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경북취재본부 | 청도군 금천면과 자매결연도시인 수성구 수성1가동 주민자치위원회 회원 및 새마을단체 회원 25여 명은 지난 30일 금천면 박곡리를 방문해 농가의 감 수확을 도운 후 청도반시, 쌈채소 등 150만 원 상당의 농산물 팔아주기를 실시했다.
금천면과 수성1가동은 2022년 10월 15일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한 이후 상호 방문 및 농·특산물 구매, 고향사랑기부제 상호 기탁 등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이날 일손돕기 및 농산물 팔아주기에 참여한 이장수 수성1가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동참했으며, 청도군의 농산물 판매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매년 자매결연을 통해 도·농간의 상호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주 금천면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 지원과 농산물 판매에 도움을 주셔서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