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은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손을 잡고 지역 내 독거 중증장애인 가구 20곳을 대상으로 기술봉사를 지난 16일에 시행했다.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민)에서 대상 가구(20가구) 선정하고 물품구입을 지원했으며,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은 대상 가구를 방문해 기술인력 지원을 실시했다.
주요 기술봉사 내용으로는 화재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자동 가스차단기를 설치했으며, 가스차단기 사용법을 각 가정에 자세히 설명했다.
대상가구는 ▲감문면 4가구 ▲개령면 2가구 ▲농소면 2가구 ▲대신동 3가구 ▲대항면 2가구 ▲봉산면 1가구 ▲구성면 3가구 ▲자산동 1가구 ▲지좌동 2가구 총 20가구를 방문해 도움을 주었다.
김천시시설관리공단 김재광 이사장은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기술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어서 기쁘다”며 “내년도에도 김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민)과 지속적인 협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