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대표자 서지영)는 지난 18일 의원실에서 제1차 정례회의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 '서구 지역상권활성화를 위한 연구회'는 침체된 지역상권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효과적인 지원방안을 연구하고, 정책방향을 모색하고자 만든 의원 연구단체이다. 연구회는 서지영 의원을 대표로 한승일 의장, 김춘수 환경경제위원장, 김원진 의원, 김동혁 의원으로 구성했으며, 본 연구회 활동을 통해 서구 상권 현황 파악 및 소상공인 정책을 발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정례회의에서는 의원연구단체의 연구내용과 세부적인 활동계획 및 연구용역의 방향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지역 내 소비촉진을 위한 캠페인 진행, 지역상권과 상생가능한 프로젝트 추진, 구도심 상권 내 지역행사 등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연구회 대표 서지영 의원은 “서구 지역상권에 접목할 수 있도록 골목상권 선진지 견학 및 현장 방문을 통해 다양한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현장의 목소리를 담아낸 연구용역을 실시하여 지역상권 관련 정책 현황과 문제점을 파악하여 침체된 상권을 살리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인천시 서구 향토문화 정책연구회'(대표자 심우창)는 지난 18일 다양한 유적지를 보유하고 있는 강화도에 방문했다. '인천시 서구 향토문화 정책연구회'는 서구 향토문화 활성화 방안을 연구하고자 3월에 설립된 의원 연구단체로서 지난 달에는 인천 동구와 중구 내 박물관을 방문하기도 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강화고인돌공원고려산광성보를 돌아보는 일정으로 강화도의 향토문화를 살펴보고 더불어 서구의 향토문화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특히 강화의 고인돌은 2000년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됐으며 북한과 남한 고인돌의 맥을 잇는 역할을 하여 연구가치가 높은 편이다. 매년 43만명이 찾는다는 고려산은 백련사적석사 등 사찰과 고인돌 군락지 오련지홍릉 등 문화재가 분포하고 있어 역사탐방이 가능한 코스로, 4월 진달래꽃 축제를 개최하여 관광객을 끌어들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마지막 일정인 강화광성보는 고려가 몽골의 침략에 대항하기 위해 강화도로 천도 후 해협을 따라 길게 쌓은 성으로, 치열하게 싸웠던 우리 선조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릴 수 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연구회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강화군의회는 17일 새마을교통봉사대 강화군지대 지대장 및 회원들과 강화군의회 의장실에서 의원들과 함께 차담회를 진행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강화군지대는 현재 창단 준비 중인 단체로, 강화군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정지선지키기, 5030속도준수, 운전 중 핸드폰 작동안하기, 어린이교통사고 예방 등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이다. 박상석 지대장은 새마을교통봉사대 설립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자 차담회를 신청했다고 말하며, 새마을교통봉사대 창립과 운영 등에 대한 어려움을 토로했다. 박승한 의장은 “여러 가지의 캠페인 등을 통하여 강화군민의 안전을 위한 활동에 대해 늘 감사드린다.”라고 전하며 “오늘 청취한 다양한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기 위하여 다양한 해결책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부산 동구의회는 17일 제31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노동·연금·교육 3대 분야 개혁 추진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이날 결의안은 극심한 저출산 문제와도 직결돼 있는 노동개혁과 현 세대에서 반드시 실현되어야 할 연금개혁 및 미래가치를 고려한 유동적 학교 운영 등의 다양한 방향이 필요한 교육개혁을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방법으로 조속히 추진할 것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동구와 부산시교육청에 북항2단계부지에 신규학교 설립을 검토하여 동구 학령인구 증가에 대비할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대표 발의자 이상욱 의장은 “3대 개혁은 국민들의 안정적인 생활 영위와 대한민국 미래 세대를 위한 체질 개선 과정으로 현실적인 방향 제시와 조속한 추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4월 17일, 부산광역시 동구의회는 제312회 임시회 기간 중 2030세계박람회 개최 예정지 북항일대를 방문해 엑스포유치 홍보업무 및 정책대안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현장방문에는 이상욱 의장을 비롯한 동구의회 의원 전원이 참석했으며, 부산항만공사 새누리호에 승선하여 ▲부산항 연안여객터미널 ▲1단계, 2단계 북항재개발 부지 등을 항만투어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성공적인 북항재개발 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항만운영 효율성 제고 및 스마트·친환경 항만 조성 등을 통해 부산항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고 했다. 