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사)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지회장 이상희)는 10월 30일 지회 2층 강당에서 수원시 권선구지회의 충주 방문을 맞아 환영식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5년 만에 충주시 방문이 이루어진 것으로, 이상희 지회장과 임직원 40여 명과 김진석 부시장도 참석해 권선구지회 김병문 지회장을 비롯한 30여 명의 임직원 방문단 일행을 반갑게 맞이했다.
충주시지회는 2016년 ‘수원시 권선구지회’와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후, 격년으로 양 지회를 초청하여 친선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히 교류해 오다가 코로나19로 잠정 중단됐으며, 2023년 권선구지회의 초청으로 권선구지회를 방문하며 자매결연사업을 재추진하게 됐다.
이상희 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충주시지회의 신축 건물 이전 후 권선구지회를 맞이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양 지회의 발전과 우정을 위해 앞으로도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김병문 지회장은 “성대한 환대에 감사드리며 대한민국의 중심인 아름다운 충주에 다시 오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라며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날 양 지회는 환영식 후 활옥동굴 관람 및 오찬, 충주호 유람선 탑승 등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우정을 더욱 돈독히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