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이 주관하는 ‘2023년도 농업인대학 우수기관 선정 발표 경진대회’에서 전국 1위 ‘대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경진대회는 전국 147개 시군 농업인대학을 대상으로 1년의 교육 운영 내용과 수료율 및 만족도 등을 중점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남원명품농업대학은 올해 3개(여성농업인, 미래농업, 드론농기계)의 교육과정을 개설해 교육을 진행했고, 교육생 중 여성 참여율이 무려 41%, 교육생 만족도는 91%를 달성해 수료율 및 영농 기술 향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작년에 이어 2년 연속 전국이 인정하는 최고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 고인배 소장은 “앞으로도 남원시민이 필요로 하는 교육과정을 적극 반영해 개설하고, 현장 교육을 통해 농업 기술 향상과 농가소득 증대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재)춘향장학재단은 지난 11월 8일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골프와 택견 부분에서 수상한 안해천, 김성민 선수에게 “남원의 별” 특별 장학금을 지급했다. 제2의 타이거우즈를 꿈꾸는 안해천 선수는 초등학교 방과후 프로그램으로 처음 골프를 접해 유망주로 인정받은 선수로 꾸준한 연습과 노력 끝에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골프 남자일반부에서 수상하며 기량을 뽐내었으며, 김성민 선수는 초등학교 2학년 때 택견에 입문에 꾸준하게 쌓아온 실력을 바탕으로 이번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택견 남자18세 이하부에서 수상하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배종철 부이사장은 “안해천, 김성민 선수가 앞으로 우리 남원의 명예를 드높일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며 당부하고, 전세계를 무대로 하는 훌륭한 스포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격려했다. (재)춘향장학재단은 우리 지역의 이름을 널리 알리고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며 국제 및 전국대회에서 수상한 예・체능 분야 우수 특기생에게 “남원의 별” 특별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오는 11일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주 경기장에서 시민체육화합한마당을 성대하게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행사 분위기 조성을 위한 시립농악단의 사물놀이, 국악예술고 K-POP 댄스공연, 비전 대학교의 태권도 시범단의 식전 공연으로 시작되며, 23개 읍면동 주민, 학생 및 기관 단체 직원으로 구성된 2천여 명의 선수와 약 8천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선보이며 온 시민이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시민체육화합한마당에서 펼쳐지는 경기는 총11개 종목으로 축구, 배구, 족구, 육상, 줄다리기, 발 묶고 달리기, 게이트볼, 한궁, 투호, 제기차기, 팔씨름이며, 친선경기로 관내 각 기관 및 단체장이 참여하는 400M 계주가 진행될 예정이다.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만에 개최되는 행사인 만큼 시민의 안전과 원활한 행사 운영을 위해 의료지원, 다중집합 행사장 안전을 위한 시설점검 및 교통·주차 질서 유지 대책 등 만반의 준비를 마친 상태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입동이 지나 쌀쌀한 날씨지만 체육활동을 통해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남원시는 고금리,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시민들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10% 할인금액으로 판매하고 있는‘남원사랑상품권’을 100억원 가량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올해 1,100억원 정도 발행 계획했던 ‘남원사랑상품권’이 물가 급등에 따른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 가중으로 10% 할인된 금액으로 구입 가능한 상품권의 수요가 증가되면서, 지난 10월 예산 조기 소진으로 판매 중단 상황에 놓이게 됐다. 이에 시는 어려운 경제 여건을 감안하고 당초 발행액에서 추가로 100억원을 확보하고 1,200억원으로 예산을 확대해, 시민들이 연말까지 상품권을 할인구매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예산 소진으로 상품권 할인판매를 조기 중단한 타 자치단체와는 대조적인 모습이다. 