현장방문을 마친 이상욱 의장은 “2030세계박람회 부산 유치를 통해 동구를 세계적인 해양권역의 중심지로 발전시키고, 국제적인 관광도시로서의 역할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는 지난 1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1일간의 제258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진행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교섭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등 20건의 조례안 ▲'아이사랑꿈터(9호점) 민간위탁동의안' 1건을 최종 의결했다. 또한 장문정 의원이 대표 발의한 노동·연금·교육 3대분야의 조속하고 확실한 개혁을 위한 촉구 결의안'이 상정됐으나 부결됐다.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스토킹 피해자 보호 및 지원 확대를 위한 방안 모색(김원진 의원) ▲서구 공원 환경 개선을 위한 의견 제시(김남원 의원) 등 의정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이번 임시회에서 '인천광역시 서구 스토킹 방지 및 피해자 보호 등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기도 한 김원진 의원은 스토킹 범죄 및 데이트 폭력 실태와 현황을 살펴보고 피해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노력과 모범사례를 공유했다. 또한 주민의 안전을 증진시킬 수 있는 서구만의 실질적 제도 및 환경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자유발언을 마무리했다. 김남원 의원은 주민행복을 위해서는 공원 환경이 중요함을 강조하며 주민 안전을 위한 가로등을 충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강문성 의원(더불어민주당, 여수3)은 지난 13일 열린 제370회 전라남도의회 임시회 도정 및 교육행정 질문에서 “우리 전남은 산업부문 에너지 소비량과 온실가스 배출량이 전국 1위로, 특히 산단이 밀집되어 있는 전남 광양만권에 온실가스 저감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컨트롤 타워(가칭 국제기후환경센터)의 설립을 서둘러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에너지 공단에 따르면 2020년 기준 전남의 산업부문 에너지 소비량은 3,555만TEO(석유환산톤·1TOE는 석유 1t의 열량), 온실가스 배출량은 8,013만tCO2eq(온실가스를 이산화탄소 배출량으로 환산한 단위)로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높게 집계됐다. 이어 “정부의 COP28 양보 이후 전남도는 COP33 유치로 전환해 기후변화에 대응하겠다”며 “여수를 중심으로 한 남해안 남중권을 기후변화 대응 선도지구 지정과 지원기관 설립 등을 담은 특별법 제정을 정부에 건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 이에 대한 추진이 미흡하다”고 밝혔다. 또한 “여수를 비롯한 남해안 남중권 12개 시군 및 시민사회 관계자들이 COP18, COP23, COP28 유치를 위해 십여 년 넘게 눈물겨운 노력을 해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의원 연구단체인 ‘자치분권 정책연구회(대표의원 박원종)는 14일 전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자치분권 2.0시대를 맞아 전라남도 주민참여 정책 활성화 방안과 주민자치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연구용역 계획과 토론회 활동 등을 협의했다. 박원종 대표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은 “지금은 지방의 소멸위기를 극복하고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자체의 여건과 역량을 고려한 ‘맞춤형 지방분권’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연구회 의원들은 “연구용역의 경우 기존에 관련 용역이 많이 있으므로 기존 연구와 차별화를 주어 전라남도의 특성에 맞는 연구용역 내용으로 구성해야 한다”며 “토론회의 경우 자치분권이라는 주제가 너무 딱딱하고 무거울 수 있으므로 사례를 통해 일반인도 쉽게 접근하고 이해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자치분권 정책연구회는 ‘지방자치 제2의 도약’을 위한 실질적인 지방분권 추진 방향을 연구하기 위해 구성됐으며 소속 의원은 박원종(영광1), 서동욱(순천4), 전경선(목포5), 신민호(순천6), 조옥현(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라남도의회 서동욱 의장은 14일 영암에 위치한 호텔현대에서 한국을 방문한 베트남 빈프억성의 응우옌 만 끄엉 당서기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도의회의 베트남 의원친선협의회 대표 정길수 의원, 박홍률 목포시장, 우승희 영암군수를 비롯해, 빈프억성 부성장, 당 상임위원, 인민의회 부의장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도립국악단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홍보영상 상영, 환영사, 오찬 간담회가 진행됐다. 