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임실군이 임실전통시장 청년 맛잇길 음식특화상가 조성사업을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군은 임실전통시장과 임실공용터미널 인접 지역인 임실읍 이도리 233-4번지 일원에 청년 맛잇길 음식특화상가를 건립하고 있다.
전통 상가의 활성화와 청년 먹거리 특화 거리 조성에 주안점을 두고 올해 4월부터 본격적으로 공사를 시작하여 내년 4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해 지역주민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추진 중이다.
현재 골조 공사 마무리 작업 진행 중으로 부지면적 1,086㎡, 연면적 797.26㎡에 단층 규모로 세워지며, 음식특화상가를 비롯하여, 공중화장실, 옥상 공용주차장 등이 조성된다.
심 민 군수는“사업이 완료되면 청년특화상가는 임실전통상가와 상생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