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오는 30일부터 '힐링 순천: 차 그리고 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2030세대를 중심으로 헬시 플레져(Healthy Pleasure: 즐겁게 하는 건강관리)가 유행처럼 번지면서 인기를 끌고 있는 ‘티 오마카세’를 순천에서 만나볼 수 있는 것이다. 조계산 자락, 선암사 가는 길에 있는 전통야생차체험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고즈넉한 한옥에서 티 코스를 경험하며 관광객들이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참여객들은 전문가의 잔잔한 설명을 들으며 녹차, 말차 등 4종의 차와 함께 어울리는 다식을 맛보고 단감 타르트 만들기 체험 등을 할 수 있다. 프로그램은 11월 30일, 12월 1일, 12월 8일, 12월 14일 4일간 운영하며, 하루에 2회차씩(13시, 15시 30분) 진행한다. 참가비는 1인 2만원으로 순천시 바로예약 사이트에서 사전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순천에서 차 문화의 다채로움을 알고 온전한 쉼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가족들, 친구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는 지난 18일 UN-해비타트 아시아태평양 지역본부와 아시아 해비타트 협회 등 국내외 5개 기관이 공동 주최하고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2024아시아도시경관상’에서 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도시경관상은 ‘아시아 사람들에게 행복한 생활환경을 구축해 가는 것’을 목적으로, 타 도시의 모범이 되거나 성과를 이룬 도시를 발굴해 시상하는 국제적인 상이다. 이번 시상은 아시아 지역 예비심사와 국제 심사를 거쳐 총 10개의 작품(한국, 중국, 홍콩,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이 본상으로 선정됐으며, 순천시는 ‘발상의 전환! 도시공간 혁신의 새로운 시작-오천그린광장·그린아일랜드’를 주제로 응모하여 본상을 수상했다. 수상작은 순천만 국가정원과 시가지 사이의 재해예방 저류시설 및 4차선 도로를 녹지공간으로 전환하여 도심과 국가정원을 연결한 수변 녹지공원의 완성도와 시민들의 이용도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4차선 도로를 녹지공원으로 전환하는 도전적인 프로젝트라는 점은 심사자들로부터 주목을 받으며 높은 평가를 이끌어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도심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순천시가 지난 10월부터 진행한 장천동 한달살기 프로그램 'Leave to, Re;boot'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Leave to, Re;boot' 프로그램은 순천시 장천동 터미널 일원의 관계 인구 증대와 타지역 청년들의 지역 정착 연계를 목표로 지난 10월 21일부터 11월 15일까지 한 달 동안 진행된 순천형 한달살기 프로그램이다.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순천에서 재도약 하는 삶을 찾는다’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공개모집을 통해 10명의 청년 참가자들이 선발됐다. 서울과 부산을 비롯한 다양한 지역 출신의 참가자들은 지난달 21일 입소식을 통해 순천에 첫발을 내디뎠다. 한 달 동안 참가자들은 순천 지역 스토리를 바탕으로 한 랜드마크 여행, 나를 알아가는 웰니스프로그램 체험, 원도심 도시재생 투어, 로컬문화 체험, 생태도시 순천을 만끽할 수 있는 순천만 탐조여행, 장천동 도시재생사업과 연계한 첼린지 프로그램 등 특별한 경험들을 만끽하며 순천시와 장천동, 그리고 참가자 자신을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지난 2일 진행된 터미널 주변 창업자 교류축제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재)영암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대한민국 밤밤곡곡 100 삼호읍 팔팔한 달빛축제’가 지난 11월 15일 삼호읍 용앙 휴먼시아 2차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인파가 몰려 영암의 만추를 만끽하며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진 축제를 즐겼다. 특히 이번 축제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뿐만 아니라 외국인 주민, 대학생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며 축제 현장은 더욱 활기찬 분위기를 자아냈다. 축제는 삼호읍 풍물패의 신명나는 길놀이로 막을 열었다. 이어 소리 모아 동호회 통기타 연주가 가을밤의 낭만을 더했고, 점등식과 함께 펼쳐진 경관 조명과 무대 위에 떠오른 만추의 보름달은 달빛축제의 상징적인 장면을 연출하며 관객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본 공연에서는 싸이 이미테이션 가수인 ‘싸군’과 ‘비스타’ 퍼포먼스팀이 등장해 신나는 퍼포먼스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이끌어냈다. 