서동욱 의장은 인사말에서 “역사, 문화, 사회적으로 많이 닮아있는 한국과 베트남은 서로에게 특별하다”며 “그간 교류의 역사와 더불어 특히 사람과 사람으로 이어지는 인연은 두 나라 사이를 더욱 가깝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대한민국 음식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4월 농협중앙회가 베트남 사무소를 개설했다”며 “전라남도의 주요 생산물인 고흥 유자 등을 홍보해 전세계적 K푸드 열풍에 함께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전남 도민들이 정성껏 생산한 농산물을 베트남에서도 맛볼 수 있도록 적극적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며 “상호 간 경제적 협력이 상호 간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고 강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라남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 박원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영광1)이 발의한 ‘한빛원전 1,2호기 수명 연장 전면 백지화 촉구 건의안’이 14일 제370회 임시회 5차 본회의에서 원안가결 됐다. 한빛원전 1,2호기는 3년 전 산업통상자원부가 결정한 제9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서 폐로대상으로 선정되어 2025년과 2026년에 각각 폐로에 들어갈 예정이었지만, 제10차 전력수급계획에서 돌연 폐로대상에서 제외됐다. 그간 한빛원전 1,2호기는 가짜부품 사건, 원자로 제어봉 낙하사건 등 크고 작은 사고가 끊이지 않았으며 이미 노후화 된 원전임에도 국가에서 그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은 채 주민들의 의견수렴 과정 없이 국가의 원활한 전력수급을 이유로 일방적으로 연장 가동이 결정됐다. 이에 박원종 의원은 정부의 제10차 전력수급계획을 강하게 비판하며 이를 철회하고 지방정부와 주민을 외면한 채 독단적으로 운영‧결정되는 원자력발전 관련 법들을 지방정부와 지역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조속히 개정할 것을 정부에 강력히 촉구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라남도의회 최명수 도의원(더불어민주당, 나주 2)이 지난 14일 제370회 임시회의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법적 근거에 따라 정당하게 제정된 조례”를 개선과제로 선정한 공정거래위원회에 강한 불만을 제기했다. 공정위는 지난 3월 2일 '지방자치단체의 경쟁제한 및 소비자 이익 제한 조례·규칙 196건(지역 건설자재·장비 우선 구매, 지자체 운영 캠핑장·체육시설의 손해배상 규정 미비 등)'을 2023년도 개선과제로 선정하고 올해 연말까지 개선해 나가기로 했다. 최명수 도의원은 “공정위가 또다시 각 지자체의 지역에서 생산하는 물품 및 농산물을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권장한 조례에 ‘시장 경쟁 제한’ 및 ‘소비자 이익 제한’ 등의 문제가 있다”며 “해당 조례들로부터 명시된‘우선’구매 내용을 삭제하려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법적 근거에 따라 정당하게 제정됐음에도 의견수렴 없이 강제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을 보면 지역소멸을 앞당기고 농‧어업인들을 모두 말살시키겠다는 의도로 보인다.”고 공정위의 규제를 비판했다. 공정위 개선과제로 선정된 196건을 규제 유형별로 구분하면 진입제한 40건(20.4%), 사업자 차별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가 광역지자체 최초로 저출산고령화 및 청년인구 유출로 인한 인구구조 변화를 반영해 청년의 상한 연령을 39세에서 45세로 늘리는 조례 개정을 확정했다. 이번 조례 개정으로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과 청년근속장려금 지급 등 전남도의 청년정책 수혜자가 확대될 전망이다. 전남도의회는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호진 의원(더불어민주당나주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본회의에서 원안가결됐다고 14일 밝혔다. 