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울산취재본부 | 올해 울산 시민의 주요 생활 관심사는 ‘경제(돈)인 것으로 조사됐다. 울산시가 시민의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 변화를 파악해 시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한 울산광역시 사회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는 지난 4월 19일부터 5월 2일까지 지역 내 3,820가구 가구주 및 만 15세 이상 가구원을 대상으로 방문면접조사를 진행했다. △삶의 질 △사회복지 △사회참여‧통합 △보건·위생 △환경 △안전 △노동‧고용 △베이비부머 △인구유출 등 총 9개 부문 120개 항목을 취합해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사 결과는 각 분야별로 나눠 2회에 걸쳐 알아본다. ◆ 삶의 질 분야 ▲ 주요 생활 관심사는 ‘경제(돈)’가 1순위 올해 울산 시민의 주요 생활 관심사는 ‘경제(돈)(77.9%)’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어 ‘건강(67.2%)’, ‘취미·여가생활(34.5%)‘, ‘자녀양육·교육(30.2%)’ 순으로 조사됐다. 연령별로는 10대는 ’학업·진학‘이 1순위인 반면, 20대~50대는 ’경제(돈)‘가 최대 관심사였다. 60대 이상

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김해시는 어린이의 창의력을 키우고 시민 참여형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한 ‘김해국제아동극 페스티벌’을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개최했다 올해 제105회 전국(장애인)체전, 동아시아문화도시, 가야고분군 유네스코 등재 1주년 기념 세계유산 가야문화축제 등을 선보이며 축제의 고장으로 변모시킨 김해시는 국내외 수준 높은 단체의 공연과 함께 프리마켓과 푸드트럭, 어린이체험존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하여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도 행복한 경험을 선사했다. 특히, 김해문화의전당과 연지공원을 가로지르는 거리에 차량통행을 제한하여 ‘차 없는 거리 축제’로 시도된 이번 행사는 김해중부경찰서, 김해동부소방서, (사)전국모범운전자회 김해지회, 김해내외동자율방범대 등 유관기관과 시민단체 등 민관이 협동하여 안전하게 진행됐다. 두 아이의 손을 잡고 축제장을 찾은 한 시민은 “아이들이 연지공원과 문화의 전당을 오가며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드넓은 광장이 생긴 것 같아 뿌듯하다.”라면서, ”아이들이 야외에서 즐겁게 놀고 해맑게 웃는 모습들이 너무나 행복한 경험이었고, 앞으로도 차 없는 거리 축제가 계

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KBS강태원복지재단에서 지원하는 2024년 위기가정 긴급발굴·긴급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서부권역 위기 및 취약노인에게 생계비 및 치과치료비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이번 지원을 받는 대상자는 KBS강태원복지재단 위기가정 제보전화를 통해 의뢰된 사례로 뇌경색 후유증으로 경제활동을 하지 못해 극심한 생활고에 처한 노인이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충치치료를 제때 하지 못해 대부분의 치아가 손실됐으며 음식 섭취가 어려워 치과치료가 시급한 상황이다.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대상자의 문제를 해결하고자 KBS강태원복지재단과 ‘마을단위NPO 허브사업 진행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위기가정 긴급발굴·긴급지원사업 지원금 약 435만원으로 5개월 간 치과치료 및 생필품 및 식자재를 제공할 예정이다. KBS강태원복지재단은 방송과 연계하여 기부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02년에 창립된 사회복지법인으로 사회소외계층을 비롯해 사회복지 공모사업을 통해 사회복지기관 및 단체를 지원하고 있다. 서부노인종합복지관은 지역 내 어르신들을 위해 맞춤형 후원자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김해시 삼계 ․ 명동정수장은 지난 29일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 결의와 함께 낙동강 취수원 일대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김해시 정수장 소속 직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한 공직 생활의지를 다지는 청렴 실천 결의에 이어 상수원 오염 예방을 위해 강변여과수 시설이 있는 생림면 마사리 딴섬 일원에 버려진 각종 부유물과 쓰레기 2t가량을 수거했다. 류문선 삼계정수과장은 “시민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맑고 깨끗한 고품질 수돗물 찬새미 생산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며 “김해시 수돗물 이름인 찬새미의 마음으로 청렴한 분위기 확산을 위해 다 같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에서는 익명의 후원자가 지역의 주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나눔을 실시하여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온기를 전했다. 이번 후원은 생신을 맞은 후원자가 지역주민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고 싶다며, 올 한해도 건강하게 잘 마무리하기를 바란다는 따뜻한 마음만 조용히 전달되기를 원했다. 구산사회복지관 한치희 관장은 “익명의 후원자님께서 따뜻한 식사나눔을 해주신 덕분에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이웃 간에 따뜻한 온정을 느끼게 됐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식사나눔 행사가 연말연시 따뜻한 후원의 손길로 이어지는 좋은 사례가 되기를 기대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