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10월 25일 오전, 마포구청 광장 일대에서 열린 ‘제8회 나눔바자회’ 현장을 찾아 참여자들을 격려했다.
마포구 교구협의회에서 주관한 이번 바자회는 우리 주변의 이웃을 돕고 나눔을 실천하자는 취지에서 기획됐다.
이날 광장에는 마포구 내 14개 교회가 준비한 의류와 잡화, 먹거리 등의 장터가 운영됐다.
이어 오전 11시 30분에는 나눔바자회 수익금과 함께 교단별로 모은 후원금을 마포구 효도밥상과 마포인재육성장학재단에 기탁하는 뜻깊은 자리가 마련됐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우리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 행사를 준비해주신 마포구 교구협의회에 감사드린다”라며 “마포구도 지역사회에 온기가 더해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