조례안은 청년의 상한 연령을 45세로 확대하는 한편 전남도의 청년정책조정위원회의 위원을 20명에서 40명으로 늘리고, 위원장을 행정부지사에서 도지사와 청년위원 중 1명이 공동으로 위원장을 맡는 것으로 개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호진 의원은 “올해 전남 인구 180만 명 선이 위협받고 있는 상황에서 지역을 떠나는 도민의 96%가 청년으로 청년 유출로 인한 인구 감소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청년의 상한 연령을 확대해 소통과 참여의 기회를 높이고 청년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내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 추진이 중요하다”고 조례 개정 배경을 밝혔다. 이어 김 의원은 “개정된 조례를 적용하면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신민호 기획행정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순천6)은 여수·순천 10·19사건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 실무위원회의 조사인력 부족으로 진상규명이 늦어지고 있는 사실에 유감을 표하고, 조사원들을 조속히 증원할 것을 호소했다. 지난해 1월 21일 여순사건 특별법 시행에 앞서 새롭게 출범한 실무위원회에서는 여순사건 피해자들이 신고·접수한 건들에 대해 신속하고 내실 있는 희생자·유족 결정을 위해 전남도 및 6개 동부권 시군 기간제근로자 42명을 채용하여 조사에 나섰다. 그러나 진상조사 개시 2022년 10월 5일부터 4월 현재까지 조사완료 실적은 신고·접수 6,826건 대비 760건으로 6개월 동안 9.8%에 그친 수준이다. 월평균 112건에 불과한 조사 진행 속도를 보면 산적해 있는 6,156건을 조사하는데만 무려 4년 7개월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여순사건 발생 73년 만에 어렵게 시작된 진실규명 조사 기한이 2024년 10월 4일까지 17개월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실무위원회의 늦장 조사로 인해 고령 유족들의 원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신민호 위원장은 “조사인력 부족으로 여순사건 피해자들의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남도의회 손남일 의원(더불어민주당·영암2)은 14일 제370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영산강 국립하구관리센터’ 설립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도 차원에서 철저한 준비와 국가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영산강은 ‘남도의 젖줄’이자 ‘동맥’으로 지역의 생활과 문화에 직접적인 영향을 끼쳐왔으며, 지역 발전의 중요한 견인차 역할을 해왔다. 하지만, 1980년대 고도성장기에 농업용수와 공업용수 등 담수 확보와 산업발전, 홍수와 가뭄 등 재해예방, 관광 자원화를 위해 하굿둑이 1981년 완공되면서 바다와 맞닿았던 영산강은 물길이 끊기게 됐다. 40여 년이 지난 지금 시대의 흐름도 바뀌고 기후변화와 생태위기가 심화되면서 환경은 가장 중요한 화두가 되어, 하구의 자연성을 회복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힘을 얻고 있다. 지금 영산강은 물길이 막히면서 강 흐름이 약해지고, 상류에서부터 흘러든 생활하수와 공장폐수, 농약과 비료, 가축 배설물이 섞인 유기물의 축적 등으로 생활용수로 쓰기 어려운 3급수에서 4급수의 농업용수 수준으로 영산강의 자연성을 회복하기 위한 근본적인 조치가 시급하다. 2018년 물관리 기본
코리아타임뉴스 정치팀 | 전라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박선준 의원(더불어민주당, 고흥2)이 지난 14일 제370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반려인구 1,500만 시대에 발맞춰 반려동물 산업육성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KB경영연구소가 발간한 ‘2021 한국 반려동물 보고서’에 따르면 2020년 말 기준 반려가구는 604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29.7%를 차지하고 반려인은 1,448만 명으로 국민 4명 중 1명 이상이 반려동물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생각하는 ‘펫 휴머니제이션’ 확산으로 이제는 단순히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건강이나 문화까지 함께 공유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러한 인식 변화로 반려동물 산업 시장은 2015년 1조 9000억 원에서 2020년 3조 4000억 원으로 5년간 2배 이상 성장했으며, 향후 2027년에는 6조 원에 이를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측하고 있다. 이에, 박 의원은 “반려동물 산업은 식품, 의료, 용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블루오션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그 중 반려동물 식품 산업은 가성비보다 ‘가심비’를 따지는 가치 소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