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남해군은 2025년 ‘바래길 작은미술관 대관 전시 신청 접수’를 11월 29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남면 평산항에 위치한 바래길 작은미술관(남면 남면로 1739번길 46-1)은 옛 평산 보건진료소 건물을 활용한 전시공간으로, 다양한 작가들의 대관 전시가 연중 개최되고 있다.
또한 남해바래길 11코스 다랭이지겟길의 종점이자, 12코스 임진성길(남파랑길 44코스)의 시작점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하기 위해 찾아오고 있다.
2025년 바래길작은미술관 대관 전시 신청은 회화, 조각, 설치, 공예, 사진 등 시각예술 분야의 국내 활동 단체 또는 개인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전시일정은 약 28일씩 12회차이며, 접수기간은 2024년 11월 15일부터 29일까지 이다.
대관 전시를 희망하는 단체 또는 개인은 남해군청 홈페이지의 '2025년 바래길작은미술관 대관 전시 공모 공고'(남해군 공고 제2024-1466호)의 공고문을 참조하여 신청서류를 제출하면된다.
대관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12월 5일 심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