붐비트 브라스 밴드는 다양한 장르의 금관악기 연주로 관객과 소통하며 축제의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관객들은 공연의 매 순간을 즐기며 행사장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사)한국장애인문화협회 영암군지부가 18일 영암종합사회복지관에서 장애인단체 회원과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8회 영암군 장애인 문화예술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장애인문화협회후원회, 영암군새마을회, HD현대삼호 등의 후원 속에 열렸고, 개회식에서 유호진 전 후원회장이 감사패를, 김기성·박영자·신미경 회원이 표창장을 받았다. 임 지부장은“‘문화를 통해 장애를 넘어 세상 빛으로’를 구호로 협회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장애인에게 제공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당당하게 소통하며 살아가게 돕고 있다.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장애인의 디딤돌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개회식에 이어 영암군장애인주간보호센터 난타 공연, 백은하·불태산 초대가수 공연, 영암장애인 스타 선발전, 레크레이션 등에서 행사 참가자들이 어울리며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가 여성가족부 주관 ‘2024년 여성친화도시’에 지정됐다고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란, 지역 정책과 발전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이 균형 있게 참여하며, 여성의 역량 강화, 돌봄과 안전이 구현되는 도시를 말한다. 여성친화도시 5대 기본 목표는 ①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②여성 경제․사회 참여확대, ③지역사회 안전증진, ④가족친화(돌봄)환경 조성, ⑤여성의 지역사회 활동 역량강화로 목포시는 각 분야에서의 평가기준을 달성하기 위해 민과 관이 함께 협력해 얻는 성과라고 전했다. 목포시는 1차 필수평가지표 중 전담인력 구성, 관리직 여성 공무원 비율, 성인지 통계 구축여부에서 고득점을 얻었으며, 2차 선태평가지표 중에서는 목포형 여성친화기업 지원사업, 휴일긴급돌봄어린이집 운영, 안전모니터링 및 여성안심지킴이집 운영, 시민참여단의 행정 및 마을 내 의사결정 참여지원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여성친화도시 시책사업 추진에 따른 기관장의 의지와 관심에 대한 점수도 포함이 되는데, 목포시는 2025년도에 휴일긴급돌봄어린이집 운영시간을 3시간에서 5시간으로 2시간 연장할 계획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광주광역시에 소재한 방역 관련 에코스타트업 선도기업 ㈜이룸바이오 조진형 대표가 지난 18일 목포시를 방문,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지난해 두 번에 걸쳐 목포시를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총 200만원을 기탁했던 조진형 대표가 올해 7월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하고, 연말을 맞아 다시 한번 목포시를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기탁한 것이다. 이렇듯 조진형 대표는 목포시에 2년간 4회에 걸쳐 총 누적 400만원을 기탁하며 목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목포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꾸준한 응원을 보내주고 있다. 이 밖에도 수익금의 일부를 전국 지자체와 단체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금과 이웃돕기 성금 기부 등 지속적인 선행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조진형 대표는 “기부로 모두 표현할 수 없겠지만, 목포에 대한 특별한 애정과 관심으로 다시 한번 고향사랑기부에 참여하게 됐다”며“조금이나마 목포의 발전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항상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연말을 맞아 따뜻한 마음을 다시 한번 전해주신 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목포시는 김대중마라톤대회 조직위원회와 목포육상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제6회 김대중 마라톤 대회가 오는 24일 목포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김대중 대통령의 민주정신을 계승하고 그의 업적을 기리기 위해 목포에서는 매년 김대중 마라톤 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고(故)김대중 대통령의 탄생 100주년으로 여느때보다 뜻깊게 진행된다. 