한편,‘남원사랑상품권’가맹점 및 이용자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2년도 3,349개였던 가맹점은 현재 3,715개로 11%가 증가했으며, 이용자는 지류가 17,089명에서 27,121명으로 59% 증가, 카드․모바일은 30,534명에서 40,170명으로 32%가 증가해‘남원사랑상품권’이 시민들로부터 큰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는 8일 수산물 산지 위판장의 신선·저온 유통 구조를 정착시키기 위한 해양수산부‘2023년 유통단계 위생안전 체계 구축사업(수산물 저온·친환경 위판장 현대화)’공모에 군산시수협 비응항위판장이 최종 선정돼 총 60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군산시 비응도동 105번지 일원에(현 군산시수협 비응항위판장) 총사업비 60억원(국비30, 지방비18, 자담12)을 투입해 저온유지 체계가 가능한 수산물 저온·친환경 위판장으로 현대화 추진할 예정이다. 비응항에 저온·친환경 위판장이 구축되면, 기후변화에 따른 홍어 및 외지 대형선망(고등어), 근해채낚기(오징어류) 등 관외 어선 유치가 가능해 고용창출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기대할 수 있다. 특히,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와 연계하여 신선하고 안전한 수산물 확보와 선별, 가공으로 국내시장 수요 충족과 수출 확대로 지역 경제 선순환 체계를 완성할 예정이다. 박동래 수산식품정책과장은‘저온·친환경 위판장이 건립되면 안전하고 신선한 수산물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으며, 지역 일자리 창출과 외지 대형선단 유치 등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 옥서면 행정복지센터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8일 동절기 취약계층 20가구에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난방유 쿠폰 1매씩(25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 ‘2023년 사랑의 온도 높이기 난방유(등유) 지원’으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옥서면 복지허브화 적립된 기금으로 난방유(등유)를 마련했다. 난방유는 쿠폰 형태로 지원해 대상자들이 난방유가 필요할 때 지정된 주유소에 전화하면 집으로 배달해 주는 방식이다. 난방유 지원을 받게 된 이모 어르신은 “물가 상승으로 인해 난방유 가격이 많이 올라 겨울철 난방 걱정이 앞섰는데 이렇게 지원을 받게 되어 너무 감사하다”며 “한달 정도는 걱정 없이 난방을 할 수 있겠다”고 말했다. 이용진 민간위원장은 “경기침체로 인한 물가 상승으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추운 날씨에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나눔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켜 옥서면 주민들이 더 좋은 복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는 8일 시청 대강당에서 기관장 및 5급이상 고위공직자를 대상으로 성희롱 및 성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폭력 예방교육 운영 지침에 따라 시 전 직원은 4대폭력 예방교육(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을 의무적으로 이수하고 있으며, 기관장 및 고위공직자 대상으로 맞춤형 대면교육을 매년 1회 이상 실시해 안전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양성평등교육진흥원 등록 전문강사인 한희선 강사(現 우석대학교 겸임교수)가 『컨텐츠 활용으로 본 폭력예방 교육, 타인에 대한 감수성을 가지고 있는가?』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이번 성희롱·성폭력 예방교육을 통하여 고위공직자가 성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양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에 솔선수범하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전 직원(고위직, 일반직, 신규공무원) 대상으로 4대폭력 예방교육(사이버교육)과 대면교육을 각각 실시하여 바람직한 직장문화 조성에 노력하고 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군산시는 8일 군산의 미래 성장동력을 견인하고 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20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적극적인 신규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발전을 견인할 새로운 동력을 창출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시책발굴을 논의하기 위해 준비됐다. 2025년 국가예산 신규사업으로 35건(산업분야 4건, 문화분야 5건, 복지분야 4건, 건설분야 6건, 농업분야 11건, 상하수도분야 5건)에 총사업비 2조 1,813억원 규모로 전 분야에서 다양한 사업들이 발굴됐다. 