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정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1)이 대표발의한 '전라남도 스마트수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이 지난 9일 제371회 임시회 제1차 농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날 발의한 조례안에는 스마트수산업 육성계획을 5년마다 수립·시행하고, 스마트수산업의 활성화를 위한 지원 사업의 범위, 스마트수산업의 본격적인 육성을 위한 교육과 컨설팅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다. 정길수 의원은 “정부는 대규모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구축을 비롯해 정보통신기술(ICT)을 이용한 스마트수산업 관련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면서, “전국에서 어업인 수가 가장 많은 전남이 정부 방침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심각한 고령화로 인한 노동력 감소를 스마트수산업의 육성 및 확대를 통해 지속 가능한 생산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스마트수산업의 보급으로 수산업이 기존의 노동집약적인 산업에서 기술 중심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한다”고 제정 취지를 덧붙였다. 한편, 통계청이 발표한 ‘2022년 농림어업총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남의 어가 규모는 1만 6천 가구, 어가 인구는 3만 4천여 명이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장은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하고 50명의 의원이 공동으로 제안한 ‘전라남도교육청 적극행정 운영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9일 열린 제371회 임시회 제1차 교육전문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에서 위임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공무원의 적극행정 장려 및 소극행정 예방ㆍ근절하는 등 주민에게 봉사하는 공직문화를 조성함으로써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장 의원은 “지방공무원법과 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규정에 조항 신설 및 개정된 관련 규정을 반영할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전부개정조례안을 제안하게 됐다”며 조례안 발의 배경을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방공무원법'제75조의2가 신설됨에 따라 상위법령 재기재 규정에 대한 내용 삭제와 더불어 시책에 맞게끔 수정하고'지방공무원 적극행정 운영 규정'제14조에 따라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에 관한 사항을 규정하는 등을 담고 있다. 장 의원은 “본 조례안을 통해 전라남도교육청 공직사회의 적극행정 문화를 조성하고, 우수 사례를 발굴 및 홍보하여 전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성재 의원(더불어민주당·해남2)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학교체육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열린 제371회 제1차 임시회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 조례안은 경제적 소외 학생선수의 체육복지 지원을 위해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경제적 소외 학생선수들의 생활안정과 체육활동 증진을 위해 조례의 일부를 개정했다. 조례안 일부개정 내용으로는, 교육감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수급자에 해당하는 학생선수에게 피복비를 지원하고, 대회 참가 중 신체보호를 위한 보험·공제 가입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게 규정했다. 박성재 도의원은 “경제적인 이유로 재능과 잠재력을 가진 운동선수들이 중도에 포기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며 “체계적인 체육복지 지원을 통해 경제적 소외 학생선수가 체육활동에 전념하여 우수한 운동선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며 조례개정의 배경을 설명했다. 더불어 “미래의 국가대표를 꿈꾸는 학생선수들이 생활안정을 바탕으로 운동에만 전념하여 국위선양할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 조례안은 9일 상임위원회를 통과했으며, 17일 전남도의회 제371회 제2차본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나광국 전남도의원(무안2·더불어민주당)이 아침밥 먹는 문화 조성을 통한 도민 건강권을 확보하고 쌀 소비 촉진 및 농가 소득 증대에 이바지하기 위해 ‘전라남도 아침식사 지원 조례’를 대표 발의했다. 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르고 있는 대학가의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인 이번 조례안은 도내 대학생뿐 아니라 근로자에게도 아침식사를 지원할 수 있도록 규정했으며, 사업의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기본계획 수립과 만족도 조사에 대한 사항도 포함하고 있다. 