달리기붐으로 많은 참여자가 대회 참가를 원하지만 안전상의 문제로 2000여명만 참여했던 지난 대회와는 달리, 이번 대회는 많은 참여자가 안전하게 달릴 수 있도록 코스개편을 진행해 4천여명이 수용가능한 목포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해 목포해양대학교와 대양산단 등으로 진행된다. 이 날 경기는 하프(21.0975㎞), 10km, 5km로 나눠 진행하며, 종목별 출발시간은 오전 9시(하프)부터 10분 간격으로 진행된다. 하프코스는 목포종합경기장 → 대연초 사거리 → 삽진산단 → 공생재활원 → 세안종합병원 → 목포대교 밑 → 목포해양대학교 후문(반환) → 목포국제축구센터 → 대양산단(유턴) → 목포종합경기장으로 진행된다. 10km 코스는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함평군이 18일 동함평산단에 위치한 맛나푸드(대표 노미숙)에서 베트남으로의 김 수출을 기념하는 선적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적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농업정책실장, 맛나푸드 노미숙 대표와 직원들이 참석해 이번 성과를 축하했다. 이번 수출은 지난 8월 함평군이 베트남 국제식품박람회에 자치단체로는 유일하게 참여한 결과로, 베트남 V·H TRADING CO., LTD와의 계약을 통해 이루어졌다. 수출 금액은 17,640달러(한화 약 2,500만 원)에 이른다. 노미숙 맛나푸드 대표는 “이번 수출은 함평군 글로벌 마케팅의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 관리와 현지 시장에 맞는 제품 개발로 수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음 수출 대상지는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이며, 약 5억 원 상당의 김밥김을 선적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수출은 함평군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해외시장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라며 “세계 시장 트렌드에 맞춰 함평군의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도록 필요한 지원과 협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남 무안군이 주최한 청춘남녀 만남 이벤트 ‘솔로둘로’ 가 높은 관심 속에 총 6쌍의 커플이 성사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6일과 17일 1박 2일간 개최된 이번 행사는 당초 남녀 각각 10명을 모집할 예정이었지만, 56명의 남성 신청자와 24명의 여성 신청자가 몰리는 치열한 경쟁률을 기록했다. 군은 청춘남녀들의 새로운 만남의 기회를 열어주고자 추가 인원을 선발해 최종 남녀 각각 12명을 뽑았다. 참가자는 교사, 약사, 공무원, 기업 직원, 간호사 등 직업군이 다양해 평소에 쉽게 접하지 못했던 사람들과 만날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행사는 무안군의 대표 관광지인 무안회산백련지에서 진행해 국내 최대 규모의 백련 군락지이자 사계절 내내 즐길 수 있는 체류형 관광지인 백련지를 알렸다. 또한, 회산백련지가 무안군의 대표 데이트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회산백련지만의 청정 자연이 주는 휴식과 힐링으로 행사 프로그램을 구성해 호응을 받았다. 김산 군수는 “이번 솔로둘로 만남 이벤트가 청춘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회산백련지와 같은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구례군장애인복지관이 16일 구례지역 의료취약계층 지역민과 장애인 200명을 대상으로 ‘사랑나눔(사랑의 의료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사랑나눔(사랑의 의료봉사)’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 및 지역민을 대상으로 인적 및 물적 자원을 활용한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취약계층의 의료권을 보장하기 위해 2022년부터 시작해 3년째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구례군장애인복지관 별관에서 실시된 의료봉사는 △전라남도순천의료원 ‘두룸박봉사단’ △순천제일대학교 의료재활과에서 복지관을 찾아 서비스를 지원했다. ‘전라남도순천의료원 두룸박봉사단’에서는 김대연 의료원장과 비뇨의학과 정주열 과장의 1:1 진료와 250ml 영양제 투여 및 혈압검사를 지원했고 순천제일대학교 의료재활과에서는 볼을 활용한 전신마사지와 재활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지역사회네트워크 9개 기관에서도 대상자 참여 독려 및 홍보를 통해 의료 취약계층의 지역민과 장애인들이 더 많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조했다. 