟁력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전망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예산 반영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릉시가 힘을 모아 일군 값진 성과”라며,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와 긴밀히 협력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오는 11월에 열리는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에서 대표 시민참여 프로그램인 ‘소망등 달기’ 접수를 9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받는다고 밝혔다. 소망등 달기는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작성한 소망 문구를 등불에 달아 축제장에 설치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특히 3·15해양누리공원과 합포수변공원을 잇는 750m 구간에 조성돼 축제기간 동안 전시된다. 3,000명이 신청할 수 있으며, 원하는 문구나 건강·가족·행복·학업 등 추천 문구를 선택할 수 있다. 소망등 접수는 9월 1일부터 10월 17일까지 마산가고파국화축제 누리집 공지사항과 포스터 왼쪽 상단의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며, 1개당 1만 원의 참가 비용이 있다. 정양숙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등불 하나하나에 담긴 소망들이 축제장을 밝히게 될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참여해 국화축제의 감동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상업국화의 시배지였던 마산에서 2000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25회를 맞이한다. 올해 제25회 마산가고파국화축제는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창원특례시는 지난 7월 정기인사에 6~8급으로 승진한 공무원 193명을 대상으로 2일부터 ‘하반기 승진자 직무 교육’을 실시한다. 상반기에 이어 실시하는 ‘승진자 직무교육’은 6・7・8급 승진자로 50명 단위 소규모로 반을 구성했으며 승진한 직급에 맞는 역량을 갖추어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맞춤형 교육으로 실시한다. 과목은 △ 기획보고서 작성(문서 기획・구조화) △ 예산・회계실무(규정・절차 이해, 감사 지적 사례) △ 법제 실무(법령체계 이해, 행정처분, 행정법 해석)으로 직원들이 업무 수행 시 어려움을 느끼거나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내용으로 설계했다. 특히, 이번 하반기에도 교육 후 학업성취도와 개인의 역량을 평가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 교육 집중도와 학습 효과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숙이 자치행정국장은 “공무원의 공직 내 성장 단계마다 도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교육”이라며 승진자 교육의 취지를 설명하면서 “나아가서는 체계적인 개인 역량 강화로 조직경쟁력을 높이도록 할 것”이라고 교육 계획을 밝혔다. 한편, 상반기에는 1월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춘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6년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에 춘천 동남권 복합복지센터(가칭)건립과 공지천 교량디자인 개선사업에 선정됐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2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2026년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사업 선정에 대한 브리핑을 열고 국비 140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26년에는 우선 8억 원을 시작으로 연차별로 지원받는다. 이와 함께 춘천시는 2년 연속 특수상황지역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 ‘역대 최대 규모’의 인센티브인 42억 4000만 원도 추가로 확보해 주민생활 여건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을 더욱 견인하게 됐다. 특수상황지역개발사업은 행정안전부의 균형발전사업으로 접경지역과 도서지역 등을 대상으로 지역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국비 80%를 지원받는 사업이다. 이번에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동남권 복합복지센터는 동내면 학곡리에 조성하는 것으로 노인복지관·평생학습센터·스마트도서관·북카페·돌봄센터 등을 한데 모아 주민들의 문화·복지 환경을 크게 개선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246억 원(국비 100억·시비 146억)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오는 9월 2일부터 9월 24일까지'안양과천 유치원 정서심리 지원 온:마음 L.I.N.K.'