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파주시는 책 속 이야기를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펼쳐내는 복합문화축제인 ’파주 페어 북앤컬처‘가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파주출판도시 일원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책이 피어난다!(북스 어라이브, Books Alive!)’를 주제로, 도서 원작 뮤지컬과 낭독 공연, ‘프린지 경연 대회’, 인문학 강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출판을 넘어 문화콘텐츠의 산실로 자리잡은 출판도시의 저력을 선보인다.. 개막식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뮤지컬 배우 최정원, 이건명, 홍지민, 오만석이 관현악단과 함께 선사하는 뮤지컬 뒤풀이 공연(갈라쇼)로 축제의 막을 연다. 공연 프로그램에는 올해 미국 아카데미상 단편 만화 부문 후보로 화제를 모은 그림책 알사탕을 원작으로 한 가족 뮤지컬 ‘알사탕’, 감성적인 무대를 선보일 ’김창완밴드‘의 ’파크 콘서트‘가 진행된다. 배우 이윤지, 이원종 등이 참여하는 낭독공연과, 해외 진출을 꿈꾸는 공연예술 단체들이 참여하는 ‘프린지 경연대회’도 열린다. 총 10개 팀이 경쟁을 펼치며 이 중 2개 팀은 해외 공연 지원 혜택을 받는다. 뮤
코리아타임뉴스 오영주 기자 | 산청군 목조각장 전수관은 17일 시작으로 오는 26일까지 ‘제27회 국가무형유산 목조각장 목아 박찬수 전승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승전에서는 국가무형유산 목조각장 보유자인 목아 박찬수 선생과 이수자, 전수자의 작품을 선보인다. 박찬수 선생의 ‘마리아’를 비롯해 참여 작가 11명의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목조각 작품 12점이 전시된다. 한편 산청 생초면 출신인 목아 박찬수 선생은 1996년 국가지정 중요무형유산 제108호 목조각장으로 지정됐다. 우리나라 최초의 목조각장, 최연소 국가무형문화재 지정이라는 기록을 남겼으며 1986년 대한민국 불교미술전 종합대상, 1989년 대한민국 전승공예대전 대통령상 등 여러 미술대전에서 최고상을 받았다. 이와 함께 유네스코와 유엔 초청 등으로 약 100개국(프랑스, 미국, 영국 등) 해외전시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세계 곳곳에 알리는데 기여한 공로로 2001 대한민국 문화예술상(대통령상), 2008 박물관·미술관 발전유공자 정부 표창 등을 수상했다. 지난 2011년부터는 고향 산청에 목조각장 전수관을 설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서울 성동구 성수2가제3동 성삼 플리마켓 추진위원회는 지난 10월 1일 11시부터 17시까지 성락성결교회 앞마당에서 ‘2025년 성삼 플리마켓’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마을 축제로 ▲체험부스 ▲플리마켓 중고장터 ▲먹거리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체험부스에는 솜사탕 만들기, 슈링클스, 링던지기와 같은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재미있는 놀이를 진행했으며, 먹거리장터도 함께 운영해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공간으로 꾸몄다. 특히 플리마켓 중고장터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모집한 20여 개 팀이 참여해 의류, 생활 및 주방용품, 아동용품 등을 저렴하게 판매하여 자원 재활용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 김진호 성삼 플리마켓 추진위원장은 “성삼 플리마켓은 물건을 사고파는 장터를 넘어,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어울리는 마을 공동체 축제이다”라며 “많은 주민분들께서 나눔의 기쁨을 함께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전했다. 신경숙 성수2가제3동장은 “주민들이 스스로 준비하고 만들어가는 플리마켓이야
코리아타임뉴스 박찬식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오는 10월 18일 토요일 오후 4시부터 5시 30분까지 사근마을활력소(성동구 사근동길 72) 앞 공원에서 1인가구를 위한 특별한 음악회 ‘사근 오페라 갈라쇼’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근 오페라 갈라쇼’는 성동구 가족이 된 소중한 1인가족을 환영하고, 이웃과 서로 교류할 수 있는 소통의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세계 명작 오페라 아리아와 한국 대표 가곡의 하이라이트가 선보여져, 품격 있는 예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새로운 시작을 맞는 이웃들과의 만남에 예술의 힘을 더해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사회 구조의 변화와 개인 삶의 다양한 선택으로 1인가구는 