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한장선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월랑초등학교 풋살 대표 10명은 11월 5일부터 6일까지 장흥실내체육관 및 정남진리조트 축구장에서 열린 제15회 전국 학교스포츠클럽축전 풋살대회에 참가했다.
서울 대표 양전초에 1대0 승, 전북 대표 삼례중앙초와 0대0 무승부, 부산대표 정관초에 4대0 승, 전남 대표 강진중앙초에 3대0 승, 대전 대표 대전둔원초에 6대1 승, 울산 대표 강동초에 4대0 승을 거두었다. A, B 두 개 조로 나뉘어 풀리그전으로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월랑초는 A조에서 최상위 성적을 거두었다. 순위 없이 축전으로 진행되어 공식 순위는 없으나 전국 최상위 성적을 거둔 바와 같다.
조은영 월랑초 교감은“이번 대회를 통해 월랑초 풋살부는 전국 최강임을 입증했고, 학생들의 자존감과 애교심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