이번 발굴된 주요 국가예산 사업으로는 △차세대전지 상용화 지원센터 구축, △군산 김산업 진흥구역 지정, △IFSC 스포츠클라이밍 월드컵 유치, △금강정맥 생태축 복원사업, △새만금 동서1축 10차로 확장, △국도21호선 옥산교차로 개선공사 등이다. 또한, 금번 보고회에서 ‘정책자문단’, ‘전북연구원’, ‘직원 정책발굴 TF’로 구성된 ‘군산시 정책개발 추진 체계’를 구축하고 『군산시 정책자문단』의 발굴아젠다 보고와 전북연구원의 국책사업 발굴용역 추진계획 보고가 함께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고속도로 전주나들목과 인접해 ‘전주의 얼굴’로 불리는 전주월드컵경기장이 초록빛 물결로 새롭게 단장됐다. 전주시는 최근 전주월드컵경기장 동측의 경관조명과 가로등 보안 조명을 프로축구 전북현대모터스FC의 메인 팀컬러인 초록빛 LED 조명으로 교체했다고 8일 밝혔다. 시는 향후 전주월드컵경기장이 갖는 상징성을 강화하고, 경기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나머지 서·남·북측의 관중석 출입구의 조명도 점진적으로 교체해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지난 2002 한일 월드컵을 위해 지어진 전주월드컵경기장은 2002 월드컵을 시작으로 전북현대모터스의 홈구장으로 사용되며 ‘전주성’으로 불리며 널리 사랑받아왔다. 지난 2017년에는 FIFA U-20 월드컵 개막전이 이곳에서 열리기도 했다. 시는 전주월드컵경기장을 찾는 관중들의 관람 편의 개선을 위해 지난해 관람석을 교체한 데 이어 올해 경관조명을 교체했으며, 내년에는 관련 예산을 편성해 관람객과 함께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퍼포먼스가 가능하도록 경기장 내 필드 조명을 LED로 교체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전주시는 지난 7일 전주객사길(객리단길) 일대에서 1회용품 사용금지 품목 규제와 관련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홍보활동에는 1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와 대한제과점협회 전북지회 회원, 휴게음식업중앙회 전북지회 회원 등 총 2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이 1회용품 사용규제 관련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특히 이들은 음식점과 카페 등 규제 대상 업소를 방문해 홍보물과 안내문을 배포하며, 1회용품 규제품목이 어떻게 변화되는지와 어떤 업종에 적용되는지를 소개했다. 이와 함께 이날 참석자들은 매월 10일 시행 중인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함께 전개하며 보다 많은 시민이 일상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이성순 전주시 청소지원과장은 “1회용품 사용규제 품목 홍보 캠페인을 통해 생활 속 1회용품 감량 문화와 1회용품 규제 제도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1회용품 사용규제 준수와 일상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대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정부는 당초 1년간의 계도기간을 거쳐 오는 2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국가대표 관광지인 전주한옥마을에 지난 8월 기준으로 총 1062만여 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1년 전 같은 기간 604만 여 명과 비교해 75% 가량 증가한 것으로, 전주시는 올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지난해 1129만4916명을 넘어 15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을 유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이동통신기록을 활용한 빅데이터 분석 결과 지난 1월부터 8월까지 8개월 동안 전주한옥마을에 총 1062만8878명의 관광객이 다녀갔다고 8일 밝혔다. 이 기간 전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은 3만810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해외여행에 대한 제약이 없던 지난 2019년과 비교하면 다소 줄었지만, 지난해 상반기 7975명과 비교하면 4.8배 증가한 수치다. 월별로는 153만3615명의 관광객이 다녀간 5월이 가장 많았으며, 관광객이 가장 적었던 2월에도 109만6787명으로 집계돼 매월 100만 명 이상이 전주한옥마을을 찾는 것으로 분석됐다. 시는 지난달 한달 내내 10월의 축제시즌 ‘전주페스타 2023’이 전주한옥마을을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장수군청, NH농협은행 장수출장소,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의 직원들이 장수군 청소년의 미래를 위해 장학금 정기후원을 약속했다.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따르면 8일 군청에서 정기후원 장학금 기탁식이 진행됐다. 15명의 후원자들이 기탁한 금액은 2,100여만원으로, 이들은 매달 적게는 1만원부터 많게는 5만원까지 1~10년간 장학금을 기탁할 예정이다. 