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0일 여성행복드림센터 4층 직업훈련실에서 교육생 및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직업교육훈련 ‘스마트한 시니어 지원사’ 교육 과정 수료식을 가졌다.
교육은 9월 30일 개강을 시작으로 지난 20일까지 매일 4시간씩 총 35일간 진행됐다.
특히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로 취업을 희망하는 40~50대 여성들을 대상으로 사업 전반에 대한 이해, 직무 관련 이론 및 실기, 스마트폰과 컴퓨터 활용법 등을 집중 실시했다.
관계 전문기관인 노인통합지원센터 3곳에 강의 협조를 받아 생활지원사의 직무에 대해 교육하고, 경주소방서에서는 노인 안전교육과 심폐소생술 교육을 제공 후 수료증을 발급했다.
한편 새일센터는 올해부터 현재까지 스마트한 시니어 지원사를 포함해 직업교육훈련 6개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향후 취·창업 연계 기관과 구축한 일자리협력망 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수료생들의 취·창업 연계와 사후관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용 관련 세부 사항은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054-744-1901)로 직접 내방하거나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