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오산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6월 30일, ‘그냥, 빵집’(평택시 진위면 엘지로 55-61)으로부터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빵 후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그냥, 빵집’은 평택시 진위면과 오산시 경계에 위치한 지역 제과점으로, 이번 후원을 시작으로 중앙동에 정기적인 빵 기부를 이어갈 예정이다. 후원받은 빵은 저소득 가구, 한부모 가구, 독거노인 가구 등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된다. 최재원 ‘그냥, 빵집’ 대표는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중앙동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고 싶다”고 전하며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백경희 중앙동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꺼이 빵을 후원해주신 ‘그냥, 빵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받은 빵은 이웃들에게 정성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온정을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오산시는 올해 상반기 노후 방범용 CCTV 100대 교체를 완료하며, ‘방범용 CCTV 성능개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설치 후 7년 이상 경과한 노후 카메라 100대(회전형 25대, 고정형 75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0만 화소 이상의 야간 투시가 가능한 고성능 저조도 카메라로 교체가 이뤄졌다. 시는 이를 통해 범죄 감지 및 대응 능력을 한층 강화하고, 상황 발생 시 보다 신속하고 정밀한 대응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현재 오산시는 총 2,804대의 방범용 CCTV를 702개소에 설치해 오산시 스마트시티통합운영센터에서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 중이다. 이러한 체계를 바탕으로 음주운전, 절도 등 250여 건의 범죄 현장을 신속히 포착하고 검거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김홍영 스마트교통안전과장은 “앞으로도 매년 방범용 CCTV 성능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관제의 질적 향상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오산시는 오는 7월 14일 오전 10시부터 7월 16일(수)까지 ‘2025년 하반기 학습브릿지’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학습브릿지 프로그램은 7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운영되며, ▲인문교양 ▲문화예술 ▲시민참여 ▲직업능력 ▲성인문해 ▲진로개발 등 7개 분야 총 60개 강좌로 구성돼 있다. 본 과정은 지속가능발전목표(SDGs) 달성을 위한 평생학습 기반 마련을 목표로 한다. 특히, ‘어서와! 일본어로 말하기는 처음이지~’, ‘이론과 실기를 한 번에 잡는 피아노’, ‘마음을 여는 힐링 타로’ 등 5개 강좌는 국가평생교육진흥원으로부터 ‘평생학습계좌제’ 인증을 받아, 수강 완료 시 공식적인 학습 이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강좌는 오산시 평생학습관 및 징검다리교실(관내 공유학습공간 20개소)에서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강좌별 세부 내용과 일정은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일부 강좌는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오산시 관계자는 “평생학습계좌제 인증 강좌를 통해 시민들이 학습 이력을 체계적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오산시는 시민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주요 교차로 3개소에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를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설치 대상은 ▲롯데마트 사거리 ▲오산시청 사거리 ▲세교16단지 앞 사거리 등이다. ‘보행신호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는 기존 보행자용 신호등이 초록불(통행 가능 시간)만을 표시하던 것과 달리, 빨간불 대기 시간도 초 단위로 안내해주는 장치다. 특히 99초부터 6초까지의 남은 시간을 시각적으로 제공함으로써 보행자의 심리적 불안 해소 및 무단횡단 예방에 효과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 장치는 보행자 안전 향상뿐 아니라, 차량 우회전 시 횡단보도 정차 및 과속 사고 방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이번 시범 설치를 통해 시민과 운전자의 반응 및 보행안전 효과 등을 분석한 후, 오산경찰서,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거쳐 유동인구가 많은 교차로를 중심으로 설치를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산은 인구 증가와 함께 보행자의 안전 확보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로를 건널 수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오산시가 2025년 상반기 계약심사 제도 운영을 통해 총 10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성과를 통해 재정 운용의 효율성과 책임성을 높이는 데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했다. 