재단에서 자녀에게 주는 도움과 관심을 조금이나마 되돌려주고 싶었다는 한 학부모는 "적은 금액이지만 장학금 기탁문화를 활성화하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같은 날 장수라이온스클럽에서도 재단에 2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문우성 회장은 "어려운 여건 때문에 학업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지역인재들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최훈식 이사장은 "기탁자들의 애정과 관심이 지역인재들의 꿈과 미래를 키울 수 있다"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 우수 인재 육성에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은 2000년에 설립, 해마다 장학금 지원 및 각종 교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장수군은 8일 장수군청 군민회관에서 2023년 기관장 등 고위직 대상 4대 폭력(성희롱·성매매·성폭력·가정폭력)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최훈식 장수군수를 비롯한 송주섭 부군수와 고위직 공무원 32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2021년에 변경된 고위직 대상 맞춤형 별도 교육 의무화에 따른 법정의무교육으로 기관장 및 고위직 공무원의 건전한 성인지 가치관 정립과 공직사회 성희롱 및 성폭력 사건을 방지하고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군은 이날 권지현 전주성폭력상담소장을 초빙해 고위직 공무원들의 직장 내 성인지 감수성(양성평등 시각에서 일상생활 속 성별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차별과 불균형을 감지해 내는 민감성)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지고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성희롱 예방을 위한 관리자의 역할과 책임 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최훈식 군수는 “폭력예방 교육을 통해 폭력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올바른 성인지 가치관 확립으로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직장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최훈식 장수군수가 국도 13호선(장수~천천) 개량사업 등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에 장수군이 신청한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고 있다. 최 군수는 7일 국회를 방문해 김민기 국토교통위원장과 김수홍 국토교통위원회 의원, 안호영 의원을 차례로 만나며 국도 13호선(장수~천천) 개량사업 등 국가계획 반영을 위해 적극 협조해줄 것을 요청했다. 장수군은 국토부에서 진행 중인 제6차 국도·국지도 5개년 건설계획(26년~30년)에 장수군이 신청한 8개 노선(53.6km)을 신청해 이 사업들이 반영될 수 있도록 전방위 활동을 펼치고 있다. 지난 제5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장수군 사업만이 미반영돼 소외됐던 만큼 장수군의 열악한 도로 여건으로 인한 사망률이 전국 대비 3.5배 수준임을 강조하며, 지역소멸 가속에 따라 이번 6차에는 건의 사업을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특히 장수군의 20년 숙원사업인 국도 13호선은 높은 사고위험도와 사업지 주변 개발계획 및 향후 장수(가칭) 하이패스IC 설치에 따른 교통량 증가로 교통 대책이 시급한 상황이다. 최훈식
코리아타임뉴스 전북취재본부 | 장수군 보건의료원은 최근 국내 기숙사와 숙박시설 등에서 출현하고 있는 빈대에 대한 방제 및 예방·대응법에 대한 홍보와 의무 소독 시설점검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빈대의 확산 방지를 위해 군 홈페이지에 빈대 방제 및 예방법 등이 담긴 ‘빈대 정보집’을 게시하고 관내 의료기관과 숙박시설 및 소독업체에 ‘빈대 정보집’을 배포하고 있다. 빈대는 감염병을 매개하지 않기에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관리 대상 해충은 아니지만 인체 흡혈로 인한 수면을 방해하고 가려움증 및 2차적 피부감염증을 유발하는 등 불편을 준다. 최근 출현하고 있는 빈대는 약 5~6mm 크기로, 상하로 납작하게 눌린 난형으로 진한 갈색을 띄며, 야간에 수면 중인 사람을 흡혈하는 것이 특징이다. 빈대를 발견하는 방법은 낮에는 팔, 다리 같은 노출 부위 2~3곳을 연달아 물어 일렬이나 원형으로 생기는 자국과 적갈색의 빈대 배설물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고 야간에는 어두운 방의 모서리나 매트리스 사이에 손전등을 비추는 방법으로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예방은 물리적 방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