서울시 전체 인구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성동구 내 1인가구는 현재 58만 가구로, 전체 가구의 44%를 차지하고 있어 지역사회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에 성동구는 시대 변화에 발맞춰 1인가구의 안정적 정착과 정서적 소외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펼치고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최근 급증하는 1인가구가 지역사회에서 안정적으로 자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강동구는 지난 16일 성내2동 공공복합청사(천호대로 1050)의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성내2동 공공복합청사는 연면적 5,664㎡ 규모(지하 2층~지상 2층)로, 행정‧복지‧문화 기능을 한 곳에 모은 주민 생활 중심 복합공간으로 조성됐다. 청사는 성내5재정비촉진구역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의 일환으로 기부채납 방식을 통해 건립됐다. 2020년 12월 사업시행계획 인가를 시작으로 올해 3월 준공 후 지난 8월 내부 인테리어까지 마쳤다. 청사에는 ▲성내2동 주민센터 ▲성내2동 자치회관 ▲동대본부 ▲구립안말작은도서관 ▲가정상담센터 ▲수어통역센터 등이 함께 입주해 지난달 업무를 개시했다. 구는 앞으로도 청사가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운영·관리를 추진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성내2동 공공복합청사는 행정·복지·문화 서비스를 한 곳에서 제공하는 주민 생활 거점으로, 보다 편리한 민원과 문화 프로그램 이용이 가능해졌다”라며, “쾌적한 환경 유지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서대문구가 내달 1일 토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3시간 동안 구청 6층 대강당에서 2025년 고교입시 박람회를 개최한다. 구는 변화하는 고교입시 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으로 적성과 진로에 맞는 고등학교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박람회 1부에서는 입시 전문가가 ‘대입 제도 변화에 따른 고교 선택 전략’에 대해 강의한다. 2부에서는 서대문구 내 가재울고, 명지고, 이대부고, 인창고, 중앙여고, 한성고 등 6개 고교가 참여해 학교별 개요와 교육과정, 특색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등을 소개한다. 3부는 ‘내게 맞는 고등학교 찾기’로 학교별 상담·홍보 부스에서 현직 진로진학 교사와 고교 재학생들로부터 더욱 자세한 학교 및 진로 정보를 들을 수 있다. 관내 중학생과 학부모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300명을 모집하며 희망자는 이달 20일 오전 9시부터 서대문구청이나 서대문 진로진학지원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이성헌 구청장은 “서대문구의 모든 고등학교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는 학생과 학부모가 함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동작구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노량진수산시장 일원에서 ‘제8회 도심 속 바다축제’를 개최한다. 서울을 대표하는 수산 문화 행사인 ‘도심 속 바다축제’는 지난 2019년 이후 코로나19 팬데믹 등으로 중단됐다가, 5년 만에 더욱 다채로운 콘텐츠와 볼거리로 방문객을 맞이한다. 축제는 노량진수산시장을 중심으로 두 곳에서 펼쳐진다. 기존과 달리 KB, 동원, 팔도, 바이킹마켓 등 다양한 민간 기업이 참여해 확장된 공간에서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노량진 축구장은 ‘문화와 맛의 광장’을 테마로 꾸며져 먹거리 장터와 문화 공연 등이 열리며, 노량진 야구장은 다양한 체험과 놀이를 즐길 수 있는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파크’로 변신한다. 먼저 25일에는 오후 2시부터 ▲마술 및 태권도 공연 ▲‘나도 동작가수다’ 콘서트 ▲노량 토크쇼 등이 진행되며, 오후 6시 개막식 후에 이찬원, 이지훈 등 인기가수가 함께하는 ‘블루 SEA 콘서트’가 열린다. 다음날인 26일에는 ▲히든싱어 우승자 콘서트 ▲셰프의 해산물 레시피 ▲노들가요제 등이 이어지며, 오후 6시 화려한 레이저댄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동작구가 오는 23일 오후 2시 구청 신청사에서 2025 취업박람회 ‘내일을 잡(Job)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구직자의 취업 스트레스 해소와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관내 유한양행 등 다수의 우수기업과 유관기관이 참여해 채용 및 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축제 결합형 일자리박람회로서 신청사 곳곳에서 다양한 체험 부스와 부대행사가 함께 운영된다. 먼저, 4층 대강당에서는 관내 유한양행 등 20여 개의 참여기업이 ‘채용부스’를 설치해 구직자를 대상으로 현장 면접과 간접 채용을 진행한다. 또한 구청을 비롯해 동작취업지원센터, 서울관악고용복지+센터 등 유관기관에서 준비한 ‘홍보부스’에서는 취업·직업훈련·고용지원 정보를 제공한다. 이와 함께 4층 소회의실에는 △AI 인적성 검사 △취업타로 △퍼스널컬러 진단 △이력서 사진 촬영 등으로 구성된 ‘취업지원존’이 마련되며, 이곳에서는 이력서·자기소개서 1:1 컨설팅도 받을 수 있다. 1층 로비에는 △메이크업 아티스트 △아로마 향수 만들기 △네일아트 △캘리그라피