계약심사 제도는 지방자치단체가 발주하는 공사, 용역, 물품 구매 등 주요 사업의 계약 체결 전 원가의 적정성을 면밀히 검토하는 절차다. 이를 통해 예산 낭비를 방지하고, 계약 목적물의 품질을 확보하는 등 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제도로 자리잡고 있다. 오산시는 올해 상반기 총 146건, 383억원의 계약심사를 실시해 10억 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는 지난해에 이어 지속적인 절감 노력을 이어온 결과로, 설계단계부터 세밀한 검토를 통해 과다 산정된 예산을 조정하고 있다. 오산시는 2020년부터 경기도 계약심사 운영 평가에서 지속적으로 우수한 평가를 받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제도의 내실화와 실효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특히 사업 초기 단계부터 심사 기준을 명확히 하고, 사업 담당자와의 협업을 강화해 실질적인 예산 절감 효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고병훈 감사담당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이권재 오산시장은 지난 7월 1일, 존중과 배려의 학교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상호존중 학교문화 확산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한 ‘교육공동체 약속 선포식’(지난 3월 26일, 다산한강초등학교)을 시작으로, 교사-학생-학부모 간의 상호 배려와 존중을 기반으로 한 건강한 교육공동체 회복과 학교문화 조성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권재 시장은 이충우 여주시장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이런 뜻깊은 캠페인에 함께할 수 있도록 지목해 주신 이충우 여주시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상호 존중과 배려의 문화가 학교를 넘어 지역사회 전체로 확산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오산시도 교육공동체의 중요한 일원으로서 학생 한 명, 한 명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권재 시장은 다음 릴레이 주자로 김인숙 경기도화성오산교육지원청 교육장과 허남윤 오산대학교 총장을 지목하며 캠페인 참여를 요청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오산시는 지난 6월 30일, ‘부산동 생활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착공식은 부산동 792번지 사업 예정지에서 진행됐으며,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공사의 안전시공 결의와 함께 본격적인 공사 시작을 알리는 시삽 행사가 진행됐다. 부산동 생활문화센터는 지하 1층 기계실을 포함한 지상 1층 규모(연면적 959.92㎡)로 건립된다. 내부에는 마주침공간, 마루공간, 연습실, 다목적홀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이 가능한 공간들이 조성되며, 오는 2026년 3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한 주민들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기존 버스정류장을 생활문화센터 주출입구 인근으로 이전 설치할 계획이다. 오산시는 공사 기간 동안 철저한 현장 점검과 관리를 통해 공정이 계획대로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하고,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부산동 생활문화센터는 그동안 문화 인프라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왔던 동부권 시민들의 오랜 염원을 담은 공간”이라며
코리아타임뉴스 사회팀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7월 2일 관내 중학교 교장, 학생부장, 광주경찰서 여성청소년과 관계자 및 학교폭력전담경찰관을 대상으로 최근 발생한 관내 학생 주요 현안에 대해 협의회를 실시했다. 학교와 지역사회의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는 학교 내외에서 불거진 학생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이었다. 