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도서관은 11월 8일‘별이 내리는 숲(제주어린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건축가협회가 주관하는‘2022 대한민국공간문화대상’문체부 장관상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이하는‘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은 품격 있는 생활공간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국민들의 문화적 삶의 질을 향상하기 위해 공간문화 개선에 기여한 개인, 단체 또는 지자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2006년부터 수여해 온 상이다.
‘별이 내리는 숲(제주어린이도서관)’은 어린이들이 책과 함께 행복한 상상과 체험을 할 수 있는 어린이 전용 복합교육문화공간으로 2021년 12월 개관했다.
도서관 관계자는『별이 내리는 숲(제주어린이도서관)』은 별처럼 빛나는 제주의 아이들이 책과 함께 놀면서 소중한 꿈을 키워가는 세상의 별인 아이들의 이야기를 담을 수 있는 공간이면서, 또한 도민 등 누구에게나 책과 함께하는 문화적 가치를 실현하고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켜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