나 의원은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2021년 우리나라 아침식사 결식률은 31.4%였으며, 연령별로는 20대가 53%, 30·40대가 39.1%에 달했다”며 “조례 제정을 통해 오는 6월 추경에 예산을 확보하여 도내 5개 대학의 학생에게 아침식사를 천원에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나 의원은 아침식사를 굶는 초·중·고등학교 학생에게도 아침급식이나 간편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라남도교육청 아침식사 지원 조례'의 제정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청소년기 아침식사는 신체 성장과 두뇌 발달에 매우 중요함에도 불구하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형대 의원(진보당·장흥1)은 9일 열린 제371회 임시회에서 “전남도는 순천만국가정원 노동자 고용 문제해결을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며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2017년 문재인 정부시절에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가이드라인을 통해 일정기간 상시·지속적 업무에 종사하고 있는 노동자를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도록 하는 등 고용승계의 당위성을 사회적으로 강조하고 있지만, 순천만국가정원 노동자들처럼 아직도 해고와 고용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노동현장이 많은 실정이다. 박형대 의원은 “순천만국가정원에서 5년, 10년을 일하며 자신의 정원보다 더 사랑하고 더 가꾸고 보살펴왔던 노동자들이 ‘공공부분 정규직 전환’의 지침을 뒤로 한 채 해고 되어 생계를 위협당하고 있다”며 “고용만큼은 안정 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또, “심지어 상시 필요한 15명의 인력에 대해서도 1년을 계약하지 않고, 3개월, 7개월씩 쪼개기 계약을 하고 있다”며 “삶을 쪼개고 노동자를 쪼개는 나쁜 일자리를 양산해서는 안된다”고 비판했다. 특히 “최근 들어 대통령부터 나서서 노동조합을 혐오와 조롱의 대상으로 만들며 노동운동을 탄압하고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박형대 의원(진보당ㆍ장흥1)은 지난 4일 전남도교육청에서 김대중 교육감과 함께 전라남도 지역아동센터연합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현재 지역아동센터는 보건복지부 산하에 있으며, 최근 교육부의 ‘늘봄학교’ 시행으로 인한 사업의 중복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어 왔다. 늘봄학교는 교육부가 주관해 학교 내·외의 다양한 교육 자원들을 활용하여 희망 학생 등을 대상으로 정규 수업 전후 시간대에 교육 및 돌봄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하지만 늘봄학교로 인해 인구절벽에 있는 전남지역 아동센터의 존립위기가 생기게 됐고, 강사들의 생계가 위태로운 상황에 직면해 있지만 마땅한 지원근거가 없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윤현승 전남지역아동센터연합회 부회장은 “지역아동센터를 교육청의 공식적 돌봄 기관으로 인정하고, 교육복지를 담당하고 있는 교육청과 돌봄협의체를 구성해야 한다”며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박형대 의원은 “열악한 환경에서 아동복지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계신 사항을 알고 있다”며 “교육청은 지역아동센터가 수행해 온 돌봄영역을 적극적으로 수용하여 늘봄학교를 지역사회와 함께 운용할 방안을 찾아야 할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인천시 서구 향토문화 정책연구회'는 6일 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개최된 ‘무형문화재 및 민속예술 한마당’에 참여했다. '인천시 서구 향토문화 정책연구회'는 서구 향토문화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고자 올해 3월에 설립된 의원 연구단체로서 지난 달에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고인돌 등을 연구하기 위해 강화도에 방문하기도 했다. 이번에 개최된 ‘무형문화재 및 민속예술한마당’은 우리 고유의 예술 작품의 자료를 발굴·연구하여 전승하고 보급시키고자 마련된 행사로서 서곶 들노래 공연을 포함한 민속예술공연과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해볼 수 있는 다양한 전통 체험마당 등이 펼쳐졌다. 인천시 무형문화재 제18호로 지정되기도 한 서곶 들노래는 인천 서곶지역의 농민들이 오래전부터 모심기와 김매기를 할 때 부르던 노동요로서, 매년 정기발표회와 체험행사 등의 다양한 컨텐츠로 전승되어 명맥을 이어가고 있으며 현재 자랑스러운 서구의 문화유산이다. 