현안은 첫째, 협박 및 금품갈취 등 청소년 집단 비행 사안, 둘째, 개인 및 집단 단위의 신체 폭력, 셋째, 인터넷 공간에서 학생 간 폭력을 적극적으로 부추기거나 방조하는 행위, 넷째, 청소년 도박 및 절도 등의 심각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기관별 주요 공조 방안으로써 첫째, 학교와 학교폭력전담경찰관(SPO) 간 긴밀한 협조와 원활한 연락 체계를 구축, 둘째, SPO를 활용한 찾아가는 학교폭력예방교육, 학생 면담 실시 및 우범지역 순찰을 강화, 셋째, 경찰서‘사랑의 교실’선도프로그램을 활용한 위기청소년에 대한 선도교육 실시, 넷째, 교육지원청 관계형성프로그램 및 관계회복프로그램의 확대이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오성애 교육장은 “청소년 비행 및 학교폭력에 대한 예방과 적극적 대처를 위해 학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하는 '2025년 인공지능(AI)·데이터기반행정 역량강화 컨설팅' 사업에 최종 지원기관으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중앙부처 및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공부문의 인공지능(AI) 활용 기반을 마련하고 데이터기반 행정역량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서류심사와 인터뷰를 통해 ▲인공지능(AI) 활용 가능성 ▲계획의 구체성 ▲기관의 실행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총 10개 기관이 확정됐다. 김포시는 이번 컨설팅을 통해, 생성형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행정업무 자동화 모델을 설계하고, 실무자들이 행정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사례 중심의 활용 실습과 평가 과정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행정안전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 데이터기반 지능행정 전문가로 구성된 ‘인공지능(AI)·데이터 역량강화 컨설팅단’과 김포시 실무자가 함께 참여하여, 행정 프로세스를 분석하고 인공지능 기반 자동화 및 효율화가 가능한 업무를 발굴한다. 이를 통해 업무 효율성을 크게 높이는 동시에 실무자의 인공지능 활용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둘 계획이다. 이관호 정보통신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가 러브버그(붉은등우단털파리) 발생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해소하고자, 범 부서적 확대 방제에 나섰다. 시는 6월 30일부터 7월 1일까지 이틀간 안전기획관을 중심으로 보건소, 축산과, 산림과 등 방역 장비를 보유한 관련 부서와 함께 친환경 방제에 나섰다. 이번 방제에는 살수차 6대, 등짐펌프 20대를 동원해 하천변, 가로수, 비탈길 등 주요 취약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살수 작업을 진행했다. 동시에 시민들이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대처 방안을 알리는데도 지속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이번 조치를 통해 러브버그 개체 수 감소로 공원, 상가 주변, 버스 승강장 등 시민 생활공간에서의 불편도 눈에 띄게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동시에 30도를 웃도는 기온 속에 도심 열섬현상 완화에도 일정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포시 관계자는 “러브버그가 생태계적으로 유익한 곤충이지만, 시민 생활에 실질적인 불편을 초래할 정도로 개체 수가 급증한 만큼, 방역 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시민 불편을 줄이면서도 자연과의 공존을 고려한 방역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는 온실가스 저감 및 관내 대기질을 개선하고자 7월 4일부터 2025년 하반기 전기이륜차 보급사업 지원 신청을 받는다. 시는 올해 상반기 전기이륜차 13대를 보급했고, 이번 하반기 공고를 통해 기존 상반기 잔여물량에 25대를 추가하여 하반기 총 64대(일반용 44대, 우선순위 7대, 배달용 13대)를 보급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상 김포시에 주소를 둔 만 16세 이상(원동기 면허시험 자격 최소연령) 시민과 관내에 소재한 법인 및 단체 등이다. 구매 신청자가 이륜차 제조·판매사와 구매계약 및 지원 신청서를 작성한 후 제조·판매사에서 무공해차 구매보조금 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보조금액은 유형, 규모, 성능 등을 고려하여 차등 지원되며 경형 최대 140만 원, 소형 최대 230만 원, 중형 최대 270만 원, 대형 최대 300만 원, 기타형 최대 270만 원을 지원한다. 또한 전기이륜차의 활용도를 높이고 부가가치가 높은 혁신기술을 적용한 차량의 경우 국비 최대 1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또한, 내연기관 이륜차를 폐차하는 경우 최대 보조금액 범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김포시민들의 여름철 대표 휴식공간으로 자리잡은 김포시사계절썰매장 ‘여름 물썰매장’이 7월 4일 정식 개장한다. 김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심상연)은 여름철 폭염 속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물놀이 공간을 제공하고자 사전 준비와 점검을 철저히 완료했다. 이번 여름 물썰매장 개장을 앞두고, 안전관리 시스템, 수질 및 위생 상태, 이용객 편의시설 등을 점검하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했다. 