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남취재본부 | 이디야 경원고교점(외동)은 11월 5일 내외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관내 중·고등학생들을 위한 음료교환권 60매(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디야 경원고교점은 올해 1월, 음료교환권을 관내 30명의 학생들에게 전달했으며, 김태관 사장은 “가게를 방문하는 학생들에게 늘 관심을 가지고 따뜻한 격려를 전하고픈 마음으로, 소박하지만 음료 한잔으로나마 늘 학업에 지친 학생들에게 우리동네 휴식처같은 공간이 됐으면 한다”고 전하며,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후원을 하고 싶다”고 뜻을 밝혔다.
이에 배선영 내외동장은 “지난 기탁에 이어 또 따뜻한 사랑을 베풀어주셔서 감사하며, 학생들에 대한 관심과 격려가 큰 힘이 될 것이다”고 답했다.
기탁한 음료교환권 60매는 관내 부자 가구 30명의 학생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