코리아타임뉴스 윤광희 기자 | 서울 중구는 지난 15일 중구청 중구홀에서 어린이 60여 명과 함께 '우리는 제2기 나눔키즈'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행사는 11월부터 시작될 중구 대표 기부 캠페인인 '희망온돌 따뜻한 겨울나기' 를 앞두고, 어린이들이 나눔과 자원봉사의 의미를 배우고 자연스럽게 기부문화를 익히도록 마련됐다.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우리는 나눔키즈' 가 올해도 이어지며 중구의 대표 어린이 나눔 교육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고 있다. 행사장에는 기부 키오스크 체험존이 설치돼, 어린이들이 직접 화면을 터치하며 기부 과정을 체험했다.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기부 방식을 익히며 미래 세대에 맞는 나눔 문화를 자연스럽게 배웠다. 기부를 마친 어린이에게는 즉석에서 기부체험 수료증이 출력돼, 뿌듯함을 선사했다. 또한,‘나눔 인(in) 중구 저금통’ 만들기가 진행돼, 어린이들은 색연필과 스티커로 각자의 개성을 담은 저금통을 꾸몄다. 직접 만든 저금통은 집에 가져가 용돈을 모으며 일상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했다. 추첨과 퀴즈 이벤트도 열려 어린이들의 호응을 얻었다.
코리아타임뉴스 기동취재팀 | 서울 서초구는 18일 오후 3시부터 용허리근린공원(서초동 1324-1)에서 '2025 서초행복길 뮤직로드 서초권역 가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초1‧2‧3‧4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고 서초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2025 서초행복길 뮤직로드 서초권역 가왕전'은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서초골 음악회’를 주민 참여형 행사로 개편해 새롭게 펼치는 노래 경연대회다. 음악 감상 중심의 기존 공연에서 벗어나 서초권역 주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노래와 춤으로 끼를 발산하는 ‘서초권역 가왕전’으로 재탄생한다. ‘서초행복길’은 길 주변의 다양한 볼거리와 이야기들을 담아 5개의 순환형 코스로 조성한 서초구의 산책길 브랜드다. 지난 8월 구는 서초행복길 5개 코스 중 제2코스에 포함된 ‘길마중 초록숲길’ 구간 약 1.5km(서초IC~서초1교)에 맨발 황톳길과 산책로를 새롭게 조성하는 등 정비를 완료한 바 있다. 이번 가왕전은 길마중 초록숲길 공사 구간의 새단장을 알리고 걷기와 음악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 체험의 장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 당일 오후 3시부터는 서초IC에서 명달
코리아타임뉴스 문화팀 | 서울 노원구가 오는 25일 환경문화행사 '뛰놀자 지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지역의 환경교육 거점 기관인 노원에코센터(노원구 덕릉로 460 마들근린공원 내)와 센터 앞 모두의 정원 등지에서 펼쳐진다. 수도권 유일의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선정된 구는 매년 환경문화행사를 열고 있는데, 특히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프로그램에 초점을 맞췄다. 놀이 방식의 체험을 위해 행사장 일대를 ▲지구 놀이터 ▲텃밭놀이터 ▲열매놀이터 ▲햇빛놀이터 ▲자원순환놀이터로 구분해 22개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며, 10시 30분 개막식, 12시 30분 정원음악회 등 모두가 함께하는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지구 놀이터에서는 퀴즈 대회 형식으로 진행되는 “도전 지구 골든벨”, 공원 일대를 돌아다니며 5가지 주제 미션을 수행하는 “에코티어링 – 퀴즈런 : 초록 발자국”이 펼쳐진다. 골든벨의 경우 사전접수, 에코티어링의 경우 사전접수와 현장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그 밖에도 중랑천의 생태를 이해할 수 있는 전시와 미니테라리움 만들기, 노원 탄소중립시민실천 10가지 약속 홍보가 병행된다. 