현장점검은 안전사고 예방을 최우선 목표로 두고 진행됐으며, 물썰매장 내 구조물의 안전 상태와 응급상황 대응 체계, 샤워장 등 부대시설의 청결 상태 등도 면밀하게 살펴보았다. 또한 물놀이를 즐기는 어린이들을 위한 휴게공간, 수상 안전요원 배치 등 실질적 이용자 중심의 점검이 이뤄졌다. 김포시사계절썰매장은 겨울 시즌에는 눈썰매장으로, 여름에는 물썰매장으로 운영되며 계절별로 시민들에게 맞춤형 여가활동을 제공하는 사계절형 레저시설이다. 특히 여름 물썰매장은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시원한 물줄기를 가르며 썰매를 타는 체험은 아이들뿐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색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지난 6월 28일, 이천농협 본점 광장에서 농협과 이천시가 공동으로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사회적경제 나눔마켓”을 운영했다. 이날 나눔마켓에는 관내 사회적경제조직 8개사 기업이 참여하며 품질 좋은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무더운 날씨였음에도 불구하고 현장에서 편하고 쉽게 사회적경제 제품을 직접 보고 구매하면서 각 부스에서는 판매자와 소비자가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서는 농협 및 나눔마켓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추첨 이벤트도 진행되어 시민들의 발걸음을 사로잡았고, 추첨을 통해 사회적경제 제품이 제공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작은 행복과 웃음을 선물했다. 이천시장님도 현장을 방문해 사회적경제조직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며 노고를 격려하며 “오늘과 같은 자리를 통해 사회적경제가 우리 생활 속에 더 가까워지고, 앞으로도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사회적경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는 이 행사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이천시는 육군정보학교와 함께 관내 청소년들의 4차 산업 분야에 대한 이해도 향상과 진로 탐색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중인 '2025년 드론체험교육'의 일환으로, 7월 2일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에서 드론 이론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이천양정여자고등학교 신관 4층 미래교육관에서 진행됐으며, 1~3학년 학생 20명이 참여했다. 특히 1학년 학생들의 비율이 높아, 미래 산업에 대한 관심이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넘어 조기에 확산 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 교육 내용은 드론의 역사와 원리 및 드론 운용 필수 법규 등 기초 이론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드론 관련 진로 소개도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육군정보학교 소속 교관들이 강사로 직접 참여하여 드론 기술이 국방 및 다양한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군 진로를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특강도 동시에 진행하여 학생들의 실질적인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이론교육을 시작으로, 차주인 2주차에는 드론 운용 기초 및 소형드론 비행 등 기초실습 수업, 3주차에는 육군정보학교로 이동하여 군 시설 체험 및 군용드론 전시, 드론 VR시뮬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경기도 이천시 율면에서 고령친화형 문화체육 축제인 ‘제1회 율면 실버올림픽’이 지난 6월 20일, 율면 실내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율면 25개 행정리의 어르신 600여 명을 비롯해 내빈 등 총 800여 명이 참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율면 실버올림픽’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이천시가 지원하는 '율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의 문화여가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존의 ‘식사 중심 경로잔치’에서 과감히 벗어나 어르신(70세 이상)들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체험형 실버 축제’로 새롭게 기획·운영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행사는 율면 어린이집, 초등학교, 중학교 학생들이 준비한 난타·밴드·율동 공연으로 활기차게 시작됐으며, 율면 올림픽위원회 공동 위원장 4인이 함께한 성화 이어달리기 퍼포먼스는 세대 간 연대와 민관 협력의 상징적인 장면으로 축제의 가치를 한층 더 빛냈다. 경기 종목으로는 ▲실버 공 계주 ▲고무신 양궁 ▲실버 컬링 ▲실버카 계주 등 총 7종목이 진행됐으며, 어르신들의 신체적 특성과 세대 경험을 고려해 안전하고 즐겁게 설계됐다. 이 외에도 건강 체크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