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진구는 ‘제17회 부산진구 청소년예술학교 예술제’ 개막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부산진구 청소년예술학교 예술제는 청소년예술학교 학생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친구, 부모님, 구민에게 선보이는 자리이다.
올해 예술제 기간은 10월 30일부터 11월 1일까지이며, 첫날 개막식에는 축하공연을 포함하여 학생들이 준비한 악기, 발레, 뮤지컬등 12개 공연이 진행됐고, 미술·서예 등 작품은 예술제 기간동안 부산진구청 1층 백양홀에 전시된다. 개막식에는 약 400명의 학생, 학부모, 구민등이 참석하여 공연을 즐기고, 개막식을 열심히 준비한 학생들에게 응원과 축하의 박수를 보냈다.
김영욱 구청장은 “올해 청소년예술제는 참여자와 관람객 모두가 하나 되어 즐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청소년들이 예술을 통해 자신을 표현하고,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