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상주시는 6월 26일 시청 별관 회의실에서 교육지원청, 다함께돌봄센터, 지역아동센터, 가족센터 등 9명으로 이루어진 지역돌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돌봄협의체’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 간 정보 교류 및 연계·협력을 기반으로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효율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1년에 2번 회의를 개최한다.
이날 회의에서는 변경된 위원의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역 초등돌봄기관의 운영 현황 보고 및 기관 간 연계방안 논의, 다함께돌봄센터 24시 연장 운영 홍보 등 지역사회의 초등돌봄 실태를 공유하고 향후 돌봄 계획 수립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안윤정 아이여성행복과장은 “지역돌봄협의체를 통해 관내 돌봄시설 간 소통의 자리가 마련되어 더욱 견고한 연계·협력이 이루어질 계기가 된 것 같아 뜻깊고, 지역 돌봄기관 간에 공백없는 촘촘한 돌봄망을 형성해 유기적으로 연계되는데 이 협의체가 구심점 역할을 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