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임뉴스 윤경수 기자 | 부산시는 오늘(4일)부터 11일까지 저소득층 주거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LH) 영구임대주택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반기 모집에서는 시 내 2개 단지(반송, 금곡4)에서 총 150세대의 예비 입주자를 선정한다.
전용면적은 26.37제곱미터(㎡)(8평형)이며, 단지별로 반송단지 100세대, 금곡4단지 50세대를 모집한다.
신청자격은 모집 공고일(2024.10.25.) 기준 부산시에 거주하는 성년자인 무주택세대구성원이다.
공공주택 특별법 시행규칙 [별표3]의 일반공급 기준을 따르며, 생계·의료급여수급자, 국가유공자 및 유족, 보훈보상대상자 및 유족, 5·18민주유공자 및 유족, 특수임무유공자 및 유족, 참전유공자, 위안부 피해자, 지원 대상 한부모가족, 북한이탈주민, 장애인등록증이 교부된 자, 65세 이상 직계존속 부양자, 아동복지시설 퇴소자로서 시설장이 추천하는 자, 65세 이상 수급권자 또는 차상위 계층 등이 해당된다.
신청은 신청 기간에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만 가능하며, 신청 후 소득 및 자산(주택, 자동차 등) 확인 절차 이후 선정기준표에 따른 점수대로 예비입주자로 선정된다. 예비입주자로 선정되면 퇴거가구 발생 시 순서에 따라 계약과 입주가 가능하다.
신청자격 등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 마이홈포털의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한국토지주택공사 콜센터, 거주지 행정복지센터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