이날 축제에 참여한 연구회 대표 심우창 의원은 “우리 고유의 무형문화재 및 민속예술 전통공연을 서구민과 함께 관람할 수 있어 뜻깊은 자리였고, 무형문화재전수관에서 우리 주민들이 서구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라남도의회 최명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2)은 지난 8일 나주시 왕곡면 덕산리 냉해 피해를 본 배 과수원을 방문해 상황을 파악하고 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나주지역 배 과수원은 지난달 초순 최저 기온이 영하 2.3도(℃)까지 떨어지는 이상저온으로 열매가 열리지 않은 ‘착과 불량’ 등 심각한 냉해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3월 이상 고온으로 개화기가 앞당겨진 상태에서 4월 인공수분을 한 배밭에서 피해가 큰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현장에는 최명수 도의원, 전남도 최용준 아열대 팀장, 나주시 백승준 배 과수 팀장, 최정범 과수 기술팀장, 김관율 왕곡면장, 박승도 왕곡면 배 공선회장, 과수농가 등이 참여했다. 피해를 본 배 과수농가 최의문씨는 “냉해 피해를 보았다고 해도 이렇게 90% 이상 피해는 처음”이라며 “올해 농사는 포기를 해야 할 지경이다고 하면서 정부에서 신속히 지원대책을 마련해 주어야 한다”라고 가슴 아픈 사연을 전했다. 최명수 도의원은 “전남도와 나주시에 농작물재해보험 제도의 보상을 추진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농작물재해보험의 주요 내용인 ‘손해율에 따른 보험금 할증률 완화’와 ‘보험 가입액 산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최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신안2)은 지난 3일, 신안군민체육관에서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협동조합 연합회가 주관한 ‘햇빛아동수당’ 지급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우량 신안군수를 비롯하여 최미숙ㆍ김문수 도의원, 김혁성 신안군의회 의장, 김정대 신안군 신재생에너지 협동조합 연합회장, 지역 학생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햇빛아동수당은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을 활용해 전남 신안군에서 전국 최초로 도입한 수당으로 신안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미만 아동ㆍ청소년에게 지급하는 수당을 말한다. 최미숙 도의원은 “햇빛아동수당은 지역 발전과 어린이에게 도움을 주는 새로운 제도”라며 “이러한 제도가 전남 전역에 확대되어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민들에게 신재생에너지 개발이익을 공유함으로써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지역민의 이해도를 높이고 새로운 소득을 창출할 수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감소 대응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정길수 의원(더불어민주당, 무안1)은 지난 4일 무안농협에서 노은준 무안농협협동조합 조합장, 김영석 전라남도 식량원예과장, 이기회 무안군 농업기술센터소장 등과 간담회 실시 후 양파 이상저온 피해 지원책 마련을 요청했다. 최근 이상 저온으로 피해를 본 작물 과수에 대해 조사를 실시하여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NDMS)에 입력하게 되어 있으나, 양파는 지원 품목에서 제외됐다. 이에, 정길수 의원은 “전라남도에서는 양파도 피해 품목에 포함시켜 피해 농업인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조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정 의원은 “현재 도매시장에서도 조생종 양파가격이 수입 양파가격에 비해 낮게 형성되면서 양파 농가들의 어려움은 더욱 가중되고 있다”면서, “전국 양파 생산량의 50%를 차지하는 전라남도에서 양파 농업인 지원책 마련에 적극 나서줄 것”을 주문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라남도의회는 5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제371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9일 열리는 제1차 본회의에서는 강문성 의원이 대표 발의한 ‘여수공항 남해안 남중권 관광거점공항으로 육성 촉구 건의안’ 등을 처리하고 박선준 의원 등 7명의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도정 현안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상임위원회에서는 장은영 의원이 대표 발의한 ‘한빛원전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김정희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설치 및 운영 조례안’, 최정훈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이에스지(ESG) 경영 활성화 지원 조례안’, 박문옥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소방 법률지원 조례안’, 나광국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아침 식사 조례안’, 조옥현 의원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불법촬영 예방 조례안’ 등 총 25건의 안건을 심사할 계획이다. 