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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윤일현 부산 금정구청장 '민원 소통 Day' 운영

매월 1, 3주 수요일, 주민들과 직접 만나 소통

 

코리아타임뉴스 부산취재본부 | 부산시 금정구는 매월 1, 3주 수요일에 주민들과 구청장이 직접 만나 자유롭게 소통하는‘민원 소통 Day’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윤 구청장은 취임 초부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온오프라인 소통 통로 확대 방안을 마련하고, 구정 운영에 주민들의 목소리를 다양하게 경청하겠다는 의지를 밝히고 있다.

 

‘민원 소통 Day’의 내용은 생활 불편 민원과 애로사항, 이해관계가 얽혀있어 상호 협의가 필요한 고충 사항, 구정 발전을 위한 제안, 지역 내 주요 현안 사안뿐만 아니라 구청장 격려 요청 등 주제에 제한을 두지 않고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부서장이 배석하여 상담 내용에 대해서 주민 입장에서 심도 있게 검토하여 대안을 마련하고, 추진 상황을 정기적으로 관리하는 등 상담 결과의 효용성을 높여 만족도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금정구에 주소나 사업장을 둔 주민이면 누구나 금정구 홈페이지 '소통구청장실'을 통해 참여 신청을 할 수 있다. 상담 시간은 매월 1, 3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하루에 총 6회차로 진행된다. 금정구 누리집 신청은 11월 15일부터 가능하며 올해 12월 시범운영을 거쳐 2025년부터는 상시 운영된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구정 운영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이며, 소통 부재는 갈등의 원인이다”라며, “남은 임기 동안 금정의 변화를 효과적으로 끌어내기 위해 구민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듣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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