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교원의 기질과 특성을 이해하고 이를 교육 현장에 반영하여, 교사와 아이가 함께 성장하는 정서적 환경을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2025학년도 안양과천 온:마음 링크 시범유치원 6개 기관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연수는 유치원 현장 방문 방식으로 진행되며, ▲교원의 기질에 따른 개인 및 교원으로서의 역할 정립 ▲함께 성장하는 유치원 문화 조성을 주요 내용으로 다룬다. 이를 통해 교원은 자신의 기질을 이해하고 아이들의 정서적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으며, 나아가 유치원 공동체가 서로의 마음을 존중하며 성장하는 긍정적 교육 환경을 만들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교원이 자신의 기질을 이해하고 유아의 정서적 요구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유치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서심리 지원 정책을 적극 추진해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이 2일부터 12일까지 ‘아하! 마을안전놀이터–안전체험 주간’을 운영한다. ‘아하! 마을안전놀이터–안전체험 주간’은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과 경기도교육청안전교육관(관장 임윤재)이 협력해 진행하며 공·사립 유치원 4~5세 유아 190여 명이 대상이다. 이번 체험은 융합형 패키지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 어린이들은 하루 동안 무한 상상 놀이와 생활 속 안전교육을 함께 경험하게 된다. 오전 프로그램은 북부유아체험교육원 내 거꾸로 마을, 이음 창작소, 엉금엉금 정글, 신나는 책마루, 엉뚱한 연구소, 하늘 둥둥섬 등 다양한 놀이를 즐긴다. 오후 프로그램은 안전교육관으로 이동해 가정, 유치원, 우리 동네 등 우리 주변에서 일어날 수 있는 화재나 교통사고, 지진 등 다양한 위험 상황 속에서 스스로를 안전하게 지키는 방법을 체험을 통해 배우게 된다. 정재영 경기도교육청북부유아체험교육원장은 “아이들이 하루 동안 두 개의 기관을 넘나들며 신나게 놀고 배우면서 동시에 생활 속 안전을 몸으로 체득하고 내면화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 협력을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교육청이 ‘2025년 교육부 자기주도학습센터 공모사업’에 도내 가평, 김포, 남양주, 동두천, 시흥, 양주, 연천, 포천 등 8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자기주도학습센터는 지역・소득 수준 간 교육격차 해소와 사교육 없는 자기 주도적 학습 모델 창출을 위해 해당 지역의 학생에게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공간과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교육지원청과 기초지자체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하며 ▲가평군 1개 ▲김포시 2개 ▲남양주시 1개 ▲동두천시 1개 ▲시흥시 1개▲양주시 1개 ▲연천군 1개 ▲포천시 5개 등 13개소를 운영할 예정이다. 센터는 앞으로 해당 지역의 학생들에게 ▲학교 안팎 쾌적한 자기주도학습 공간 ▲EBS 강의 프로그램 활용한 사교육 없는 학습 설계 ▲대학생 멘토링을 통한 개별 학습 지원 ▲상주 학습 코디네이터를 통한 맞춤형 학습 진단 및 코칭 등을 제공한다. 도교육청은 자기주도학습센터가 학습 격차 해소와 미래 역량 기반 자기 주도적 학습 문화 정착의 거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경기공유학교 등 지역 특색 프로그램과 연계해 학교, 가정,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9월 1일부터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협력을 기반으로 학생 개개인의 필요와 요구에 맞는 맞춤형 교육 활동을 계획하고 실행하여 학생의 학습 소외 예방을 위한 2025 안산 마음 봄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안산 마음 봄 공유학교는 교육 소외 학생의 필요와 요구를 분석하여 학교급 및 연령대에 맞는 개별 맞춤형 수업위탁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정규 교육과정 내에서 학교급별로 기간, 대상, 내용 등을 다양하게 운영한다. 안산 마음 봄 공유학교에 참여하고자 하는 학생은 학부모와의 충분한 상담과 동의 확보 후 학교장이 입소 신청할 수 있으며, 학교는 퇴소 후 대체 학습을 제공하여 학습 공백을 최소화하고 위탁기관은 향후 생활지도에 피드백을 제공하는 등 위탁기관과 학교가 긴밀히 협력하여 운영한다. 9월 1일부터 9월 5일까지 운영되는 ‘용기 한 줌, 학교 한 걸음’을 주제로 운영되는 1기 프로그램의 운영 내용은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자신과 타인을 이해하고 긍정적인 학교생활을 상상하게 돕고, 감정표현, 또래 관계 기술, 학교에 대한 긍정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