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 소속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올해 관내 6개 학교를 대상으로 운영한 학교폭력예방 ‘새~참갑니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새~참갑니다’에는 사남초, 사천초, 문선초, 정동초, 삼성초, 삼천포제일중 등 6개 학교, 22학급 6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사이버폭력 예방을 주제로 춤춤챌린지 영상을 제작해 현재 청소년들의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사이버폭력의 심각성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사이버폭력을 예방하기 위해서 자신이 어떤 역할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영상도 제작해 고민해 보는 시간도 가졌다.
학교 관계자는“가사를 직접 지어 동작도 구상하는 활동이 교육적이고 뜻깊었다. 아이들이 쉽고 간단하게 참여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교사와 학생들이 협력하는 프로그램이 많이 발굴, 운영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가 지원하는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위기(가능)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청소년 및 부모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전화 1388, 개인상담 및 모래놀이, 부모교육, 심리검사 등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사천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832-7942)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