구례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구례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차나눔봉사를 진행했으며, 구례재가복지센터와 구례병원에서는 참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전남대학교 외국인 교환학생을 초청해 관광·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남대학교 국제협력과와 협력을 통해 마련된 이날 초청 행사엔 22개국 100여명의 외국인 학생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오전 금성관, 서성문, 목사내아 등 나주읍성 주요 문화재를 둘러보고 신청문화관에서 판소리 공연 관람, 강강술래 등을 하며 목사고을 나주의 매력에 흠뻑 빠져들었다. 오후엔 배 푸딩 만들기, 한복 체험, 활쏘기, 김치·부추전 부치기 등 색다른 체험 시간으로 즐거움을 더했다. 또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 ‘팀 퍼니스트’ 서커스 음악극, 나주정미소 모닥불과 함께하는 음악 공연을 관람하며 잊지 못할 하루를 보냈다. 시 관계자는 “나주를 찾아주신 전남대 교환학생 여러분이 나주에 대한 좋은 기억을 갖길 바라며 꼭 다시 찾아와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신안군 비금면은 에스엠이엔씨(대표 이용걸), ㈜비금그린에너지 (대표 원승재)가 신안군복지재단(이사장 강정희)을 통해 (공립)비금지역 아동센터에 3,000만 원을 기탁하는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 체결에는 권오연 신안군행정복지위원장, 최미순 신안군복지재단이사, 김창업 비금면장을 비롯하여 비금면 사회단체장 및 주민 4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에스엠이엔씨(주) 이용걸 대표, ㈜비금그린에너지 원승재 대표가 비금도를 방문 사회 공헌 협약 체결 및 섬 어린이들을 위한 지정기탁금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이용걸 에스엠이엔씨(주) 대표는 “신안군과 비금면을 위해 어떤 식으로든 도움이 되도록 고민하던 중 이런 좋은 기회가 생겨 후원할 수 있음이 영광이다. 앞으로도 신안군과 비금지역을 위해 도울 일이 있다면 흔쾌히 불러달라”고 말을 남겼으며, 원승재 ㈜비금그린에너지 대표도 “섬 지역 어린이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후원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창업 비금면장은 “오늘 뜻깊은 지정기탁을 통해 지리적 여건상 각종 복지 및 문화혜택이 어려운 섬 지역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장흥군은 18일에 농업회사법인 ㈜다솔 (대표 노정근)이 저소득층 이웃돕기 성품으로 쌀10kg 500가마(2000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다솔은 장흥 바이오식품산업단지 1호 입주 기업으로 2017년부터 매년 장흥군 저소득층을 위해 쌀을 기탁하고 있다. 그 밖에도 장흥군 인재 육성장학금, 긴급구호비, 저소득층 재래식 화장실 개보수비 등 꾸준한 사회 공헌을 이어 오고 있다. ㈜ 다솔 노정근 대표는“쌀쌀해진 날씨에 따뜻한 이웃의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라며,"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 웃을 수 있도록 꾸준한 나눔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성 장흥 군수는 “한결같은 이웃사랑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남취재본부 | 전라남도 나주시 왕곡면(면장 송상희)은 지난 15일 양산교회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백미(10㎏) 70포를 기탁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백미 기탁은 다가오는 겨울철을 대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산교회는 매년 왕곡면에 백미를 후원하고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아름다운 선행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기탁받은 백미는 다가오는 겨울을 준비하는 혼자 사는 어르신과 취약계층 7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은기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됐다”며 “추운 겨울을 앞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송상희 면장은 “매년 꾸준히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양산교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복지 지원을 강화해 주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