서동욱 의장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의 해양 방류 시기가 다가오면서 도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면서 “전남도가 일본의 일방적 방류를 저지하기 위한 대책 수립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제371회 임시회는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연구회’는 3일 ‘영세사업장 ESG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서구 탄소중립 녹색성장 연구회는 폐기물관리법 개정에 따른 직매립 금지 조치에 따라, 종량제 폐기물의 처리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연구를 통해 해결방안을 모색하고 수도권 매립지 사안, 더 나아가 서구의 탄소중립 녹색성장 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정책 의제를 발굴하고자 조직됐으며 3일, 연구의 일환으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연구회의 제1차 정례회의는 1부 자문위원 위촉식과 2부 학술 세미나로 진행됐으며, 1부에서는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총 5명에 대한 자문위원 위촉식을 진행했다. 그 후 간단히 연구회의 향후 연구 활동에 대한 세부 계획을 논의하고 이어진 2부에서는 이주경 인천녹색환경지원센터 대외협력실장의 ‘영세사업장 ESG와 탄소중립’ 주제 강연과 토론이 이어졌다. 이날 세미나에는 ▲김학엽 인천 서구의회 운영위원장 ▲유은희 의원을 비롯하여, 이날 위촉된 5명의 연구회 자문위원과 서구청 클린도시과장, 기후에너지정책과장, 자원순환과장이 참석하여 인천 서구의 쓰레기 처리 문제와 영세사업장 ESG 경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최근 전라남도에서 전남 동부지역본부를 4개 실·국으로 확대개편하는 방안에 대해 전라남도의회 목포·무안 도의원들은 지역 간 균형발전을 외면하고 도청조직 운영의 효율성마저 저버린 행태라며 반대 입장을 밝혔다. 전라남도의회 목포·무안 도의원들은 전남 동부지역본부 확대 개편안 반대 입장문을 통해 “전남도청은 여수국가산업단지 등으로 경제적 우위를 점한 동부권과 낙후된 서부권에 행정중심단지를 만들어 동·서간 경제적 균형추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남도청이 무안 남악으로 이전하면서 동부권에는 여수해양엑스포와 광양만권 경제자유구역청 유치를 지원했고 그 결과 현재 동부권은 약 15조 원의 사회간접자본 투자와 30조 원에 가까운 민간투자 유치를 통해 전라남도 내 경제력 부문에서 압도적 우위를 점하게 됐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계획인구 15만 명으로 조성한 남악·오룡은 인구 6만 명에도 미치지 못한 채 행정기관 이전으로 인한 균형발전의 효과는 미미하고 서부권의 경제력은 갈수록 추락하는 상황”이라고 성토했다. 목포·무안 전남도의원들은 “행정기관 이전에 있어 지역 간 균형발전을 무시한 채 도청소재지임에도 불구하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최선국 보건복지환경위원장(더불어민주당ㆍ목포1)은 4일, ‘청소년 의회교실’에 참여하기 위해 도의회를 방문한 목포유달중학교, 고흥대서중학교 학생들과 만남을 가졌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청소년들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학습하고 민주적 의사결정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은 의원선서, 조례안 심사, 3분 자유발언 등을 통해 의회 민주주의를 직접 체험했다. 특히 학생들은 ‘학교내 CCTV 설치에 관한 조례안’ 등 2건의 조례안을 직접 발의하고 찬반 토론을 거쳐 표결까지 처리하며 모의의회를 직접 운영했다. 이날 의회교실에서 최 위원장은 참여 학생들에게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건넨 뒤 도의회의 역할과 정치 참여의 중요성에 대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설명했다. 최 위원장은 “민주주의에서 정치혐오는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라며 “깨어 있는 시민들이 민주주의를 성장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여러분들이 장래 민주적 의사결정에 직접 참여하게 될 정치의 주체”라며, “오늘 의회 방문을 첫걸음으로 앞으로 정치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지난 3월28일 일본 문부과학성이 초등학교 교과서에 독도를 일본 고유영토라고 왜곡하고 한국이 독도를 불법점거하고 있다는 날조된 주장을 자행했다. 그로부터 35일이 흐른 지난 2일 전용기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민주당 청년위원회 소속 청년 14명의 독도 방문에 대한 일본측 반응은 참담할 지경이다. 일본 외무성 아시아대양주 국장이 2일 주일 한국대사관 정무공사에게 전화로 "사전 항의와 중지 요청에도 불구하고 (독도) 상륙이 강행됐다”라며 "다케시마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도 국제법상 명백한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했으며, 나아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으며 매우 유감”이라며 재발 방지를 요구했다고 한다. 집권 여당인 자민당의 간사장도 2일 미국 워싱턴에서 기자들에게“윤석열 대통령을 중심으로 일-한 관계 개선에 노력하면서 다양한 형태로 진전이 있는 가운데 일본으로서는 (독도 방문을) 인정할 수 없다. 매우 유감”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한 우리나라의 대처는 외교부의 원론적인 입장표명만 있을 뿐이고, 대통령실이나 여당의 반응은 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들다. 지난 일본 방문에 대한 세간의 의혹을 거론하지 않더라도 현재 독도침탈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