텃밭놀이터에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수원특례시는 10월 18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광교호수공원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 앞 잔디마당에서 ‘2025 광교생태환경한마당–지속가능한 초록놀터’를 연다. 자연 속에서 생태와 환경을 배우는 체험형 축제다. 현장에서는 ▲생태체험 프로그램 ▲허브 체험 ▲폐자원 활용 가족 놀이체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놀이터 ▲새활용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민 누구나 참여해 환경 상식 퀴즈를 푸는 ‘도전 환경벨’도 진행한다. 참여자와 수상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수여한다. 송순옥 광교생태환경체험교육관장은 “지속가능한 초록놀터는 환경을 즐겁게 체험하며 환경의 중요성을 배우는 축제”라며 “자연 속에서 함께 웃고 배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리아타임뉴스 이아름 기자 | ‘2025 뷰티썸 수원’이 10월 31일부터 11월 2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모든 순간의 아름다움을 더하다’를 슬로건으로 하는 2025 뷰티썸 수원(BeautySum Korea Suwon 2025)은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재)수원컨벤션센터·㈜메쎄이상이 주관한다. 기업과 기관‧단체에서 250여 개 부스를 운영한다. 뷰티썸 수원은 뷰티 분야 제품 전시와 비즈니스 프로그램 등으로 기업이 국내외 판로를 확대하도록 지원하고, 관람객에게는 최신 뷰티 트렌드와 브랜드를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는 박람회다. 참가 기업들은 화장품, 헤어·네일·바디·향수·에스테틱(피부관리)·이너뷰티 제품 등을 전시·판매한다.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 대형 유통사 입점 프로그램, 산업세미나, 글로벌인플루언서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세미나는 10월 31일 ‘화장품 R·D 소재와 혁신’을 시작으로, 11월 1일 ‘플랫폼으로 만드는 실전 수출’(최윤정 알리바바닷컴 AM), 11월 2일 ‘글로벌 바이어를 사로잡는 K-뷰티 트렌드’(정수연 알리바바닷컴 AM) 등의 주제로 매
코리아타임뉴스 충남취재본부 | 보령시가 11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오후 7시 보령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뮤지컬 ‘김종욱 찾기’ 공연을 개최한다. 2006년 초연 이후 120만 관객을 돌파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로맨틱 코미디 뮤지컬로 자리잡은 이 작품은 장유정이 작사·극본을, 김혜성이 작곡을, 황두수가 연출을, 정명진이 음악감독을 맡았다. 2018년 대한민국 한류대상 뮤지컬상을 수상하며 작품성과 대중성을 모두 인정받았으며, 한중일 최초로 라이선스가 판매된 뮤지컬이기도 하다. 작품은 7년 전 인도 여행에서 운명적으로 만난 첫사랑 ‘김종욱’을 잊지 못하는 여성이 ‘첫사랑 찾기 주식회사’를 통해 그를 찾아나서면서 벌어지는 유쾌한 이야기를 다룬다. 이 작품은 2010년 영화로도 제작되어 흥행에 성공했으며, 동명 소설로도 발간됐다. 오만석, 엄기준, 신성록, 김무열, 강동호 등 현재 영화, 드라마, 뮤지컬계에서 활약하는 스타 배우들을 배출했다.
코리아타임뉴스 노승선 기자 | 문경시는 10월 16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시민들의 화합 한마당 행사인 ‘제74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화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회식에는 신현국 시장을 비롯해 이정걸 시의회 의장, 노순하 체육회장, 권용문 문화원장 직무대행, 유진선 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 출향인사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화합의 시민체전, Again 2031 세계군인체육대회!’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대회는 취타대와 14개 읍면동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시민헌장낭독, 개회선언, 성화점화, 문경대상 시상식, 감사패 수여, 홍보대사 위촉식, 대회사 및 축사, 우승기 반환, 선수 및 심판대표 선서, 축하공연 순으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대회의 하이라이트인 성화 봉송 최종 주자는 대한민국 소프트테니스 역사상 최초로 전국 남중부 단체전 6개 대회 전관왕을 달성한 문경중 소프트테니스부 선수들과 올해 문경단오씨름대회에서 소백장사에 오른 문경시청 실업팀 박대한 선수로 문경의 위상을 높인 인물들이 맡았다. 이날 축하공연에는 ‘제3회 문경트롯가요제’의 수상자이자 이번에 문경시 홍보대사로 위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